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를 30여일 앞두고 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박람회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박람회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년도 ‘씨앗, 내일을 품다’에 이어 ‘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테마로 선정하고, 산업박람회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전시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기업,해외바이어 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하였다. 지난 ‘제1회 종자박람회’는 총 방문자 수 3만 6천명, 참여 종자기업은 36개, 수출거래 실적 약 34억원의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이번 ‘제2회 종자박람회’는 규모와 예산을 확대하고 지난해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여 목표 관람객 4만명 이상, 참여 종자기업 40개 및 수출거래 실적 50억원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이번 박람회는 주제전시관, 산업Ⅰ․Ⅱ관, 체험관, 전시포 및 전시온실로 구성하여 종자산업 관련 기업들이 비즈
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18 범농협 경영자포럼’을 개최했다. “창립 57주년 100년 농협으로 가는 길, 농업·농촌·농업인과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범농협의 임원과 집행간부, 계열사 사장단, 지역·영업본부장, 부실장, 시군지부장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2018 범농협 경영자포럼’은 김병원 회장 취임 이후 농협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농업인과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해온 노력들을 되짚어보고, 범농협의 경영진 모두가 흔들림 없이 더욱 매진하여 10년 20년 뒤에도 변치 않는 100년 조직으로 도약하고자 마련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2018 범농협 경영자포럼’은 오전에는 ‘100년 기업과 정체성’, ‘대변혁의 기로에 선 위기의 일본농협’에 대해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였고, 오후에는 ‘창립 57주년 100년 농협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범농협 경영진의 종합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김병원 회장은 참석한 경영진들과 늦은 시간까지 열띤 토론을 이어가며, “환경이 아무리 변화한다 할지라도 농협의 근본은 농업·농촌·농업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농협의 본연의 정체성을 확립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2016년 개발·보급한 한우 스마트팜 모델의 성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스마트팜 모델 농가에는 온도‧습도 수집 장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사료 잔량 측정장치 , 사료 자동 급이장치, 송아지 젖먹이 로봇 등을 설치했다. 스마트팜 도입 전과 도입 후 2년간의 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암소의 비 임신 기간을 나타내는 평균 공태일은 60일 이상에서 45일로, 송아지 폐사율은 약 10%에서 5%로 감소했다. 한우의 평균 분만 횟수를 나타내는 평균 산차수는 2015년 3산 이었으나, 현재는 4산으로 증가했다. 한우 번식우의 송아지 생산을 늘려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신갑섭 농장주는 “사료 급여, 가축 관찰과 같은 단순 업무 시간이 줄면서 어미 소와 송아지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어 도입 전보다 30마리 늘려 사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 이동현 농업연구사는 “스마트팜은 단순 노동을 대체해주고 개체별 사육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덕분에 번식우 개체 관리가 가능해져 농장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라며
농협파트너스(대표 오경석)는 대표적인 감정 노동자인 고객상담 근무자들에게 민원처리 시 발생되는 금전적 손실을 보상하는 ‘안심상담지원기금’을 10월 1일부터 업계최초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담사들이 상담과정에서 민원인의 무리한 요구 등을 자비를 들여 해결하다보니 금전적 손실과 함께 사기저하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회사차원에서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동 사는 ‘안심상담지원기금’운영으로 사기진작 및 애사심 고취로 이직률을 낮춤으로써 궁극적으로 고품질 상담을 기대하고 있다. 농협파트너스는 지금까지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해외연수와 농촌6차산업투어 실시, 각종 편의시설제공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여왔다. 농협파트너스는 2000년 12월 설립되어 범농협 계열사들의 사업수행을 위한 파트너로서 인력지원업무와 시설관리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나아름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8일 제주농업기술원 원종장 시험 포장에서 나물용 콩 시험계통을 현장 평가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제주도농업기술원 관계자를 비롯해 제주도내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기업체 등에서 참석했다. 시험 재배지에서 재배한 우량계통의 자람 상태를 평가하고, 결과를 선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선발 대상은 제주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하는 지역적응시험에 공시된 ‘밀양321호’ 등 9개 우량계통이다. 제주도는 국내 나물용 콩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주산지다. 그러나 특수한 환경으로 생육 반응이 내륙과 달라 품종 개발 시 현지 적응성 평가가 필요하다. 또한, 토양과 기후가 생육을 저해해 키와 꼬투리 달리는 위치가 낮다. 주 재배 품종인 ‘풍산나물콩’도 쓰러짐에 약하고 꼬투리가 달리는 위치가 낮아 기계로 수확하기 어려웠다. 이런 이유로 제주도 현지 환경에서 잘 자라고 품질이 좋으며, 기계로 쉽게 수확할 수 있는 품종 개발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번 평가회가 연구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 강화는 물론, 소비자 요구를 반영함으로써 우수 계통 선발과 품종 개발 과정을 이해하고, 새 품종 개발과 보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구제역·AI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차단방역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14일 충남 보령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농협 특별방역활동 결의 및 소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조소행 충남 지역본부장,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 등 대전·충남지역 조합장 15명과 축협 방역요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고 결의문을 통해 예찰 및 소독활동 강화, 구제역백신 수급철저, 농협 축산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 및 소독실시 등을 통한 청정축산 구현 의지를 다졌다. 한편, 농협은 전국에 걸친 조직과 인력을 활용하여 가축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소독지원을 해 주는 축협공동방제단을 기존 450개반에서‘17년말 90개반을 증편하여 소독지원 대상과 빈도를 대폭 확대, 연간 약 160만회의 소독지원을 하고 있다. 그리고 전국 103개 동물병원과 축협을 통해 전업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에는 2,200만두분의 구제역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며 전국 권역별로 22개 방역용품 비축기지를 설치 운영하여 유사시 방역용품 소요 급증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6,200명의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소속 4개 기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훈훈한 나눔을 실천한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추석을 앞둔 18일 직원들과 함께 전북 김제시 교월동의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탁구도 치며 정다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성금도 전달했다. 이어 김제시 요천동의 전통시장에 가서는 명절 물가 동향을 살피며 장보기에 나선다.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지친 맘을 위로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덕담도 전하였다. 17일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김두호 원장이 전북 고창군 무장면의 사회복지시설 ‘요엘원’과 김제시 요천동의 ‘푸른꿈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지역민들과 어린이들이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담아 성금과 위문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같은 날(17일)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완주군 소양면 장애인복지시설 ‘은혜의 동산’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양 원장은 “이 곳에 계신 분들 모두 몸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환경을 조성하며 농촌의 다양한 가치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무주군·한국새농민중앙회와 협력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행사를 18일 전북 무주군 명천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황인홍 무주군수, 이성희 (사)한국새농민중앙회 회장 및 회원, 강동규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장 및 회원, 농협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고령농가에 대한 도배·장판·도색 등 농촌 주거환경 개선이 지원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마을꽃밭(약 27M)이 조성 되었으며 마을환경 정화활동도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 단체인 (사)한국새농민중앙회가 중심이 되어 농업인의자발적 마을 가꾸기 추진모델을 구축하고 지자체와 농협간 마을 가꾸기 협력사업을 위해 마련되었다. (사)한국새농민회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농협과 함께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새농민중앙회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 위해 적극 동참 하겠다” 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잡곡 도·소매기업인 유한회사 광복(대표이사 이광복)과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협은 우수한 품질의 국산 잡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광복은 대외 판로를 제공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공급할 계획이다. 양 측은 수입 잡곡을 국산으로 대체하고 신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新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잡곡 생산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농업인에게 잡곡의 제 값을 받게 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국산 잡곡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추석을 앞둔 지난 13일 서울고등법원 앞마당에서 고등법원(법원장 최완주)과 함께 ‘추석맞이 도농상생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했다. 서울농협과 서울고등법원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6년째를 맞으며, 25개 생산자가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대비 15~30%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번 장터에서는 과일·채소·잡곡·한우 등 각종 농축산물과 건어물·나물·곶감 등 명절 제수용품, 그리고 각종 가공식품과 지역특산물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9월 20일부터 3일간 농협 서울지역본부 주차장에서 50여개 생산농가가 참여하여 추석맞이 직거래 큰장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 김병원 회장은 취임 이후‘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지상목표를 위하여 영농자재 가격인하, 농가 수취가격 제고 및 농외소득 개발 등의 사업을 통해 2년간 약 3조원 농가소득에 기여하였으며(‘17년 1조 9,743억원,‘18년 8월 9,414억원)‘농가소득 통큰 3종 지원세트’를 추가로 준비하는 등 농협의 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우리 농업ㆍ농촌은 농업인구 감소, 인구 고령화 등 내부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수입농산물의 범람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 특히 올해에는 폭염 및 가뭄, 태풍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해 농업인이 겪는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었다. 이에 농협은 상호금융특별특별회계 예치금이자 3000억원 조기 추가정산, 520억원 상당 농기계 지원, 조합원 영농자금대출 금리인하 등 농업인 실익증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책을 시행한다. 먼저, 농축협에 대하여 상호금융특별회계 예치금 이자 3000억원을 조기에 정산한다. 상호금융특별회계 예치금이자 추가정산은 농협중앙회가 지역농·축협에서 받은 상환준비예수금 및 정기예치금에 대한 이자의 성격으로 농협중앙회 상호금융특별회계의 결산결과에 따라 지급한다. 9월 17일에 3000억원을
농협(회장 김병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3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제수용품 특별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례상 준비를 위한 농축수산물, 식용유, 만두, 화장지 등 120여개 상품을 최대 54% 할인하며,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추가 카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의 가정간편식 자체브랜드인 오케이쿡(OK!COOK)은 산적, 동태전, 녹두전 등 차례상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쉽고 빠르게 전 만들기’라는 테마로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1,000원,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1,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산지 직거래를 통한 유통마진 최소화, 카드사와 연계한 할인행사 등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농업인이 땀 흘려 생산한 우리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폭염과 태풍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추석 차례상 준비에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농산물을 애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나남길 ke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2018년9월19일(수)다가오는제2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2019년3월13일(수)실시)의엄정하고공정한관리를위해“동시선거관리지도본부및부정선거신고센터”현판식을갖고본격적인운영에들어갔다. 동시조합장선거는전국산림조합과농축협,수협등이선거관리위원회에선거사무를위탁해2015년처음실시되었으며산림조합은회원조합의100%인142개산림조합에서실시된다. 산림조합은제2회동시조합장선거를준비하며깨끗하고공정한선거문화를바라는사회적요구에부응하고부정,불법선거사례접수,조사및조치등부정선거에엄정대응하기위해지도본부를운영하며후보자의선거관련업무를지원하기위해산림조합중앙회홈페이지에선거관련전용코너를설치,운영할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이석형회장은현판식에서“공명선거지도와선거업무지원에최선을다하고아름다운선거를통해국민의신뢰를받는깨끗한산림조합이미지구현에더욱노력하겠다.”고밝혔다. 산림조합동시선거관리지도본부는중앙회지도상무를본부장으로회원지원부장,회원지원팀을중심으로동시조합장선거가끝나는내년3월말까지운영된다. 나남길 kenews.co.kr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국가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도농협동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은 도농협동국민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과 지난 12일 함께‘도농협동교류단’출범식을 갖고 도농교류 실천을 위한 현장포럼을 강릉시 강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찾아 실시했다. 도농교류를 실천할 전담조직인 ‘도농협동교류단’은 도농협동국민운동 동참 단체별 또는 연합 형태 등 다양한 유형으로 결성이 되고 있으며, 도농어울림연수, 농산물 직거래 실천, 6차산업 농가마을 방문 등 다양한 도농교류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행사는 자생의료재단 ‘도농협동교류단’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출범식을 비롯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특강, 김치 담그기 체험, 지역 농산물 구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12일 동천안농협(충남 천안시)에서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동천안농협 조덕현 조합장, 농협물류 김문규 대표이사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택배사업 취급점 2,000호점 개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은 농산물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농업인에게 택배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한진택배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지난 해 10월부터 택배사업을 시작했으며, 삼향농협(전남 무안)에 1호 취급점 개설 이후, 불과 11개월 만에 2,000호점을 개설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3월에는 택배 취급점 방문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을 위해 농가 방문접수 서비스를 시작하여, 농업인 택배 이용 편의 제공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농협물류는 택배사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업인에게 택배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농·축산물 택배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택배사업의 목적”이라면서,“앞으로도 택배사업을 활성화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