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지난 28일 충북 청주시 현도면의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축산업계 최대 현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가입장의 적법화 해법을 찾기 위해 현장경영에 나섰다. 적법화를 위한 이행계획서의 제출기간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행계획서 제출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자 현장경영에 나섰다. 또한 동행한 적법화지원단의 건축사와 대상 축사를 살펴보고 적법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등 현장토론을 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9월 27일까지 최대한 모든 축산농가들이 이행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 현장맞춤 지원 등 범농협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8월 27일 전국 농협 시군지부장과의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시군지부별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축산농가의 이행계획서 제출 지원에 온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미래농업지원센터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농협재단장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NH투자증권 인재원에서 ‘2018년도 제4회 농식품 아이디어 농담토크’를 개최했다. 농식품 아이디어 농담토크는 청년·대학생들의 농업·농촌 가치 확산과 농식품 창업아이디어 발굴 목적으로 개최되어 현재까지 총17회에 걸쳐 1,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이제구 경영컨설팅단장의“농산물 소비트랜드 변화와 마케팅전략”의 특강과 청년농업인CEO 김미선대표와 송주희대표의 초청강연을 통해 농업성공사례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석기 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은“농협은 미래 농업융복합화를 선도할 농협재단 장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와 창업아이디어 발굴에 대한 지식과 정보공유를 통해 농가소득증진과 농촌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지난 27일 고랭지배추·무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전국 제일의 고랭지배추 주산지인 강원 강릉지역 안반데기를 방문했다. 김병원 회장은 추석 성수기에 맞춰 본격적인 출하를 예정하고 있는 고랭지배추·무의 작황을 확인하고농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폭염과 가뭄에 이어 최근 태풍과 호우 등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출하전까지 세심한 포전관리를 당부하며, 배추·무 출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농협은 금번 폭염과 가뭄에 대비하여 고랭지배추·무 수급안정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펼치고 있다. 먼저, 고랭지배추는 전년 46천톤 보다 20% 증가한 55천톤(평년생산량의 약 31%)을, 고랭지무는 전년 18천톤 보다 72% 증가한 31천톤(평년생산량의 약 48%)을 수급사업물량으로 확보하여 적정 가격과 시장공급량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정부, 지자체, 농협, 농업인이 함께 참여하는 채소가격안정제를 적극 활용하여 조기출하 등 사전적 수급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폭염 등 이상기후에 의한 수급불안 및 가격급등에 대비해서는 평창과 안동에 있는 배추 출하조절시설을 이용하여 2,500톤 규모의 배추
농협(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지난 8월 27일~28일 1박2일에 걸쳐 강원도 횡성 산채마을에서‘2018년도 제3차 도농협동국민운동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도농협동국민운동 자문위원회는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과 김양식 전 한국농촌관광대학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방송계, 여성계, 학계 등 사회 각 계층의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가해 도농협동국민운동의 확산을 위해 자문을 맡고 있다. 농촌체험마을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실질적인 도농교류를 이끌어낼 수 있는 도농협동운동 실천 방안과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온라인콘텐츠 개발 방안 등에 대한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더덕캐기 등 농산물수확체험과 마을자원탐방, 농장식사 등으로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협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도농협동국민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농협동연수원은 이러한 운동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하은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식품연구원은 GAP 인증 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22일 전북 남원에 위치한 GAP 인증농가 600곳에 농약 방제복을 무상 공급하고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공급한 방제복은 피부를 통한 농약 흡수를 막아주는 것을 물론 방유, 방진, 정전기 방지 및 통기성까지 갖춘 기능성 제품으로, 병해충 방제작업 시 발생하는 농업인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농협식품연구원 이방현 원장은“농협식품연구원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1호로 지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GAP 인증기관으로서 전국 GAP 인증의 약 24%를 담당하고 있다”면서,“2020년 상반기까지 농협식품연구원의 모든 GAP 인증농가(약 2만)에 농약 방제복을 단계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요즘 사람들은 농식품을 주로 온라인에서 가정간편식이나 디저트, 맞춤형 이유식을 구매함으로써 소비하며, 새벽 배송을 통해 신선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생활환경이 빠르게 바뀌면서 농식품 소비 형태도 그에 맞춰 달라지고 있다고 ‘2018 농식품 소비트렌드’ 분석 결과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농식품 소비 경향의 변화를 간략히 살펴보면, 지난 8년간(2010∼2017) 온라인 농식품 구매액은 354% 치솟은 반면, 오프라인 구매액은 6% 증가에 그쳤다. ‘싱글족’ 증가와 맞물려 ‘건강과 맛’을 공략한 가정간편식(2017, 3조 원) 시장은 엄마의 ‘집밥’을 대신하며 성장했다. 디저트 시장은 8.9조 원(2016) 규모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커진데다, 수입 과일도 꾸준히 찾고 있다(2000년 이후 121% 증가). 새벽 배송 시장도 100억 원(2015)대에서 4,000억 원(2018)으로 급성장하며, 신선도에 대한 수요를 반영했다. 20배(2013∼2017) 증가한 친환경 이유식 시장(70억 원)은 아이의 ‘월령(개월 수)별’로 맞춤 재료를 제공하고 있다. 887만 개(2010∼2017) 이상의 가계부 구매 건수와 온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산 배 ‘한아름’ 품종의 시식과 홍보 행사를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과 고양점에서 연다. 행사 기간 동안 2kg(1봉지) 단위로 15톤가량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들에게 맛 좋은 우리 품종을 알리기 위해 현장에서 먹어볼 수 있도록 시식회도 함께 진행한다. 조생종 우리 배인 ‘한아름’은 8월 중순에 맛볼 수 있으며, 평소에 쉽게 먹을 수 있는 중간 크기의 열매다. 당도는 13.8브릭스로 높은 편이며 껍질째 먹어도 거부감이 적다. 크기에 따른 품질 편차가 크지 않아 작은 열매도 맛은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배는 9월부터 10월, 특히 추석께 주로 유통된다. 그러나 ‘한아름’은 이보다 한 달 빠른 8월에 출하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배 산업의 오랜 문제로 꼽혀온 명절 중심의 출하가 ‘한아름’ 품종 보급을 통해 일상 소비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박동구 과장은 “소비자들은 과일의 새로운 품종을 선호하고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기호와 선호도 충족을 위해 품종 개발과 보급에 힘써 우리나라 과수 산업을 발전
<초/대/석…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에게 듣는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지난해 취임한 자리에서 농업인과 국민들에게 농업농촌의 발전과 안정된 먹거리 공급을 약속했다. 하지만, 현재 우리 농업과 농촌은 고령화, 기후변화, 돌발 병해충 등 당면한 과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 나간다는 ‘승풍파랑’의 자세로 조직 역량을 펼쳐 나가는데 라승용 청장은 골몰하고 있다. 최근 해외농업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아프리카지역을 다녀와 검게 그을린 라승용 청장의 얘기를 들어봤다.<편집자> -농촌진흥청이 농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에 더 힘쓰는 것이 눈에 띈다. 어디에 포커스를 두고 있나? ▶라 청장= 그렇게 봐주니 고맙다. 우리 농식품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업연구 전문연구원, 글로벌 농업인재, 스마트농업전문가 등 청년층 중심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농식품 기술이전·사업화를 통한 농산업체 일자리 창출을 앞으로 더욱 유도해 나갈 것이다. -쌀을 비롯한 식량의 안정적 생산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라 청장= 그렇다. 쌀은 우리 농업에서 몹시 중요하다. 쌀 생산조정제 지원
‘금보다 비싼 종자’를 개발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골든시드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GSP)의 2단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에서 운영 중인 GSP 중 식량종자사업단이 순항 중이며, 현재 기준으로 올해 말까지는 목표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2021년까지 벼와 감자, 옥수수 3개 작목을 대상으로 총 2,600만 달러의 종자 수출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GSP의 1단계 사업이 수출 계획에 차질을 빚으면서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해 2단계 사업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다. 품종 개발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당해 연도 목표를 넘은 데다, 올해 7월까지도 예정대로 추진됐다는 분석이다. 지난해에는 옥수수 종자 1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했으나, GSP를 통해 개발한 ‘Mithas(미다스)’ 품종이 인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17만 달러로 늘었다. 베트남에 수출한 가공용 감자의 씨감자도 총 30만 달러로 수출 총액이 47만 달러에 달해 목표 대비 4.7배(470%)의 실적을 냈다. 2년차인 올해는 옥수수 50만 달러가 목표였으나, 7월 말 기준 1
농협(회장 김병원)은 8월 20일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 및 당진지역의 조사료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을 살펴보고, 농가를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사료 사료작물은 아열대성 작물로 일반적으로 25~35℃에서의 생육환경을 견딜 수 있으나, 금년의 40℃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 및 가뭄은 사료작물에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2018년 하계 사료작물 생산면적은 쌀 생산조정제사업의 대체 사료작물(약 13천ha)을 포함한 60천ha규모로, 폭염의 여파로 평년의 90%를 밑도는 생육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논 재배 작물보다 관배수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간척지나 밭작물의 생육부진이 심각하다. 농협은 금번 폭염피해 극복을 위하여 무이자자금(5천억원)을 긴급 편성하여 지원하는 한편, 농축협의 방제기를 활용한 살수지원 등 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피해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8월1~10일의 기간을 ‘집중급수공급지원기간’으로 정하고, 가축분뇨 액비차량을 긴급 동원하여 가뭄피해 간척지 등에 급수공급 및 양수기를 지원 한 바 있으며, 폭염 심화지역에 대한 조기 조사료수확 실시 지도로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색깔 감자 ‘자영’과 ‘홍영’이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세포를 보호하고 미백과 염증 예방 및 완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여름철 폭염에 지치고 자외선에 상처받은 피부를 보호하는 감자의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 감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예로부터 뜨거운 태양에 익은 피부 상처 완화에 감자를 이용해 왔다. 특히, 색깔 감자 ‘자영’과 ‘홍영’은 안토시아닌 외에도 항산화·항염증·항암 작용을 하는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다. 세포실험을 통해 확인한 결과, 외적 스트레스에 의한 피부 세포 보호활성이 색깔 감자 추출물에서 30∼42%p 높아 우수한 보호 효과를 나타냈다. ‘자영’ 껍질 추출물은 멜라닌 생합성과정의 주요 효소인 티로시나아제(tyrosinase) 활성을 48% 가량 억제하여 피부 미백에도 효과가 있었다. 또한, ‘자영’ 껍질 추출물은 세포내 염증 매개 물질인 일산화질소, PGE2 생성을 약 60%, 40% 이상 억제함으로써 세포내 염증 발현을 완화 및 억제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깔감자의 피부 보호 효과는 감자의 내심(가식부위)보다 껍질 추출물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팩으로 활용할 경우,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간편한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는 스마트 기반 앱 ‘NH콕뱅크’가 ‘농업인 디지털 권익’증진에 기여하며 가입고객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NH콕뱅크’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출시 2년 만에 가입고객이 300만명을 돌파하는 뛰어난 실적을 거두고 있다. ‘NH콕뱅크’는 간단한 터치만으로 조회, 송금 등이 가능해 실 이용률이 90%에 육박하며, 월 1,000만건 이상의 이용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영농지원, 조합원 사랑방, 일기예보 기능 등을 담은 농업인 전용 디지털 도구인 '콕팜2.0'을 지난 7월 확대 개편 하여 농업인과 도시인을 연결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사용자 화면 개선, 마케팅 채널 확대(카드상품 가입, 환전기능 등)와 함께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콕푸드’를 10월 말 오픈 예정으로 이용 편의성을 더욱 향상 시킬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농업인을 비롯한 모든 고객을 고려해 편의성을 높인 NH콕뱅크가 고객여러분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향후 더욱
농협(회장 김병원)은 우리나라 축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3일간 홍콩식품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홍콩식품박람회는 B2B 성격을 띠고 있는 국제박람회로 홍콩종합전시장에서에서 개최되며, 농협 축산경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관에 농협 축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했다. 농협은 NH농협무역, 수출 축협 등과 함께 축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데,한우 및 돼지고기(서귀포시축협), 한우장조림(홍천축협), 삼계탕(농협목우촌), 치즈 및 유제품(서울우유, 부산우유) 등 16여개 품목을 전시·홍보하고 Amazing Fine Food Limited 등 현지와 인근국가 바이어와의 상담을 진행했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홍콩에서 한국 및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으며, 앞으로 한우고기 뿐만 아니라 한국의 특색 있는 축산식품을 홍콩시장에 소개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원들은 전국 폭염 및 가뭄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피해극복을 위한 현장지원활동을 점검하고 피해농업인을 위로하는 등 폭염 및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농협재해대책위원장인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19일 충북 증평, 충남 천안 등 폭염 및 가뭄 피해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휴일도 잊은채 피해복구 및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분주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7월 폭염이 발생한 이후부터 주말도 잊은 채 전국의 폭염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허식 부회장은 “입추가 지나 폭염의 기세가 꺽였다고는 하나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일수에 따른 식수난과 가뭄 피해로 우리 농업인들의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며 “농협은 폭염 및 가뭄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대책을 한치의 차질없이 철저히 실행하여 피해극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6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협업 체계 구축,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의 농정활동 전개, 수거 경진대회 개최 등 수거활성화 이벤트 공동 개최, 영농폐기물 수거율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수거체계 개선 등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MOU를 통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유지·보전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려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협약하였다. 한국환경공단 전병성 이사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농협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영농폐기물을 최대한 많이 수거하여 쾌적한 농촌 환경 보전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으며,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농촌은 농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도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쉼터”라며, “농협은 한국환경공단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