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인사발령 1월 30일자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장 류성렬
농협중앙회 선거관리사무국은 조합장 동시선거를 50일 앞둔 20일 ‘D-50 비상근무체제 전환’ 조치를 통하여 본격적인 선거 지도 및 관리업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 설치·운영 중인 선거관리 전담기구를 선거관리상황실로 재편·운영한다. 농협중앙회 선거관리사무국 관계자는 “공명선거 구현을 위하여 선거과열 및 분쟁우려 지역 현장지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공동담화문 발표, 전 조합원에 대한 공명선거 당부서한 발송, 공명선거 라디오광고 방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 등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최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호금융부문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8일 신임 허식 상호금융대표이사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농협 상호금융은 이날 업무보고회에서, 지속되는 저성장과 저금리 기조를 극복하고 사업목표 달성과 농·축협의 경영안정을 적극 지원하자는 의지를 다졌다.농협 상호금융은 ‘대한민국 대표 협동조합 금융’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추진방향과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협동조합 금융의 희망찬 미래와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해 상호금융의 혁신과 제도개선을 통한 농·축협 지원 역량 강화, 사업목표 달성 및 농·축협 균형발전, 건전결산 기여, 직원 능력 계발을 통한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허식 상호금융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전하는 당부의 말을 통해 “저성장·저금리 극복을 위해 전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리스크 관리를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며,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자”고 밝혔다. kenews.co.kr
겨울 꽃의 대표 수출 작목인 국산 난 품종을 한자리에 모아 평가회를 열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산 난 계통과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보급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심비디움, 팔레놉시스 평가회를최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수원시 탑동)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난 재배 농가, 종묘 업계, 화훼 관련 대학, 수출 업계와 소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난 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평가를 통해 품종화 할 계통을 선정했다.수출 전략 품목인 심비디움의 수출액은 2013년 1,282만 9,000달러로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수출국 다변화와 내수 소비 활성화 등 대책이 필요하다. 또한, 수출 품종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수입 종묘비의 부담도 큰 실정이다. 심비디움의 연간 사용료 지불액은 약 20억 원으로 2009년부터 종묘비(사용료 포함)가 1주당 1,800원∼2,200원으로 올라 국산 품종의 보급 확대가 절실하다. 팔레놉시스의 종묘비는 1주당 1,000원 안팎이다. 농촌진흥청 화훼과에서 개발한 심비디움과 팔레놉시스는 각각 41품종과 24품종이다. 2014년 국산 품종 보급률은 12.9%이며 2015년까지 15% 달성을 목표로
국내 최대 농축산테마파크 농협안성팜랜드가 15년 2월 15일까지 겨울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안성팜랜드 겨울축제는 모든 입장객이 눈썰매, 얼음썰매, 컬링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눈썰매장에는 높이가 다른 두 개의 슬로프가 있어 성인과 어린이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최근 인기가 부쩍 높아진 컬링체험과 어른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전통 얼음썰매도 준비되어 있다. 이색 체험으로 옛 조상들이 산간 지대를 지날 때 사용했던 설피체험도 인기를 끌 예정이다. 눈에 빠지지 않도록 신 바닥에 칡, 노, 새끼로 얽어 만든 설피를 신고 안성팜랜드의 30만평 설원을 걸다보면 도시에서 느끼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면양, 사슴 등 겨울을 나는 다양한 가축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체험목장에 들러 12월에 태어난 새끼 양을 찾아보길 추천한다.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신 기술이 농업 현장에 빠르게 보급, 활용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길잡이와 농업기술 전문기본서를 제공한다.‘농업기술길잡이’는 농업인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품목별 최신농업기술 지침서로 수수, 팥, 오미자 등 10종과 앞서 발간한 내용 중 귀농귀촌, 수박, 인삼 등 36종을 포함해 모두 46종을 싣는다. ‘농업기술 전문기본서’는 지도 공무원을 위한 교육용으로 만들어 조?기장, 양앵두, 가축분뇨 등 총16종을 담아 발간한다. kenews.co.kr
농협중앙회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에서 3월 농축협 조합장선거의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NH농협 공명선거 대학생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대학생 공명선거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 6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선거일인 3월 11일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한다. 주요임무는 공명선거 동참 서명운동,홍보 전단지 배포,SNS를 활용한 유권자 소통 등 이다.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최종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농·축협 입사지원 시 우대라는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조합원 및 농업인 분들에게 깨끗한 선거와 소중한 한 표를 통해 밝고 건강한 농협을 다함께 만들어가자는 의식을 재인식시키는데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정부3.0에 맞춘 ‘찾아가는 맞춤기술 이동식 농업기술상담장터’를 열어 농업인과 직접 만남의 장을 갖는다. 이동식 농업기술상담장터는 해마다 반복되는 어려움을 미리 해결할 수 있도록 토양관리와 병해충방제, 환경관리 등 분야별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농촌진흥청은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해마다 230여 차례(시군별 평균 2건∼3건) 현장 기술 지원을 하고 있다. 시설농업에서 반복해서 민원이 제기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모두 14차례에 걸쳐 상담장터를 연다. 작물별 특성에 맞춰 재배 단지마다 공통적인 어려움을 현장에서 농업인과 전문가들이 토양과 작물을 직접 관찰하며 토론한다.또한, 개별 농가의 포장을 찾아가 진단과 상담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기술 위원과 과학기술적 분석 장비를 이용한다.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 전경성 담당관은 “주산단지 농업인과 전문기술위원 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해결 방안을 제시해 만족도가 높다.” 라며, “앞으로 주산단지 현장의 어려움들을 해결함으로써 집단 민원을 줄이고 농가소득도 높일 수 있는 현장중심·고객중심의 지원 활동을 더욱
농협 상호금융은 대고객 서비스 향상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소액 휴면예금 30여억원을 현재 고객이 사용 중인 활동계좌로 최근 일괄 환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괄입금 대상 예금은 300만원 이하의 개인명의 휴면예금 중 농·축협에 활동계좌가 존재하는 고객의 예금이 대상이며, 300만원 이상의 휴면예금에 대해서는 해당 영업점에서 재차 안내하여 고객에게 환급할 예정이다. 환급대상 예금은 입출식예금의 경우 최종거래일이 2009년 12월 31일 이전, 예·적금의 경우 만기일이 2013년 12월 31일 이전인 예금이며, 장기간 거래가 없어 소멸된 계좌 예금도 포함된다.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9월부터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펼쳐 이미 852억원을 환급한 바 있으며, 고객 권익보호와 편의제공을 위해 아직 휴면예금을 찾아가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일괄입금을 진행했다.농협 상호금융 유태선 팀장은 “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고객 만족과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
★농협중앙회 인사★중앙회 ◇농업경제부문▲농업경제기획부 단장 장철훈 ▲자재부 〃 김규삼ㆍ김용식 ▲산지유통부 〃 김홍배 ▲식품지원부 〃 강인호 ▲농산물도매분사 〃 신영호 ▲하나로유통설립추진본부 참사 김병수ㆍ이철ㆍ이종우 ▲가락공판장장 우성태 ▲강서공판장장 김주학 ▲구리공판장장 엄병민 ▲부산공판장장 손민욱 ▲북대구공판장장 최성현 ▲광주공판장장 이태형 ▲대전공판장장 박찬혁 ▲고양유통센터 사장 이흥묵 ▲〃 참사 김봉철ㆍ김황현▲성남유통센터 참사 윤경수ㆍ채보병 ▲수원유통센터 참사 윤도수 ▲목포유통센터 사장 이경환 ▲군위유통센터 〃 강중기 ▲울산유통센터 〃 진영수 ▲삼송유통센터 〃 서상석 ▲〃 참사 고하영 ▲하나로클럽신촌점 장장 최대림 ▲양곡유통센터 장장 김주양▲㈜농협유통 파견 경종혁ㆍ염기동ㆍ주철ㆍ임규수ㆍ공선구ㆍ서세영ㆍ이방현 ▲㈜농우바이오 〃 송종윤 ▲㈜NH무역 〃 이안철 ▲㈜농협물류 〃 정승일 ◇축산경제부문▲축산경제기획부 단장 이준흥 ▲축산유통부 국장 유명상 ▲안심축산사업반 본부장 조인천 ▲음성축산물공판장장 박상태 ▲〃 부장장 안성회 ▲부천축산물공판장 부장장 조재철 ▲고령축산물공판장장 박영곤 ▲인천가공사업소장 윤태일 ▲젖소개량사업소장 차인근 ▲축산물위생교육원장 황의민▲㈜농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01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을 밝혔다.시설원예와 양돈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복합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ICT 기반의 생육 최적 환경을 설정하고 첨단 기술을 적용해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성은 높이고 경영비는 낮출 계획이다. 스마트팜은 온실 내외의 환경과 작물의 생육을 자동으로 측정·분석하고, 빅데이터를 토대로 최적 환경을 제어하고 자료화해 생육을 원격 관리하는 과학 기술과 정보통신이 결합한 농업경영 방식이다. 이에 스마트팜 적용 모델을 표준화하고 핵심 기술의 현장 확산을 위해 작물별·지역별로 4개의 시범 농장을 운영할 계획이다.우선, 현장의 온실에 알맞은 스마트팜 유형과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분류 기준을 설정하고 조사·분석을 거쳐 유형별 모델을 제시한다. 아울러, 2016년까지 ‘ICT+내재해+에너지절감’을 동시에 만족하는 스마트 온실 구조설계와 표준화를 단계별로 완료할 예정이다.이 같은 기술 개발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운영 프로세스와 농업인이 거둘 수 있는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범 농장을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ICT 거점지원센터와 연계해 4개소를
농협중앙회는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올해 조합장 동시선거의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범농협 임직원, 공명선거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명선거 실천 다짐대회는 범농협 임원, 상무, 부서장 등 임직원 약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편, 농협은 공정한 선거문화 구현을 위해 부정선거 신고센터 개설,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 후보예정자 간담회, 공명선거 자문위원회, 홍보 동영상 제작, 선거업무편람 발간, 대학생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kenews.co.kr
즐거운 체험목장 농협안성팜랜드(사장 이일규)와 즐거운 상상의 공간 서울랜드(대표이사 최형기)가 최근 대고객 편의 및 서비스 제고를 위해 과천 서울랜드에서 상생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이 주 내용은 연간회원권 공유, 단체영업 그리고 기타 업무전반에 대한 협력을 통해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일규 농협안성팜랜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가축과 초지를 이용한 체험형 목장과 캐릭터와 놀이기구를 중심으로 한 테마파크가 결합하여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즐거워하고 만족하는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성팜랜드는 1969년 한독낙농목장을 모태로 2012년 개장한 국내 최대의 체험목장이다. 서울랜드는 1988년 우리나라 최초의 테마파크로 조성되었으며 캐릭터와 놀이기구가 유명하다. kenews.co.kr
농협중앙회는8일(목)서울중구농협중앙회에서임시대의원회를개최하여신임전무이사와상호금융대표이사를다음과같이선출했다고밝혔다.ㅇ전무이사(부회장)김정식(前상호금융대표이사)ㅇ상호금융대표이사허식(現농협은행경영기획본부장)을 선출했다.임기는전무이사와상호금융대표각2년이다.kenews.co.kr
[기고]국립농업과학원 분자육종과 박상렬 '최고의 성장산업 농업' 산업화 과정을 지나면서 상대적으로 천대 받아온 농업, 그러나 예측 불가한 기후변화, 바이오에너지와 기능성식품 수요확대 게다가 폭발적 인구증가 등에 힘입어 농업은 미래 인류의 생존을 책임질 보고로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투자의 귀재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짐 로저스는 ‘미래의 확실한 투자처는 농업’이라고 말하고 있고, IT산업의 거목인 빌게이츠는 자신의 전 재산을 투자하여 공공이익을 위한 ‘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설립하였다. 최근 이 재단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투자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농업’이다. 매년 초 공개하는 '연례서한'을 통해 “지구촌 인구의 15%인 10억 명이 끼니 걱정을 해야 하는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고 있다" 라고 식량안보에 대해 언급하며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한 빈곤과 곡물가격 폭등, 기상이변 등으로 말미암은 세계 식량위기 심각성을 지적했다. 또한 벼, 보리, 옥수수 등 주요 곡물 종자를 개량해 생산량을 비약적으로 늘리는 '제2의 녹색혁명' 재현을 촉구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각 분야의 세계적인 지도자들까지도 발 벗고 농업의 중요성을 말하는 이유는 식량안보위기가 현재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