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서울시민 어린이가족을 대상으로 20(토)에 실시하는 '기차타고 떠나는 서울시 도시가족 주말농부'체험객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은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하여 대전 무수천하마을에서 하루일정으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삼채장아찌 담그기, 염색체험, 부추수확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있다.체험대상은 유치원생 이상의 어린이가 있는 서울시민 4인이내 가족이다. 선착순 3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5천원으로 저렴하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와 식사랑농사랑운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김황현 농협 식사랑농사랑추진국장은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서울시 도시가족 주말농부 프로그램에 벌써 천여명의 서울시민이 이용했다”며 “이번에는 특별히 기차를 타고 떠나는 식사랑농사랑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 밝혔다.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농식품 정책 소통과 우수 인재 양성의 발판이 될 대학생 네트워크인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얍!, YAFF; Young Agri-Food Fellowship)’을 ‘전통식품 의병대’로 위촉하고 최근 aT센터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에는 네트워크 소속 대학생 100여명이 대표로 참여하여, ‘2014 대한민국식품대전(KFS)’의 온라인 홍보와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쌀 요리 만들기’, ‘외국인 유학생 요리경연대회’ 등 회원 스스로 기획‧참여하는 이벤트 행사에 대해 논의하고, 부대 행사로 샘표, 풀무원 등 식품기업의 현장체험과 기업 인사담당자와 취업상담도 실시하였다.얍은 발족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aT 등이 주관하는 8개 농식품 공모전에 287개 팀이 참여하여 농업농촌 UCC 공모전 우수상 등 27개팀이 수상한 것은 물론, 지역 농식품 스토리텔링 등 테마 미션 활동에 158개팀 520여명이 참여하고 쌀 관세화 등 농식품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샘표, 풀무원 등 식품산업 현장체험을 갖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최근 농업인 자녀 대학생 600명에게 총 15억원의 하반기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협재단은 2008년부터 매년 농업인 자녀 중 국내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재육성장학생을 선발하여 매학기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졸업할 때까지 지급함으로써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농협재단은 상반기에도 600명에게 1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13천명에게 29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한편,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최근 고양시 농협 중앙연수원에서‘2014년 농협 인재육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올 해 선발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최원병 농협재단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장학생들에게“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학업에 열중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8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전국 하나로클럽 15개소에서 고랭지 무·배추 특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최대 수요품목인 고랭지 무·배추를 소비자에게 더욱 저렴하게 공급하여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생산량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하락한 고랭지 무·배추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동안 농협이 평창, 강릉, 태백 등의 농업인과 계약 재배한 배추 1,600톤(약 48만 포기)과 무 600톤(약 30만 개) 등 총 2,200톤의 고랭지 무·배추가 시중 소매가격보다 35∼40% 할인된 가격인 배추 1,900원(포기당), 무 1,000원(개당) 수준으로 판매될 계획이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현재 고랭지 무와배추의 작황 양호로 생산량이 평년수준 이상으로 많아 추석 수요에 충당하기 충분하다”며“최근 소비부진으로 고랭지 채소 가격이 하락한 만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분들의 적극적인 소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enews.co.kr
농협 하나로마트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9월 7일까지 다양한 상품의 추석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등 추석 성수품 300여 품목에 대하여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38년 만의 가장 이른 추석과 어려운 경기여건을 감안하여 상품 내용은 알차지만 가격을 대폭 낮춘 “같이의 가치 공산품 선물세트” 총 4종을 특별히 준비하여 실속 있는 명절을 준비할 수 있게 하였다.농협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같이의 가치’ 식품·생활 선물세트는 실속 있는 구성에 1~2만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알뜰한 추석 명절을 준비할 수 있게 하였고, 품질이 우수하면서 가격을 낮춘 3~4만원대의 커피, 참치, 햄류 선물세트 50여종과 국산 참기름, 명품 수제햄 등 5만원 이상의 품격 있는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마련하였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올해 8월 말까지 재해로 인한 농작물재해보험 지급보험금이 1,361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중 보험금이 확정되는 과수 특정품목(907억 원 수준 추정)에 대하여 추석 전에 보험금의 50%(453억 원)를 농가에 선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대부분 수확량감소에 대해 보장하고 있어 수확기 이후 최종 손해가 확정되므로 통상 11월 이후 보험금이 지급되어 왔으나, 자연재해로 피해를 당한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정보험금의 50% 수준의 보험금을 추석 전에 우선 지급하기로 하였다. 올해의 경우 4월에 경기․충북․경북 지역에 발생한 동상해와 5월에 경북․경남에 우박을 동반한 호우, 8월에 발생한 태풍 ‘나크리’에 의한 강풍 등 전국적으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였다.품목별로 사과 농가가 9,324ha(8,681농가)의 피해를 당하여 손실이 가장 컸고, 배(6,661농가, 9,136㏊), 벼(394농가, 646ha), 복숭아(484 농가, 389㏊) 순으로 피해가 컸다. 보험금을 우선 지급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9월 2일부터 보험을 가입한 지역농협을 방문해 보험금 지급청구서를 접수하면 된다. 특히, 그동안 태풍․우박 등 특정한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국에 190개의 직거래장터를 개장하여 소비자가 값싸고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장되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지역대표장터’ 22개소 및 ‘내고향 농산물 직거래장터’ 168개소 등 총 190곳이며,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직접 판매하여 소비자는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지역대표장터’는 9월 2일부터 전국 16개 지역의 농협 시·도 지역본부 및 시청광장 등에서 개장되며 추석 성수품을 비롯한 지역특산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공공기관(도청, 구청, 법원)과 협력하여 청사주차장 및 유휴공간에 직거래장터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소비자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직거래장터는 생산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유통단계를 축소 또는 효율화함으로써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상생전략”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직거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이하 ‘검역본부’)에서는 청소년의 여름방학기간 동안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경검역 홍보와 청소년 봉사활동을 접목한 ‘청소년 검역 홍보도우미’를 운영하였다. ‘청소년 검역 홍보도우미’는 검역본부에서 일정한 교육을 받은 중·고등학생들이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국경검역에 대하여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해마다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2주(7.29.~8.8.) 동안 서울·인천·경기지역의 36개 학교의 중·고등학생 404명이 참여하였다. kenews.co.kr
♨…소비자연대가 농협 부천공판장과 중매인들이 소 도축부산물을 수의계약으로 밀어줬다며 검찰에 고발! 더 시끄럽게 됐네요!!
농협은 최근 태풍 피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 중소기업 및 주민에 대한 여신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8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은 태풍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 중소기업 및 주민에게 피해액 범위 내에서 가계자금은 최고 3천만원, 기업자금 및 농식품기업자금은 최고 3억원까지 신규대출을 지원해 준다. 우대금리는 최고 1.0%까지 제공되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최대 6개월까지 이자납입을 유예해준다.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도 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에 대한 피해복구자금을 우선 지원하는 내용의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이 제도를 통해 추가로 태풍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기존 대출금에 대해서도 NH농협은행은 기존 대출금의 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재약정 및 기한연기 취급기준을 예외 적용하여 당초 대출 취급 시와 동일한 채권보전 조건을 충족하면 만기를 연장해 준다. 또한 할부상환금 및 이자 납입이 어려운 고객에게 6개월간 유예기간을 제공(보증서담보대출 및 정책대출은 제외)해 상환부담을 덜어준다.지역 농·축협은 만기연장 및 6개월 이내의 이자 납입유예기간 제공과 함께, 이자 납입유예기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전국 제일의 고랭지배추 주산지인 강원 평창지역을 점검했다.고랭지배추 최대 소비시기인 추석을 대비하여 작황과 수급안정대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특히, 올해 신규 도입하는 연합판매사업의 진행상황과 출하조절시설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관련직원을 격려하였다.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매년 반복되는 기상재해에 대비하여 기후별, 작황별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예년과 달리 고랭지배추 가격안정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랭지배추밭은 대관령원예농협과 재배 농업인이 계약 재배한 것으로 작황은 비교적 양호하며, 수확 후 사전에 직거래 계약을 체결한 김치공장에 전량 공급한다.농협에서는 금년도 고랭지배추 생산안정을 위해 우선 올해 고랭지배추 계약재배사업 물량을 전년도 4만 6천 톤보다 약 15% 증가한 5만 2천 톤(평년생산량의 약 29%)으로 확대하여 농업인의 소득과 생산안정을 도모하고 있다.또한, 고랭지배추 생육 초기 기상재해 등에 인한 생산량 감소에 대비해 예비묘 100만 주를 생산하여 배추 모종 정식 후 기상재해 등의 피해가 발생한 농업인에게 즉시 공급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실례로 태백에서 고랭지배추를 재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6일(수) 부안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수출 발대식을 갖고 몽골로 보낼 벼 90톤을 NH무역을 통해 1차 선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장기간 수송으로 인한 상품 변질 방지를 위하여 조곡(도정하지 않은 벼)으로 운송하고, 몽골 유통업자가 현지에서 한국산 즉석도정기로 쌀을 도정하여 유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몽골 유통업자는 현지 반응이 좋을 경우 향후 1,000톤까지 구입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농협중앙회 위남량 양곡사업부장은“이미 고품질화 되어있는 우리 쌀의 수출을 적극 추진하여 우리 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농업인이 제값 받고 쌀을 출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 분석검정본부의 사료 분야와 유해물질 분야의 분석 능력이 국제적으로 수준급임이 확인되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분석검정본부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국제 검사능력관리 프로그램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가하여 매우 우수한 분석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료분야에서 통조림 고기 시료의 인(phosphorus) 성분을 분석하였으며, 분석 값을 비교 평가한 z-score 값(0에 근접할수록 정확함)이 0.3(평가기준 ±2 이하)으로 평가되어 사료 분석능력이 국제적으로 우수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유해물질 분야는 옥수수 가루 중에 잔류하는 농약성분과 농도를 측정하며, 살균제 성분인 azoxystrobin과 procymidone 성분 분석의 숙련도 평가도 통과하였다. 실용화재단은 이미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 공인시험기관의 자격을 인정받아 사료분야와 잔류농약 분석분야에서 국제적인 전문성과 기술력을 유지하고 있다. kenews.co.kr
국내산 가공용 감자 품종으로 수입 대체는 물론 동남아 지역 수출 효과까지 기대된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개발한 생감자칩용 ‘고운’의 재배 면적이 2010년 5ha에서 올해 40ha로 늘었으며, 가공성 평가에서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감자칩용으로 가장 많이 재배하는 ‘대서’는 가을 재배가 어려워 12월부터 5월까지는 전량 수입 감자로 감자칩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생감자칩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가을 재배(8월 말에 심어 11월부터 수확)가 가능한 ‘고운’을 2007년 개발하고 해남, 충남 등 전국으로 보급을 확대했다. ‘고운’은 감자칩 가공용으로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가공 업체와 함께 ‘수확 후 칩 품질 변화 실험’을 한 결과, 5개월 이상 저장한 감자로 칩을 만들어도 품질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가공용 감자를 전량 수입하는 6개월 중 4개월(12월∼3월) 동안 ‘고운’ 감자를 이용하면 연간 약 110억 원 정도의 양을 우리 품종으로 대체할 수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골든씨드프로젝트(GSP)1)와 연계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 국내 민간 기업을 지원하는 등 감자를 수출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동남아시아의 감자칩 소비는 느는데 비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품질 좋은 국산 여름 딸기 품종을 개발·보급해 자급률을 높여가고 있다. 2003년 이후 여름 딸기는 모두 품종 사용료를 지불하고 외국산 품종을 들여와 재배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품종 사용료를 줄이고 국산 품종을 높이고자 여름철(6월∼11월까지 수확)에도 생산량이 많은 여름 딸기 ‘고하(2007)’와 케이크 장식용 ‘열하(2013)’를 개발해 보급했다. ‘열하’와 ‘고하’는 현재 여름 딸기 시장의 20%를 차지하며, 농가 반응이 좋아 재배 면적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농촌진흥청은 시범 사업을 통해 강원(대관령, 강릉, 삼척)과 전북(무주)에 ‘고하’ 4ha, ‘열하’ 1ha를 보급했다. 이들 국산 품종은 외국 품종과 단가는 비슷하지만 수량이 30% 이상 많아 고소득 안정 작목으로 평가 받는다.식품 업계 역시 딸기 모양이 좋고, 안정된 물량을 구입할 수 있어 국산 여름 딸기를 반기고 있다. 특히, ‘열하’는 30g 이상의 대과가 많아 케이크 장식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대전의 한 제과 업체는 국산 여름 딸기를 하루 100kg씩 납품 받아 빵과 생과일주스 등 20여 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 이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