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자유전학 및 통계기술 등 관련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돼지 종돈 개량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양관리 미흡, 질병, 밀사 등의 여러 이유로 종돈 개량의 성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는 개선의 가능성과 수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농가 수익과 직결되는 육성, 비육돈의 생산성 비육돈 구간은 증체량이나 출하일령, 사료효율과 같은 양적 개념의 생산성 뿐 아니라 최종적으로 출하되는 돼지의 등급과 맛으로 비교되는 질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다산성 종돈의 도입으로 인하여 양적인 번식성적은 개선이 되고 있지만, 이유 후 육성, 비육돈 구간의 생산성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출하일령 지연에 따른 밀사는 질병 문제와 출하돈 품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돈농가의 수익을 개선하고 유통업체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한돈 생산을 위해 반드시 해결할 문제이다. ◇개량된 종돈에 맞는 영양 솔루션 필요 개량된 종돈들은 전 보다 사료효율과 정육량은 좋아졌지만, 등지방은 얇아지고 일당 사료섭취량은 낮아졌다. 따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은 최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한돈혁신센터 발전기금 5천만원(후보돈 현물)을 기탁했다. 이날 다비육종 윤성규 상무는 한돈혁신센터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한돈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한돈협회가 중심이 되어 한돈산업을 건전히 이끌고 있다”고 밝히고, 마침내 첫 입식을 해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된 한돈혁신센터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여 한돈산업 경쟁력 제고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사유를 밝혔다. 이에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다비육종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밝히고, “협찬해주신 후보돈 지원은 한돈혁신센터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월25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을 당초 2월에서 3월까지로 1개월간 연장하기로 하였다. 여전히 국내에 92만마리의 철새가 서식하고 있고, 1월 이후 대만에서 40차례, 중국 5차례 등 주변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강화군에서 20건의 구제역 NSP 항체(감염항체)가 검출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다. 농식품부는 특별방역대책기간 연장에 따라 방역조치를 현 수준에서 최대한 유지한다.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 인근의 도로와 가금농가, 가금 종축장에 대한 축산차량 진입금지 조치를 지속실시하고, GPS 관제를 통해 관리한다. 산란계 밀집사육단지 10개소 통제초소 운영, 오리 출하 전 검사, 8대 취약대상 방역실태 점검, 전국 철새도래지 96개소 예찰·검사 등의 방역조치도 유지한다. 전통시장은 병아리·중닭 등의 유통이 늘어나는 5월까지 일제 휴업·소독, 조류인플루엔자(AI) 검사와 판매 승인을 받은 후 판매, 전담관 점검 등의 조치를 지속한다. 구제역은 주요 전파요인인 소·돼지 분뇨의 권역 밖 이동제한 조치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차단을 위하여 과천 경마공원을 비롯한 전국 사업장에 대한 임시 운영 중단 등의 조치를 2주간(2월 23일(금)~3월 12(목))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부산경남·제주경마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주 6일간 총 111개 경주를 모두 취소하고 전국 30개 지사 물론 경주마 목장 등 전국 사업장 또한 추가적으로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3일부터 전국 36개 모든 사업장의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사업장과 인근지역에 대한 특별 방역활동을 일제히 실시한 바 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임시 중단 기간을 3월 12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계획된 경마를 시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과 지역사회의 안전 확보가 중요하며, 더 나아가 국가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시 운영중단 기간 중, 전국 사업장 및 인근 지역 내 특별 방역활동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농촌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물품과 생활필수품 키트 지원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마 시행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나병만)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우리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양재·창동점 등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전 점포에서 2월 28일(금)부터 3월 3일(화)까지 5일간 국내산 삼겹살을 파격 할인 판매한다. ‘삼겹살데이’(삼삼데이)는 2003년부터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100% 국내산 농산물과 축산물만 취급하는 농협유통 하나로마트의 경우 매년 ‘삼겹살데이’를 통해 고품질의 우리나라 국내산 삼겹살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고 있다. 국민 고기 삼겹살에는 비타민 B군 및 단백질, 칼륨, 철분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시켜주며, 어린이 성장발육은 물론 노화로 건강을 위협받는 노인에게도 좋다. 또한 돼지고기에 많이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 혈류를 좋게 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요즘 Day 마케팅이 많이 있지만, 3월 3일 ‘삼겹살데이’는 우리 축산 농가를 돕고, 고객들은 맛있는 삼겹살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의미 있고 좋은 행사라며 많은 애용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이 2월 28일 개정·공포되어 시행된다고 밝혔다.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내용은 축산법 개정에 따라 위임된 사항을 구체화 한 것이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축산법상 행정처분 대상에 “농약을 가축에 사용하여 그 축산물이 축산물 위생관리법 제12조에 따른 검사 결과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경우”가 추가됨에 따라, 그 행정처분의 세부기준을 마련하였다.행정처분 세부기준은 영업정지 1개월(1회 위반 시), 영업정지 3개월(2회 위반 시), 허가취소(3회 위반 시)이다. 아울러, 축산법 제25조에 영업정지가 가축의 처분곤란, 그 밖에 공익에 현저한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에 영업정지에 갈음하여 부과되는 과징금 금액 기준과 납부 절차 등 세부사항을 마련하였다.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업종별(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로 매출액 및 사육규모에 따라 차등 부과하도록 돼 있다. 과징금의 금액이 1천만원 이상인 경우로서 일정한 사유를 충족할 때(천재지변이나 재해 등으로 재산에 현저한 손실을 입은 경우 등)에는 납부기한 연기 및 분할 납부가능(납부간격 4개월, 횟수 3회, 총 1년 이내)한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한우부산물(사골, 꼬리, 우족)과 사태를 최대 73% 할인 판매한다. 한우 사골, 꼬리, 우족 각 1만세트를 한정판매할 방침으로, 한우사골(14kg 이상)은 정상가 186,000원 대비 73% 할인하여 50,000원, 한우꼬리(8kg 이상)는 정상가 133,000원에서 55% 할인된 60,000원, 한우우족(7kg 이상)은 정상가 123,000원에서 63% 할인하여 45,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사골 구매 고객에 한하여 한우사태(1kg)를 정상가 44,000원에서 43% 할인한 25,000원에 판매한다.(우족, 꼬리 제외) 제품가격에는 포장·배송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주문 후 7일 이내 배송될 예정이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연말 한우 우족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한우를 사랑하는 국민의 마음을 절실히 느꼈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나라가 어수선한 가운데 한우고기에는 최고급 단백질과 우수한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건강에 도움을 주므로 많은 국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할인행사는 전국한우협회 뿐 아니라 대형 마트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멧돼지로 인한 농경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컷 성체 멧돼지와 몸집이 작은 새끼 멧돼지를 잡을 수 있는 트랩 이용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2018년 개발한 ‘상자식 멧돼지 트랩’은 멧돼지가 자주 오가는 곳에 먹이를 뿌려두고 돼지로 하여금 먹이에 익숙해지게 만든 후 설치‧포획하는 장치이다. 그러나 주로 단독 생활을 하는 수컷 성체 멧돼지의 약 30% 정도는 트랩을 꺼려 먹이 먹는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포획하기가 어려웠다. 봄철에 자주 출몰하는 10kg 미만 새끼 멧돼지도 트랩 문을 미는 목의 힘이 약해 먹이 유인을 통한 포획이 쉽지 않았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기술은 기존 상자식 트랩에 농가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감응 장치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이다.감응 장치는 길이 35cm가량의 나무 막대기 2개를 30cm간격으로 벌려 지지대를 만든 뒤, 지지대 사이를 노끈으로 연결해 ‘H’자형 되도록 만든다. 이 ‘H’자형 감응 막대를 트랩 유입구 들문에 다시 노끈으로 연결해 주면 완성된다.멧돼지가 먹이를 먹으며 H자형 감응 막대를 건드리면 트랩 문이 자동으로 내려와서 포획률을 높일 수 있다. 이 장치를 실제 농가에 적용한 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수의사 전자처방전 발급 의무화”를 2020년 2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동물용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2013년 8월부터 수의사 처방전 발급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동물용 의약품 처방이 많아지면서 처방내역을 보다 신속히 파악하고, 축산물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수기로 발급하는 처방전을 전자처방전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전자처방전시스템을 통한 처방 대상 동물용 의약품에 대한 처방전 발급을 의무화하고, 사용 위반에 따른 과태료 기준을 신설하였다. 전자처방전시스템을 사용해야 하는 수의사 7,099명(동물병원4,526개)은 제도 시행 전 수의사처방관리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2월28일부터는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을 통해 전자처방전을 발급해야 한다. 수의사전자처방관리시스템으로 발급해야하는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은 133성분 2,084품목(2019년 기준)이며, 농식품부는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지정 품목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2013년 수의사 처방전 발급제도가 시행된 다음해인 2014년부터 전자처방시스템인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을 운영해 왔으며, 대한수의사회
[논평]유업계는 현 乳지방 수준이 높다는 전제 속에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로 저지방을 선호하고 있다며 원유가격 산정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하곤 한다. 乳지방이 건강에 좋다는 것이 국내외 연구들을 통해 일반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속내야 어찌되었든 유업계 스스로가 잘못된 편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乳지방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乳지방이 비만, 심혈관질환과 관련성이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첫 번째는 우유와 유제품에 포함된 乳지방에 의해 비만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인식이다. 캐나다 미첼병원 연합건강센터에서 18세 미만 2만여명의 데이터(28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 일반우유를 마신 아이들이 저지방 우유를 마신 아이보다 비만 발생비율이 약 40% 낮은 것으로 발표했다. 또한 스웨덴 연구기관에서 실시한 복부비만과 乳지방 섭취와 관련한 12년간 코호트연구(Cohort study)에서는 乳지방 고섭취군과 저섭취군을 비교한 결과, 乳지방 고섭취군에서 복부비만의 위험이 낮았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학술지에 실린 ‘한국 성인의 우유 섭취와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서울대 의대 강대희 교수‧중앙대 신상아 교수)’ 연구결과(전국 38개 종합병원 건강검진수검자 13만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사)한국양돈연구회 양돈기술세미나(ASF&불확실성과 기회의 한돈산업 생존전략)에서 전남 신안 하늘애GP 임상우 대표가 “PSY 30두, 생산비 3,200원 도전사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하늘애 GP는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모돈 600두 규모의 농장으로 작년 성적 PSY30두, MSY28.2두의 우수한 성적을 내고있다. 특히 손익분기돈가 3,200원을 유지하며 불황인 시장상황에서도 흑자를 유지하는 농장이다. 이번 양돈기술세미나에서 임상우 대표는 2015년 농장을 인수한 후 현재의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경영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농장의 월평균 비용이 규모에 비해 낮지 않음을 보여주면서 낮은 생산비의 비결은 비용절감이 아닌 생산성 향상에 있음을 강조하였다. 하늘애 GP는 농장입구에서부터 5회의 걸친 방역프로그램을 준수하며 철저한 차단방역을 첫번째 노하우로 꼽았다. 또한 포유자돈 및 임신돈의 세심한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3주 이유시스템이 아닌 4주 이유와 양자관리로 이유 후 육성률 95%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다산성 모돈 팜스진을 도입하고 팜스코의 과학적인 사료프로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차별화된 정체성을 구축하고 시장에서 저력을 발휘 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2개월간 소비자, 전문가 집단과 함께 분야별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2020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선정했다. 금융·유통·교육 등 14개 분야에서 총 49개 기관·기업, 56개 브랜드를 뽑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난달 1월 그랜드힐튼에서 진행되었다.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했고 이에 하이포크는 브랜드 축산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되었다. 첫 시상을 시작한 2013년 이후 9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기록하였다. 팜스코는 47년째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기업이다. 사료에서 육종·가공·유통에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적용하며 ‘하이포크’라는 국내 최초 냉장육 브랜드를 만들었다. 충남 논산에 위치한 하이포크 봉동농장은 무악취·무오염·무방류를 원칙으로 하는 3무(無)농장으로 하이포크 전용돼지를 사육·생산한다. 사육 과정부터 철저하게 관리된 돼지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하이포크푸드센터’에서 도축 과정을 거친다. 이 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2월 23일(일) 예정된 경마를 취소하고, 서울ㆍ부산경남ㆍ제주경마장과 전국 30개 지사, 목장 등 전 사업장 운영을 임시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에 적극 대응하고, 방문 고객 및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 36개 모든 사업장에 대한 운영 중단 조치를 단행하게 되었다. 앞서 마사회는 전국의 30개 지사 內 문화센터 운영 중단과 대구 장외발매소 임시 중단 조치한 바 있으며, 2월 23일부터 전 사업장으로 대상을 확대하게 된 것이다. 그 동안 전 사업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 구비, 손 소독제 및 마스크 제공 등 체계적으로 대응하였지만, 임시중단 기간 동안 전국 36개 사업장내 추가적인 방역과 소독을 집중 실시하고 예방물품을 확보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한국마사회 사업장 뿐만 아니라 인근 주변지역의 방역과 소독활동 또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고객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 라고 밝혔다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방역 및 소독 등 예방
[현/장/목/소/리] 마니커 사육농가협의회 긴급성명 마니커 사육농가들은 수년간 지속된 닭고기산업 불황으로 막대한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감내하며 닭고기산업의 회생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쳐왔다. 그러나 사육농가들이 할 수 있는 노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닭고기를 공급하는 것이 전부이다. 지속된 닭고기산업의 불황의 여파는 고스란히 농가들에게 전달돼 갈수록 거세지는 고통을 받아야만 했다. 사육농가들의 소득은 더 많은 닭을 키우고, 더 많은 회전수를 기록하는 것이다. 그러나 불황이 지속되면서 회전수가 급감하면서 농가들의 소득 또한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현실에서 화물차 운전기사들의 불법 시위로 인해 사육농가들은 감내할 수 없는 고통에 ‘곡소리’만 요란해 지고 있다. 당장 출하해야 할 닭들이 농장에서 적체돼 애꿎은 사료만 축내고 있는 현실에 농가들은 피눈물을 흘려야 할 지경이다. 화물차 운전기사에게 묻는다. 당신들이 요구하는 직접 고용이 사육농가들과 무슨 관련이 있어 농가들을 볼모로 잡는 다는 것인가. 35일간 허리한번 제대로 펴지 못하고 닭을 키운 보람도 없이 화물차 운전기사들의 불법 파업으로 그 희생을 감내해야 한다는 말인가.
친환경 축산을 선도하는 기업 우린네이처(대표 고영규)가 초강력 수분 흡수제인 ‘글로바드라이(Globadry)’를 출시했다. 글로바드라이는 양계농가들의 고민인 수분 흡수율이 350%로 비교되지 않는 매우 높은 수분 흡수율을 자랑한다.양계축사 바닥이나 깔짚의 수분을 신속하고 강력하게 흡수하여 깔짚을 고슬고슬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등 악취 감소에도 탁월하다는 것. 암모니아 가스는 호흡기 질환과 기타 질병의 직접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농가에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다. 특히 겨울철은 환기를 자주 하지 못하여 암모니아 가스가 많이 발생되고 깔짚이 자주 습해지기 때문에 ‘글로바드라이’가 가장 필요한 시기이다. 이 밖에도 유칼립투스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소독효과가 있으며 향긋한 향으로 쾌적한 농장 환경을 조성해 준다. 그야말로 다기능을 갖춘 멀티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우린네이처는 제품의 효능을 부담없이 확인해 보도록 첫 구매시 50% 할인을 해주며, 전화 상담만으로도 만원 할인권을 주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