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지난 1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전남지역 곡성농협, 화순농협, 도암농협 관내 다문화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11기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들은 농업·농촌의 이해 강의를 듣고, 다육식물 분갈이를 하며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였다. 또한 아이들은 엄마나라 이야기교실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국립민속박물관을 견학하며 선조들의 삶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자녀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 이번 과정에서는 세대별 심리상담, 가족협동게임, 가족메모판 만들기, 촛불의식 등 가족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 간 소통방법, 자녀 양육방법, 바람직한 부모역할에 대해 공감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농촌정착지원과정을 통해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경찰청(청장 민갑룡)과‘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민갑룡 경찰청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지역 범죄예방 인프라 확대, 노인 교통・안전사고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추진, 공동봉사단 구성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 농촌을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농협과 경찰청은 지역별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노인 교통・안전사고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농촌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집고치기, 농촌환경 정화활동, 농산물 소비 촉진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는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민갑룡 경찰청장은“이번 업무협약이 농촌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며, 양 기관 간 협업이 민‧관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원 회장은“오늘 MOU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실질적인
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생산·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2018 추석맞이 우리 과일 소비촉진 캠페인’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속된 기상재해로 과일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 급등이 우려됨에 따라,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고 과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특별 제작한 한손과일(사과, 배 등) 선물세트(7만개)를 이번 달 22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농협몰에서 시중가격 대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에 특별공급하는 한손과일 선물세트는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 보전을 위해 포장용 띠지 등을 제거해 포장박스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과는 산지에서 꼭지 무절단(신선도↑, 수확비용↓) 물량을 대량 확보하여 판매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한손과일은 과수농가가 기상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소비자를 위해 정성스레 출하한 과일”이라면서,“올 추석에는 우리 과일로 고마운 분들께 정성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10일부터 나흘 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2018 호주 멜버른 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 2018)’에 참가해 농협 농식품 알리기에 나섰다. ‘2018 호주 멜버른 식품박람회’는 오세아니아 유일의 국제식품박람회로, 호주에서 식품 수요가 가장 높은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번갈아 개최한다. 지난 해 시드니 개최 당시 45개국 1,0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농협경제지주는 NH농협무역과 함께 농협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포도·배·버섯, 두부·떡·김치·음료 등 30여개 주요 수출품목을 전시·홍보하고 KS Global Training, Iteck, Kozline 등 기존 바이어 및 신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산물 가격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의 해답은 결국 농산물 수출에 있다”면서,“농식품 수출을 적극 추진하여 전 세계시장에 우리 농산물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10일 경기 안성 소재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유찬형 상무, 남양호 인재개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부사관학교와 창업농비즈니스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청년농부사관학교는 정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난 9월 3일부터 제1기가 6개월간 합숙과정으로 진행중이다. 현재 2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장실습 위주의 전문 농사기술뿐만 아니라 스마트 팜, 농기계 작동법, 팜파티 진행, SNS 유통판매 전략 등 다양한 이론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 한편 창업농비즈니스센터는 농업관련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거나 초기창업자를 위해 공간이 제공되며, 제품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활용, 팩스, 프린터 등 농업인의 창농을 지원한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청년 일자리 창출이 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창농을 활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정예 청년농업인 육성이나 비즈니스 센터 공간 제공 등 창농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여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업박물관은 국민들에게 농업문화와 쌀에 대한 관심을 높여 밥 먹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7회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응모작품을 접수한다. ‘우리의 소중한 농업 문화와 쌀의 가치 널리 알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동시·그림·포스터 부문과 일반인 대상의 사진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동시·그림·포스터 부문은 초등생, 사진 부문은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농업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9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0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동시·그림·포스터 부문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사진 부문 대상은 농업박물관장상이 수여되며 부상으로는 농산물 상품권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1월중 농업박물관에서 전시한다. 농업박물관은 2012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열어,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국민들이 쌀과 밥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나하은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은 8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사)한국배연합회와 공동으로‘배 신품종 론칭 및 배 산업발전 심포지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신규 개발한 슈퍼골드, 신화, 창조, 황금, 화산 등 신품종 배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소비 확대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 신품종 홍보 퍼포먼스, 신선편이 절단 배 홍보 시식, 배 요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16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가 흔히 먹는 신고 배가 국내 배 생산량의 90% 가까이 점유하고 있어서 품종 다양화가 필요하다”면서,“이번 신품종 배 론칭행사로 배 산업발전과 생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지난 7일 “도시와 농촌이 하나되는 즐거운 상상(像想)”이라는 주제로 ‘도시·농촌 상생 아이디어 공모전’ 결선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도시·농촌 상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도시·농촌 상생 사업의 추진 및 농촌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9개팀이 참신하고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제출하였으며, 1차 예선 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의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순위를 확정했다. 결선심사 결과를 보면, 대상은 ‘1인용 야채과일전문점, 롱스프링’이라는 아이디어를 발표한 홍푸름팀이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은 ‘B For Sunrise협동조합 – B급 농산물을 활용한 펫푸드 메이킹 키트 제작 사업’이라는 아이디어를 발표한 인액터스 전남대학교 Plan B팀, ‘도농상생-모험의 시작’이라는 아이디어를 발표한 모험의 시작팀이 받았다. 또한 우수상은 주파수팀, 나눔토리팀, 파수꾼팀, 팜넥팅팀, 박정현, 한철수, 김지한 등 총 7팀이 수상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을 주최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의 김석기 원장은 “전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지난 7일부터 사흘 간 중국 남경 국제전시관에서 열린 ‘2018 중국 남경 농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농협 브랜드와 PB상품 알리기에 나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중국 남경 농식품 박람회’는 중국 최대 협동조합인 중화전국공소합작총사와 지역공소합작총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중국 내 농식품 관련 500여 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농식품 박람회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중국 강소성 공소합작총사의 초청으로 한국에서 단독 참가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내 많은 기업들이 농기계, 농산물, 가공식품 등을 출품하여 관련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삼고 있어, 향후 우리 농식품의 중국시장 판로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에 참석한 농협하나로유통 김봉철 마트지원본부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난 7월 농협하나로유통을 방문했던 중국 강소성 공소합작총사 쉬샤오디 부주임과의 관계를 돈독히 한 결과”라면서,“앞으로 상품교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중국시장의 판로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3월 중국 공소합작총사 온라인쇼핑몰‘공소e家’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농협(회장 김병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3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추석 선물세트 특별판매’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농협하나로마트는 청탁금지법 상한액에 맞춘 10만원 이하 우리 농·축·수산물과 실속있는 인기 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1,200여개의 선물세트를 특별 판매한다. 이번 선물세트 구성 중 눈에 띄는 것은 매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과일과 한우세트이다. 폭염과 태풍 피해 속에서 엄선하여 출하된 농협 대표 브랜드‘뜨라네 사과·배 선물세트’는 4만 원대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했다.‘한우세트’는 최고급 구이용 선물세트부터 국거리·사골로 구성된 실속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품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농업인이 직접 생산·제조한 ‘농업인생산기업 선물세트’,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만든 농협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OK COOK 선물세트’, 100% 우리 농산물 ‘아름찬 선물세트’, 건강을 담은 든든한 밥 한 공기 ‘농협양곡 선물세트’, 추석을 맞이하여 더욱 새로워진 ‘농협홍삼 한삼인 선물세트’, 농산물 원물이 그대로 담긴 ‘그래놀라 선물세트’까지 실속있는 구성과 가격으로 판매한다. 선물세트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산주와임업인의권익을보호하는대표기관으로서임업의차세대성장동력인임업금융의양적성장과경쟁력확보를통해이른바‘파워임업금융회사“로발돋움하기위한‘2018하반기금융포럼’을개최하였다. 지난9월7일(금)산림조합중앙회에서개최된금융포럼은산림조합중앙회및전국137개산림조합금융부문임직원150여명이참석하여외부초청전문가강연과고객중심경영및현장중심경영에대한주제로나누어진행되었다. 금융포럼1부에서는산림조합이임업금융경쟁력강화를통해이른바‘파워임업금융’실현을위해필요한중점추진과제와추진현황에대한보고로이루어졌다. 2부에서는‘상호금융조기목표달성을위한58일작전’이라는비전을선포하고,전문가의컨설팅을통한세부추진전략이소개되었다. 산림조합은2014년11월이석형중앙회장취임이후임업금융육성을중점추진하였으며2018년말까지상호금융자산50%증대프로젝트로최근3년간40%이상의증대를달성하는등이미가시화된성과를창출하고있다. 조태원산림조합중앙회신용상무는“산림조합은지난60여년간헐벗은민둥산을숲으로우거진금수강산으로바꾸어놓은산림녹화의저력으로전임직원이공정함을바탕으로고객중심경영을실천,임업금융회사를넘어모든고객이만족하는금융회사가되도록지속적노력을기울일것이며조기목표달성이신규채용으로이어져일자리창출에도기여하도록하겠다.”고밝혔다.
농협(회장 김병원) 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식품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창업농 육성을 위하여“제3회 농식품 파란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촌융복합산업 및 귀농·귀촌, ICT융합영농 등의 농식품 분야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청년이 참가 대상이며, 공모 주제는 ‘농업에 파란을 일으켜라!’이다. 접수기간은 9월10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을 주최한 김석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는 공모전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컨설팅 및 창업룸 지원은 물론 농협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금융과 판로를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농식품 분야에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농업·농촌 활력화 유도 및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팀)(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2명(팀)(농협중앙회장상 및 상금 각 500만원), 우수상 2명(팀)(농협중앙회장상 및 상금 각 25
농협(회장 김병원)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최근 중앙회에서 농협사료와 목우촌, 안심축산 등 관련 축산경제 중요임직원2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축산경제 변화와 혁신’ 전진대회를 농협 개최했다. 이 날 전진대회는 지난6월1일 개최한축산경제 변화와 혁신 워크숍으로 본격 시작된 조직문화 개선 성과를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축산경제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1차 워크숍이 자기성찰과 미래를 위한 토론중심의 방식이었다면,금차 전진대회는 실행과제를 바탕으로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이를 위해 사무소별 우수 실천사례 발표와 현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의 생생한 사례 발표를 통해 변화와 혁신은 우리 옆에있음을 모든 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공급이라는 우리 소명을 다해야 한다”면서 “지속적인 조직문화 개선은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사실을 명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남길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30일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필리핀 센터의 이전 개소식을 로스바뇨스시의 농업부 식물산업국(BPI) 국립작물연구개발생산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 대표단과 필리핀 농업부 장관, 차관, 식물산업국장, 라구나주 주지사, 로스바뇨스시 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과 함께 협력기관 변경, MOA 개정안 서명식도 진행했다. 이번 KOPIA 필리핀 센터의 로스바뇨스 이전으로 공적개발원조 기관과 농업연구기관의 연계가 쉬워져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력기관을 필리핀벼연구소(PhilRice)에서 BPI로 변경함으로써 벼 외에 다양한 작물에 대한 협력사업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KOPIA 필리핀 센터는 ‘필리핀 맞춤형 버섯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 ‘필리핀 엽채류 연중 생산 기술 개발’, ‘필리핀 녹두 주년 생산 기술 개발’ 등 특용작물, 채소, 전작 분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이지원 기술협력국장은 “KOPIA 필리핀 센터의 이전으로 연구기관 간 연계 강화로 효율적인 사업 수행은 물론, 협력기관 변경으로 필리핀 농업 발전에 필요한 맞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최근 강원 홍천군 수하2리 마을에서 한국환경공단, (사)농가주부모임 소속 여성농업인들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은 그동안 식량공급, 환경보전, 농촌경관 제공, 전통문화 유지, 홍수방지 등 다양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해 말부터 범국민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왔다. 이와 관련,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경관이 훼손되는 요인 중 하나가 방치된 영농폐기물이라는 인식에 따라, 영농폐기물의 수거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8월 16일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및 수거 활동, 꽃밭가꾸기 및 하천 환경정화 활동, 마을 공동집하장 주변 조경수 식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환경공단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의 회원들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협업체계의 모델을 마련하고자 개최 되었다. 전국 지역농협과 연계된 (사)농가주부모임 소속 여성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 방치된 멀칭필름 등 영농폐비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