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본격적인 도매권역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건설기본계획을 보완 중에 있다. 도매권역 건설기본계획은 생산자, 소비자의 편익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함. 이에 따라 가락시장 미래운영 모델 및 비전을 변화된 유통환경을 반영하여 보완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물류계획을 수립한 후 마스터플랜(기획설계)에 반영한다.기존 건설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보완이 추진되고 있으며, 정부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임. 정부에서는 총사업비 한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하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고, 공사는 이를 최대한 준수할 예정이다.제한된 총사업비 범위내에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건설기본계획 보완을 전문업체(현대로지스틱스, 농식품신유통연구원)를 통해 용역을 수행 중에 있으며 2014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올해 양파 생산량이 작년보다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시장가격 안정을 위해 수출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농협은 6월 12일에 함양농협이 NH무역을 통해 24톤을 대만에 본격적으로 수출 하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과 홍콩 등 동남아시아는 물론 캐나다 등 북미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농가에서 수매한 양파를 농협이 자체적으로 큐어링(Curing)과 선별 등을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국산 양파의 상품경쟁력을 높여 중국 등 주요 수출경쟁국들의 양파풍작에 따른 수출시장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이루어져 의미가 깊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양파 수출을 통해 농산물 수출확대는 물론 국내 가격안정으로 생산농가들의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감자 수급안정을 위해 주류업계와 협의하여 감자 재고물량 11천 톤을 주정용으로 특별처분 하는 등 봄감자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전까지 13년산 저장감자를 우선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감자가격이 하락한 주 요인은 지난해 감자 생산량이 평년(610천 톤) 보다 15.9% 증가한 706천 톤으로, 저장 감자가 과잉 출하되기 때문이다. 5월은 생산량 비중이 가장 많은 봄감자 출하가 시작되는 시기로, 저장 감자를 소진하지 못할 경우 수급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가 있다.농식품부는 이와 같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농협을 통해 주류업계와 협의하여 저장감자 11천 톤을 주정용으로 특별처분하기로 하고, 최근 56톤을 시작으로 감자가 주정용으로 사용된다.농식품부 관계자는“재고감자 처분으로 전년도에 저장된 감자는 대부분 소진될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봄감자 출하 전까지 수급이 보다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농산물 생산 및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3일 평택 송탄농협에서 산지유통 활성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직접 주재한 가운데 20여 명의 산지유통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농가인구 감소ㆍFTA 등 내ㆍ외부의 요인으로 현재 위기에 놓인 산지유통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산지유통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선출하회 조직 수를 확대하고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의 가동률을 높여 연합마케팅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기본방향에 대해서는 참석자들이 대부분 동의하였다. 다만 연합마케팅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자립경영이 가능한 연합사업단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되었다. 또한, 중소농과 고령 농업인의 판매를 돕기 위한 농산물 판매채널 다각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사회적 이슈에 편승하여 난립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운영 매뉴얼 수립, 기본 원칙을 준수하는 우수 직매장에 대한 인증제 도입, 꾸러미사업의 활성화를 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축산분야 연구결과 개발된 새기술과 축종별 사육현장에서 농업인이 요구하는 기술들의 실용화를 위해 현장실증시험 8개 과제를 전국 20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축산농가 현장에서 실증시험을 추진하게 된 8개 과제들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2012년 이후 연구 개발한 영농활용기술 중에서 엄선된 새기술 10과제와 축산현장의 필요기술 분야 4개 과제를 대상으로 축산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으로부터 기술적용성과 현장파급효과를 반영해 선정한 과제이다.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된 새기술의 현장실증 분야로는 한우 미경산우 비육기술, 육우 송아지 생산 기술, 돼지 IRG 펠릿급여 악취저감 기술, 모돈의 동물복지형 사양관리 기술, 토종 ‘우리맛오리’생산기술 등이다. 또한 축산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로는 젖소 우사 사육환경 개선 생산성 향상 기술, 산란계의 환경 친화적 안정 사육기술, 사료작물 작부체계와 가축분뇨 퇴액비 이용 조사료 최대생산 기술 등이다.축산현장에 중점을 둔 실증시험에 참여하는 대상 농가들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축산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됐고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실증시험을 추진하게 된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송용섭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홍보관에서는 기술이전, 연구개발성과 실용화지원사업, 우수기술사업화 및 기술평가, 창업보육사업 등에 관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의 우수기술을 이전받은 업체와 창업보육업체 총 15개 업체들이 공동 참가해 우수 농식품 제품을 선보였다.이번 전시회는 기술이전 및 창업보육업체 공동 참가 지원으로 생산제품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위해 실용화재단에서 부스를 운영한다.식품산업대전을 통해 국·내외 바이어 및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 업체별 제품 홍보 강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가짐으로 업체 간 제품정보 교환, 바이어와 구매 상담·계약 등을 통한 국내 및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동경 식품박람회, 상해 식품박람회와 더불어 아시아 3대 식품박람회로써 전 세계 40개국, 1,400개 식품기업들이 참가하며 총 2,500개가 넘는 부스가 운영된다.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이하 FAO)에 한국의 축산현황을 소개한 동물유전자원 현황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한국의 축산은 정책적인 측면으로 축산업의 등록·허가제를 실시함으로써 고도의 숙련되고 전문화된 축산인력의 양성이 가능해졌고 이는 축산농가의 수익 증대에 영향을 주었다.2003년도부터 2012년도까지의 축산관련 통계를 분석해 본 결과, 축산농가 수는 10년간 121만2,495호에서 93만7,127호로 연평균 2.77% 감소했으나 축산물 생산량은 459만8,511톤에서 471만9,305톤으로 0.06% 늘어 농가당 생산량은 3.25% 증가했다. 이는 축산농가의 경제성을 높여 축산물 생산액으로 평가하면 축산농가는 과거 10년간 연평균 6.5%의 생산액이 증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제사회에 대한 공헌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축산기술의 노하우를 개도국에 전수하기 위해 2011년부터 한·아프리카식량농업협의체(KAFACI), 한·아시아 농식품협의체(AFACI)사업을 통해 개도국의 축산업발전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10년간 과학적 평가를 통해 6축종 24품종의 고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은 농산업체의 농식품 기술개발 및 지역업체의 실용화 촉진을 위해 4월 25일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업무협약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 농식품 분야 지식재산권 기술이전의 사업화 협력 및 국내·외 기술거래, 기술가치평가 지원 △특허 등 산업재산권의 출원, 등록 관련 업무 △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전문인력 교류 등 양 기관의 목표와 일치하는 공통의 활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식품분야 상호지원 및 교류협력 함으로써, 우수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실용화지원을 받아 농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강원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 반건조 산채나물, 효모생균 제조기술 중개를 통해 (주)참씨드, 레인보우바이오텍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다. 이와 함께 강원지역 업체를 초청하여 비빈산채 묵나물제조방법 기술에 대한 이론설명과 제품시연을 통해 강원지역 농가에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기술이전업체들은 향후 재단에서 실시하는 연구개발성과 실용화지원사업, 유통활성화 지원사업, 기술가치 평가 등 사업화 성공을 위한 지원을 통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동계 사료작물의 생육이 가장 왕성한 4월 상순부터 5월 중순까지의 기상조건에 따라 조사료 생산성이 크게 좌우되는데, 최근 중부지역에서 4월 가뭄현상이 심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남부지역의 경우 가뭄이 심하지 않으나 중부지역은 가뭄이 오래 갈 수 있어 가뭄이 심한 지역에서는 조사료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관수를 해줘야 한다. 동계 사료작물의 사일리지 조제를 위한 수확적기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출수후기∼개화기, 호밀은 개화기∼유숙기, 청보리는 호숙기∼황숙초기이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생산성은 크게 높아지고 사료가치는 약간 줄어 벼 이앙에 지장이 없는 한 개화기에 이르러 수확하는 것이 좋다.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수확시기별 ha당 건물수량을 살펴보면 수잉기 4.8톤, 출수기 7.2톤, 개화기 9.6톤으로 2배 정도 차이가 나는 반면 사료가치를 나타내는 총가소화영양분(TDN)은 수잉기 68.7%, 출수기(66.3%), 개화기(62.3%)로 약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계 사료작물은 대부분 사일리지로 수확해 이용하는데, 사일리지 제조시 적정 수분함량은 60∼65% 정도로 품질이 우수한 사일리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해가림 시설에서 수삼용 인삼을 재배할 경우 육묘해서 본밭에 옮겨 심는 방법보다 본밭에 직접 씨앗을 뿌려서 재배하는 직파재배가 수량은 높고 생산비는 낮아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인삼은 1년간 육묘를 해서 본밭에 옮겨 심는 방법으로 재배하고 있는데 이는 묘삼을 생산하기 위한 해가림 시설과 옮겨 심는 일손이 필요하며 또 묘삼 뿌리를 캘 때 상처를 입고 잔뿌리가 끊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과에서는 인삼 씨앗을 밭에 직접 뿌리는 직파재배를 제안했다. 직파재배는 인삼 씨앗을 밭에 품종에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파종하고 씨앗 위에 3∼5㎝ 두께로 흙을 덮은 후 토양에 수분이 유지되도록 볏짚을 엮은 이엉을 덮으면 된다. 씨앗이 싹트는 것을 돕기 위해 이랑에 점적호스나 작은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물을 주면 인삼이 균일하게 자랄 수 있어서 좋다. 이처럼 직파재배를 할 경우 인삼 수량은 이식재배보다 10a당 평균 36㎏이 많아지고 묘삼 생산비용과 옮겨심기 하는 노동력은 130만 원이 줄어들어 농가소득이 10a당 178만 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금풍’ 품종은 직파재배 시 이식재배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시군 농가형 발효식품사업장 60여 곳에서 직접 제조한 ‘농가솜씨 웰빙발효식품 특별 전시회’를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참여한 농가형 발효식품사업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연구개발한 신기술을 보급‧지원 받은 곳으로 기술이전 사업체 및 현장실증 농가가 포함돼 있다. kenews.co.kr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은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케팅능력을 한층 높이고자 개발한 통합마케팅역량강화 프로그램(V-TMSP)시범교육 수료식을 최근 경기도 태안농협에서 개최했다 지난 5주간 실시한 V-TMSP 시범교육은 전국의 농·축협에 교육을 실시하기 전,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V-TMSP는 영업전략수립과 실행, 영업캠페인, 고객관리, 손익마인드 등 5주 10차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 개인의 영업마인드혁신과 사무소 단위의 공동목표 실행을 통한 영업성과 창출을 위해 개발되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은 한우고기 소비확대와 전 부위 균형소비 홍보를 위하여 4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19일간 ‘사랑愛 우리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고기를 드실 수 있도록 혜택을 드리고, 특히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체화된 부위(등심, 부산물 등)의 판매 확대를 통해 부위별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농협은 행사기간 동안 전국 농·축협 축산물판매장 300개소에서 우리 한우고기 전 품목을 30∼50% 할인 판매한다. 구이용(등심)은 48,800원/kg(1등급 기준), 구이용(안심, 채끝)은 49,800원/kg에, 불고기와 국거리(양지 제외)는 26,000원/kg에, 부산물(사골, 꼬리)은 8,800원/kg에 저렴하게 판매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가 경제사업활성화의 일환으로 작년 하반기에 개장한 안성 농식품물류센터(이하 안성물류센터)가 現 정부 국정과제인‘생산자는 제값 받고, 소비자는 덜 내는 유통구조 정착’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농협중앙회는 최근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 주관으로 '13년 10월부터 4개월간 진행한‘농협 안성물류센터 유통효율성 조사분석’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회를 안성물류센터에서 개최했다. 농협은 지난 2012년 사업구조개편을 단행하고,‘농업인에게 실익 주는 판매농협 구현’이라는 목표하에 경제사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그 첫 결과물로써 지난해 안성물류센터를 개장하였다.안성물류센터는 중간유통상, 도매시장 등을 거치며 4~6단계에 달했던 기존 농산물 유통구조와 달리,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해줌으로써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그 결실을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운영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개장을 앞두고 농협이 과다한 투자를 한데 비해 기대만큼 성과를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으나, 이번 연구 결과로 우려가 상당부분 해소 된 것으로 보인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안성물류센터 통한 농산물 출하 시 도매시장 등 기존 출하경로에 비하여 ‘농가 수취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작황 호조와 소비부진 등으로 가격이 하락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소류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14일부터 10일간 전국 33개 도시 157개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양파, 마늘 등 채소류에 대한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도시농협이 농촌농협과 손잡고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히 마련되었으며, 깐마늘, 양파 등 주요 농산물을 50% 내외 할인된 가격에 소비자에게 판매하여 우리농산물의 소비확대를 기할 예정이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