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우수고객 초청 도농협동 농촌체험연수 실시 농협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은 NH농협은행의 우수고객 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이천 서경들마을에서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우리농산물 애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도농협동 농촌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우수고객들은 특강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의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국장 만들기, 딸기 따기, 전통주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민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겼다.이번 현장체험교육에 참가한 농협은행 고객은“아름다운 농촌의 자연 속에서 우리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마을 분들이 준비한 점심을 먹으며 정겨운 고향의 정을 느꼈으며,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업인의 수고를 알게 해 준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이번 연수는 도시에서 생활하는 우수고객들이 농업·농촌을 좀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속적인 도농교류의 장(場)을 열고자 기획되었다. kenews.co.kr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 농협중앙회 예방농식품업 투자 유치 및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 포럼 참석 요청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18일 농협중앙회에서 쉬페로 자소 데데차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국-에티오피아 양국간 농업 및 농식품분야 사업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예방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에티오피아 쉬페로 자소 대사, 정용동 농우바이오 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종자‧비료‧농약 등 농협경제사업의 에티오피아 진출, 5월로 예정되어 있는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 포럼 참여 및 농협중앙회장의 에티오피아 방문 등에 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농협중앙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과 인프라자원, 협동조합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농협의 농업자재를 에티오피아에 수출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한국농협과 에티오피아간 교류협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에티오피아는‘아프리카의 뿔’이라 불리는 아프리카 동부고원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업국가로서, GDP의 42%를 농축산업이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9천6백만명)의 85%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산업인프라가 부족하여 수자원을 이용한 관개 경작지는 극히 일부에 불
준법정신은 무엇보다 중요한 우리의 임무!농협, 준법감시담당자 실무교육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8일 농협 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사무소 준법감시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준법감시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준법감시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준법감시시스템 전면 재구축 이후 변경된 내용을 반영하여 윤리경영, 준법감시, 개인정보보호, 내부제보 등이 소개 되었으며, 준법감시담당자의 윤리경영의식 고취와 준법감시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김종근 준법감시인은“농민이 주인인 농협은 타 기관보다 더 엄중한 윤리성이 요구된다”며“윤리경영 인프라 구축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준법정신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kenews.co.kr
요교정원 조성 등 아름다운 마을가꾸기김제시 백산면 요교마을 특성에 맞는 화단조성과 환경정화 활동 라승용 농촌진흥청 차장은 지난 15일 김제시 백산면 요교마을에서 마을주민, 관계공무원 등 60여 명과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추진했다. 농촌진흥청은 4월~5월을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면서 ‘1과1촌 96개 마을’을 대상으로 깨끗한 농촌 만들기와 아름다운 마을가꾸기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전북농업기술원, 김제시농업기술센터가 함께 마을입구와 경로당에 생태화단을 조성하고, 경작지와 마을길 주변의 폐농자재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정리했다.아울러 농촌진흥청은 마을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농촌마을 정원 모델을 개발․보급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채소과와 1과1촌 협약을 맺어 분야별 전문가들이 종자부터 재배, 수확 후 관리까지 연중 현장기술을 지원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마을주민이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의 수리와 정비 및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라승용 차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은 마을주민의 참여가 중요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enew
국산 땅콩산업 활력! 수량‧기능성 높인 품종 개발이 한몫땅콩 용도 다양화 위해 싹나물 재배기술도 개발… 실용화 성공 농촌진흥청은 수량과 기능성을 높인 땅콩 품종과 땅콩 싹나물 재배기술 등을 개발해 국산땅콩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우리나라 땅콩시장은 1990년대 수입개방 이래 저가의 수입산이 들어오면서 자급률이 26%로 크게 낮아졌다. 이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국산땅콩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가와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품종을 개발하고 용도를 다양화하는 연구를 추진했다.그 결과, 현재까지 50여 땅콩 품종을 개발‧보급했으며, 농가 수량을 1980년대 106kg에서 2014년 기준 272kg으로 2배 이상 높이는 성과를 이뤘다. 그 중에 2012년 개발한 ‘신팔광’은 수량이 10a당 540kg으로 기존 최고 수량 품종에 비해 28%가 많은데, 이는 세계최고 수준이다. 수량이 많아 농가소득도 늘었다. 농촌진흥청 조사결과, 기존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대광’ 땅콩보다 소득이 3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품종개발 연구뿐만 아니라 레스베라트롤 함량을 높이는 땅콩 싹나물 재배기술을 개발해 실용화에 성공했다. 땅콩에는 항암, 대사성 질환 개선
우리 기술로 개발한 풀사료 종자, 세계화 길 열어국산 IRG 해외적응성 재배시험 마치고 미국과 로열티 계약 맺어 농촌진흥청은 우리 기술로 개발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그린팜’과 ‘코윈어리’ 품종의 해외적응성 시험을 마치고 미국과 사용료 계약을 맺었다.앞으로 농촌진흥청은 ‘그린팜’과 ‘코윈어리’ 품종을 제공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기술 마케팅을, ㈜ABS 코리아는 미국 내 ‘그린팜’ 과 ‘코윈어리’의 전용실시권을 담당하게 된다. 로열티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이고, 계약물량은 835톤이며, 앞으로 미국 내 재배 면적은 2,300헥타르∼10,500헥타르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가 미국에서 받게 될 로열티는 생산된 종자 10kg 당 216원으로, 2021년까지 1만 6,000달러(1,844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그린팜’은 이모작용 극조생 품종으로 수확기가 이전 조생종에 비해 10여 일 빨라 수확한 뒤 모내기까지의 준비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2013년 미국 특허상표청(US PTO)에 국내최초로 품종을 해외출원했으며, 2013년 국제보증종자 인증협회(AOSCA)에 품종등록을 마쳤다.
“버섯․곰팡이 보러오세요!” 농촌진흥청, 4월 18~29일 ‘진균류자원 전시회’ 열어 농촌진흥청은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진균류 자원을 한자리에서 모아 ‘균류자원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노랑느타리, 갈색팽이, 검은비늘버섯 등 야생버섯자원을 활용해 인공 재배한 11종의 버섯을 실물로 볼 수 있으며, 동충하초 등 곤충기생균류 배양체 및 표본 35종도 전시한다. 또한 진균류 포자 사진 및 자실체(균류의 포자를 만드는 기관) 사진 30점, 버섯을 테마로 한 우표 10점, 독우산광대버섯 등 국내 자생 맹독버섯 설명자료 12점 등도 선보인다. 전통식품에서 분리한 토종 발효 곰팡이도 전시된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 식재료인 메주와 누룩을 발효하는 황국균, 백국균, 흑국균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곤충 병원성 곰팡이를 활용해 만든 해충방제용 미생물제 ‘바이오가루자바’도 전시한다.전시 기간 중에는 현미경 관찰 체험교실을 열어 버섯의 포자 등 작은 세포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평일에는 10시부터 12시까지, 주말에는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운영한다.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박인철 과장은 “균류는 우리 주변
사료용 호밀, 4월 하순에 수확하세요!이삭 팬 다음 일주일 안에 수확해야 사료가치 높아 농촌진흥청은 사료용 호밀의 수확 철을 맞이해 알맞은 수확시기와 품질 좋은 사일리지 제조방법을 소개했다. 호밀은 월동작물 중에서 추위에 가장 강하고, 4월 중순에 이삭이 팰 정도로 빨리 성장하기 때문에 다른 작물보다 한 달 빠른 4월 말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호밀은 전국적으로 안정적인 수량을 보이며, 올해는 약 35,000 ha에서 30만 톤 이상의 호밀 조사료 생산이 기대된다.호밀은 특성상 이삭이 패기 시작하는 시기부터 줄기가 질겨지기 때문에 사료가치가 급격히 떨어진다. 따라서 조사료의 수확량도 확보하고 품질 좋은 사일리지도 만들려면 적어도 호밀이 이삭 패고 난 일주일 이내에 수확해야 한다. 지역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으나 중부지역 기준 이삭이 패는 시기인 4월 25일 경부터 호밀의 식물체는 섬유소인 ADF(산성세제불용 섬유소), NDF(중성세제불용섬유소)가 늘기 시작해 TDN(가소화양분총량)과 RFV(상대적 사료가치)가 감소한다.이 시기에 수확하는 호밀은 수분함량이 80% 내외이므로 품질 좋은 사일리지를 만들려면 하루 정도 예건해 수분함량을 60%∼65% 수준으로 낮춰
바이오에탄올 생산효율 높이는 기술 개발…상용화 성큼!초본류 바이오매스 이용 바이오연료 발효당 생산 기술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초본류(지상부가 연하고 물기가 많아 목질을 이루지 않는 식물) 바이오매스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발효당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바이오에탄올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옥수수, 사탕수수 등 1세대 바이오에탄올 생산원료는 식량과의 경합문제와 국제 곡물가격 폭등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러한 원료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는 비 식량계 작물인 거대억새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는 시험공장을 지난 2013년에 완공했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싱글 스크루형 연속 전처리 시스템’으로 거대억새 등 섬유질계 바이오매스로부터 발효 가능한 당을 연속적으로 대량 추출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기존의 회분식(한번 원료를 반응기에 넣으면 반응을 종료한 후에 반응물을 배출하는 방식) 반응기를 이용해 발효당을 생산할 때 보다 당 전환율은 10%(80%→90%) 높이고, 효소 투입량은 1/3(20%→7%) 수준으로 줄였다. 에탄올 생산을 위해 투입하는 효소당화 공정은 전체 공정비용의
소시지 만들 때 표고버섯 넣으면 산화 늦춰식감 좋아지면서 지방산화 억제… 천연 항산화 첨가물로 활용 농촌진흥청은 합성 항산화제나 보존제 대신 천연 식재료인 표고버섯을 활용해 소시지 산화를 막는 방법을 개발했다. 소시지에 들어있는 지방은 저장 중 산화가 일어난다. 이는 소시지 품질을 떨어뜨리고 유통기한을 줄이는 주요 원인이다. 일반적으로 합성 첨가물을 이용하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천연 항산화물을 이용한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표고버섯은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같은 생리활성 물질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다. 또, 글루탐산, 유리아미노산같이 맛을 좋게 느끼게 하는 맛 향상 물질도 포함돼 있다. 연구진은 프랑크푸르트 소시지를 만들 때 혼합과정에서 표고버섯 가루를 1.2% 첨가했다. 그 결과, 제품 색과 조직감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30일 냉장저장 기간 중 지방산화는 83.48% 억제됐다. 이는 표고버섯에 함유된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같은 생리활성 물질이 항산화제로 작용한 것으로 합성 첨가물(69.28%)을 넣었을 때보다도 14.2% 높은 수치다. 표고버섯 가격 등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해 첨가량을 설정한다면 표고버섯 가루
농협 김병원 회장, 구제역 방역현장 방문 구제역 방역현장 점검 및 방역초소 방문 격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최근 구제역이 발생한 충청남도 홍성 지역의 구제역 상황실과 방역초소를 찾아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일선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하였다. 홍성지역은 국내 최대 양돈 밀집사육 단지로 금번 구제역 발생으로 발생농장 돼지의 살처분이 이루어졌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의 타도 반출금지를 명령(홍성, 공주, 논산, 천안)하였다. 홍성군청·홍성축협의 구제역 상황실과 방역초소를 잇달아 방문한 김병원 회장은 홍성지역의 구제역 발생 상황을 보고 받고 일선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하였다. 농협은 현재 구제역 종식을 위하여 백신, 생석회, 소독약 등의 방역용품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공동방제단 및 NH방역지원단 차량을 동원하여 축산관련시설과 주요도로에 대한 소독을 실시중이다.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구제역 확산방지와 종식을 위해 애쓰는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농협에서도 구제역으로 인한 양돈농가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성=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 ‘우유 요리왕 콘테스트’ 개최우유 하나만 있어도 요리가 건강해진다!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 김태환)이 ‘우유 요리왕 CONTEST’를 개최한다. 우유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국민 우유소비촉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1차 레시피 공모전(예선), 2차 UCC 공모전(본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4월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레시피 공모전은 우유·유제품으로 만든 요리, 치즈로 만든 요리, 두 부문에 출품할 수 있으며, 더콘테스트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6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UCC 공모전은 레시피 공모전의 수상 레시피 중 맘에 드는 레시피를 선택하여 만든 쿡방, 먹방 등 재미있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제작된 다양한 영상을 선정할 계획이다.1차 예선 심사는 내부심사 100%로 본선 진출작품을 결정하며, 2차 본선에서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농협중앙회,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 전문심사위원단의 내부평가(70%)와 온라인 대중투표(30%)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총 상금 8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의 레시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UCC공모전 최우수상 수
농협상호금융,‘NH모바일뱅크’(가칭) 핀테크 시장 선도KG모빌리언스·KG이니시스와 업무협약 체결, 간편결제 개발 착수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금융의 미래 수단으로 떠오르는 핀테크 시장 선도를 위해 NH모바일뱅크(가칭)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NH모바일뱅크는 2017년 2월 농협 IT전환분리에 대비하여 추진중인 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상호금융 독자 기술로 개발 중이며,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핀테크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확보한다는 의미가 있다. ‘NH모바일뱅크’는 고객이 간편인증을 통해 간편송금, 간편대출, 간편결제 등 금융 및 핀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금번 간편결제 서비스 개발을 위하여 (주)KG모빌리언스(대표이사 김관승), KG이니시스 (대표이사 윤보현)와 6일“NH모바일뱅크 간편결제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G모빌리언스와 KG이니시스는 PG(Payment Gateway)업계 및 전자결제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이 가장 큰 업체들로, 농협상호금융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KG모빌리언스의 오프라인 가맹점과 KG이니시스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바코드 직불결제가 가능하게 되었다.농협상호금융은‘NH모바일뱅크’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NH
농협, 유류사고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제 도입!도유(盜油)사고 및 면세유 부당사용 등 사고방지에 총력 농협중앙회는 4월 1일부터 ‘유류사고 예방을 위한 신고포상제’를 실시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신고포상제는 유류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신고포상제의 신고대상은 배송기사의 도유(盜油) 행위, 차량의 비정상적인 구조변경, 주유소 하화 후 유류잔량 추출 작업 미실시, 임직원의 면세유 부당사용 및 편취 등이다.농협 임직원과 배송기사는 신고대상 사항을 적발한 경우 농협중앙회 에너지사업국으로 신고하여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농협은 신고건에 대해 사실 확인 및 내부 심의를 거쳐 사안별 소정의 포상금(300만원이내)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고자 인적사항은 철저하게 비밀에 붙여진다.농협은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정품·정량 NH-OIL 농협주유소”를 구현하기 위해 각종 사고방지 대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유류 배송사고 등을 근절하기 위해 전체 배송차량의 이력카드를 작성하여 분기별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배송차량 관제시스템을 도입하여 유류차량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유류사고
‘자격증 25개’ 보유한 농촌진흥청 직원 화제 국립축산과학원 양병준 주무관 17년간 25개 자격증 취득 농촌진흥청의 한 직원이 17년간 총 25개의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다. 평균 8개월에 1개씩 자격증 도전에 나선 셈이다. 국립축산과학원 운영지원과에서 소방, 가스, 시설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양병준 주무관(43세)은 직장에서 ‘도전맨, 끈기맨’으로 통한다.양 주무관이 현재 보유한 자격증은 전기기능장, 에너지관리기능장, 배관기능장 등 25개다. 국가기술자격은 기능사 취득 후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순으로 도전할 수 있는데, 그는 관련 분야에서 경력이 쌓여야 할 수 있는 기능장을 3개나 갖고 있다. 지난해에는 ‘산업설비2급’, ‘전기2급’, ‘전기부품제조2급’ 등 직업훈련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도 추가로 취득했다. 양병준 주무관은 “기술 개선이나 설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하나, 둘 욕심을 내다보니 남보다 많은 자격증을 갖게 됐다” 라며, “인생은 페달을 굴리지 않으면 넘어지는 자전거와 같다. 앞으로도 자기계발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 아울러,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많은데 준비만 돼 있다면 시기만 다를 뿐, 기회는 반드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