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꼼꼼한 축사 관리로 가축 스트레스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전국 평균 폭염 발생일 수는 31.4일(평년 9.8일)로 가축의 더위 스트레스로 인한 농가 피해가 컸다. 가축이 더위 스트레스를 받으면 물을 많이 마시고 사료는 적게 먹어 결국 체중이 늘지 않는다. 또한 번식장애가 나타나며 심한 경우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가축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은 환기팬이나 송풍팬을 이용해 축사 안에 공기 흐름을 빠르게 해주는 것이다. 우사(외양간)는 50m2(15평)당 1대 이상의 송풍팬을 3~4m 높이에 45°로 설치한다. 풍속은 1m/s 이상으로 한다. 개방형 축사는 출입문, 윈치커튼을 개방해 외부 공기가 쉽게 드나들게 한다. 송풍팬을 함께 이용할 경우 축사 주변에 형성되는 바람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고려해야 한다. 강제 환기로 온도를 조절하는 밀폐형 축사는, 입기와 배기팬이 잘 작동하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축이 머무는 운동장과 축사는 차광막 등을 이용해 그늘을 만들어 준다. 이때 송풍팬을 같이 사용하면 효과가 크다. 젖소 농가의 경우, 송풍팬을 같이 설치 했을 때 온도가 0.9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차단 및 예방하기 위하여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 선박·항공기 내 남은 음식물 처리실태에 대하여 일제 점검(수시)을 실시한다. 금번 점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8개 반(16명)을 편성하여 5.17일부터 24일까지(8일간) 실시하며, 선박 또는 항공기내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는 관련업체의 전용차량 및 밀폐용기 등을 통한 운반, 소독, 소각 절차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항공기 및 선박의 남은 음식물은 국내로 반입할 경우 ‘선박·항공기 안에 남아있는 음식물의 관리방법(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에 따라 전국 공항만 남은 음식물 처리 관련업체(29개소)에서 전량 소독 후 소각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해외 항공사의 경우 통상 해당 국적에 따라 본국으로 가져가서 처리하고 있으며, 선박의 경우는 원칙적으로 국외에서 처리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만 남은 음식물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처리되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나하은 kenews.co.kr
잇소(대표 이경찬)는 농가들을 위한 한우 직거래 앱을 5월 2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잇소는 한우 농가들이 가축시장,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소를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모바일 앱으로 누구나 무료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시세 제공, 소셜 네트워크 기능, 축산물이력정보 연동 기능, 채팅 기능 등이 있다. 잇소는 서비스 출시 예정을 알린 후 약 한 달 만에 웹페이지 조회수가 2천4백 회를 달성했으며 출시 소식을 받고자 직접 연락처 남기거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한 농가 수는 500명을 넘어섰다. 전체 한우 농가의 수와 축산업 종사자의 평균 연령이 높은 것을 고려한다면 적지 않은 수의 농가에서 관심을 보였다. 잇소 출시소식에 대해 전북 익산 ‘이반농장’ 이휘 대표는 “좋은 앱이다, 응원한다,”며 “잇소로 인해 한우 산업의 판도가 바뀌는 시대가 오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으며 경북 경주 ‘米소짓다’ 손봉구 대표는 “이전부터 생각해오던 앱인데 출시가 된다고 하니 놀랍고 기대된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잇소는 5월 23일부터 실제 한우 농가들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 정식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관련 범 농협 차원의 선제적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사적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아시아 4개국(중국 133건, 몽골 11건, 베트남 211건, 캄보디아 7건)에서 지속 발생되고 있으며, 외국 여행자들의 국내 휴대축산물에서도 5차례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국내 유입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와 검역본부가 협업하여 7월까지 주요항만(인천, 평택, 군산)에서 출입국자를 대상으로 전단지, 홍보물을 활용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중국·몽골·베트남·캄보디아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을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돼지 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 자제와 축산물 국내 반입금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인은 발생국을 방문시 돼지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금지하고, 귀국 후에는 출입국 신고 및 소독조치와 최소 5일간 농장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양돈농가는 축사 내외 소독,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발견시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박시경 kene
돼지고기의 수입이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 돼지고기에 동물용 의약품이 거의 잔류하지 않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농업전문 신문인 캐피털프레스는3월21일자 기사에서 미국에서 시판 중인 돼지고기 신장 부위1,040개를 수거해 페니실린 등5가지 동물용 의약품(플루닉신‧페니실린G‧락토파민‧설파메타진‧테트라사이클린)의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6개(0.58%)에서만 항생제가 검출됐다고 전했다.이 연구를 수행한 곳은 미국 농무부(USDA)산하기관인 농업연구서비스(ARS)다. 돼지의 신장 부위는 근육 등 살코기에 비해 동물용 의약품 잔류물이 더 농축돼 있어 흔히 잔류 검사의 지표육으로 사용된다. 미국 내 돼지고기에서 극소량이 검출된 락토파민은 국내에서도2001년부터 돼지에 사용이 허가된 사료 첨가제다.현재 우리나라에서 돼지고기(근육ㆍ지방)의 락토파민 허용 기준은1㎏당0.01㎎이다.각종 잔류물이 농축돼 있기 쉬운 돼지 신장에서의 허용 기준은 이보다9배 높다(1㎏당0.09mg). 락토파민은 휴약기간이 따로 설정돼 있지 않을 만큼 체내 잔류성이 극히 낮은 물질이다. 대구대 식품공학과 임무혁 교수는 “락토파민은 돼지에서 지방을 줄이고 근육(살코기,단백질)을 늘리는 성
APVS 2019부산조직위원회(위원장 정현규)가 지난 5월 16일 국내 양돈 관련 언론사를 대상으로 ‘APVS 2019 부산 D-10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APVS 2019 부산(이하 APVS)'의 준비상황을 알리는 한편,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인한 국내외 업계의 우려를 해 소시키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조직위는 APVS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ASF로 전세계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ASF의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관리방안에 대해서 설명했다. 먼저 미국의 ‘World Pork Expo’가 취소되면서, APVS 진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 대한 조직위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밝혔다. 조직위 측에 따르면 ‘World Pork Expo’의 경우 돼지가 직접 전시되는 축산박람회로 질병 전파 위험성이 있는 만큼 취소사유가 분명하나, APVS는 학술대회로서 ASF가 취소 사유가 되지는 않는다. 또한 아직까지 질병을 사유로 인해서 학술대회가 취소된 전례도 없다는 게 조직위 측의 입장이다. 실제로 ASF를 직면하고 있는 유럽의 경우에도 네덜란드에서 5월 22일부터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국내 말산업에 새로운 선진기술을 보급하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독일의 승마 지도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시행한다. 초청교육은5월13일(월)부터5월24일(금)까지 한국마사회 과천 본부와1차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서귀포 산업과학고에서 시행된다.말산업 특성화 학교 교사 인력,말산업 재직자 및 생산농가 등이 교육 대상이다. 이번 교육에 초청된 해외 전문가 요르그 야곱스(Jorg Jacobs)는WRFS독일 승마학교 교장으로 독일 최고 승마지도 자격(Meister)을 보유하고 있는 동시에 독일 하노버리안 종마협회(Hannoverian Horse Breeding Association)수석 트레이너로서 승마교육 및 말조련 분야에 최고 등급 보유자이다. 박시경 kenews.co.kr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네 번째 사료공장, ‘동부공장’이 지난 15일 공장이 위치한 경북 칠곡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임직원을 비롯하여 고객, 협력사, 축산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팜스코 사내 풍물 동아리 ‘팜소리’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팜스코 소개 및 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준공 세레모니, 공장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축산관계자 및 지역 내 사양가 대표 등 내빈들이 축사를 통해 품질 좋은 사료 공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팜스코는 1973년 사료사업을 시작으로 46년 동안 사업을 이어 오고 있는 축산전문기업이다. 안성과 정읍, 그리고 제주에서 총 세 개의 사료공장을 가동하며 최근 10년간 300%가 넘는 성장을 이루며 지난해에는 130만톤의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하였다.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제4공장 체제를 준비하게 되었고, 이번에 경상북도 칠곡군 8,300평 상당의 부지에 전 차량 One-way 시스템을 가진 Smart Factory System을 구축해 고객지향적 공장을 완성하였다. 동부공장은 월 3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었으며, 도로 접근성이 매우 용이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4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귀리 혼파재배 2차 수확 연시회’를 전북 김제 혼파재배지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귀리 혼파재배’ 기술의 현장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2차로 수확하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수량성과 품질도 평가한다. 또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귀리 혼파재배’ 기술을 교육하고 저수분 사일리지 수확 작업을 선보이며 현장에서 기술정보도 교류한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귀리 혼파재배’는 두 가지 사료작물의 생리적 특성을 활용해 한 번 파종으로 두 번 수확하는 획기적인 재배기술이다. 두 가지 사료작물의 종자를 가을(9월)에 동시 파종하여 그 해 11월에 1차로 귀리를 수확하고, 이듬해 5월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2차로 수확한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귀리 혼파재배’로 단위면적당 조사료의 생산성은 28% 향상되고, 경영소득은 39% 증가해 국내 조사료 생산의 경제성 확보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 또한 조사료를 두 번 수확한 후 5월 20일경에 여름 사료작물인 사료용 옥수수나 수수 수단그라스 교잡종을 재배하면 8월 하순경에 수확할 수 있어
퓨리나사료는 최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 위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가정의 달을 맞아 한돈을 알리기 위한 무료 한돈 시식 활동을 진행했다. ASF가 확산되면서 발병 시 국내 한돈 산업 뿐 아니라 국민 식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퓨리나사료에서는 대국민 홍보가 중요하다는 점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된 이유이다. 이 날 퓨리나 포천 특약점 직원들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나들이 나온 포천시 소비자들에게 ASF 위험성과 국민들이 실천하는 질병 방지 활동을 알리고, 안전하고 맛있는 한돈을 직접 구워서 현장에서 시식회도 진행했다. 시식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한돈 돼지고기 맛있다. ASF는 뉴스에서 들어봤지만 이런 위험한 질병인줄 몰랐다. 외국 갔다 올 때 축산물 안 가져오도록 조심해야 겠다”라고 피드백을 주었다. 퓨리나사료는 농가들을 위한 교육 홍보 활동과 더불어 소비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알도록 홍보 활동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나아름 kenews.co.kr
최근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우리나라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발생한 이래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등 주변국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오는 9월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19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이하 KISTOCK)’는 ASF 발생국가의 박람회 참여를 전면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KISTOCK은 1991년에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국내 최대의 축산 전문 전시회로서, 오는 9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KISTOCK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기자재․사료․약품․종축․ICT 등 국내·외의 다양한 축산 관련 기업들의 참가가 이어져 이미 지난 4월에 부스 신청이 조기 마감된 바 있다. 현재 ASF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지자체는 물론 관련 기관과 단체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KISTOCK 조직위원회는 ASF의 국내 유입 원천 차단은 단순히 양돈 농가만의 걱정이 아닌 국내 축산업의 보호 차원임과 동시에 가축 질병에 대한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서도 강력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점에서 모두가 의견을 같이하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2019년 한해 동안 우리돼지 한돈을 널리 알릴 ‘2019 한돈 명예홍보대사’ 20인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매년 의학, 식품·요리, 축산, 언론·마케팅, 헬스·건강, 스포츠, 방송 등 7개 분야 전문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한돈 명예홍보대사는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로서 한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황금돼지해임에도 불구하고 연초부터 돈가하락, 아프리카돼지열병 문제 등 다양한 이슈가 많아, 국민들에게 한돈을 더 잘 알릴 수 있도록 프로야구 LG트윈스 김현수 선수와 KT위즈 박경수 선수를 비롯해 류니끄의 류태환 오너 셰프, 식육마케터 김태경 박사, 경남정보대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 김만민 교수를 새롭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올해 처음으로 한돈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된 류니끄의 류태환 셰프는 “한돈은 신선하고 뛰어난 맛과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어 좋아하는 식재료 중 하나다.”며 “앞으로 한돈 명예홍보대사로서 새로운 한돈 레시피 개발 등을 통해 한돈 알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 김만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최근 한국문화연수원에서3년이하 가축방역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무교육을 실시하고CS경영 수업과 고객서비스 헌장 결의대회를 추진하였다. 가축방역사 직무교육은 가축방역사의 직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 제고를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교육으로 방역본부 내외부 전문가를 모시고 방역관련 법률 및 업무 수행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교육 뿐만 아니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CS경영 수업과 고객서비스 헌장 결의대회를 추진하였다. 정석찬 본부장은“우리본부의 고객서비스헌장을 모든 직원이 숙지하여고객을 응대함으로써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5월14일(화)대전 선샤인호텔에서전현직 임원연수회 및 제3회 이사회를 개최하였으며,이사회개회에 앞서 전직 임원,도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이승호 회장은 “국산우유 자급률 하락에 대응하여낙농기반 유지를 위한 낙농제도 개선,학교우유급식 제도화,치즈를 비롯한 국산 유제품 생산지원,미허가축사․원유잔류물질 강화를 비롯한 환경,원유 안전 문제 대응에 주안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를 상대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때로는 투쟁도 불사하는강인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제3회 이사회에서는 제17대 임원개선에 따라 낙농진흥회 이사에는 최재민 이사(충남 홍성),김용택 이사(전남 순천)를 추천키로하였으며,감사에는 신화식 충북도지회장을 추천키로 하였다. 협회 사무국 조직개편과 관련하여,기능중심의 조직 정립 및사무국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1실2부체제를 3본부체제로개편키로 하였다. ‘교육홍보부’를 ‘경영지원본부(교육홍보실,총무팀)’로 개편하여임직원 및 회원농가 교육·관리 기능 통합,협회 조직관리를 강화키로 하였다. ‘기획조정실’을 ‘정책기획본부(정책팀,우유급식팀)’ 개편하여미래기획 및 정책기능을 강화키로 하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5월16일(목)~31일(금) 중8일간 재직자 직무 향상 과정인 트랙라이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경주로에서 경주마를 전문적으로 훈련시키는 트랙라이더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보수교육을 통한 우수자원 직무향상이 교육의 목적이다. 교육은 과천 소재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실시되며,강사는 영국 기수 아카데미 경력30년의 해외 전문 교관 로버트 사이드바텀(Robert Sidebottom)으로 영국 고급 말조련 자격레벨, 30년 기수경력,재결위원,응급구조 자격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전문가이다. 국내 실정에 맞는 국가직무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선진 경주마 조교법,기승술,안전교육 등 경주마 조련에 필요한 실무 과목 위주로 편성하였으며 앞으로 경마상품성 강화 및 한국경마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2019년에 현장 재직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유소년 승마지도향상,마장마술 향상,장애물 향상 등17개 교육과정을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한국마사회와 컨소시엄사업 협약을 체결한 말분야 기업의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재직근로자이며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말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