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여성임원 진출 활발중앙회 이사 등 회원조합 102여명 여성임원 등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임원 등재 현황 자료를 발표하고 중앙회 여성 이사 1인을 포함, 전국 약100여개 조합 102여명의 이사와 감사로 여성임원이 등재되어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조합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6년 3월 현재 중앙회 여성 이사 1인, 경기 지역 16인, 강원 4인, 충북 10인, 충남 7인, 전북 12인, 전남 21인, 경북 17인, 경남 12인, 제주 2인등 총 102명의 여성 이사가 등재되어 있으며 조직 내 간부(본부장(1), 상무(5), 팀장(3))도 여성의 비율이 확대되었다. 이는 지난해 여성임원할당제의 도입과 산림경영에 대한 여성 산주와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가 증대되면서 여성 조합원을 지원하고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산림조합이 정책적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으며, 여성 임원 미선출 조합을 대상으로 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여성 임원을 배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능력에 따른 여성 간부 기용 등으로 양성 평등에 따른 여성 임업인의 사회적 활동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산림조합은 여성임원할당제의 활성화
협동조합 “농업인의 동반자로 최선의 노력” 김정식 부회장 ‘농협의 변화와 혁신에 앞장’ 당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서울 북한산에서 김정식 부회장과 중앙본부 교육지원부문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김정식 부회장과 임직원들은 한마음으로 북한산 정상에 올라 올해 성공적인 사업목표 달성을 결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정식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2016년 농협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협의 지속 성장을 선도하는 견인차로서, 미래를 창조하는 농업인의 동반자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무조정실이 중앙부처 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정부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 업무 평가는 중앙부처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 성과를 국무조정실에서 해마다 국정과제, 정책홍보, 정상화과제 등의 분야로 나눠 평가해 발표한다.농촌진흥청은 2015년 평가에서 국정과제, 정책홍보, 정상화과제, 정부3.0, 부처 간 협업 및 정부시책의 전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농식품의 6차산업화와 관련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농가맛집 등 6차산업 모델 확산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기술이전 농산업체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평을 받았다.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공무원상’ 시상식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성철 농업연구관이 국내 최초로 참다래 품종을 국산화한 성과로 ‘근정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ICT 융‧복합을 통한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한 김상철 농업연구관과 재배가 쉽고 품질이 우수한 벼 ‘새누리’ 품종을 개발한 김기영 농업연구관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성철 농업연구관은 수입에 의존하던 참다래 품종을 최초로 국산화해 보급하고, 수출 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김성철 농업연구관은 1994년부터 원예작물 연구 부서에 근무하면서 참다래 품종 ‘한라골드’ 등 5품종을 개발하고 보급했다. 우리나라 과수 최초로 국외 로열티 수출 계약을 맺고 기술 지원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립농업과학원 김상철 농업연구관은 스마트 온실 ICT 기기와 부품 표준화(센서 등 22종), ICT 융합 한국형 스마트 온실 1세대 모델(4종) 개발 등 농업과 첨단 기술의 접목으로 농업 경쟁력을 더욱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국립식량과학원 김기영 농업연구관은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고품질 벼 ‘새누리’, ‘운광’, ‘진백’ 등을 육성해, 4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수입 풀사료를 대체할 수 있도록 젖소의 주요 성장 단계에 따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담근먹이(사일리지)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젖소 육성우 시기는 되새김위 발달과 성장을 위해 중요한 때이지만 당장 수익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사료 급여에 소홀하기 쉽다. 반면, 착유우는 농가의 직접적 소득원으로 매우 중요하게 관리하고 있으나 국내산보다 수입 풀사료 위주로 먹이다보니 생산비 부담이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젖소 육성우와 착유우를 대상으로 수입 풀사료의 대체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IRG 담근먹이의 급여 시험을 했다. 먼저, 육성우(생후 6월령〜10월령)는 IRG(원물 12.2kg, 수분 68.8%)의 건물섭취량이 3.7kg 정도 되면 수입 톨페스큐(4.2kg/건물)와 같은 육성 효과가 나타났다. 이렇게 먹이면 5개월간 수입산에 비해 1마리당 약 6만 9천 원의 사료비를 아낄 수 있다. 착유우는 조농비가 41:59인 섬유질배합사료(TMR)를 만드는 농가의 경우, 풀사료 중 국내산 IRG 담근먹이의 비율을 42% 범위 내에서 조절한다면 한 마리당 사료비를 1일 5천 원 이상 낮출 수 있다. 즉, 육성우 시기는 큰송아지용 배합사료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밭작물 신품종 종자 공급콩-참깨-수수 등 밭작물 22품종 종자 25톤 3월 2일부터 신청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밭작물 신품종의 신속한 보급을 위하여 금년도에 재배할 밭작물 신품종 종자를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공급 대상 작물은 두류(콩, 팥), 잡곡(조, 수수, 기장), 유지작물(참깨, 들깨, 땅콩)의 22품종 25톤이며,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종자 소진시까지이다. 종자가 필요한 농가에서는 기간 내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사업팀으로 신청하면 신청한 종자는 3월중에 공급될 예정이다.금년도에 보급할 콩은 ‘진풍’, ‘선풍’, ‘해품’, ‘청자3호’ 4품종이고, 팥은 ‘아라리’와 ‘홍언’이며 3kg 단위로 포장하여 공급된다.장류용 콩 신품종인 ‘진풍’과 ‘선풍’은 도복과 꼬투리 터짐에 강해 기계화재배가 용이한 신품종이며, 나물용 신품종인 ‘해품’은 풍산나물콩보다 백립중이 1.6g 가벼운 소립으로, 꼬투리가 달리는 높이가 높아 기계화재배에 유리한 품종이다. ‘청자3호’는 밥밀용 속푸른 검정콩이다.팥은 2모작 작부 체계에 따라 적합한 품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조생종인‘홍언’과 중생종인‘아라리’를 보급할 예정이며,
‘아시아종묘 장학기금’... 종자산업 육성 밑거름 2012년 설립 '아시아종묘 장학기금'... 종자산업 인재 양성 기여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가 설립한 ‘아시아종묘 장학기금’을 수혜한 종자산업 꿈나무 수가 두 자릿수를 넘어섰다. 지난 2월 12일 최기성 아시아종묘 부사장과 강병철 서울대학교 채소육종연구센터 소장(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생산과학부 교수)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센터 38동 517호에서 ‘제4회 아시아종묘 장학기금 수여식’이 열렸다.강병철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서 최기성 부사장은 김봉주(전남대학교 원예학과) 씨와 김주상(충남대학교 원예학과) 씨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 150만 원을 수여했다.‘아시아종묘 장학기금’은 2012년 3월 아시아종묘가 미래 종자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1억 원을 출연해 설립된 기금으로,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이 관리, 운용하고 있으며 1회 수여식 때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나 2회 때부터는 실제로 종자산업에 종사할 의사를 지닌 다른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 기금을 통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이하 KOPIA)의 하나로 2016년 상반기에 선발한 연수생 49명을 2월 1일 파견한다. 이는 정부의 청년 해외진출 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100여 명을 농업 분야 인재로 선발해 20개 나라의 KOPIA센터에 파견하고 있다.올해도 상반기와 하반기에 총 100명을 파견해 글로벌 농업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의 KOPIA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업 기술과 농촌 개발 경험을 현지에 전수하기 위한 사업이다. KOPIA 센터에 파견된 연수생들은 농촌진흥청이 현지 농업 연구 기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협력사업 현장에 직접 참여하며, 국제적인 농업 환경을 경험하며 다양한 농업 기술에 대한 지식을 쌓는다. 연수생들은 해외실습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실습 등 전공 능력을 키우고, 주재국의 농산업 현황을 분석하며 글로벌 농업 환경을 경험한다. 또, 영어와 스페인어 등 현지어 강습을 통해 글로벌 청년 리더로써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kenews.co.kr
농신보, 2016 보증사업 총력 추진 결의 대회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농어업인 보증지원 활성화사업 결의대회 개최!--[endif]--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정식/농협중앙회 부회장)은 1월 29일 정창진 농협중앙회 상무 및 전국 보증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에서 보증지원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신보는 이날 ▲보증센터별 사업목표 부여 ▲2015년 경영성과 분석 ▲업적평가 우수사무소 시상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결의 등을 하며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창진 농신보 담당 상무는 “올해는 금융기관 및 관련단체를 통한 시너지 마케팅을 확대하고 제도개선을 통한 맞춤형 보증지원체제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특히 최근 구제역과 폭설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통해 농어촌 위기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 ‘행운팡팡 사은예금’ 판매 5조원 돌파농협상호금융, 출시 16일만의 성과올려… 푸짐한 경품과 고객 참여 이벤트로 인기 몰이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지난 1월 6일 출시한 ‘2016행운팡팡 사은예금’이 출시 16영업일만에 판매금액 5조원, 좌수 21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016행운팡팡사은예금’은 귀농·귀촌과 농촌 일자리 마련을 지원하는 ‘귀농start통장’이 금감원 선정 ′15년 최우수 신상품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농·축협을 애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상품으로 2월 29일까지 판매되는 한시상품이다. 모든 가입 고객과 16년 이상 장기거래고객, 원숭이띠 고객, 매 160번째 가입고객 등 2,8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억원의 경품을 제공하며, 스마트폰 신년 운세풀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새해소망 댓글을 단 고객을 추첨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쳐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상품은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본인의 목돈운용 계획에 맞추어 가입기간 및 이자지급방식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비과세 또는 세금우대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 가입금액은 최소 6백만원 이상이다. 허식
농협 , 충남 서천지역 폭설피해 현장 방문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피해농가 위문 및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농협중앙회는 1월 28일 계속된 폭설과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서천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위로하였다. 곧 있을 봄철 영농기에 대비하여 농업시설 등 관리에 준비가 한창이어야 할 농업인들은 갑작스럽게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물 파손에 따른 걱정으로 시름을 앓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금번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하고 농업인들의 마음을 살피고자 한걸음에 달려왔다”며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범농협 차원의 총력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이번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지원을 위해 피해농업인에 대하여 ▲재해대책자금 신용보증지원 자금 안내 및 확대 ▲신규저리자금 우선 지원 ▲ 기존 대출에 대한 12개월 이내 이자납입유예 ▲ 상환기일이 도래한 자금에 대하여는 기한연기,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 피해조사 후 보험금 즉시 지급 등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범농협 차원에서 총력 지원할 예정이다. 기
농협 ‘아름찬 김치’ 中수출 탄력…13억 중국인 식탁에 올라!농협, 對중국 전용 김치공장 집중 육성키로… 프리미엄 김치로 중국소비자 공략작년 12월 6톤 가량 예비수출 완료… 지난 26일부터 현지마켓에서 판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월 28일 중국 수출용 김치를 생산하고 있는 경기농협식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양인호) 화성사업소를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對중국 수출확대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였다.농협은 경기·충청·호남·영남지역 등 전국에 12개의 김치가공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김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중국 진출을 앞두고 12개의 김치가공사업소 중 일부를 중국시장을 겨냥한 특화 공장으로 집중 육성하고, 농협식품연구원을 통해 중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김치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협의 농식품 수출전문 계열사인 NH무역의 상해 현지사무소를 통해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중국 수출을 발판으로 현지 소비자의 입맛을 반영하고 농협김치의 장점을 살린 고품질 프리미엄 김치를 개발하여 13억 중국인의 식탁에 농협 아름찬 김
‘농신보’ 폭설피해 농어가 지원 앞장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폭설피해 복구지원 ‘농어업재해대책특례보증’ 운영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하 농신보)은 제주와 남부지역 등 폭설지역에 대한 피해복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지원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농신보는 폭설, 가뭄, 태풍 등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지역의 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를 위해‘농어업재해대책특례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재해 피해 복구자금 또는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에 대해 동일인당 최고 3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하고 보증비율, 신용조사방법 등을 우대하고 있다.‘농어업재해대책특례보증’은 행정기관이 발급한 ‘재해 피해사실 확인서(또는 정책자금배정문서)’를 발급받은 재해지역의 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라면 누구든지 보증지원이 가능하다.정창진 농협중앙회 상무(농신보 담당)는“폭설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어업인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재해대책특례보증’지원에 최우선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은 kenews.co.kr
농협중앙회 차기 회장에 김병원‧축산경제대표에 김태환 후보 당선전국 대의원 조합장 289표중 56%인 163표를 얻어 당선에 성공농협중앙회를 이끌어 갈 새 회장에 김병원 후보가 당선됐다. 1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전국 대의원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 대의원회에서 김병원 후보가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체 유효 투표수 289표 중 56.4%인 163표를 얻어, 126표를 얻은 이성희 후보를 제치고 새로운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됐다.이번 선거에는 이성희, 최덕규, 하규호, 박준식, 김순재, 김병원 후보(기호순) 등 6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없어 1차 투표에서 1, 2위를 차지한 이성희 후보와 김병원 후보가 결선투표에서 다시 경합을 벌인 끝에 김병원 후보가 당선됐다. 한편, 김병원 당선인은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결산총회 다음날부터 향후 4년간 농협중앙회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도 이날 전국 축협조합장들이 투표를 거쳐 김태환 상무를 축산경제대표로 선출했다. -김병원 차기회장 프로필-△전남대학교 경영학 석사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해 육성한 벼와 고구마에 대해 ‘우리 농산물 이름 짓기’를 공모한 결과, 총 12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공모에는 벼 260건, 고구마 260건 등 모두 520건이 신청됐다.최우수상에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검정쌀로 진정한 유색미를 의미하는 ‘흑진미’, 달고 맛있는 자색 고구마를 의미하는 ‘단자미’를 선정했으며, 이들은 새 품종 이름에 사용된다. 또한,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에 대해 각각 30만 원, 10만 원, 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전달된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임상종 원장은 “식량 작물 품종 개발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름 공모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면서 친밀하게 다가가는 농업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