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이 넘는 역대 최장기간 장마가 끝남과 동시에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지난 18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되었다. 때문에 긴 장마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세운 계획들도 진행하기 어렵게 되었다. 그러나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심신의 피로는 꼭 회복해야 할 숙제이다. 그렇다면 ‘기분이 저기압이면 고기 앞으로’라는 말이 있듯이 맛과 영양이 좋은 한우로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 밖과 해외로 나가기 어려운 요즘 집에서 해외여행을 떠난 기분을 내며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한우 홈쿡’ 레시피를 소개한다. 서양의 대표적인 밥요리 리조또를 바탕으로 맛과 영양이 우수한 한우와 사골국을 더한 ‘한우 사골 리조또’를 소개한다. 한우 사골 리조또를 만들기 위해서는 깍둑썰기한 한우 채끝과 한우 사골국, 생크림, 우유, 쌀, 양파, 통마늘, 버섯, 블랙 올리브, 올리브유, 파마산 치즈가루, 소금과 후추를 준비한다. 먼저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충분히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넣고 볶다가 버섯도 함께 넣어준다. 적당히 익으면 쌀도 함께 넣고 볶다가 사골국물을 넣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과의 협업을 통해 ‘축산물통합정보조회 서비스’에서 농장HACCP인증표시 축종을 확대·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소, 돼지 등 2개 축종만 제공되던 HACCP 인증표시 서비스를 올해 8월부터는 닭, 오리까지 포함한 4개 축종으로 확대함으로써 HACCP인증 농장에서 출하하는 가축에 HACCP 심볼 표시가 되지 않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 HACCP인증원과 축평원은 생산단계 축산물 안전관리인증 종합 개선대책 일환으로 2017년부터 축산물 안전정보 연계 방안 마련과 표시 서비스 제공에 대해 협업해 왔다. 양기관은 생산단계의 HACCP인증 정보와 가축‧축산물 이력정보의 상호 연계를 통하여 국민들에게 유용한 안전먹거리 정보 제공하고자 다양하게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소비자는 축산물 구매 시 스마트폰 어플 ‘축산물이력제’에서 이력번호 정보조회–통합정보조회를 통하여 농장의 HACCP 인증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농장 HACCP 인증표시 서비스는 소비자에 알 권리와 안전성, 선택권을 보장하고 축산농장에는 HACCP인증농장만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증가에 따라 올겨울 철새 등을 통해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가금 계열화사업자와 8월 27일 올겨울 대비책 등을 논의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계열화사업자 협의회는 닭, 오리 등 주요 가금 계열화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러시아·대만·베트남 등 주변국을 포함한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로 대폭 증가하는 등 올겨울 위험 전망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겨울철 방역관리 강화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농식품부는 가금 계열화사업자에게 겨울 전까지 계약농가의 방역시설(전실·울타리·그물망 등) 점검을 실시하여 미비점은 신속히 보완하고 가금농가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에 대한 교육 등 자체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며 또한, 가금농가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을 위해 사료차량 등 소속 축산차량의 철새도래지 진입을 금지해 줄 것과 겨울철 방역시설이 미흡한 농가에 가금 입식을 하지 않도록 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에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농식품부는 가금 계열화사업자의 방역책임 강화를 위해 올 하반기 중 가금 계열화사업자별 방역관리 실태를 평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장차 국내외로 활약하며 말 산업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승마선수단’의 신규선수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대상은 초급과정(중학생), 중급과정(고등학생), 고급과정(대학생)으로 나뉘며 총 4명 이내로 선발한다. 희망자는 오는 9월 5일(토) 18시 까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학생 승마선수단은 현재 초급과정 5명, 중급과정 1명, 고급과정 3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선수단에게는 말 관리, 전문 기승술, 관련이론교육 등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승마대회 출전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학생 승마선수모집은 각 과정별로 지원 자격 요건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초급과정은 중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6~4등급의 기승능력인증 자격을 소지한 사람이 대상이다. 중급과정은 고등학교 대상으로 E-Class 이상 경기 성적이 필요하다. 고급과정은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C-Class 이상 경기 성적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접수 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선발하게 된다. 서류접수에 필요한 제출서류 등 자세한 공모 안내는 호스피아 및 대한승마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한국마사회 승마지원부에 유선 문
홍수와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집중호우 피해성금 8천4백만원을 모금해 피해농가에 전달한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에 걸쳐 한돈농가 수재의연금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전국 한돈농가와 업계를 통해 총 8천 482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었으며, 이 성금은 각 도협의회별로 피해농가에 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바이러스의 장기화로 한돈농가 모두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예상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농가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위로의 뜻과 함께 복구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 되었다. 하태식 회장을 비롯한 대한한돈협회 회장단 등의 참여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는 한돈협회 산하 9개 도협의회와 각 지부의 동참이 이어졌으며,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 직원들은 물론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도드람동서울FS 소만섭 대표 등 유관산업계의 동참도 잇따랐다. 이에 8월 23일 기준 한돈협회 임원 670만원, 한돈협회 도협·지부 및 한돈농가 7천220만원, 유관업계 592만원, 총 8천482만원의 수재의연금이 납입되었다. 지난 8월 24일 열린 회장단 및 도협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00% 과즙을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냉장주스 ‘아침에주스 블랙라벨’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아침에주스’는 냉장주스 시장점유율 1위 프리미엄 과채주스 브랜드로 1993년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침에주스 블랙라벨’ 2종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오렌지주스와 사과, 비트, 당근을 한 번에 담은 ABC주스 두가지 타입으로 합성향료, 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냉장 상태로 유지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으며, 과일 야채 고유의 맛과 풍부한 영양은 물론 과육이 추가되어 새로운 식감의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용 음료브랜드팀장은 “최근 식물성 식품, 야채 과일 섭취 등 건강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식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아이들은 물론,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 모두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품질 좋은 100% 과즙주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보길 기대한다”고 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 냄새문제와 가축분뇨 처리문제로 주민과 축산농가들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환경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는 누구나 상담가능한 콜센타가 설치된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환경 컨설팅 사업체계를 구축하고 9월부터 접수를 받기 위해 전국 한돈농가에 콜센타 스티커를 배부하고 122개 시군 지부에 사업안내 포스터를 부착했다. 또한 한돈자조금 사업으로 민간 전문컨설턴트를 9개도에 1명씩 배치 하였다. 한돈농가가 콜센터에 연락하면 전화상담 뿐만 아니라 직접 전문 컨설턴트가 농장을 방문하고 냄새측정, 처리시설을 점검하여 냄새원인을 파악하고, 악취저감 방안과 정부에서 지원중인 가축분뇨 처리지원 사업,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등 관련 사업을 안내해 주며, ‘축산환경·소독의 날’과 연계하여 농가들의 축산환경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한한돈협회는 농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등과 협력하여 최근 농식품부가 집중 관리하고 있는 냄새민원 다발지역의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컨설턴트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축산농가의 환경개선은 우리가 한돈산업을 영위하기 위해선 필수불가결인 사항”이라며 “특히 환경문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학교급식 축산물 가격 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학교급식용 축산물 가격산정 표준모델’을 9월부터 서울시 축산물 학교급식에 본격 적용할 예정이다. 2019년 기준 서울시 관내 771개 학교에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산하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축산물을 공급받았으며, 그 규모는 4,867톤, 63,559백만원 수준이다. 공사와 축평원은 안전한 축산물이 투명하게 공급되는 학교급식 체계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국내 축산물 산업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18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2019년 5월부터 경기도와 세종시가 참여하는 실무 TFT를 구성하여 표준모델을 개발해왔다. 축평원과 공사는 축산물 학교급식재료 가격 산정에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한우 23,715두와 돼지 553,574두에 대한 수율과 부위별·등급별 거래가격을 조사하였고, 도축·가공·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도축비, 운송비, 포장비, 인건비 등 학교급식 공급업체와 납품업체의 제경비를 분석하여 축산물이 학교까지 납품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통비용을 분석하였다. 또한 2019년 9월에 표준모델(안)을 마련하고 2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인공수정을 통한 전국적 승용마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수의사를 대상으로 ‘승용마 번식 기술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회차 당 3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로 2회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혈통의 스포츠인 ‘경마’는 자연교배로 생산된 더러브렛(thoroughbred)품종만 공식적으로 경주마로서 등록 및 활동이 가능하다. 이와 달리 ‘승마’에 활용되는 승용마는 품종과 교배방식에 제한을 크게 두지 않는다. 또한 최근 승마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참여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혈통의 승용마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마사회는 국내산 승용마의 품질 향상 및 가격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인공수정을 통한 승용마 생산 및 교배지원으로 민간 농가를 지원해왔다. 또한 올해는 승용마의 혈통 개량을 위해 해외에서 활동 중인 유명 승용 씨수말의 동결정액을 수입하여 인공수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결정액 인공수정 기술 및 자원을 민간에 지원하여 국내산 승용마의 품질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행 지침에 따라 8월부터 집중 호우와 코로나19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및 전국 소규모 업소·작업장·농장에 대해 올해 12월 31일까지 HACCP 인증·연장 심사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업소란 해당 업종의 연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21명 미만인 식품(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소, 건강기능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축산물가공업소와 해당 영업장의 연매출액이 5억 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가 10명 미만인 식육포장처리업소 등을 의미한다. 소규모 농장은 소 50두 미만, 돼지 1천두 미만, 닭 3만수 미만, 오리 1만수 미만, 양 400두 미만 사육하는 농장을 칭한다. 이번 수수료 감면 조치는 코로나19와 장기간의 폭우로 인한 피해로 매출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HACCP 인증 활성화를 적극 지원·유도한다는 차원에서 시행하게 되었다. 감면 대상은 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 안성시와 강원 철원군 등 18개 지역 소재 업소‧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인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 소재 업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최근 코로나19로 미뤄진 ‘2020년 한돈자조금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올해 명예 홍보대사로는 식품·요리, 의학, 축산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8인이 선정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가, 돼지고기 소비 불균형 현상으로 인한 후지 부위 판매부진 등의 사회적 이슈를 고려해 루이 여경옥 대표, 유면가 이유석 대표,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한동하 한동하한의원 원장, 소만섭 (주)도드람동서울 F/S 대표이사를 새롭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신임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된 루이 여경옥 대표는 “영양만점 한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힘쓰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하태식 위원장은 “ASF와 경기침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급식소비 감소 등 여러모로 한돈 농가가 힘겨운 상황이다”라며 “앞으로 함께 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려 한돈 산업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년 한돈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18인은 앞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호우 피해농가 돕기 성금모금을 시작한다. 협회는 20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회장단회의를 열고 집중 호우 피해 농가 돕기 성금 모금을 중앙회 차원에서 모금하기로 하고 각계에 성금 모금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회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한 한우농가 피해 현황은 전국 10개 도지회에서 송아지 17두, 큰소 1,368두 등 총 1,385두의 폐사 또는 실종된 소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축사파손, 퇴비사 파손 및 축사 침수 등 176건의 피해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길 회장은 “한우산업은 국민의 사랑을 받아 이만큼 성장해왔다”면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한우농가 및 이재민에게 위로의 뜻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담아 피해를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성금을 모금하게 되었다”며 “한우인을 비롯한 업계 전후방 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9월~11월, 2020 Vision Completion Campaign-Step4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 미팅은 지난 Step2 캠페인에 이어 코로나 19로 인해 8월 19일(수) 쌍방향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은 코로나 19의 상황속에서 개별적인 접촉 방법을 줄이되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통해 강력한 판매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팜스코 제품과 프로그램의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팜스코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상반기 팜스코 TV를 통해 양돈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한 팜스코는 하반기 축우 관련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각 축종별 캠페인 활동 방향은 다음과 같다. ◇양돈농장 정영철 양돈 PM은 한돈 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생산성 개선과 더불어 축산냄새와 축산분뇨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정부의 환경관련 정책 방향 소개와 더불어 축산냄새와 분뇨처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제품 프레쉬맥스 그린 시리즈와 팜스코 환경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신제품 프레쉬맥스 그린 젖돈/육성돈 시리즈는 미네랄의 이용성을 높여 돼지가 강건하게 자라게
코로나19 여파로 우리 사회가 본격적인 언택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단순히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홈술족을 넘어 집의 한 공간을 바(bar)처럼 만들어 술을 즐기는 홈바족이 늘고 있다. 특히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시원함과 청량감을 동시에 주면서 본인의 취향에 맞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칵테일의 인기가 높다. 칵테일은 두 가지 이상의 음료를 섞은 것을 의미하며 외국에서는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만들어 즐기는 대중적인 술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칵테일은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고 누구나 취미로 제조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음료다. 한편 나만의 DIY 레시피로 더욱 맛있는 칵테일 만들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칵테일에우유를 혼합하면 본연의 칵테일에서 맛보기 힘든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부드러운 맛 때문에 계속 홀짝이게 되는 칵테일의 비법재료는 바로 우유다. 이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우유를 넣어 더욱 달달하고 목 넘김이 좋은 ‘밀크 칵테일’ 레시피 5선을 소개한다. 강성수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국내·외 방역상황을 고려할 때 올겨울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선제적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해외 상황을 살펴보면 올해 전 세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건수가 전년 대비 2.9배 증가하였으며 유럽은 33배, 중국·대만·베트남 등 주변국은 2배 증가하였다. 특히 최근에는 2014년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던 호주 내 가금농가에서 7월 31일 발생하였고, 러시아 내 소규모 농가에서도 8월 4일 발생하는 등 세계적으로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최근 검출이 감소했던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9N2형)가 상시 예찰·검사 과정 중 올 6월부터 전통시장 내 가금판매소와 이곳에 가금을 공급한 농가 등을 중심으로 지속 검출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부터 실시 중인 전국 가금농가 일제 방역점검 결과, 전실·울타리·그물망 등 방역시설이나 소독시설에 문제가 있거나 출입통제 등 방역 미흡 가금농가가 277호 확인되었고, 이중 28호는 법령을 위반하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진행 중이다. 이와 같은 국내외 상황을 고려할 때, 올겨울 철새 등을 통해 국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