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고품질 한돈 판매와 소비촉진에 앞장서 온 대구경북양돈조합 이상용 조합장이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5회 신지식인 인증식’ 행사에서 농업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양돈농가가 생산한 한돈 판매와 소비촉진에 앞장서 온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은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지도 및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한돈 소비촉진에 힘써 왔고, 특히, 대구시와 협력하여 추진한 ‘미삼페스티벌(미나리·삼겹살)’을 성공리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용 조합장은 지역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를 미나리와 삼겹살을 주 테마로 한 전국단위 복합문화행사로 발돋움시켰으며, 2018년 첫 행사대비 규모와 사업비, 방문객 수 등이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국내산 돼지고기 홍보와 다양한 부위의 유통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효과를 거두었다. 신지식인은 한국신지식인협회가 1998년부터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식 정보 공유로 국가발전과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주체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을 서류심사, 면접, 현장답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9개 분야에서 선정된다. 한편, 전국양돈조합협의회 대표직(회장)을 수행하는 등 20년째 양돈업을 경영하고 있는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7월 3일(금) 국내 내륙지역 경주마 생산과 육성의 전초기지인 장수목장에서 실내언덕주로 개장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민간 생산육성 농가 지원을 위한 국내 최고의 전천후 말 육성조련 시설인 장수목장 실내언덕주로 완공을 기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세균 국무총리, 안호영 국회의원,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국내 최초·최고의 전천후 실내언덕주로의 첫 시작에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개장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첨단 말 훈련시설 개장으로 국내 말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부가 가치의 말 생산을 통해 농가의 소득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18년부터 마사회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온 장수목장 실내언덕주로 건설 사업은 1년 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시설 구축을 마무리 하고 오늘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전북 장수군 장계면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내륙 유일의 국산마 육성 훈련시설로서, 지난 2007년에 개장하여 현재 500마리의 말을 수용할 수 있는 마사 22개동과, 실내외 훈련마장, 조교용 경주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
[성/명/서/전/문] 2020년 원유가격 협상이 규정과 원칙에서 벗어난 유업체의 일방적 주장으로 인해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최종 협상시한이 7월 21일로 연장되었지만 현재와 같이 유업체의 입장변화가 없을 시에는 공멸과 불신의 길로 접어들 수밖에 없다. 유업체가 협상장에서는 규정과 원칙을 도외시 한 채 협상에 임하면서, 협상중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을 통해 낙농가들을 악의적으로 호도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전국 낙농가들은 분노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낙농하기란 너무나 어렵다. 원유가격이 수출목적인 낙농선진국과 단순 비교하며 비싸다고 하는데, 이 또한 낙농가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려야 할 사안인가. 우유생산비의 54.1%(2019년 기준)를 사료값이 차지하고 있다. 식량은 물론 곡물의 해외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사료값을 농가가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은 없다. 다만 낙농가들은 두당산유량 증가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통해 최근 3년간(2017년 ~ 2019년) 15원/ℓ의 우유생산비를 절감시켰다. 원유가격이 낮은 선진국의 낙농가들은 튼튼한 사회보장제도(낙농헬퍼제도 포함), 환경, 우유가공·수출 등에 정부보조를 받고 있으며, 농외소득도 높은 편이다. 이면을 간과한 채 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평가대상 기관 중 최우수)을 받았다. 위생방역본부는 효율적인 경영관리 및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 체감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속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5개년 증원계획 수립과 민간일자리 창출을 실현했으며, 안전 및 환경 분야에서 안전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안전관리 계획수립, 위험성평가 실시 및 위험 요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안전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요사업인 가축방역사업, 축산물위생 사업에서는 기관의 목표대비 100% 사업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국내 처음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선제적 방역을 적극 추진하였다. 아울러, 가축방역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드론을 활용하는 등 4차 산업 혁명과 연계를 통한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일궈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정석찬 본부장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ASF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선제적 방역과 경영의 효율성을 적극 추진한 모든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성과”라며,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최근 농협사료, 한국사료협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KREI)과 함께 ‘사료 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하여, 국내 사료 산업 발전을 위해 민간 사료 업계와 농협사료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료 산업 발전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일부 수출국의 수출 제한, 물류 차질 등에 따른 사료 원료의 수급 불안 우려를 계기로, 위기 상황에 대응한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 및 비용 절감 등 국내 사료 산업 발전을 위해 경쟁관계에 있는 농협사료와 민간 사료업계 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었다. ‘ 이번 사료산업 발전 협의회’의 주요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료산업 발전 협의회 개최를 정례화하여 농협사료와 민간사료업계, 농식품부간에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농협사료와 사료업계 간에 사료 원료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농협사료와 사료업계(민간회원사) 간에 사료원료 공동구매 등 구매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현재는 민간 사료업계와 농협사료 각각 구매 단체를 구성하여 항만별로 사료용 옥수수, 소맥, 대두박 등 주원료 위주로 공동구매하고 있으나,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축산농가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가축들이 받을 고온 스트레스이다. 고온 스트레스를 받은 가축들은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지며 심할 경우 폐사까지 이르게 된다. 최신 설비로 무장한 농가에서도 기온을 완벽히 조절할 수 없으므로 이를 보완해 줄 스트레스 완화 제품을 찾고 있어 고려비엔피측은 KBNP 제품을 추천하고 있다. ◇쿨버-S, 쿨버-F 제품명에서부터 시원함이 느껴지는 쿨버-S와 쿨버-F는 각각 액상제제, 사료첨가제로 여름철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세포내 수분 유지를 위한 비테인, 스트레스 감소에 특효인 비타민C, 그 외에 고온 스트레스를 최소화 시켜주는 타우린, 맥주효모, 염화 콜린과의 복합 처방으로 고온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카스피린-C 이번엔 고온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구제역 백신 스트레스 완화 효과까지 선보이는 효자상품 카스피린-C 이다. 주성분인 아스피린과 비타민C는 고온 발생 시 증가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억제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특히, 고온 스트레스와 백신접종 스트레스가 복합될 경우 최대 효과를 발휘한다. (주)고려비엔피 관계자는 "축사 내 온도 조절도 중요하지만 여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파주축산계(계장 심화섭)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관리위원 이환수), 파주시 여성분과위원회(회장 윤춘자)에서 멸균우유와 발효유를 기탁했다. 7월 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주람동산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주보라의 집으로 파주시축산계와 파주시 여성분과위원회가 기탁한 멸균우유(1,000ml, 50박스)와 발효유(500ml, 300병)가 전달되었다. 이와 관련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환수 관리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또 덧붙여 “영양섭취가 부족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화섭 축산계장과 윤춘자 여성분과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와 낙농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람동산 최민숙원장과 주보라의 집 김광식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준 낙농가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답했다. 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26일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진행한 서울학교 영양사회 간담회에 참여했다. 서울학교 내 영양사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학교 급식에 대한 주요 현안인 축산물 공급 프로세스 검토 및 개선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로 육우 소개와 함께 학교급식 식재료로 육우의 장점과 특징을 참석한 영양사들에게 설명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서울 시내 많은 학교에서 급식 예산의 경제성은 높이면서도 저지방 고단백의 맛있는 육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자들을 적극적으로 만나 육우의 장점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4월부터 2달동안 전국의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을 일제히 접종하였으며, 예방접종을 마친 농가에 대해 1달이 지난 시점에 구제역백신 항체의 형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소와 염소 모두에서 항체 양성률이 높은 수준(소 97.8%, 염소 88.6%)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눈여겨 볼부분은 염소에서 지난해 평균 항체 양성률과 비교하여 3.8% 상승하였으며, 소의 경우는 작년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나, 젖소에서 1.0% 상승하였다. ‘일제접종’은 2017년 9월부터 가축사육 농가에서 소·염소에 대해 예방접종을 빠짐없이 실시하도록 특정 시기(상·하반기)를 정해 연 2회로 정례화하여 전국적으로 일제히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2020.4.1.~5.28.)에는 전국의 소·염소 사육 농가 11만 4천여 호의 384만 마리에 대해 예방접종을 완료하였다. 돼지 사육 농가는 농장별 여건에 맞는 자체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이번 일제접종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농가에서 자체 접종 시기에 맞춰 연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돼지 평균 항체 양성률은 (‘18) 80.7% → (’19) 75.8% → (‘2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국내 4개 사료배합공장 모두에 대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해썹)인증을 획득했다. HACCP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 체계로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단계를 거쳐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자사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기초한 식품사료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고 이를 국내 사료관리법상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까지 반영해 식품 공장 수준의 HACCP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모든 공장이 HACCP심사체계가 점수제로 변경된 후에도, 예전 심사체계에서의 무결함을 의미하는 ‘적합’ 판정을 받으며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이로써 김해·정읍·군산·평택 공장은 각각 9년, 4년, 3년, 2년 연속 보완사항 없이 HACCP 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 또한 글로벌 식품보건안전위생 매뉴얼에 맞는 철저한 관리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매해 선제적으로 HACCP인증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2004년에는 국내 사료업계 최초 안전경영대상을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지난 6월 19일, 축산 환경관리 전문가 과정 1기 수료식을 개최하며 축산 환경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고객농가를 지원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축산환경관리 전문가 과정은 축산업의 가장 큰 고민인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악취문제 해결, 안전관리 등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되어왔다. 해당 전문가 과정에 대한 교육과 수료식을 진행한 카길애그리퓨리나 환경솔루션팀 박경호 부장은 최근 급증하는 환경이슈와 관련법 강화로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계속하여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적극적으로 축산환경 관리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추고 고객농가를 보호하여 지속적인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각 지역별로 판매 조직에서 특별히 선발된 1기 교육생들이 지난 8개월간 고객과 함께 만들어낸 분뇨처리 및 악취저감 우수사례와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하여 다양한 성공의 경험을 공유하고 성적 우수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미래의 환경 솔루션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왕성한 노력을 독려했다. 또한 모든 교육생들에게 고객농가의 분뇨 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5월 싱가포르 정부와 식육 통조림·레토르트(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의 식품 수출을 위한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첫 물량인 돈육가공품(통조림)이 6월 30일 싱가포르로 수출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싱가포르가 소비식품의 약 90% 이상을 수입하는 국가로서 수입식품에 대해 엄격한 안전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수출은 싱가포르 식품청(SFA)으로부터 우리나라 식품관리 시스템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이루어낸 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이번에 5만캔(수출금액기준: 6만 달러)을 시작으로 연간 100만캔이 계약되어 수출될 예정이며, 향후 수출작업장 등록이 확대되면 수출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싱가포르로 수출하는 돈육가공품(통조림) 제품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있어 국내 축산농가 및 관련 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통조림·레토르트 외에도 다른 열처리 돼지고기 가공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될 수 있도록 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아시아 국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품목이 수출될 수 있도록 수출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하태식)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3일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서울지부’를 방문하여 국가보훈대상자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300인분(2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그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삼계탕을 준비하였고, 최근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면역력 증강을 위하여 축산물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또한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오늘날 우리와 미래 후손에게 큰 귀감이 되길 바란다.”면서 “맛 좋고 영양만점인 우리 축산물로 면역력을 증강해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경종 농가를 위한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 활동 등을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6월 23일 세계동물보건기구 조류인플루엔자 표준실험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출범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양계협회장(이홍재), 한국오리협회장(김만섭) 등 가금 부문 생산자단체장과 시‧도 정밀진단기관을 대표하여 충북동물위생시험소장(김창섭), 국립환경과학원(정원화 팀장), 가축위생지원본부장(정석찬) 등 외빈과 함께 검역본부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AI 표준실험실의 출범을 축하했다. OIE 표준실험실은 선도적 역량을 보유한 실험실(과학자)을 중심으로 질병 진단, 방역 분야에서 OIE와 회원국에 대한 과학적, 기술적 자문을 수행하고 기술교육 훈련 제공, 트위닝(twinning) 프로그램 등 국제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는 AI 전문인력 육성 및 역량강화, 정밀진단 표준화 확대, 국제공조 및 협업기반 구축을 핵심전략으로 설정하고 보다 내실있는 조류인플루엔자 표준실험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검역본부 이명헌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 ‘AI 연구‧진단 분야 기술후진국을 지원하고 나아가 글로벌 표준으로서 소명을 다하라’는 OIE 표준실험실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전 세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산업계 또한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이를 타개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6월 26일 서울경마공원 힐링하우스에서 ‘축산 발전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지원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권에 접어들며 경마공원을 대중에 개방하는 시점부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직거래장터를 추가 운영하는 등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 단체는 말산업을 포함한 축산업이 국민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마사회는 축산농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부금 지원 및 봉사활동도 조속히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마사회는 매년 경마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축산발전기금으로 출연하며 이를 통해 국내 축산업을 지원해왔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하태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단체와 마사회가 더욱 상생협력을 다지면서 경마공원 방문객 대상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