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종합적인 상황 진단을 거쳐 방역 강화조치와 함께 향후 2주간 예방적 살처분 대상 조정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올 겨울은 야생조류에서 사상 유례없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과거 가장 피해가 컸던 ’16/’17년(59건)의 3.2배 수준인 총 184건 검출되어 매우 엄중한 상황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초기 대규모 확산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집중소독, 3km 예방적 살처분, 감염가금 조기 발견, 농장 내 차량 진입 제한, 지자체 전담관제 운영 등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하였고, 가금농장에서는 산발적 발생에 그쳤다. 중수본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야생조류 북상 이후에도 장기간 지속되던 과거와 같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에 잔존한 바이러스 제거 노력과 함께 지난 2월 8일부터 10일까지 방역에 취약한 알 생산가금(산란계·종오리·종계·메추리)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총 1,305호의 농장 중 2호에서 양성 개체를 조기에 발견하여 잠재위험을 제거하였다. 이번 일제검사와 2월 중순부터 야생조류의 북상 시점을 계기로
2월 28일까지 총 10일간 100명의 체험단 모집 진행 빽햄 활용 요리 완성해 개인 SNS에... 우수 참여자 5인에게는 추가 선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한돈 다릿살을 활용해 만든 ‘한돈 빽햄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빽햄은 코로나19로 재고량이 최대 수치를 기록한 다리살의 소비 촉진을 위해 한돈자조금과 한돈 홍보대사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SBS 맛남의 광장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캔햄이다. 한돈 빽햄은 지난달 28일 출시와 동시에 1차 생산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한돈자조금은 빽햄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요리명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한 고객 중 참신한 요리명을 입력한 100명을 한돈 빽햄 체험단으로 선정해 빽햄 세트(9구)를 전달한다. 선정된 체험단은 빽햄을 활용한 요리를 완성해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우수 체험단 5인에게는 한돈 선물세트(5만원 상당)를 추가로 증정한다. ‘한돈 빽햄 체험단’은 2월 19일부터 한돈몰 이벤트 페이지와 한돈자조금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피드에 연동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
한돈농가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 통한 철저한 전산성적 기록관리로 생산성 향상 ‘한돈팜스’ 대상 도암농장, 최우수상 한아름농장, 우수상 드림피그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2월 17일(수)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한돈전산경영관리시스템인 ‘한돈팜스’의 성적 우수농가를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돈팜스 성적우수 농가 시상식은 대한한돈협회가 운영중인 한돈농가전산프로그램 ‘한돈팜스’를 통한 철저한 전산성적 기록관리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 농가를 매년 선발해 시상하는 자리이다. 이를 통해 농가경영에서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농가 참여를 지속 독려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 시상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 농가를 시상했다. 한돈팜스 성적 우수농가에 대한 평가는 한돈팜스 참여농가 중 모돈 100두 이상 입력 농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모돈관리 지표인 복당산자수, 분만율, 복당이유두수, 모돈회전율, 사양관리 지표인 이유후육성율, MSY 등 농장 생산성 관련 주요지표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순위를 선정했다. 이 결과 올해 영예의 대상은 도암농장(정휘영 대표, 충남 부여)이 수상했으며,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되었다. 최우수상은 한아름농장(한환성 대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설 연휴 직후인 2월 15일(월)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고 축산농장, 축산시설 및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일제히 청소와 소독을 실시했다. 설 연휴 직후,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농장·시설·차량 등에 대한 대대적인 바이러스 제거 활동을 전개한다. 농식품부는 축산농장 등 축산시설에서 일제소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홍보하고, 이행실태를 점검하여 일제소독의 날 운영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국 축산농가(192천호)와 축산시설(8.7천개소), 축산 관련 차량(61천대)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일제히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생산자단체에서는 SNS 등을 활용하여 소독계획을 사전 홍보한다. 축산농가와 축산시설에서는 자체 소독장비를 활용하여 내·외부 청소·소독을 실시하고, 축산차량은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거나 소속 업체에서 세척·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점검반(30개반 60명)을 구성하여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시설에 대해 당일 소독실시 여부를 확인·점검한다. 지자체·농협·군부대는 방역차, 군제독차 등 소독차량 1,140여대를 총동원하여 축산농가 주변과 도로, 철새도래지,
- 농식품부, 초지 감소추세 여전...2020년 초지관리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전국 초지면적은 32,556ha로 전년 대비 232ha 감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월 18일 초지법에 따라 2020년 초지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초지관리 실태조사는 전국 초지의 관리실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초지 이용의 효율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0년 전국 초지면적은 전년 대비 232ha 감소한 32,556ha로 나타났으며, 초지 신규조성 면적(325ha)에 비해 초지전용‧산림 환원 등 초지에서 제외된 면적(557ha)이 더 컸던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의 초지면적은 농어업용지 및 각종 개발사업에 의한 전용, 산림 환원 등으로 꾸준히 감소 추세에 있으며, 이는 ‘95년 조사 결과에 비해 절반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제주도가 약 15,676ha(48.15%)로 전국에서 초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는 강원도 5,078ha(15.6%), 충남도 2,493ha(7.66%), 전남도 1,946ha(5.98%) 순으로 나타났다. 가축유전자원센터 조성으로 초지면적이 크게 늘어난 경남을 제외하고
-한우 소비촉진 판로 활성화 및 가정간편식(HMR) 공동개발 등 공동 사업 추진 -ESG 경영 실천 방안 중 하나로 한우농가 깨끗한 축산환경 개선 사업 추진 -한우 소비촉진 공동사업 추진 및 한우산업 발전금 5천만원 기부 -판매액의 1%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모색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제 2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 신선·가공식품 개발과 유통 및 소비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양 측은 관련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산 프리미엄 한우 판로지원 뿐만 아니라, 소비 트렌드에 맞춘 프리미엄 한우 HMR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유통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 이슈 등으로 인한 가정내 조리 환경 변화에 따라 한우 사골, 꼬리 등 뼈 부산물 등을 다양한 가정 간편식 브랜드 개발 및 상품 론칭 등을 통해 한우 유통의 다각화와 소비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한우 축산 산업 발전을 위해 깨끗한 축산환경 개선, 청년 후계 한우인 육성 등을 위한 발전기금 5천만원 기부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발전기금 5,000만원은 ESG경영 실천과
- 안전보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 획득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사업장 안전 및 보건 관리체계의 국제적 표준을 인정받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2018년에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축평원은 그동안 모범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해 기관 핵심가치에 안전을 반영하여 △안전보건경영방침 선언 △안전보건매뉴얼 수립 △안전관리 전담부서 신설 △직장 내 재해위험요인 분석 및 개선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품질평가사가 도축장에 파견을 나가는 특수한 근무 환경을 가지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민간근로자의 안전까지 고려하여 사업주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위험요소를 개선하고 있다. 또한, 현장 직원들의 물리적 보호 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인 이하가 근무하는 소규모 사무실에는 화분을 배치하여 분위
-수출국‧국내 토종닭 비교…물질대사, 면역 기능 관여 유전자 특이 발현-토종닭, 수출국 환경에 따라 유전자 발현 차이 보여 - 면역 기능, 물질대사 관여하는 유전자 차등 발현 확인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국 토종닭이 수출국의 기후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물학적 기능에 영향을 끼치는 유전자 무리(군)가 발현된다고 밝혔다. 최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수출하는 한국 토종닭에서 현지 기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면역 기능이나 물질대사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차등 발현되는 것을 확인했다. 키르기스스탄은 평균 해발고도가 2500m 정도며, 습도 40%인 고산 기후로 온대 계절풍 기후인 한국과는 기후 환경이 다르다. 농촌진흥청은 두 국가에서 사육한 우리나라 토종닭 4개 조직(간, 가슴근, 맹장, 모래주머니)에서 유전자 발현 양상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차등 발현하는 유전자 무리는 간 315개, 가슴근 197개, 맹장 167개, 모래주머니 198개인 것으로 확인했다. 이 유전자 무리는 물질대사 과정, 촉매 활성, 생물학적 조절 등 기능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젖산탈수효소(LDHA/B), 포스포글루코무타아제(PGM1) 등을 합성하는 유전자 무리는 세
한우자조금, 한우 전용 대용유 급여 프로그램 및 한우 송아지 맞춤형 대용유 개발 완료 한우자조금, 향후 농가계도 및 상용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 급여량 및 횟수, 농도, 점감 시기 및 방식 등을 고려하여 급여 프로그램 개발 개발 한우 대용유가 시중 대용유 대비 고형사료 섭취량 약 2.3배 높게 나타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발주하고 서울대학교(연구책임자 강상기 교수)에서 연구된 ‘한우 송아지 맞춤형 복합대용유 개발 및 효율적인 대용유 급여 체계 확립’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는 현재 해외 및 낙농 산업에서 적용되고 있는 로봇포유기를 활용한 대용유 급여 프로그램을 한우에 맞도록 개발하고, 한우 송아지 전용 대용유를 개발하여 농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되었다. 먼저, 연구에서는 한우 대용유 개발에 앞서 급여량 및 횟수, 점감 시기 및 방식 등을 고려하여 한우 송아지에 맞는 계단식 점감 이유 프로그램(SDW)을 개발하였으며, 개발된 프로그램은 표준 대용유 급여 프로그램과 비교하여 포유 종료 시 이유 체중이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대용유를 개발하기 위해 한우 모유를 착유하여 성분분석을 실시한 결과, 젖소의 백색시유 및 상용
-환농연, 정부의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살처분 대상 조정 발표에 따른 성명서 발표 -"정부는 무차별 살처분으로 인한 과잉 방역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국민들께 사과하라!" 지난 1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방역조치 강화와 함께 2주간 살처분 대상 조정’을 내용으로 하는 AI 방역대책 추진 발표가 나왔다. 그런데 그동안 가축 살처분 정책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이에대한 정책전환 내용이 없어 환농연이 곧바로 실망섞인 반응과함께 이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해 전문을 들어봤다. [성명서 전문]지금까지 과도한 예방적 살처분에 대한 각계의 우려와 문제제기에 대한 방역정책 전환 의사를 밝히는 정부입장이 담길 것이라 기대했던 우리는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발표 내용은 정부의 방역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보다 현실적인 방역정책을 약속하는 내용이 아니었다. 지금까지의 방역이 성공적이었고, 그리하여 시범적으로 예방적 살처분 반경을 3km에서 1km로 완화한다는 자화자찬 일색이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발표가 아닐 수 없다. 중수본이 성공적 방역 근거로 제시한 2016~17년과 2020~21년 AI 발생 현황 비교 데이터를
-카길퓨리나,다산성 모돈의 한계 극복하기 위한 영양 솔루션 강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모돈 헬스케어 시스템 소개 -등각기, 레스큐케어, 돈컴Top 등 농장 서비스 차별화 최근 한돈농가들은 환경, 방역, 동물복지 이슈 등 갈수록 정부의 규제와 압박이 강화되는 가운데 코로나19에 따른 인력난과 사료값 인상으로 어느 때보다도 큰 위기와 거센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생산비는 계속해서 증가되는 반면 생산성은 정체되고 있는 상황으로 농가들의 수익성에 경고등이 켜짐에 따라 당면한 위기 상황을 돌파해 나가기 위한 노력이 절실 해졌다. 이에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 지난 달 화상 회의를 통해 전국의 양돈팀이 모여 올해 고객 농가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향후의 사업적 성장 기회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사적인 캠페인을 개최하여 최신 영양 기술이 탑재되어 한층 강화된 제품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이 포함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개하였다. 제갈형일 양돈 전략마케팅 이사는 “최근 곡물가격의 상승은 기후 변화에 따른 곡물 생산량 감소와 중국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므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곡물 가격의 상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농·축협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 달 25일 1기를 시작으로 3월까지 신규직원 약 8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직원들은 2주 간 화상으로 협동조합의 정체성 및 직무교육 등을 수료한 후 전국 농·축협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교육 첫날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금융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금융의 패러다임 전환과 농·축협의 대응 방안 등을 강의했다. 신규직원들은 비록 오프라인으로 동기들을 만나 추억을 쌓을 수는 없었지만 농협의 정체성과 직무에 관한 교육에 참여하면서 앞으로의 성공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첫걸음을 떼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특강에서 “농업인과 고객들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기여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인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 중수본, 방역조치 강화와 함께 2주간 살처분 대상 조정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종합적인 상황 진단을 거쳐 방역 강화조치와 함께 향후 2주간 예방적 살처분 대상 조정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소독을 통해 농장 주변에 잔존하는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검사체계 개편을 통해 가금 개체에 잠복해 있는 바이러스를 조기에 발견·제거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 하에서 앞으로 2주간 예방적 살처분 대상을 축소 조정하고, 향후 위험도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하여 연장실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AI 바이러스의 전체적인 위험은 다소 줄어들어 살처분 대상은 축소하지만, 최근 가금농장에서 AI 발생이 계속되고 있고 농장 내부와 주변에 잔존 바이러스로 인한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축산 관계자들의 바이러스 제거 및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각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가금농장 관계자는 차량·사람의 농장 출입을 최소화하고, 매일 농장 내·외부 소독과 함께 축사 출입시 장화 갈
- 중수본, 포천·철원 등 7개 시군과 제주도에 축산관계자 농장 진입제한 행정명령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경기·강원 북부지역과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에 소재한 가금 농장에 대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2월 28일까지 추진한다. 중수본은 최근 경기 및 강원 지역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집중적으로 검출되고, 제주도 내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소재한 가금농장으로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 이번 특별대책이 적용되는 지역은 경기·강원 지역 중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었거나, 산란계사육이 많은 동두천·연천·포천·양주·가평·철원·춘천 7개 시군과 제주도 전역이다. 중수본은 해당 지역 산란계 농장에 대해 2월 말까지 사료·분뇨업체 직원, 수의사 등 외부 축산관계자의 출입을 제한하고, 사료·분뇨·계란 운반 등 축산차량의 출입을 최소화하는 한편, 쥐·고양이 등 야생동물의 축사 내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쥐덫과 그물망 등을 촘촘히 설치하도록 하였다. 특히, 중수본은 외부 축산관계자의
-. 정부는 3km 반경 무차별적 예방적 살처분을 즉각 중단하라 ! -. 정부는 대규모 공장형 축산 정책을 동물복지 친환경축산 정책으로 전환하라! -. 농축산식품부는 AI로부터 안전성이 확인된 산안농장 살처분 행정명령을 취소하라! -. 화성시장은 관내 살처분 대상 조정을 요구하여, 자치행정 수장의 책임을 다하라! -. 경기도는 즉시 지방가축방역심의회를 소집하여 살처분 대상 재검토 하라! "정부는 무차별 살처분을 중단하고 산안마을 가금류 살처분 집행명령 즉각 취소하라!" 농가들의 AI 살처분 정책에 강한 비난성명과 함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농식품부 청사앞에서 열린, 기자회견 내용을 들어봤다.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난해 말 또 다시 발생하여 지금까지 2500만 수 이상의 가금류가 살처분 되고 있다. 그런데, 양계를 비롯한 가금류 농장들은 AI 바이러스가 농장에 침투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 인근 농장에서 발생 했을 때 행정당국으로부터 예방적 살처분 명령을 받게 되는 현실을 더 두려워한다. 실제 이번에 발생한 AI에 대한 살처분 조치를 취한 현황을 보면 직접 발생한 농장보다 수배에 이르는 농장과 가축이 전염되지 않았음에도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