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양일간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제1회 전국 농협 농특산가공식품 홍보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 FTA 등 시장개방 본격화에 따라 국산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계획되었다.행사에는 전국 101개 지역농협 가공공장 도별 전시관과 수출 전시관, 농협 공동브랜드 전시관 등이 설치되고 우수 포장 디자인 선발대회와 외국인 대상 김치 담그기 시연행사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4월 한 달간 전국 농협계통매장(하나로마트 등)에서는 농협 가공식품 특가 상품전이 실시된다. 금년도는 시행 첫해로 전국 농협 식품가공공장을 대상으로 시범실시하며 내년부터는 전국의 전통식품가공 사업체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국산 가공식품 홍보·판촉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국산 농산물 가공사업은 1990년대 초반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정책에 의해 추진되었으며 부가가치 창출·농산물 판로 확보·지역 일자리 창출·식량주권 확보라는 관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그러나 현재 대다수의 사업체가 영세하고 전문성이 부족하여 수입원료 위주의 식품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농협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은 지난 1년 간 농‧축협 계좌에 대한 보이스피싱 사기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137억여 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였다.농협 상호금융은 날로 발전하는 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모니터링 전담팀을 발족하였고, 불과 1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김정식 대표이사는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어 고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강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상호금융은 4월을‘대포통장 신규발생 제로(0)의 달’로 선정하고, 대포통장과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이는 등 대고객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농업과학관에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야생균류 자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신기한 균류자원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솔점균, 분홍콩점균 등 변형균류, 동충하초, 오디균핵병균 등 자낭균류, 잔나비불로초, 복령 등 담자균류 등 모두 20여 종의 다양한 야생균류를 실물로 볼 수 있다.또한 균류 자원의 종류와 특성을 자세히 설명해 놓은 화판 및 사진 100여 점을 비롯해 균류 조형물 20점, 기하학적인 형태의 포자를 전자현미경으로 찍은 포자사진 20점, 버섯우표 10점 등도 선보인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영조 도매유통본부장, 안영철 농산물도매분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철선 협의회장(충북원예농협)을 비롯한 회원 조합장 63명이 참석하여‘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하고 정가·수의매매 거래 확대 등 공판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농협공판장은 작년 3조 8천억원의 사업실적을 기록하여 국내 농산물 생산액의 28%, 전국 도매시장 취급량의 31%를 취급한 국내 최대의 농산물 판매조직이다. 또한, 올해 전반적인 농산물 가격 하락과 소비침체 속에서도 판매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박철선 협의회장은“농협공판장은 현 정부의 농산물 유통단계 축소 및 직거래 강화 정책에 부합하도록 정가수의매매 확대를 통해 유통환경 변화에 더욱 발 빠르게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며“이를 위해 향후 공판장의 마케팅 능력 강화와 기반시설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농협하나로마트(클럽)만의 차별화된 고품질 실속형 기획 상품을‘국민행복 상품’브랜드로 연중 출시한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 김일한 마트상품부장은“물량이 조기에 전량 소진될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물량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저렴하고 품질 좋은 기획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함으로써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정기대의원회 기념식에서 2013년도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 20개소에 대한 시상 및 농업인 실익지원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최우수 농축협은 전국의 1,159개의 농축협을 60여개씩 20개 그룹으로 나누어 사업 전반에 대해 연간 실적을 평가하여 그룹별 1위를 선발한다.그룹별 1위를 차지한 최우수 농축협 20개소에 대해서는 각각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1대 및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그룹별 2~4위를 차지한 우수 농축협에 대하여 우수기, 임직원 표창, 상패, 트로피 및 시상금(1∼3백만원)을 수여했다.농협관계자는“농축협의 사업추진 동기를 부여하고 농업인 조합원 실익증진과 고객 행복을 실현하기 위하여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에 대한 각종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센터에서 맞춤형직영농협 운전자 38명을 대상으로 농기계운전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맞춤형직영농협은 운전자를 직접 채용하여 육묘에서 수확 후 건조까지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농작업을 지속적으로 대행하는 농협이다. 농협은 최근 농기계은행사업을 양적인 성장에서 질적인 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맞춤형직영농협을 집중하여 육성해 왔다. 맞춤형직영농협 참여 농협 수는 2013년 48개소에서 2014년에는 70개소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은 그동안 맞춤형직영농협의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농기계를 운전할 숙련된 인력 확보가 어려워 지속적인 사업 확대에 애로점이 있었다. 대형농기계(트랙터, 콤바인)는 운전이 어렵고 관련 교육의 부재로 농촌의 농작업 대행 인력 확보에 문제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농협은 맞춤형직영농협 운전자 교육을 통해 숙련된 운전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맞춤형직영농협 운전자들은 농기계(트랙터, 콤바인, 승용 이앙기) 운전교육, 고장 시 비상조치 교육을 통해 농기계를 전반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농협중앙회 정안준 자재부장은“앞으로 체계화된 교육을 이수한 운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온실가스저감 효과가 있는 저탄소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생산된 우리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이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친환경 인증이나 GAP 등 농식품 국가인증을 사전 취득하고,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영농하고 있어야 한다. 저탄소 농업기술이란 농업 생산 전과정에 투입되는 비료, 농약, 농자재 및 에너지를 저감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환경친화적 영농방법 및 기술로, 무경운 또는 부분경운, 녹비작물 재배, 자연순환형 농법, 목질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시설하우스 난방효율화 등이 있다.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한 농가는 지구환경 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농산물 생산성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농자재 및 에너지 투입 최소화로 인한 생산비용과 노동력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26일 본관에서‘산지유통 현장컨설팅 서포터즈’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는 마케팅전략 전문가, 재배기술 전문가 및 품목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포터즈로 위촉되는 70여 명의 분야별 전문가는 지원단의 일원으로서 연합조직에 대한 현장컨설팅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군연합사업단, 광역연합사업단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중 희망하는 조직의 신청을 받아 월 2개 조직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의 연합사업이 농산물 수직계열화의 초석으로써 큰 역할을 담당하면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행복한 농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의 지식과 경험을 연합 사업에 접목함으로써 연합사업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제69회 식목일을 맞이해 3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전주 혁신도시 이전청사에서 이양호 청장 등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가졌다. 3월 25일에는 농촌진흥청 본청 직원들이 반송, 주목, 철쭉 등 1,500여 그루를 본관과 오공제 주변에 심어 주변 녹지 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2014년은 농촌진흥청 본청과 국립농업과학원이 이전을 시작하는 뜻 깊은 해로 식목행사 실시 후, 참여직원이 본청 및 소속기관 공사현장을 둘러보면서 지방이전에 대한 관심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이번에 심는 나무들이 튼튼한 뿌리를 내려 잘 자랄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농촌진흥청도 올 하반기부터 전주 청사의 새로운 환경에서 터전을 잡고 업무를 시작하는 만큼 전 직원이 이전에 관심을 갖고 조속히 안정적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들어 옅은 황사와 미세먼지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황사·미세먼지의 발생단계별 시설채소와 가축위생관리 요령을 발표하고 농업인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주로 3∼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비닐하우스 투광률이 평상시 보다 7.6% 떨어져 작물 생산량이 줄어든다. 또한 가축의 호흡기 질병은 평소보다 29% 증가한다.따라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농업피해를 줄이기 위한 요령은 황사·미세먼지 발생 전에는 하우스와 축사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점검하고, 야외에 있는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 등으로 덮어둔다. 그리고 황사·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하우스와 축사 등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축사 출입 시 철저한 개인 소독을 실시한다. 시설 원예작물 재배의 경우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일조가 부족한 경우 인공조명을 이용해 광을 보충하고, 운동장이나 야외 방목장에 있는 가축을 축사 안으로 이동시킨다. 그리고 황사·미세먼지 발생 후에는 시설하우스의 피복재에 부착된 황사, 미세먼지는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씻어낸다. 또한 축사 내·외부, 사료급이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셀러리, 오디, 꽃도라지, 한인진 등 재배면적이 작은 작목에 대한 소득정보를 수록한 책자를 발간했다. 소면적 재배작목에 대한 수익성자료를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조사된 81개 작목에 대한 작목의 조수입, 수량, 경영비 및 소득을 분석한 자료이다. 이 책은 재배농가가 적고 재배면적이 작아 영농을 위한 참고자료가 부족한 작목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분석해 연구지도에 활용할 수 있다.농산물 중에는 재배면적은 크지 않으나 수요가 증가되고 있어 소득이 높은 소면적 재배 작목이 적지 않다. 소면적 작목에 대한 소득자료는 틈새작목으로 연구․지도자료 및 농가에서 대체작목으로써의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소면적 작목 재배시 유의할 점은 수요가 한정돼 있으므로 소면적 재배작목은 공급량이 다소 증가할 경우 가격등락이 큰 경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다른 작물과의 결합을 통한 복합경영으로 경영의 안정화를 추구해야 한다. 이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정보시스템에서 PDF 파일로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원활한 농작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및 농작업 편이장비 점검·정비요령을 발표했다.먼저 농기계에 묻은 흙이나 먼지를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칠을 해준다. 각 부위의 배선, 연료·오일 누유, 볼트·너트 풀림 등을 점검해 이상이 있는 부위는 즉시 정비하도록 한다. 엔진 및 미션 오일의 양과 상태도 점검한다. 유량점검 게이지를 확인해 부족하면 보충하고 오일 색깔이 검거나 점도가 낮으면 교환한다. 연료필터도 청소하거나 교환하고 연료탱크, 연료관, 연결부 등에 균열이나 찌그러진 곳은 없는지 확인한다. 연료탱크 내에 침전물 등 오물이 있으면 깨끗이 씻어내고 연료를 채워둔다. 브레이크 또는 클러치 페달의 유격은 정해진 범위가 되도록 조정하고, 좌우 브레이크 유격이 동일한지 확인한다. 또한, 주차브레이크 작동상태도 함께 점검한다.배터리 충전 및 단자 상태도 꼼꼼히 살펴본다. 충전상태는 배터리 윗면의 점검창을 통해 확인하고, 단자가 부식됐거나 흰색가루가 묻어 있을 경우 깨끗하게 청소하고 윤활유를 발라준다. 각종 전기배선 및 접속부, 전구, 퓨즈 등도 점검해 이상이 있으면 교환하고, 시동을 걸어 정상적으로 작동되면 3∼4분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김해시 대동농협 수출화훼 공선장을 방문하여 수출담당 임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수출농가와 화훼류 수출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농산물 수출이 미래농업을 열어가는 열쇠인 만큼 농협과 농업인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농협(회장 최원병)은 농산물 가격 안정화로 소비자의 이익을 증대하고자 농협공판장의 정가수의매매 거래 비중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가수의 매매란 사전에 가격과 거래 상대방을 결정하여 매매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되는 농산물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정부에서도 농산물 유통개선 종합대책의 핵심추진 사항으로 정가수의 매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농협은 최근 가락공판장에서‘정가·수의매매 확대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보다 안정적인 농산물 가격 결정을 위한 정가수의 매매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중점 추진대상 품목 선정 및 집중 추진 방안, 우수 출하처 개발 및 지원을 전담할 경매인력 채용, 공판장 종사자 대상 마케팅 교육 확대, 수도권 농협 공판장들을 연계한 통합 출하유치 등 정가·수의매매와 관련된 여러 의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금년도 농협 공판장 최대의 화두는 정가·수의매매 확대”라며“올해 농협 공판장 정가·수의매매 사업목표 6,080억원(전년 4,672억원, 전년대비 30% 성장)을 반드시 달성하여 소비자들이 안정적인 가격으로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