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국산 귀리 종자자급 첫걸음…도입량 70% 대체 목표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소양호 상류에 국산 귀리 채종단지 조성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3월 28일 인제군 남면 소양호 상류 홍수조절용지에 K-water, 지역 영농조합법인과 공동으로 봄 재배용 귀리 종자 자급을 위한 시범 채종포에 파종을 마쳤다.농촌진흥청은 금년부터 K-water와 함께 공동으로 홍수조절용지를 활용해 지역소득 창출 및 친환경 농업을 위한 귀리 채종단지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수조절용지는 댐 지역의 홍수에 대비해 확보돼 있는 부지로, 인제군 남면 일원에만 152만㎡에 이르며, 주로 홍수기가 시작되기 전인 3월부터 6월까지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해외 도입종에 의존하고 있는 귀리 종자를 국내 생산을 통해 축산농가에 직접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에는 생산성 좋은 국산 풀사료용 귀리 종자를 현재 귀리 도입량의 70% 이상 자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귀리 종자는 전량 해외로부터 수입해오고 있다. 2016년 기준 귀리 도입량은 886톤(약 1,148천 달러)에 달한다.그간 국내에서 육성된 귀리 품종은 ‘다크호스’, ‘하이스피드’
전수조사 11만 5천호 중 60,190호가 무허가 축사로 분류(52.2%)적법화 지원단 확대, 건축사협회와 업무협약 추진 등으로 해결 총력 무허가축사의 법적 유예기간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014년 3월 24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시발된 무허가축사 적법화 법적 유예기간은 18년 3월 24일로 종료된다.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16년 10월 발표한 전수조사자료에 의하면 지자체 조사농가 11만5천여호 중 60,190호가 무허가축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지난 1월 말 현재 1,448호가 적법화가 이루어져 전체 무허가축사보유농가 중 약 2.4%만이 적법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적법화가 진행 중인 농가는 8천~10천호인 것으로 농협은 파악하고 있다. 무허가축사의 적법화는 규모에 따라 최대 2024년까지 적법화가 가능하지만, 가축분뇨법의 가축사육제한구역 배출시설에 관한 특례조항, 배출시설 폐쇄명령에 관한 특례조항, 위탁사육제한 특례조항 및 건축법상 이행강제금 감경특례 등의 법규가 모두 2018년 3월 24일을 기한으로 멸실되는 조항이기 때문에 무허가축사를 보유한 대부분의 농가는 1년 내에 적법화를 해야 한다
“청탁금지법에서 농축산물 빼 달라!”전국 농업협동조합장들 ‘쌀 생산조정제 도입’ 등 현안사항 한목소리로 정부와 국회에 긴급 건의 전국의 농업협동조합장 일동은 3월 23일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우리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현안 사항을 ‘대 정부·국회 건의문’으로 채택하여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였다. 대 정부·국회 건의문에는 다음과 같이 정부와 국회의 지원이 필요한 3가지로 △청탁금지법에서 우리 농축산물 적용 제외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생산조정제 등 도입 △농업부문 조세특례 지원 등이다.건의된 세부내용을 보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농축산물 소비위축이 현실화 됨에 따라 법 적용대상에서 우리 농축산물 적용 제외하는 내용이다. 또,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조정제와 자동시장격리제 등을 도입 하고, 쌀가루 등 가공용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정부 보유 국내산 쌀을 저가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 요청하고 있다.조합장들은 올 연말 감면시한이 도래하는 농업용기자재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농어가목돈마련저축 이자소득세 비과세 등 조세특례 지원 기한 연장 및 농업인 복지지원에 대한 손금인정 확대 요청하고 있다.농업협동조합
농협, 농촌관광상품으로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 및 ‘사랑의 전통 장(醬) 나눔’ 행사 NH농협은행 우수기업고객 임직원 100여명 참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7일 농촌과 기업의 상생협력 구축과 도시민의 농심이해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경기 양평 지평농협 전통장류센터에서 NH농협은행 우수고객 100여명을 초청하여‘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인 전통 장(醬)을 만드는 체험을 여행상품으로 선보인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실제 전통방식으로 장(醬)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이날 체험에 참가한 윤경자씨(62세)는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안전한 먹거리와 함께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는 우리 농산물을 앞으로도 적극 이용하겠다”고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그리고‘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행사와 더불어 참가자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된장 80kg, 국간장 30ℓ는 지평농협 전통장류센터에서 숙성 시켜 올해 안에 사회복지법인인 혜심원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객들과 함께 행사에 참가한 김양곤 N
농협경제지주 새내기들, 農心 가득 채우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새바람!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신규직원들은 2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임용장을 교부받고, 선배직원들과 하나 되는 ‘農心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農心멘토링’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선배들이 새내기들과의 교감과 신뢰를 통해 업무 노하우 전수는 물론, 협동조합 직원의 필수자질인 農心 DNA를 심어줌으로써 신규직원들이 우리 농촌과 농ㆍ축산업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농협은 올해 처음 김병원 회장 農心경영의 일환으로 신규직원 대상 ‘농촌현장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ㆍ시행하였다. 신규직원들은 기존의 한 달 남짓한 교육원 중심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추가로 두 달여 동안 APC(산지유통센터), 농기계 자재센터 등 전국 농ㆍ축협 사업장 현장 실무 교육, 농ㆍ축산 현장 체험 및 농업인과의 대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을 경험함으로써 農心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다.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와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신규직원에게 일일이 명함을 건네주며,“농협인으로서 첫 걸음을 뗀 지금의 설렘, 열정 그리고 農心을 가슴깊이 간직하여
농협, 선제적 수급관리 ‘원예농산물 조기경보시스템’ 가동!중점관리 원예농산물 20개 수급상황 상시 특별관리 체제 돌입 !--[if !supportEmptyParas]--!--[endif]-- 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중점관리품목 대상 ‘원예농산물 조기경보시스템’을 운영한다. 중점관리품목은 총 20개(노지채소류 9, 과채류 5, 과일류 6)로, 최근 7개년(과채·과실류 5개년) 도매가격ㆍ생산비ㆍ경영비 등을 기준으로 ‘가격 안정대’와 ‘위기단계 3종(주의ㆍ경계ㆍ심각)’으로 나누어 관리하게 된다.특히, 과채·과실류 11개 품목에 대해서는 농협의 자체 위기단계 기준을 새로 만들어,‘주요 채소과일 가격동향’에 위기단계를 표시하여 담당자가 상시 수급불안 품목을 확인하고, 매뉴얼에 따라 위기 단계별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아울러, 농협은‘가격안정대책반’도 구성하여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수급상황을 특별 관리한다. 전국 농협지역본부에서는 단계별 상황발생 시, 대응 조치 후 가격안정대책반에 즉시 보고하며, 품목별협의회는 주산지실무협의회를 통해 산지폐기ㆍ소비확대 등 자율적인 수급조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정부부처와 함께 관련 법령 개정사항, 면세유류 취급 유의사항 등 중점 교육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20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31일 제주도까지 전국 9개 시·도에서 농협 주유소 면세유류 취급 실무자 2천6백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농협 면세유류 업무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실시하며, 면세유류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사항, 면세유류 취급 유의사항, 부정유통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2월 개정한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의 주요 변경사항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정부와 함께 지난해 농업용 면세유류 1,336천㎘를 공급하여 약 6,073억원의 영농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올해도 전국 농협주유소 실무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사전에 면세유류 부정유통을 예방하고, 농업인이 면세유류를 안정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kenews.co.kr
농협상호금융 ‘2017행운팡팡사은예금’ 출시 4주 만에 판매 10조원 돌파와부농협에서 기념행사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출시한 ‘2017행운팡팡사은예금’의 판매 10조원 돌파를 기념해 지난 24일 경기 와부농협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대훈 대표이사는 와부농협에서 펼쳐진 기념식에 참석해 고객의 사랑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직접 상품에 가입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지난달 24일 출시한 2017행운팡팡사은예금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2주 만에 판매 5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계속되는 고객의 호응 속에 출시 4주 만에 가입 40만좌, 판매금액 10조원을 돌파했다.특히, 함께 진행되는‘우리직원 칭찬댓글 달기’이벤트를 통해 1만 여건이 넘는 고객만족 댓글이 접수되며 농협이 추진하는‘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의 확산과 고객과 소통하는 농·축협 구현에도 일조하고 있다.이대훈 대표는“2017행운팡팡사은예금에 보여주신 고객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고객에게 힘이 되는 금융상품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2017행운팡팡사은예금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총 5가지의 이벤트를 통해 골드바, 전동안마의자 등 총 1억원 상
농협, 계약출하사업 확대로 과일수급 선제적 안정 유도!주요과일 16만톤 계약물량 확보로 성수기 및 단경기 수급조절 나서기로 농협은 과수농가가 생산에 전념하고, 성수기 과실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하여 올해 약 16만2천톤의 계약출하 물량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다.확보된 계약출하물량 16만2천톤(3천2백만상자/5kg기준)은 명절 등 농가와 약정한 출하시기에 분산해서 출하함으로써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폭락과 성수기 과일 가격폭등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과수발전계획에 따라 신청을 받아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대상자에게는 정부와 농협에서 조성한 2,373억원의 사업 자금을 산지농협을 통해 계약물량 원물대금의 80% 범위 내에서 계약농가에 무이자로 지원한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앞으로도 과실수급안정사업 물량과 품목 확대를 통해 성수기 및 단경기 수급불안을 해소하고, 위기단계별 대응계획을 4단계(안정-주의-경계-심각)로 구분 관리하여 초기단계에서부터 적극 대응키로 했다. kenews.co.kr
우수한 사업추진 성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20개 최우수 농축협 시상 및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전달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3월 23일, 정기대의원회 기념식에서 2016년도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 및 농업인실익지원 차량전달식을 갖고, 우수한 사업추진 성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농·축협을 격려했다.전국의 1,131개 농·축협을 60여개씩 20개 그룹으로 나누어,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농·축협 사업 전반에 대해 연간 실적을 평가하여 최우수(1위), 우수(2∼4위) 농·축협을 선정했다. 우수 농·축협에 대하여 우수기, 임직원 표창, 상패, 트로피 및 시상금을 수여하며, 특히, 최우수 농·축협 20개에 대해서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1대) 지원 및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앞으로도, 농협중앙회는 농·축협의 사업추진 동기부여로 농가소득 5천 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실현하기 위하여 종합업적 평가 우수 농·축협에 대한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enews.co.kr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2017년 제2회 농식품 아이디어(TED) 경연대회“농업, 6차산업화로 천지개벽하라” 농협(회장 김병원)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는 농업·농촌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국민에게 공감농업을 일깨워 농식품 분야 창업 붐을 확대하고자 2017년 제2회 농식품 아이디어(TED·도전(Try) +열정(Energy)+꿈(Dream))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농업, 6차산업으로 천지개벽하라”이다. 참가 분야는 6차산업화(가공기술, 유통판매, 체험관광, 건강치유), 귀농· 귀촌 창업,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영농, 쌀 소비 활성화 등이며, 농업· 농촌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면 가능하다.접수기간은 4월 14일(금)까지이며, 농협창조농업 지원센터 홈페이지(www.nhparan.com)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nhparan@daum.net)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농식품부장관상 및 상금 2000만원), 최우수상 2명(팀)(농협중앙회장상 및 상금 각 1000만원)
농촌진흥청,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배 신기술 교육 2017년 ‘배 순회사랑방’ 7일~9일까지 나주 등 3지역서 개최 농촌진흥청은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배 재배 주산지 3지역을 대상으로 순회사랑방 기술교육을 한다. 7일 전남 나주를 시작으로 8일 대전, 9일 대구에서 진행한다. 기술교육은 2010년부터 시작했으며 해마다 800여명 이상이 참석할 정도로 농가에서 선호하는 우수한 교육으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교육은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우량 곁가지 양성기술, 배 소비 동향과 국내에서 육성한 새 품종의 특성과 재배기술, 친환경 토양관리 및 병해충 방제 등이다. 특히 농촌 일손 부족으로 노동력이 덜 드는 배 재배를 위해 인공수분을 대체할 수 있는 배 수분용 방화곤충 이용방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도 열린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그동안 단조로운 배 품종으로 소비자의 과실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의도 진행한다. 다양한 국산 배 새 품종에 대한 소개와 수확기를 앞당겨 보다 큰 과실 생산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지베렐린(GA) 사용을 줄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재배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그동안 농촌진흥청 배연구소는 ‘순회사랑방 기술교육’을
농협경제지주·농우바이오 소통을 위한 아침 情談 신현관 본부장 "협업과 협동정신 발휘를 통한 경제지주·농우바이오 소통을 위한 정다운 대화" 농협경제지주 신현관 경제기획본부장(사진)은 최근 농우바이오 사업장을 방문하여 일찍 출근한 직원들과 함께 아침밥 정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이상훈 농우바이오 지부장과 각 사업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12명이 참석하여 협업과 협동정신 발휘를 통한 경제지주·농우바이오 소통을 위한 정다운 대화를 갖고, 농가 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농우바이오의 역할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도 함께 나누었다.신현관 경제기획본부장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몰입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다고 이야기하며, 자기 자신이 1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수 있는 일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며 꾸준히 한다면 1년 후 변화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해 주었다. 이번 신현관 경제기획본부장의 정담(情談)은 농우바이오 사업장을 시작으로 4월까지 농업경제지주 전 계열사를 방문해 협업과 협동정신 발휘를 위한 임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정다운 대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상호금융 ‘태양광발전시설자금대출’ 관심 커이대훈 대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비용 최대 80% 지원, 농가소득 증대 기여할 것” 농협상호금융(대표 이대훈)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농촌지역의 소득증대사업 지원을 위한 ‘태양광발전시설자금대출’을 2월 28일 전국 농·축협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시설자금대출은 태양광발전 설치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해 신재생에너지를 널리 보급하고 전기 판매를 통해 농가의 농업외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을 통한 대출지원은 태양광발전사업을 운영하고자하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태양광발전시설 시공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자기분담금을 20% 이상 납부한 경우에 가능하다.대출기간은 최장 20년으로 효과적인 자금운용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별도의 보증서 발급이 필요하지 않아 추가적인 비용부담도 완화하였다.또한 태양광발전시설 공급계약 금액을 감정가로 인정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대출한도를 산출해 충분한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 “많은 농가에서 태양광발전시설자금대출을 활용해 농업외소득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협상호금융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상품과 서비
농민들 든든한 버팀목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시작 이윤배 NH농협손해보험 대표 “21개 품종이 재해보험 대상으로 가까운 농협에서 가입”사과‧배‧단감‧떫은감‧수박‧딸기‧토마토‧오이‧국화농가 해당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대표 이윤배)은 2017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20일부터 개시한다. 첫 가입 대상으로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과 원예시설 및 수박, 딸기, 토마토, 오이, 국화 등 시설작물 21종이다.과수 4종은 4월 14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단 봄동상해를 보장 받기위해서는 3월 24일까지 가입해야 한다.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은 12월 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 4종은 태풍, 우박과 동상해(凍霜害, 추위 및 서리로 인한 꽃눈 피해 등),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자연재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 21종은 자연재해는 물론 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 피해도 보장 받는다.한편 올해부터는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특정위험 과수품목에 대해, 직사광선 다량 노출에 의한 피해인 일소(日燒)피해와 지진피해까지 보장범위에 추가했다. 원예시설의 경우 재해를 입은 농가에, 원예시설 구입 당시 가격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