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당선된 초선조합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1주일씩 농협중앙교육원(고양시 원당동 소재)에서 ‘CEO성공경영전략과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조합장의 열정! 조합원의 행복!’ 이란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농협 이념과 협동조합 정체성, 경제사업 추진 전략, 농협 사업장 현장 견학, 경영전략 리더십, 경영자의 비즈니스 매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었다.이번에 실시된 초선 조합장 교육과정은 특히 협동조합 이념을 구현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창조적인 최고경영자 양성과, 조합원의 실익 제고를 목표로 하는 올바른 조합장의 리더십과 조직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임원특강 자리에서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참석 조합장들에게 “농업 환경을 이해하고 경영투명성을 높여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2015년 초선조합장 CEO성공경영전략과정’은 총 400여명의 초선 조합장을 대상으로 4월 24일까지 3기로 나누어 각각 4박 5일간 계속될 예정이다. 최웅철 kenews.co.kr
농협안심축산(사장 함혜영)은 2014년 5월 출범한 “e-고기장터” 가 사업개시 1년여 만에 구매회원(사업장)이 1천개소를 돌파하는 등 축산물 온라인 도매유통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e-고기장터”는 유통체계 개선으로 축산물의 가격안정화를 도모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위생적인 농협안심축산물을 취급하는 축산물 온라인 도매쇼핑몰로 지난해 5월 개장한 바 있다. “e-고기장터”는 농협안심축산의 특화된 안전성검사시스템(한우동일성검사, 항생물질검사 등)을 통과한 농협안심축산물을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특가상품 홍보동영상 방영 및 전구매회원 대상 안내문자 발송, 구매회원과 판매회원이 온라인상에서 가격을 조정할 수 있는 조정방송을 실시하는 등 기존 온라인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련사업자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협안심축산은 2015년 구매회원 2,000개소·매출액 300억원을 목표로 기존 오프라인 위주의 유통이 아닌 신개념 축산물 유통채널로서“e-고기장터”를 통해 우리나라 축산물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최웅철 kenews.co.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밀수농약 유통으로 인한 농업현장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밀수농약 유통근절 홍보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밀수농약 특별단속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올해 4월에는 해양수산부, 한국작물보호협회, 농협중앙회와 함께 밀수농약 유입경로로 의심되는 주요 5개 국제여객항(인천, 평택, 군산, 목포, 여수항)에 밀수농약 유통근절 홍보물(와이배너, 밀수농약 실사판넬) 비치를 완료했으며, 아울러 한국작물보호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기(천안, 안성, 평택), 경북(김천, 상주, 영주), 전남(나주, 장성), 충북(영동, 옥천, 충주) 등 과수주산단지에 밀수농약 유통근절 현수막(150개)을 설치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또한, 농촌진흥청은 특별사법경찰관을 활용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밀수농약 주요 사용 시기(5월 중)에 과수주산단지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부 과수 주산단지 농가들에 은밀히 공급되는 생육촉진용(지베렐린 도포제) 및 응애방제용(아바멕틴 유제) 제품들을 사용해 약해 등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보상이 가능한 국내 정식 제품과 달리 밀수농약을 사용한 경우 피해 상황을 구제받지 못하므로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전국 지역농협 면세유 담당자 2600여 명을 대상으로 면세유류 업무교육을 실시한다. 30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경기·충청·전라·경상·제주 지역 등 전국 2600명의 면세유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이범섭 서기관, 농산물품질관리원 이형석 주무관 등이 참석하여 정부의 2015년 면세유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용 난방기 유종 전환에 대한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룬다.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농업용 난방기 유종 전환은 면세유가 공급되는 모든 농업용 난방기에 경유 공급을 전면 중단하고 등유 등으로 대체하는 제도이며, 정부에서 면세유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도입하였다.농협중앙회 강종성 에너지사업국장은“이번 교육으로 면세유 담당자의 업무능력을 배양하여 농업인 지원을 더 강화하겠다”고 전하면서“7월부터 시행되는 농업용 난방기 유종 전환에 따른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농업인 실익증진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최웅철 kenews.co.kr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전국 950여개 지역 농축협의 상임이사와 전무들이 모인 가운데 상호금융의 비전과 경영전략을 공유하는‘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7일과 8일 이틀간 안성팜랜드에서 개최했다.이번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농협상호금융 허식 대표의‘2015년 상호금융의 비전과 추진전략’설명과 김사학 조합감사위원장의‘농협의 신뢰도 향상방안’설명으로 진행되었으며, 유명 지휘자 서희태 교수의‘마에스트로 리더십’특강도 함께 펼쳐졌다.농협상호금융 허식 대표는“농협상호금융사업 도입 50주년이 되는 2019년을 대비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지역대표 금융기관을 넘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 전사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웅철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해 연구직공무원 25명을 공개경쟁채용시험으로 새로 뽑는다. 채용예정 직급은 농업연구사(일반직 6~7급 상당)로, 분야별로는 작물 4명, 농업환경 6명, 작물보호 3명, 원예 5명, 축산 4명, 농업공학 3명을 모집한다. 학력과 경력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199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1차(공통 3과목)와 2차(분야별 전공 4과목)를 객관식 필기시험(사지선다형)으로 같은 날 함께 치르며, 3차는 1․2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6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농촌진흥청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로 문의하거나 농촌진흥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은 kenews.co.kr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지난달 3일 출시한 2015 복꾸러미 사은예금이 한 달여(28영업일) 만에 판매 10조원, 가입좌수 46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15 복꾸러미 사은예금은 농·축협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기획된 한시특판 상품으로, 장기거래 고객, 첫 거래 고객, 양띠 고객, 매 50번째 가입고객 등 2,360명에게 추첨을 통해 총 1억원의 경품을 제공한다.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농·축협을 애용해 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사은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2015복꾸러미사은예금은 4월 30일까지 전국 농·축협에서 판매하며, 가입기간 6개월 이상, 가입금액 5백만 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기간이나 이자지급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최웅철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해 벼농사를 앞두고 벼멸구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저항성이 뛰어난 벼 품종 '친농'과 '친들'을 추천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으로 벼 병해충의 발생이 느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서남해안가를 중심으로 전체 논의 56%가 벼멸구 피해를 입었다. 벼멸구는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줄기의 양분을 빨아먹어 말라 죽게 만들며, 수량 감소 등 피해가 커 저항성 품종을 심는 것이 중요하다. 벼멸구에 저항성이 뛰어난 ‘친농’, ‘친들’ 품종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K1~K3), 줄무늬잎마름병에도 강하다. ‘친농’은 2010년에 육성한 중만생 품종으로 키가 77cm로 작고 쓰러짐에 강하며 밥맛이 좋다. 수량은 10a당 약 600kg 수준이다. ‘친들’은 2012년에 육성한 중만생 품종으로 키가 83cm며, 쓰러짐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하다. 수량은 10a당 약 561kg 수준이다. 이들 품종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려면 적정 시비 등 농촌진흥청에서 권장하는 표준 재배법을 따라야 한다. 품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www.nics.go.kr)의 ‘작물정보’란을 통해 알 수 있다. 벼 종자는 각 시군 농업기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이기수· 이병규)는 3일 농촌 다문화가정(결혼이민자) 부모 및 자녀 80명을 안성팜랜드로 초청하여 축산체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초청된 충북 보은군과 충남 당진시에 거주하는 경종농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국내 최대 놀이형 목장 안성팜랜드에서 가축 먹이주기, 트랙터 마차타기, 승마체험 및 치즈만들기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축산체험의 시간을 가졌다.이기수 상임공동대표는“다문화가정은 이제 우리 농업·농촌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놀이형 체험목장에서 축산을 쉽게 이해하고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밝혔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 지역사회 소외계층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다양한 축산현장으로 초대할 예정이다.하은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파 속에 복숭아나무가 어는 피해를 입지 않도록 원줄기를 보온 자재로 덮어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2010년, 2011년, 2013년 겨울에는 전국적으로 복숭아나무들이 어는 피해를 입어 농가의 피해가 컸다. 2010년∼2013년도 사례를 볼 때, 대부분의 복숭아 품종은 1월 최저기온이 –21℃ 이하를 기록한 경우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 지역 일부에서 재배한 내한성이 약한 품종들은 최저기온이 –18℃ 이하인 경우에도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복숭아나무는 주로 나무의 원줄기, 꽃눈, 꽃눈가지가 저온에 의해 피해를 입으며, 이 중 원줄기가 얼 때 가장 치명적이다. 꽃눈과 꽃눈가지가 어는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동고병, 세균성구멍병 같은 병 발생이 늘어 생산량이 감소로 이어진다. 원줄기가 얼면 나무 전체 또는 줄기 일부가 죽어 치명적이다. 겨울철에는 복숭아나무가 얼지 않도록 원줄기를 감싸주는 것이 좋다. 밤에는 보온 효과가 좋고 낮에는 줄기 온도가 많이 오르지 않게 하는 자재를 이용해야 한다. 지난해 피해 지역 중에서 복숭아 원줄기에 보온 자재를 감싸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한 농가는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다겹부직포(5겹 이상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라북도지역 농촌진흥기관(8개 시·군센터)과 3월 31일(화)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시연회를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운영하는 시·군센터에게는 지역상품 제품기획, 소비자조사, 시설·장비진단 등을 지원하고, 농업인·농산업체에게는 현장컨설팅, 업체별 맞춤형 교육, 가공제품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또한 가공센터를 이용하는 농업인·농산업체는 향후 재단에서 실시하는 연구개발성과 실용화지원사업, 유통활성화 지원사업, 해외 판로지원사업, 시설장비 진단 등 사업화 성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사업기반 마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밤호박 당근쨈을 가지고 현장 시연을 실시하고, 지역특화 작물을 이용한 농산물 가공품의 실용화 및 농업 경쟁력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농업인·농산업체는 지역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농축․추출기, 분말건조기, 음료제조설비 등 그동안 제품 생산을 위해 갖추기 어려웠던 설비 등을
농협 ‘산지유통혁신’ 대약진 선포!24일, 산지유통대약진 선포…산지연합사업 올해 1조 8천억원 달성 추진 다짐산지·도매·소매 잇는 수직계열화 강화, 로컬푸드사업 확대, 정책사업 연계 등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3월 24일, 25일 양일간 국민연금 청풍리조트(충북 제천)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전국의 연합사업조직 및 농협 직원 325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 산지유통 대약진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의 2015년 산지유통사업 추진전략, 농산물 수급안정 전략, 산지유통관리자 육성전략, 로컬푸드 직매장 육성전략 등 '산지유통 강화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농협의 도매사업 및 공판사업 담당부서가 참석해 청과사업 추진전략, 정가수의매매 확대전략 등 산지와 도매, 소매를 잇는‘농산물 수직계열화 강화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 신지영 사무관이 참석해 정부의 산지유통 정책방향을 설명하였으며, 이어진 간담회를 통해 정부정책사업과 농협의 산지연합사업과의 공동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의 농산물 유통혁신은 산지유통 강화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하며“산지와 도
조합장 투표율 81.7%…신임 조합장 517명 당선농협, 검찰 입건 288명으로 종전 개별선거 비해 대폭 감소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3월 11일 실시된 조합장 동시선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195만 명의 선거인 중 159만 명이 투표하여 81.7%의 투표율을 보였고, 종전 3개년 투표율 74.8%에 비해 6.9%p가 증가하였다고 밝혔다.또한 분석결과에 의하면, 당선 조합장 1,109명 중 신임 조합장이 517명(46.6%)으로 종전 제6기 신임 조합장 당선비율인 41.2%와 비교해 볼 때, 5.4%p 증가 하였으며, 이는 후보자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변화를 바라는 조합원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지며, 당선자의 조합원 평균활동 기간은 24년으로 일부에서 제기한 ‘깜깜이 선거’로 현직이 유리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여성조합장은 전국적으로 19명이 입후보하여 5명이 당선되었으며, 최고 연장자는 동해묵호농협 장지학 당선자(78세), 최연소자는 성주벽진농협 여상우 당선자(43세)로 밝혀졌다.농협은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처음 실시된 제1회 조합장 동시선거가 과거와 비교하여 볼 때, 일부 금품수수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신발끈 다시 묶었다!!현장 찾아 나선 이상욱 대표 “매출 급성장하고 있지만 올해 1천억원 달성 할 것”이대표 여수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현장 점검 나서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2012년 전북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51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는 전국 로컬푸드직매장(71개소) 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이며, 2014년에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66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올해 로컬푸드직매장을 75개소로 늘려 매출액 1000억 원 달성을 목표한다”고 밝히면서 이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로컬푸드 자문단 운영, 개설예정 직매장에 대한 현장컨설팅 제공, ‘로컬푸드 아카데미’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가 교육을 통한 농약 안전사용 유도, 직매장 자체 안전성 검사 실시 및 중앙본부 차원의 직매장 수시 표본검사 실시의 3단계 안전성 확보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로컬푸드는 기존의 획일적인 유통방식과 차별화된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창조적인 직거래 모델”이라며 “중소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 ‘판매농협’ 더욱 박차!농산물 물류센터 건설·홈쇼핑사업·수출확대 통한 판매농협 구현 간담회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11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을 초청하여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우남 농해수위원장,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를 비롯하여 농협 경제자회사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농협중앙회 경제사업의 경제지주 이관 및 자회사 전환 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농협경제지주회사로 사업이관 후 조합과 경제자회사간 상생방안, 농산물 복합물류센터 및 대형판매장 건설, 농산물 수출확대, 공영TV홈쇼핑 및 택배사업 참여 등을 주제로 토론하였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경제지주 체계 아래 농협만이 할 수 있는, 농협이 잘 해내야 하는 현안사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김우남 농해수위원장은“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경제사업 활성화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