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주최하고, 한국조리기능장협회가 주관하여 지난 21일 경기도 안산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문화관에서 ‘2020 한우요리 경연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우의 소비 확대 및 우수한 인재 발굴과 한우 요리 분야 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1월 7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16명의 참가자들이 ‘한우 우둔살’을 주제로 한 다양한 창작 요리들을 선보였다. 이날 본선은 ‘맛’과 ‘향’이라는 요리의 중요 심사 포인트를 위해 불가피하게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생, 전문성, 모양, 창의성, 상품성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통해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명) 한국관광대학교 황인애 학생 ‘우둔찜 타르트’, 최우수상(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상, 2명) 천안병천고등학교 신소희 학생 ‘도라지정과를 품은 우둔롤&냉채’, 신안산대학교 황주연 학생 ‘오레키에테 한우 우둔 라구파스타’ 등 총 16명에게 총 1,6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심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송수익 강사(한국글로벌쉐프 고등학교장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3일, 김현수 장관 주재로 가축방역 상황회의를 개최하여 닭·오리 등 가금농장 대상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회의에서는 “일부 가금사육 농장에서 토종닭·청계·오골계 등을 사육시설 밖에서 방사 사육(사육시설 밖에서 풀어놓고 키우는 방식) 하는 것”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상 취약점 중 하나로 제기되었다. 국내의 철새도래지에서 벌써 6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만큼 방사 사육 농장에서는 철새와 사육가금과의 직접접촉이 이루어지거나 철새의 분변에서 비롯된 오염원이 가금 농장에 쉽게 유입될 수 있다. 유럽 식품안전국(EFSA)에서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도 동절기 가금류의 야외 사육 금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억제를 위한 중요 방역조치 중 하나로 설명하고 있다. 과거 역학조사 결과에 의하면 2016년 부산 기장의 한 농가는 소규모(24마리)의 토종닭을 방사 사육하면서 인근의 철새도래지에서 날아온 야생조류를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고 2014년 충북 진천의 한 농가에서는 농장 내의 작은 연못에서 거위를 방사 사육(830마리)하면서 농장 안으로 날아온 철새와 거위가 접촉하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한국형 구제역 백신 시제품을 생산하고 품질평가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제품은 백신 효능평가 등의 여러 가지 시험을 실시하고자 본 생산규모(톤단위)보다 작은 규모로 생산한 시험용 제품이다. 그동안 검역본부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15종의 구제역 백신 종자바이러스를 개발하여 한국수의유전자원은행에 보관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에는 시험생산 규모(100ℓ) 제조공정 기술을 확립하였다. 종자바이러스는 백신 생산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바이러스 이에 검역본부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백신연구시설(100ℓ 규모)을 이용하여 구제역 2가 백신(O형 보은주 + A형 연천주) 시제품을 생산하였다. 구제역 백신 품목허가를 위한 시험 항목 중 임상시험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들은 비임상시료로 진행할 수 있어 구제역 백신 공장 건립 이전에 선제적으로 검역본부에서 보유한 연구시설을 이용하여 백신 시제품을 생산한 것이다. 비임상시료는 동물용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VGMP) 시설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구제역 O형 보은주와 A형 연천주는 국내에서 분리한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한국형 구제역 백신이라 할 수 있으며, 구제역 O형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13일, 수도권지역 롯데백화점 4개소에서 원주축협의 우수 한우브랜드인 치악산한우 특별 판매전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우수 한우브랜드 특별전’은 농협 경제지주가 전국 축협의 우수한 축산물의 판로를 개척하여 “잘 팔아주는 농협”구현하고자 추진한 적극적인 대외마케팅의 일환으로, “지역축협-농협경제지주-롯데백화점”을 연결하는 상생협력사업 추진의 성공적인 결과물이다. 이번 판매전에서 소개되는 원주축협의 치악산 한우는 우수혈통 송아지를 선별하여 친환경 사양관리프로그램에 의하여 900일간 정성껏 사육한 고품질 한우만을 엄선하여 생산하는 브랜드이다. 농협 경제지주 김태환 대표이사는 “이번 특별 판매전은 지역의 우수브랜드 한우를 수도권의 우수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이며, 앞으로 롯데백화점과 협의를 거쳐 더욱 내실 있는 행사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원주축협의 브랜드 한우(치악산한우)는 11월 13일(금)부터 11월 19일(목)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강남점, 영등포점, 중동점, 평촌점에서 판매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원주축협 치악산한우 사골곰탕을 증정한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대표 김재기)은 부산우유협동조합(조합장 강래수)이 생산한 농협요구르트 11톤을 호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17일 부산우유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수출되는 제품은 NH농협무역과 부산우유가 공동개발한 수출전용 요구르트로 2017년 9월 호주로 신규 수출한 이래 꾸준히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제품이다. 최대 2년까지 냉동 보관이 가능하며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현지 주민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아 교민 시장을 넘어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NH농협무역은 부산우유에 톨페스큐, 티모시 등 연간 7,200톤의 수입조사료를 공급하고 요구르트 등 생산된 유제품을 적극 수출하는 등 부산우유와 함께 한국 낙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부산우유 강래수 조합장은 “세계적 낙농강국인 호주지역으로 우리 요구르트를 수출하는 것은 낙농농가에게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지속적으로 수출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요구르트뿐 아니라 축산가공품(삼계탕, 캔햄) 및 유제품(유기농치즈, 멸균유)등을 뉴질랜드와 동남아지역 등에 수출하여 축산농가의 실익제고와 국산 축산식품의 세계무대 진출을 위해 전력
‘나100%’ 국산 원유를 사용하여 만든 고품격 자연숙성치즈 3개월간 자연 숙성을 거쳐 담백하면서도 체다 풍미를 극대화한 웰메이드 제품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프리미엄 서울우유 ‘나100%’ 국산 원유를 사용하여 만든 웰메이드 신제품 ‘나100% 자연숙성치즈 마일드체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원유 위생등급을 결정하는 양대 축인 ‘세균수’와 ‘체세포수’ 모두 최고 등급으로 채운 ‘나100%’ 국산원유를 사용하여 만든 프리미엄 자연치즈 제품이다. 서울우유의 오랜 치즈가공 노하우로 탄생한 ‘나100% 자연숙성치즈 마일드체다’는 고염의 수입치즈 대비 짜지 않고 3개월간 자연 숙성을 거쳐 담백한 체다 치즈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패키지의 경우 스틱형으로 소포장 되어있어 간편하게 휴대하면서도 섭취할 수 있다. 더불어 합성보존료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가정 내에서 아이들 간식용, 어른 안주용 등 다양한 요리로도 활용 가능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브랜드팀 신호식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에 의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나100%’ 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능형 축사에 사용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 중 감지기 19종의 국가표준을 제정하였다. 농식품부는 2018년 12월에 스마트팜 분야 최초로 온실에 사용되는 센서와 구동기 22종에 대한 국가표준을 제정한 바 있으며, 금번에는 축사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정보통신기술 기자재에 대해서도 표준 제정이 필요함에 따라 센서 19종(외부 센서 7종, 내부 센서 8종, 안전 센서 4종)에 대한 국가표준을 제정하였다. 이번에 제정된 스마트 축사 센서 국가표준은 축사 내·외부의 환경정보와 안전정보를 측정하는 센서의 `전기적·기계적 연결규격`에 대한 표준이다. 해당 표준은 축사 외·내부 환경과 안전 상태 등을 측정하는 센서의 연결선 수, 색깔, 순서, 끝부분 모양 등을 표준화한 것으로, 기자재 제조업체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및 전문가 회의를 통해 표준안을 만든 후, 국가기술표준원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농식품부는 국가표준이 현장에 조속히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팜 ICT기자재에 국가표준을 적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ICT기자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제품 설계부터 제작까지 컨설팅 지원과 시제품 제작 및 검정 바우처 등을 지원
수입산 소·돼지고기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자 대상 교육 '미트와치' 수입축산물 수입부터 소비자 판매까지 단계별 이력 정보 관리시스템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 비대면 교육자료를 개발하여 11월 12일(목)부터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이하 ‘미트와치’) 누리집에 게시하였다.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MeatWatch, 미트와치)는 수입축산물의 수입부터 소비자 판매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이력 정보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희망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교육 등 집합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동영상 교육자료를 개발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검역본부는 이번 온라인 교육자료 배포로 수입축산물 이력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안전한 축산물 먹을거리 확보에 기여하고자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입축산물을 취급하는 영업자들이 준수해야 하는 의무사항과 거래신고 방법 등이며,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도 개요 및 관련 법률, 영업자별 준수사항, ‘미트와치’ 이용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대상은 전국의 수입산 소·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 및 이를 조리·판매하
[속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덴마크와 프랑스 정부가 가금농장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을 발표함에 따라 이들 국가산 가금류(닭, 오리, 조류 등)와 가금육의 수입을 11월 17일(화)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덴마크 정부는 중부 윌란반도에 위치한 라네르스(Randers)市 소재 육용종계 농장(1개소)에서 HPAI(H5N8형)를 확인하고 살처분 등 방역조치를 발표하였다. 프랑스 정부는 남부 코르시카섬 북부 오트코르스(Haute-Corse)州 소재 가금류 판매업소(1개소)에서 HPAI(H5N8형)를 확인하고 살처분 등 방역조치를 발표하였다. 판매업소에서 사육중인 거위, 닭 약 200〜300 마리에 대해 살처분 예정이다. 이번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 식용란 ▲닭고기, 오리고기 등 가금육·가금생산물 등이다. 현재 덴마크·프랑스산 가금류와 가금육은 수입되어 검역중인 물량은 없다. 농식품부는 최근 네덜란드(10.30.), 영국(11.3.) 그리고 일본(11.6.)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고 있어 수입되는 가금류와 가금육을 통한 바이러스의
카길애그리퓨리나 평택공장 누적 사료 생산량이 420만톤을 돌파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평택공장 준공 5주년을 맞아 11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고객 동반 성장과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2012년 착공된 평택공장은 전세계 카길 사료공장 중 최대 규모의 설비로 2015년 완공됐다. 국내 최초로 곡물자동입고 컨베이어를 적용해 원료 공급에서부터 사료 생산까지 안전성을 확보했다. 축종별로 전 공정을 완전 분리하고 7개의 컨트롤타워로 제어해 품질 관리를 제고했으며, 업계 최초로 저장과 출고 과정을 자동화해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였다. 최첨단의 스마트 시설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춘 평택공장은 지난 5년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준공 원년 87만톤의 생산량을 2020년 102만톤으로 끌어올리며 누적 420만톤의 생산량을 기록했다. 연간 사료 생산량은 전 세계 카길 공장 최대 규모로 단일공장 생산량 중 최다 생산량이다. 축산 농가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설비와 신기술 부문에 지속적인 투자도 진행했다. 특히 어린 동물 영양에 집중 투자를 하면서 갓난 돼지를 위한 ‘네오피그 솔루션’, 어린 송아지 ‘한우사랑 본 100+, 200
경기·강원 돼지농장에 대해 재입식 재개를 하기로하고 돼지농장들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0월 하순부터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고 있으며, 최근 해외에서의 발생도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11월 14일 현재까지, 국내에서 총 4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천안(2건)·용인(1)·이천(1)의 철새도래지(야생조류)에서 발견되었다(가금농장에서는 미발생). 해외에서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한 주간 총 108건(8개국)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되었다. 당시 우리나라의 가금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16.11~12월, 310건)했던 것을 감안하면, 현재 상황은 매우 엄중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일본에서는 카가와현(香川県) 내 가금농장에서 3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1주일 사이에 연달아 발생(11.4, 11.7, 11.10)하였고, 11월 12일과 14일에는 카가와현(香川県) 내 가금농장(두 곳)에서 의사환축이 추가로 발견되어 일본 정부에서 정밀 검사중이다.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농장단위에서의 오염원 유
한국마사회는 지난 11월 2일(월) 말산업 민간자격인 승마지도사 실기시험을 마지막으로, 지난 5월부터 이어진 ‘2020년 말산업 국가자격 및 민간자격 시험’을 모두 성료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시험 환경 구축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철저한 방역 및 안전관리를 시행했다. 말산업 분야 자격은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의 국가자격 3종과 민간자격인 승마지도사가 있다. 말산업의 성장과 함께 국민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말산업 현장의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말산업 분야 구직자는 물론, 재직자와 예비창업자에게도 상당히 유망한 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말산업 전문인력에 대한 현장수요 충족을 위해 시험장 내 안전인력 배치, 시험장 소독, 마스크 의무 착용, 분산 시험진행 등의 방역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에 4개 자격시험 총 610여명의 응시자가 안전하게 실기시험에 참여하였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말산업의 미래성장 동력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말산업 국가자격검정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말산업 검정체계를 고도화하는 데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11월 11일(수) 서울 논현동 하림타워에서 한돈 유통두수 100만두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고객사 대표들을 비롯하여 팜스코 대표이사 외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팜스코 신선식품사업본부가 유통두수 100만두를 달성하기까지의 의미 및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팜스코는 1973년 국내 축산업계에 사료사업으로 첫발을 내딘 이래 올해로 48년째 국내 축산업 발전과 함께했다. 사료에서부터 종돈, 사육, 도축,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하이포크' 는 국내 최초 냉장육 브랜드 시장을 열며 돼지고기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자사 사료를 먹여 키운 품질 좋은 돼지, 규격화된 돼지를 우리나라 우리고기 K-PORK 하이포크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며 한돈의 가치를 높이며 달성한 기록이기에, 이번 팜스코의 100만두 달성은 대한민국 축산업계에서 의미 있는 기록이다. 금번 100만두 돌파에 이어 2020년 누계로 120만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업계 1위 수준이다. 팜스코 신선식품사업이 이 같은 신장은 팜스코 양돈사료가 한돈 농가의 수익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해
한식문화관에서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 본선 진출한 20팀 경연 안전하게 마무리 모든 출품작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비롯해 다양한 홍보자료로 소개 예정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7일, 차세대 식문화를 선도할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3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는 100년 역사의 우리 육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8년에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요리대회는 차세대 요리분야의 오피니언 리더가 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육우의 콘텐츠 확산의 기회로 삼고, 트렌드를 반영한 간편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육우 가정간편식(HMR) 레시피’ 개발을 목표로 기획됐다. 전국 대학 70여개 팀이 참가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20팀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으로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박대안 위원장, 조재성 부위원장, 김미숙 부위원장, 홍명기 관리위원을 비롯하여 식품생명공학 차윤환 박사, 월간김치 대표 토니 오 셰프, 경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김창열 교수, 한양여자대학교 외식산업과 장혜진 교수, 농협목우촌 배윤섭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경마비위 신고활성화를 위해 신고포상금 한도를 최대 7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신고장려금 제도를 신설한다. 동시에 익명 신고제도 도입 등 다각적 제도개선을 통해 경마비위 원천 차단에 나선다. 경마 비위는 경마의 공정성을 해하는 행위로, 한국마사회법에 위반되는 명백한 불법행위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비위 감찰 조직인 ‘공정경마관리단’을 ‘공정관리처’로 승격시키고 그 기능을 세분화하는 등 경마비위 근절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최근 비위 수법이 점차 지능화되며 경마팬 및 관계자들의 자발적 신고가 없이는 경마비위를 발본색원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신고 의욕까지 고취하기 위해 제도를 강화 한다. 먼저 외부 신고자 신고포상금 한도를 최대 6천만 원에서 7천만 원으로 상향한다. 신고를 통해 한국마사회법 위반이 확인되면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신고장려금 제도를 신설한다. 지금까지는 신고 내용이 한국마사회법 위반이 아닌 단순 규정위반으로 처벌되는 경우, 경마비위 단속에 기여했음에도 포상금 지급 근거가 없었기 때문이다. 동시에 신고자 보호 장치를 강화한다. 기존에는 포상금 지급을 위해 실명 기반 신고만 가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