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천년 인도네시아 대표 “향후 인도네시아에도 아낌없는 교육투자로 인재양성에 기여하겠다”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워크숍 형식으로 2일간 진행 ㈜팜스코는 지난 달 23일, 24일 인도네시아 주재원들의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F.I.L.E(Farmsco Indonesia Leadership & Employee Engagement)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도네시아 주재원들은 1일차에 리더십과 조직관리, 2일차에 코칭∙대화∙스킬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권천년 인도네시아 대표는 “향후 인도네시아 구성원들에게도 아낌없는 교육투자로 인재양성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주)팜스코 사료판매 150만톤 달성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 (주)팜스코는 2020년 사료판매 150만톤 달성기념으로 고객감사 이벤트를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12월 한 달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팜스코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 게시글에 축하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하이포크 선물세트가 증정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팜스코 양돈사료의 꾸준한 품질로 빠른 출하일령을 지속적으로 유지한 것이 큰 노하우"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2020년 한돈부문 전국축산물 품질평가대상 대상과 최우수상 수장 농장에 대한 기념식을 12월 8일 가졌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등급판정 데이터를 활용하여 그 해에 가장 좋은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한돈부문 1위에 해당하는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충남 서산의 가야농장 이장형 대표가 수상했고, 2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충남 당진의 산수농장 이병하 대표가 수상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은 취소 되고, 상장과 상패가 개별 전달 되었다. 1위와 2위 농장 모두 비교적 가까운 충남 지역 팜스코 고객 농장이고, 같은 지역부장 담당의 농장들이어서, 방역 수칙을 지킨 상태에서 두 농장의 수상을 기념하고, 비결을 공유하는 기념식을 팜스코가 주최하였다. 두 농장 모두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품질 우수농장으로 가야농장은 작년 우수상에서 대상으로, 산수농장은 특별상에서 최우수상으로 더 높은 성적을 거두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
"젖소 유방염 치료제·돼지 흉막폐렴 백신 10배 더 생산하고 비용은 ⅔" 잔류가능성 없는 항생제 대체 치료제 및 고효율 백신 대량생산기술 개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건국대학교 박찬규 교수 연구팀이 가축 질병 제어에 기여할 수 있는 천연물질 기반 항균 및 세균독소 펩타이드 대량생산기술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그간에는 항균 및 세균독소 펩타이드의 생산비용이 높아 대량 생산이 어려웠고, 산업적으로 활용성 있는 유전공학 기술개발도 부족했으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연구팀이 펩타이드 생산에 있어 획기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생명공학적으로 변형된 녹색형광단백질과 증식 속도가 빠른 대장균을 이용한 데 있다. 연구팀은 펩타이드와 녹색형광단백질을 결합한 물질을 대장균에 삽입하여 펩타이드 대량 생산에 성공하였으며, 실험실(Flask) 수준의 발현·정제기술을 발효조(Bioreactor) 수준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높였는데, 자체 개발한 기술을 적용했을 때 기존 대비 10배의 생산효율을 보였고 비용도 약 33%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 특허(미국, 유럽, 중국)도 출원하는 등 높은 수준의
한돈 이미지개선사업, 지역특화사업에 ㈜금돈 돼지문화원 육가공제품 나눔 활동 대한한돈협회가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돈농가 이미지 개선사업이 전개되고 가운데 ㈜금돈 돼지문화원의 다양한 한돈 저지방 육가공품들이 이번 한돈나눔사업으로 전달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한돈농가 이미지개선사업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소외계층에 한돈 및 장학지원을 통해 한돈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동시에 한돈의 소비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대한한돈협회 전국 9개 도협의회를 통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이번 한돈 이미지개선사업은 한돈나눔행사, 코로나방역 위문품 전달, 한돈사랑 장학지원 사업 등의 형태로 진행되며, 고아원, 양로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 원주지부 등에서 진행된 지역특화사업과 이미지개선사업에도 뒷다리살양념불고기, 돈까스 등 저지방부위를 이용한 가공육과 한돈 뒷다리살 부위가 주로 전달되어 한돈 균형 소비에도 크게 도움을 줄 전망인데 ㈜금돈 돼지문화원의 한돈 저지방 육가공제품이 전달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금돈 돼지문화원 장성훈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운
12월 9일, 롯데푸드 본사서 MOU 체결, 100% 한돈 사용 K-로스팜 대박 기대 한돈자조금, 롯데푸드와 업무협약(MOU) 체결식... 한돈 판로 확대 박차 100% 한돈 사용한 ‘K-로스팜’ 출시, ‘국가대표 캔햄’으로 정착 되기를 기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2월 9일 롯데푸드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푸드 본사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한돈자조금(위원장 하태식)과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는 한 자리에 모여 한돈을 이용한 우수한 제품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소비촉진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조성된 단체로서, 다양한 식음료 관련 프랜차이즈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돈의 활용처를 꾸준히 개발 중이다. 특히 롯데푸드는 국내 최초로 사각캔햄을 생산한 브랜드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간편식 제품에 한돈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푸드는 지난달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한국의 맛을 살린 'K-로스팜‘을 출시한 바 있다. ‘국가대표 캔햄’이라는 컨셉으로 개발된 이번 신제품은 한돈자조금의 ‘국산 식자재의 우수성 홍보’와 롯데푸드의 ‘국내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내년에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농가들 현장의견은 내년 컨설팅사업에 반영해 축산농가가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컨설팅이 되도록 할 것"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올해 실시한 축산컨설팅 사업에 대해 축산농가(4,035명)와 축협 임직원(284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한우농가 현장밀착 컨설팅사업’의 만족도가 94.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우농가 현장밀착 컨설팅사업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사전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2년여간 6~8차례 방문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 사업의 참여농가(23개 농가, '18년~'19년)에 대해 컨설팅 전·후 사업성과를 비교분석한 결과 번식우의 경우 수태당 수정횟수(1.8회→1.5), 분만간격(395일→376), 송아지 폐사율(8.3%→6.4%) 등 번식효율이 향상되었고, 비육우는 1+등급 이상 출현율(60.6%→63.4), 도체중(437.9kg→445.2), 등심단면적(91.5㎠→95.6), 출하월령(30.4개월→30.1) 등 주요 성과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어, 2년간 농가당 조수입은 39백만원, 농가소득은 23백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축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로 거듭나길" 카길애그리퓨리나는(대표 박용순)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에서 최근 ‘카길애그리퓨리나 장학금 기증식’을 가졌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1993년부터 현재까지 28년간 총 663명의 연암대 재학생들에게 4억 74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날 기증한 장학금 1000만원은 축산계열 1학년 김천욱씨 외 9명의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병찬 카길애그리퓨리나 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돼 기업과 학교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2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인 연암대와 함께 농·축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연암대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주고 있는 카길애그리퓨리나에게 학교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카길애그리퓨리나의 뜻깊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한국 농·축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뉴트리나사료 "한돈 장인(匠人)의 자부심, 한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한돈업 생산액 6조4천억원으로 축산업비중 32% 차지 한돈업 생산액은 약 6.4조원이며(2019년 기준), 전체 축산업 생산액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32%로 확고 부동의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농업분야 전체로 보더라도 쌀과 1, 2위를 다툴 정도로 한돈산업 전후방 연관산업까지 포함하여 20조원의 규모에 달하고 국민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 중 절반 이상이 돼지고기이다. 이는 대한민국 먹거리 산업에 큰 영향력을 미치며, 이에 따른 책임의 무게도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돈산업은 지속적인 경쟁력 향상과 한돈 그 이상의 가치를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기 위한 노력이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또한 소비자 역시 한돈업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하고 건강한 돼지를 키워내는 한돈 장인을 원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한돈사업에 혼을 담아 헌신하는 숨은 한돈 장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들의 존재의 인정하는 과정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최근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 한돈장인의 성공적인 롤 모델을 통해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취
신의식 서울우유협동조합 마케팅상무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 위해 노력할 것”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지역아동센터에 서울우유 제품을 지원하는 우유후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신의식 마케팅상무를 비롯해 동대문구청 이형관 복지환경국장 등이 참석해 저소득 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서울우유를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 매월 약 8,000개의 우유(200ml기준)를 2년간 후원한다. 매월 지원되는 우유는 동대문구 푸드뱅크에 배송되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우선 배분되며, 잔여 수량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차순위 배분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의식 마케팅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관내 지역아동들에게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우유를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나남길 kenews.co.kr
경기 여주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발생에 따른 경기도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 발령 대상은 경기도 내 가금농장, 축산시설인 도축장·사료공장, 축산차량 등 기간은 12월 7일(월) 05시부터 12월 9일(수) 05시까지 48시간동안 스톱 [속보]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경기 여주(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아래와 같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대상은 경기도 내 가금농장,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차량 등이다. 기간은 12월 7일(월) 05시부터 12월 9일(수) 05시까지 48시간이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중앙점검반(10개반, 20명)을 구성하여 명령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가금농장, 축산 시설·차량, 철새도래지(작은 하천·저수지 포함)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일시이동중지 명령 위반시 가축전염병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된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12월 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으로 신규 선정 되었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자녀출산 휴가제도, 유연근무 제도 운영,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 등의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게 부여하는 제도이다. 관리원은 임직원의 근무만족도 향상과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며 가정에 더욱 충실 할 수 있도록 가족 사랑의 날(매주 수요일 초과근무 금지), 연가촉진제, PC-OFF시행(근무시간(18:00) 이후 PC차단 자동 설정), 여직원 휴게실 조성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모든 직원이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 할 수 있도록 편안한 업무환경을 조성하였으며,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추구하는 모범기관으로 발돋움 하였다. 이번 가족친화기관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11월 30까지 총 3년 이며, 이후 인증 연장을 위해 지속적인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이영희 원장은 “가족친화기관 선정을 계기로 임직원간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직원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
낙육협, “現 낙농상황에 대한 농식품부의 편협한 사고가 낳은 결과” 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12월 2일(수) 국회 본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이 처리된 가운데, 내년도 낙농예산 증액안(원유수급조절사업·가공원료유지원사업)이 정부의 반대로 반영되지 못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부터 11월, 12월 국회 예산안 심의까지 낙농예산 증액을 위해 진력을 다했지만 성과를 얻지 못했다”며 아쉬운 심정을 전했다. 또한 이승호 회장은 “FTA수입개방과 코로나19영향으로 낙농산업이 위기인데, 농식품부가 지금과 같이 원유수급문제를 항구적인 시각으로 보지 않고 낙농가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며‘복지부동’한다면 낙농산업의 미래는 없다”며 분개하는 한편, “낙농위기를 직시하고 낙농예산 증액을 위해 힘써주신 여야(與野) 국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 관계자는 “국회 농해수위 및 예결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농식품부와 예산당국이 반대하면서 낙농예산 증액안이 끝내 반영되지 못했다”며 경위를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특히 예산당국이 농식품부의 의견을 받아, 원유과잉의 주원인이 생산증가에 있으므로,
축산환경관리원, 광역 축산악취개선사업 현장점검 결과 만족도 높아 "참여 시‧군 대부분 사육환경 개선으로 악취민원 감소 및 생산성 향상" "'축산악취' 혐오감 있는 용어 대신 '축산냄새'로 순화된 용어 써 달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광역축산악취개선추진실태 점검 및 사업 효과 분석을 위해 14개 시‧군 183개 농가‧시설을 점검한 결과 시설‧장비 정상가동, 악취저감, 민원감소 및 생산성 향상 등 사업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효과 분석 결과 시설‧장비의 가동률(95.8%), 사업추진 전‧후 비교 시 악취농도 및 악취민원이 감소된 시‧군은 각각 9개(90%)와 6개(60%)로 파악되었다. 특히, 생산성이 향상된 시‧군은 9개소(90%)였으며, 이는 악취저감에 따른 사육환경 개선의 결과로, 사업에 대한 농가의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7점으로 높게 조사됐다. 충남 논산시의 경우, ‘16년에 양돈단지 내 13농가와 자원화시설 1개소를 연계하여 액비순환시스템과 바이오커튼‧안개분무시설을 설치한 결과 악취(암모니아)가 평균 27.7%(11.2ppm→8.1) 감소되어 민원이 85%(’17년 13건→‘19년 3건) 줄었으며, 폐사율도 평균 50%(’16년
한국낙농육우협회 "국회에서 드러난 식약처의 소비자안전 불감증! 소비기한 도입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긴급성명 지난 11월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 심의결과,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식품등의표시·광고에관한법률 일부개정법률안(강병원의원 대표발의)이 유보(계속심사)되었다. 당일 여야(與野) 소속 법안심사소위원회 의원들이 공히 소비기한 도입과 관련하여 식약처가 경제적 편익만을 분석하고 가장 중요한 소비자 안전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안건심의 자체가 보류된 것. 이날 국회에서 지적한 사항들은 그간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에 대한 낙농업계 및 식품전문가들의 우려와 일맥상통했다. 즉 식품표시일자가 소비기한으로 변경될 경우 식품순환주기가 늘어나 기업논리에 있어서 이윤추가에 이득이 되겠으나 소비자 안전이나 낙농·식품업계에는 굉장히 큰 위협요소가 된다고 지적한 것이다. 또한 선진국 수준의 법적냉장온도 기준 강화, 냉장관리·유통시스템 정착, 적정온도 및 식품안전 관리에 대한 소비자 교육이 선행되지 않아 현 상황에서 무작정 소비기한 표시제를 도입할 경우 국가적으로 큰 혼란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간 식약처는 소비기한에 대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