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권 의원 "농민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야"… 특권 내려놔라최 전회장, 농협중앙회 퇴임공로금 5억7천만원과 농민신문사 퇴직금 5억4천만원 총 11억1천8백만원 최원병 전 회장이 농협중앙회와 농민신문사로부터 받은 퇴임공로금과 퇴직금의 합계가 무려 11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사진/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지난 4월 최원병 전 회장에게5억7천6백만원의 퇴임공로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별도로 농민신문사는 올해 3월 5억4천2백만원의 퇴직금을 최 전 회장에게 지급했다.지난 2005년 7월 농협법 개정으로 농협회장직이 비상임 명예직화되면서 그 취지에따라 농협회장에 대한 퇴직금 제도가 폐지됐다. 하지만 농협중앙회는 그 대신에 의사회 의결로 퇴임공로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하면서 회장이 사실상의 퇴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협중앙회 규정 및 세부방침에 따르면 퇴임공로금은 보수(기본실비와 농정수당)의20% 해당액에 재임연수를 곱한 금액이며 회장의 연간 보수는 3억6천만원이다.또한 농협회장은 농민신문사의 회장을 겸직하고 있다. 특히 농협회장은 비
농협 도농협동연수원, 은평구 여성리더들의 도농행복 가을여행!도농행복리더과정으로 농업·농촌의 가치 알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은 9월 26일부터 이틀간 은평구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3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도농행복리더과정’ 제1기 연수를 했다.농협이 여성단체와의 협동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기획한 이번 연수는 다양한 강의와 함께 농촌마을에서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는 등의 현장체험으로 구성되어 연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연수에 참여한 여성리더들은 바른 먹거리 특강, 생활원예 실습 등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초롱이둥지마을'로 찾아가 잣송이 까기, 고구마 캐기 등 농산물 수확 체험을 통해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꼈다.아키아연대 임정숙 회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농업·농촌을 한 다양한 활동에 여성계가 적극 동참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며,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해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enews.co.kr
농촌진흥청 김민석 박사 논문, ‘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소개반추미생물의 계통학적 분류 등 2편 선정 !--[if !supportEmptyParas]--!--[endif]--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국립축산과학원 영양생리팀 김민석 박사의 국제 논문 두 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상위피인용논문’에 선정됐다.김민석 박사는 유럽연합미생물생태학술지에 ‘반추미생물의 계통학적 분류 조사’와 미생물학적방법학술지에 ‘미생물 군집 분석의 분자 마커(molecular marker)로 사용되는 16S rRNA 유전자의 최적 분석 부위 탐색’을 발표했다. 첫 번째 논문은 메타분석을 사용해 배양이 불가능한 수많은 반추미생물의 계통학적 분류를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과거 배양 가능한 반추미생물 연구에서 배양 불가능한 반추미생물 연구로 전환하는데 기여했다. 두 번째 논문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NGS)을 이용한 미생물 군집 분석의 분자 마커로 사용되는 16S rRNA 유전자의 최적 분석 부위를 찾아내 소개한 것으로, 현재 이 부위는 NGS를 이용한 미생물 군집 분석에 적용되고 있다. 이들 2편의 논문 모두 2016년 현재까지 12
농촌진흥청, 유전자로 한우 외모 닮은 수입 소 가려낸다털색 비슷해도 유전적 차이 뚜렷해… 소고기 부정유통 방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한우와 외모 차이가 뚜렷한 소 품종 뿐만 아니라, 매우 닮은 수입 소 까지 유전자 분석으로 판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외국 소 품종 중에는 우리나라 고유 품종인 한우와 비슷한 황갈색털이거나 갈색, 붉은색 털인 경우가 많은데 기존의 모색(털색)유전자형으로는 구분이 어려웠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와 외모가 비슷한 외국 소 가운데 국내 유통 중인 수입 소를 포함한 총 10품종 264마리 54,609개 염기서열변이정보를 수집해 유전체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한우는 외모가 비슷한 외국 소 품종과 털색에 상관없이 유전적으로 뚜렷이 구분됐다. 10품종 중 한우와 가장 비슷한 털색을 보유한 외국 소 품종은 한우와 평균 72% 정도 유전적으로 차이가 났다. 또한, 유전자 집단도 한우와 전혀 다른 형태로 구성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밀도 분자마커를 사용한 이번 기술은 현재 한우·비한우를 판별하는 초위성체(유전체 내에 짧은 염기서열이 반복되는 부분) 마커나 한우 집단에만 특징적으로 존재하는 변이정보를 이용하
농촌진흥청 개발, ‘추위 강한 국산 IRG’ 풀사료 국산화 남부 넘어 중부‧강원지역까지 재배…수입대체 효과 540억 원 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국산 새 품종이 추위에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 장점을 내세워 풀사료 국산화의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겨울철 풀사료로 IRG, 청보리, 호밀을 재배한다. 그중에서도 IRG는 소가 잘 먹고 사료가치가 높아 농가 선호도가 높으며, 현재 겨울사료작물 재배 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10년 전까지만 해도 추위에 약한 IRG의 작물특성 때문에 대전 이남의 남부지역에서만 재배해 왔다. 국내에 IRG 재배가 늘어난 데에는 추위에 강한 ‘코윈어리’, ‘그린팜’, ‘코위너’ 등 국산 새 품종 보급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IRG 국산 새 품종은 외국품종보다 추위에 강해 1월 최저평균기온이 영하 9℃까지 내려가는 중부지역에서도 얼어 죽지 않는 특성이 있다. 또한 벼를 재배하고 난 뒤 겨울철 빈 논에 재배할 수 있어 논을 이용해 쌀과 풀사료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2모작 작부체계와도 잘 맞는다. 조생종인 ‘코윈어리’는 추위에 매우 강한 특성이 있어 강원도 홍천,
“고랭지 배추 수확 후 남은 배추‧그루터기 제거하세요”농촌진흥청, 사탕무씨스트선충 피해 예방 당부 농촌진흥청은 다음해 고랭지 배추의 사탕무씨스트선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해 수확 뒤 남은 배추와 그루터기를 방치하지 말고 토양에 갈아엎어 없애 줄 것을 당부했다. 사탕무씨스트선충은 배추 등 십자화과 작물 뿌리에 기생해 양분을 빨아 먹으며 잘 자라지 못하게 하고, 시들음증 등의 피해를 주는 국가 관리 선충이다. 지난 2011년 강원도 고랭지 배추 재배지역인 태백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해 해마다 태백‧정선‧삼척 3시군에서 발생면적이 증가해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확 뒤 남은 배추와 그루터기를 밭에 그대로 두면, 사탕무씨스트선충 밀도가 6.3배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흙갈이를 통해 파쇄하면서 선충 증식이 어려운 환경을 만들면 사탕무씨스트선충 밀도가 감소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남은 배추와 그루터기를 제거한 뒤, 사탕씨스트선충 밀도 감소 효과가 있는 유인 녹비작물인 화이트 머스터드나 오일래디쉬를 재배하면 선충 알 밀도를 88%~97% 정도 줄일 수 있으며 토양 비옥도도 높일 수 있다.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고형래 농업연구사는
농협, 벼 매입자금 지원 등 수확기 쌀 값 안정에 전심전력!농업경제대표 전남 장성지역 방문하여 벼 수확기 대책방안 논의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23일 전남 장성 지역을 방문하여 쌀 가격 하락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벼 수확기 대책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벼 수확기가 시작되는 현재 전남지역 농협의 2015년산 구곡 재고현황은 4만9천 톤으로 지난 해 보다 1만7천 톤이 증가하였다. 산지 쌀값은 34,288원/20kg으로 전년보다 14.3% 하락하는 등 RPC(미곡종합처리장) 경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남지역 RPC는 지난 해 52억원 적자에 이어 올해도 64억원에 적자가 예상된다. 현장에서 장성 통합RPC 기세진 대표이사는 “2015년산 구곡의 수요초과물량 3~4만 톤과 2016년산 수요 초과물량을 조기에 시장 격리해야 산지 쌀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풍작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쌀 수급안정과 RPC 경영안정을 위해 정부와 농협이 힘을 모아야한다”고 강조하며, “농협중앙회의 벼 매입자금 지원 등 수확기 지역농협 지원에 전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창립 7주년 기념식 개최류갑희 이사장 “국민과 함께하는 기술사업화 중심 기관 다짐” 농업기술실용화재단(FACT, 이사장 류갑희)은 6일 재단 실용화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류갑희 이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우수 직원 표창 수여식, 창립 기념 시루떡 자르기, 재단의 그간 발자취를 담은 홍보동영상 시청, ‘공공기관의 변화관리와 할 일’에 대한 부산대 이상철 교수의 특강,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날 기념촬영은 초가을의 청명한 날씨 속에서 청사 옆으로 위치한 드넓은 잔디밭과 서호저수지를 배경으로 활기찬 표정의 임직원들이 ‘FACT’ 이니셜 대형으로 늘어서 있는 모습을 농업용 드론을 상공에 높이 띄워 촬영함으로써, 스마트 농업을 통해 정부 3.0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또한, 류갑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업의 미래는 앞으로 재단이 주도해야 한다”는 의지를 밝히며, “정부 3.0의 기치에 맞게 “국민과 함께 하는 농생명 기술사업화 중심 기관”으로 도약하기위해 재단은 ‘농생명 기술사업화 플랫폼’으로서 우리 농산업이 기술 중심의 미래 산업으로
농촌진흥청, 추석 앞두고 예취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예취기 사용은 두 손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작업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위한 예취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동력예취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제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11년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예취기 100대당 안전사고 발생빈도는 0.16건으로 경운기, 트랙터에 의한 사고 다음으로 많았다. 사고 유형은 예취기 칼날이 돌 등에 부딪히면서 다치는 경우가 58%로 가장 많았다. 원인은 작업자 부주의가 50%, 운전 미숙과 안전장비 미착용이 25%로 인적 요인 비율이 높았다.예취기 사용 전에는 반드시 안전모, 보호안경, 무릎보호대 등 보호구를 착용해야 하며, 작업 장소에 빈 병이나 돌 같은 위험 요인을 정리하고 보조자와 작업에 대해 사전협의를 한다.예취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두 손으로 잡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작업하며, 지나치게 흔들리거나 소음이 발생한다면 시동을 끄고 칼날이 잘 맞는지 균열이나 휨 등을 점검한다. 작업 중에 풀이 칼날에 감긴 경우에는 반드시 시동을 끈 뒤 풀을 없애고 작업한다.작업 도중 휴식 등으로 예취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수평으로 놓아
나눔축산운동본부, 대한약침학회와 함께 농촌 어르신 한방진료 봉사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가 28일 대한약침학회(회장 강대인)와 함께 농협중앙회 ‘또 하나의 마을’인 포천시 창수면·내촌면의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해 ‘희망나눔 의료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지난 달 나눔축산운동본부와 대햔약침학회의 사회공헌 MOU 체결 후 두 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양측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하여 침술, 약침, 한방과립 처방, 방문 진료 등 농촌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 200여명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지난 1차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마을 어르신 및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지속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방진료를 받은 내촌면 신팔2리 어르신은“여건상 평소 한의원 찾아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 진료해주니 고맙다”며 “농촌지역에 활력이 되어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대한약침학회 봉사단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enews.co.kr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제1회 농식품 아이디어(TED) 경연대회“농업, 6차산업화로 천지개벽하라”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는 농업·농촌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국민에게 공감농업을 일깨워 농식품분야 창업 붐을 확대하고자 제1회 농식품 아이디어(TED)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농식품 분야, 6차산업화에 관심이 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농업, 6차산업화로 천지개벽하라’로 6차산업화, 귀농·귀촌 창업, ICT 융합영농에 관련 된 내용으로 농업·농촌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면 가능하다.농업·농촌에 희망을 주는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2,000만원, 최우수상 3팀 1,000만원 등 총상금 7,000만원과 표창이 주어지며, 창업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접수기간은 9월 30일 18:00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http//www.nhparan.com에 접속하거나 농협창조 농업지원센터(031-659-3632, 3634)로 문의하면 된다. kenews.co.kr
농심(農心) 확산과 변화에 대응한 농협의 역할과 상생 방안 모색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25일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충남 및 호남권역 농·축협 조합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조합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농협 최초로 실시한 이번 조합장 컨퍼런스는 최근 농업, 농촌이 처해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와 혁신에 대해 조합장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상호 발전적인 의견을 나누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조합장들은 전례 없던 토론에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했지만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특유의 진솔하고 소탈한 진행으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 날 토론에서 농·축산물 유통개선을 위한 농·축협의 역할, 계통구매 개선방안, RPC 경영 개선방안, 농·축협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 방안, 보험 사업에 대한 향후 대응계획, 조합원 사업 참여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김병원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농심을 가슴에 품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갈 방향과 농협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농협을 위해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
농협중앙회 2016년 제2회 ‘미래농협포럼’ 개최‘최근 쌀 수급 동향과 농협 쌀 사업에 주는 시사점’ 주제로 정부, 학계, 농업계 등 전문가들의 고견 청취”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2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최근 쌀 수급 동향과 농협 쌀 사업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2016년 제2회 ‘미래농협포럼’을 개최했다.이날 개회사에서 김원석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은 “올해 계속된 쌀값 하락으로 수확기와 단경기간의 역계절 진폭이 커지고 있는데다 풍작까지 예상되고 있어 쌀농가의 소득하락과 미곡종합처리장(RPC)의 경영악화가 우려된다.”며, “포럼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에게 쌀 과잉 해결방안과 농협 쌀 사업의 바람직한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고려대 한두봉 교수, 서울대 김한호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식량정책관, 농협RPC 전국협의회 문병완 회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광천 사무총장, 쌀전업농중앙연합회 임병희 사무총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김자혜 회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태훈 곡물관측실장, 농협중앙회 주철 양곡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쌀 과잉 해소를 위한 생산조정 및 소비촉진 등 수급안정대책과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부상 수여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관장 김재균)은 국민들에게 쌀에 대한 관심을 높여 밥 먹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5회 쌀문화공모전을 개최하고 응모 작품을 접수한다. ‘쌀 소비량 증가를 위한 밥 먹는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동시 부문과 일반인 대상의 사진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그림(회화)·동시 부문은 초등생, 그림(포스터) 부문은 중학생, 사진 부문은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농업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이며 심사결과는 10월 중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그림·동시 부문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사진 부문 대상은 농협중앙회장상이 수여되며 쌀로 만든 푸짐한 가공식품세트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수상작은 11월중 농업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농업박물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12년부터 매년 쌀문화공모전을 열어,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국민들이 쌀과 밥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kenews.co.kr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라울 헤르난데즈 주한필리핀 대사 접견한-필리핀 양국 농업부문 교류협력 방안 논의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라울 헤르난데즈 주한 필리핀 대사와 접견하고 한-필리핀 양국 농업부문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라울 헤르난데즈 필리핀 대사와 면담에서,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과 인프라자원, 협동조합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과 필리핀 농업계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교류협력을 확대하자고 당부하였다. 라울 헤르난데즈 대사는 농업발전과 농촌개발이 국가발전의 핵심동력임을 강조하며, 한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한국농협의 경험과 지혜를 필리핀 정부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농협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였다.필리핀은 쌀의 삼모작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쌀 수입국으로, 생산기술, 수확 후 관리 및 유통 시설이 부족하여 농산물의 생산과 보관·가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08년 식량 파동을 한차례 겪은 필리핀은 ‘두테르테’ 신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농업·농촌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