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업경제 가뭄대책본부 구성, 상황해제 시까지 비상근무체제 돌입 김원석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5월 31일 경기 여주 가뭄피해지역을 찾아 농가 피해상황을 살피고, 양수기와 스프링쿨러 등을 긴급 지원했다.올해 전국 평균 강수량은 158mm로 평년 282mm의 56% 수준이고, 저수율은 전국 평균 64%로 평년 76%의 84% 수준에 그치고 있다. 그중, 경기와 충남은 타 지역에 비해 피해가 아주 심각한 상황이다.이에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은 ‘농협 농업경제 가뭄대책본부’를 긴급히 구성하고,범 농협 가뭄대책상황실과 연계하여 비상근무와 가뭄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영농지원반, 산지지원반, 유통지원반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가뭄단계에 따라 양수기 지원, 예비종자 지원, 가뭄피해지역 농산물 판매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장기화 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해 타들어가는 농심(農心)을 적시고,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범 농협이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은 농가 피해 최소화와 영농활동 안정화를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함은 물론, 가뭄피해가 국민들께 확산되
농촌의 미래! 다문화가족과 농가주부모임이 함께 밝히겠습니다 또 하나의 가족, 친정엄마 결연맺기 농협중앙회(김병원 회장)는 이민여성 농업교육의 일환인 1:1맞춤농업교육 효율성 증대를 위해 후견인 교육 및 멘토-멘티 간담회를 6월 29일까지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위탁사업인 1:1맞춤농업교육은 전문농업인력 육성 사업으로 여성농업인 1명이 이민여성 1명을 전담하는 멘토-멘티형식의 교육이며 전국의 농가주부모임 회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1맞춤농업교육의 효과는 영농기술 외에 이민여성의 농촌 적응력 및 정서적 안정을 높이는 효과도 상당이 큰 것으로 만족도조사 결과 나타났다. 개인적인 고민 상담부터 농촌 생활·문화 전반에 대해 조언을 들으며 둘 사이 끈끈한 유대감이 형성되고 있어 이 사업은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이민여성을 친정엄마와 딸과 같은 관계를 형성하게 해준다. 이에 1:1맞춤 농업교육의 멘토-멘티 간담회를 통해 이민여성이 농가주부모임 회원에게 농업뿐만 아니라 자녀양육문제, 고민 등을 마음 편히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친정엄마 결연을 맺어줄 것이다.농협중앙회 김병원회장은 “농촌 결혼이민여성은 우리농촌을 함께 지켜 갈 구성원으로 이들이 농업·농촌 미래의 주
농가 여건에 맞는 컨설팅, 환경개선제, 가축분뇨수거 등 집중 지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여름철 냄새 취약시기를 맞아 냄새 저감에 대한 축산농가 스스로 의식 개선과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농가 맞춤형 축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농협경제지주는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지역 농·축협, 환경개선전문가 등과 함께 3개월 동안 농가 맞춤형 컨설팅, 우수 환경개선제 공급(200만원/호, 농가자부담 40만원), 가축분뇨 신속 수거(25톤×2회,100만원/호) 등 여름철 냄새ZERO 농장을 만들기 위해 집중 지원 할 계획이다.또한,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축산환경관리원, 학계 소속 전문가와 함께 기술지원, 농가별 최적 축산환경개선 제품(업체) 선정도 추진한다.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여름철 추진하는 농가 맞춤형 축산환경개선사업은 외양적인 확대보다는 실질적인 효과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며, 축산농장의 냄새저감을 위한 집중관리를 통해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여 환경개선에 대한 축산농가 스스로 의식변화와 자구적 노력 등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농협, 가뭄 피해농가 금융지원에 전력 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날로 심각해지는 가뭄 피해의 극복을 위해 우대금리 제공 및 대출금이자 납입유예 등의 여신지원을 농·축협과 NH농협은행을 통해 실시한다. 농협상호금융은 피해농업인에 대한 신규대출 시 농·축협별로 최대 1.0%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대출실행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서 이자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기존 대출금에 대해서도 상환기일이 도래한 대출금은 기한연장 및 재대출을 통해 농업인의 상환부담을 완화하였으며, 이자납입 및 할부원리금 납입을 12개월 이내에서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NH농협은행도 가뭄피해 농업인 및 주민에 대하여는 최고 1억원, 중소기업에 대하여는 최고 5억원까지 최대 1.0%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신규 대출을 지원하며 기존 대출은 만기연장과 이자 및 할부 상환금 납입을 12개월간 유예하였다. 지원대상은 ′17년도에 행정관서의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이다. kenews.co.kr
2일, 정식시기 지연에 따라 고랭지 배추밭 둘러보고 용수시설 운영상황 살펴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일 강원지역 고랭지 배추 포전을 찾아 작황을 살피고, 가뭄에 대비하여 취수보, 양수장, 저수조 등 용수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했다.먼저, 준고랭지인 강원 평창군 대관령지역 배추밭을 찾아 정식시기 지연 등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들으며, 출하기까지 안정적 생산관리 및 지원방안과 선제적 수급 안정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서 해발 1,100m 국내 최대 고랭지채소 단지인 안반데기(안반덕)를 찾아 용수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용수 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63억 원을 들여 취수보, 양수장, 저수조 등을 설치해 물 1만여 톤을 확보했다.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농업인들의 영농 안정은 물론, 일상생활도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앞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에,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도 정부와 함께 농업인들의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영농자재, 농산물 판매, 일손돕기 등 3대 지원책을 집중 추진하고
농협, 상호금융MBA 29기 수료식 ‘국민의 농협’이끌 핵심 금융전문가 육성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지역 농축협의 미래형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인 ‘상호금융MBA’ 제29기 과정 수료식을 6월 2일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가졌다.상호금융MBA는 전국 농·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 과정으로 경영전략수립, 실전금융이론, 마케팅스킬, 리더십향상 등 4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농·축협의 예비경영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MBA 교육과정은 2003년부터 이번 29기 수료생까지 총 928명의 금융전문가를 양성했으며 이날 수료식에는 이대훈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주교육원장과 교수, 인재개발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이대훈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농협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농·축협 신 성장 동력 확보와 농업·농촌·농협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enews.co.kr
병원균 완벽 차단 ‘이종이식용 돼지’ 전용 돈사 구축형질전환 돼지 안정 공급… 관련 학술토론회 열어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국내 이종이식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이종이식용 돼지 전용 병원균 제어 시설(DPF)’을 국립축산과학원 완주 청사에 구축하고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DPF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병원균을 차단하는 완벽한 공조 제어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연구 목적 동물은 ‘특정 병원균이 없는 시설(SPF)’에서 관리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만 인체에 장기를 직접 도입하는 돼지는 특정 병원균뿐 아니라 몸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병원균이 전혀 없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종이식용 돼지를 1단계로 SPF 시설에서, 이들의 자손을 다음 단계인 DPF 시설에서 관리한다. 시설은 지방 이전에 따라 2015년부터 약 2년여에 걸쳐 구축했으며, 1,350㎡에 ‘믿음이’와 ‘소망이’ 등 이종이식용 형질전환 돼지를 최대 55마리까지 사육할 수 있다. 직원 4명이 온도, 습도 등 자동 조절 공조 시스템 운영과 관리를 맡는다.농촌진흥청은 24일 동물바이오신약장기개발 사업단과 함께 DPF의 효율적 활용과 제어가 필요한 병원균의 지정·
황주홍 의원,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추진현행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변경하는 농협법 개정안 발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국민의당)은 현행 대의원 간선제로 치러지는 농협중앙회장의 선출방식을 조합장 직선제로 변경하는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농협중앙회장은 전국 농·축협조합장 가운데 선출·구성된 일부 중앙회 대의원회를 통해 선출하고 있다. 1988년까지 대통령 임명제였던 농협중앙회장은 당시 민주화 열풍 속에 전체 지역조합장들이 선출하는 민선 직선제로 시행되었으나 선거과열 문제가 제기되며 정부 주도 하에 2009년 간선제로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하지만 농협중앙회장은 농민조합원의 이해관계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국 조합장 1,100여명 가운데 290여명의 대의원만이 투표에 참여하는 지금의 간선제로는 단위농협과 조합원의 뜻이 반영되지 못한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수협중앙회나 산림조합중앙회 등 다른 협동조합이 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하는데 반해, 간선제를 실시하는 농협중앙회는 구성원에 의해 민주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협동조합의 원칙에 부합하지 못하고, 회장 선출에
농협안심축산, 자매결연 마을 찾아 구슬땀포천 일동면 기산리마을 찾아가 사과 적화·적과작업 및 마을환경 정비 농가일손이 부족한 영농 철을 맞아 지난 13일, 농협 안심축산사업부(부장 윤효진) 임직원 60여명은 경기도 포천시 기산1리를 찾아 마을환경 정비와 함께 사과 적화·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진행된 농촌 봉사활동은 농협안심축산 나눔축산봉사단 주관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상생과 나눔의 기회를 체험하기 위해 준비했다.사과 적화·적과 작업은 봄철에 이뤄지며 수작업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인력도움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행복한 사과농장’ 김광섭 농장대표는 “영농 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반가운 이웃이 찾아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봉사에 참여한 농협안심축산 나눔축산 봉사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농협 안심축산사업부는 지난해 5월 새로운 도농협동(都農協同) 범 국민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차원에서 포천시 일동면 기산1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청년농가 60여명 워크숍 적극 참여 도미니카공화국 남부지역 멜론 및 수박농가에 접목기술 소개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도미니카공화국 센터가 최근 개최한 수박접목기술 교육 워크숍에 남부 아수아지역 멜론 및 수박 전문 청년농가와 남부기술대학교 (UTESUR) 학생 6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의 시작에 앞서 최주현 소장은 “한국과 다른 기후조건으로 인해 도미니카공화국 현지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접목 후 관리기술을 개발하는데 3개월이 소요되었다”며 “오늘 워크숍과 실습을 통해 인근지역에서 발생하는 토양유래 질병을 예방하여 수박농가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워크숍을 통해 농촌진흥청 및 코피아센터의 소개와 한국의 발단된 접목기술교육, 접목 후 관리교육, 그리고 직접 참여하는 실습이 이루어졌다. 교육생 대표로 워크숍에 참여한 까를로스 훌리오 페레즈(만 34세)는 아수아지역에서 수출용 수박을 재배하는 농민이다. 그는 인터넷 유튜브를 이용하여 접목기술에 대해 배워보려 했으나 성공적이지 못하였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KOPIA 워크숍에 참여하여 정확한 기술과 중요한 접목 후 관리기술을 배운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미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무안고등학교와 업무협약 10일 협약식… 다양한 과학교육 교류 통한 지역 인재 육성 기대농촌진흥청은지난10일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 무안고등학교와 지역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정응기 소장 외 직원들과 무안고등학교 정한성 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주요 내용은 지역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정보 교환, 교육 과정 공동개발과 운영, 교원 연수 협조, 현장 실습과 견학, 시설물 활용에 관한 협력 등이다.두 기관은 공동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자연과학 관련 체험학습을 제공함으로써 전남 무안지역의 과학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협약식 이후 무안고등학교 과학 영재반 2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현장 견학 및 ‘농업과 과학’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통해 미래 농업관련 4차 산업의 중요성을 알렸다. 농촌진흥청 정응기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장은 “무안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자연과학 특강과 실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 제공하면서 학생들의 과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
농협 조합감사위원회, 영농지원에 팔 걷어 부쳤다!충북 제천 ‘또 하나의 마을’ 농촌일손돕기 지난 21일 채원봉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직원 3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으로 인연을 맺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 가정마을을 방문해 고추모 심기, 사과꽃따기, 마을청소 작업을 도우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이날 채원봉 조합감사위원장은“오늘 흘린 땀과 정성이 가을에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져 농가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합감사위원회와 가정마을은 2016년 6월 `명예이장' 위촉식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영농철 일손돕기, 농산물 공동구매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kenews.co.kr
농협상호금융, ‘새봄맞이 가두캠페인’ 펼쳐이대훈 대표이사 경기 태안농협서 화분·꽃씨 나눠주며 봄맞이 인사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4일 경기 태안농협에서 고객감동의 다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화분과 꽃씨 등을 나눠주는 ‘새봄맞이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대훈 대표이사와 태안농협 임직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병점역지점 앞에 나와 화분과 꽃씨, 두유 등을 나눠주며 고객들에게 봄맞이 인사를 건넸다.고객들은“어느새 따뜻해진 날씨에 봄이 다가온 것 같아 설렜는데 출근길에 뜻밖의 선물을 받아 더 기분이 좋다”며 즐거워했다.이대훈 대표이사는“긴 겨울 동안 기다려왔던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고객의 가정에도 훈훈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며,“농협은 올해‘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을 통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농협이 고객감사와 행복기원의 마음을 담아 펼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3일부터 전국 지역 농·축협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7일까지 펼쳐진다. kenews.co.kr
‘볍씨’ 소독으로 벼 ‘키다리병’ 줄이자 국립식량과학원, 벼 키다리병 예방 방법 소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매년 발생하는 벼 키다리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 볍씨 종자 소독기술을 철저히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볍씨 종자소독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소독 온도와 소독 시간 등 적절한 소독방법과 조건을 준수해야 벼 키다리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먼저, 소금물가리기를 통해 건전한 볍씨를 가려내면 소독효과를 20∼30% 높일 수 있다. 종자의 까락을 없앤 후 메벼는 물 20L 당 소금 4.2kg, 찰벼는 물 20L 당 소금 1.3kg을 녹인 다음 볍씨를 넣는다. 물에 뜬 볍씨를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를 깨끗한 물에 2∼3회 씻은 후 건조해 사용하면 된다. 소금물가리기를 마친 볍씨는 적용 약제별로 희석배수에 맞게 희석한 후 20L당 볍씨 10kg을 온도 30℃에 맞춰 48시간 담가두면 된다. 특히 벼 키다리병 감염이 우려되는 볍씨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침투이행성 약제를 선택해 30℃에서 48시간 침지하고, 싹이 트기 시작할 때 다른 약제 1종으로 24시간 침지하거나 습분 처리 후 파종하는 체계처리 방법을 활용하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약제로 처리해 소독할
농자재 가격 안정을 위한 남해화학의 역할과 중요성 강조남해화학,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료가격 3%인하 등 농업인 실익증진에 앞장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난 1일 계열사인 남해화학(주)(여수시)을 방문하여 휴일 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사업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남해화학(주)은 국내 1위의 농화학ㆍ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지난 해 5월 본사를 여수로 이전하여 현장 경영체제를 강화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료가격을 3% 인하하는 등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대표이사는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농자재 가격 안정이 우선해야 하는 만큼 남해화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 농업인을 위해 꼭 필요한 남해화학의 임직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가슴 깊이 農心을 품고 최선을 다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1974년 설립 된 남해화학(주)은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저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내 비료가격을 안정시키고,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kenew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