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입하(立夏)를 엿새 앞둔 가운데 갈증 해소와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는 오이를 추천했다. 오이는 등산할 때나 나들이할 때 먹기 편한 천연 갈증 해소 식품으로서 농사로에 따르면 오이는 식감이 좋고 비타민 공급과 알칼리성 식품이며 몸을 개운하게 해주고 한방에서는 소염·숙취 제거에 동의보감에서는 장과 위를 이롭게 한다고 전해진다. 농협유통은 오이 데이(5월 2일)를 맞아 5월 1일 단 하루 백오이(5입/2,480원)를 초특가 할인하며,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여름철 별미, 고품질 오이지용 오이(20입/6,980원)를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한 국산 약용작물인 지황(품종명: 토강)과 단삼(품종명: 다산)의 보급 신청을 4월 28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은 고품질 약용작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국의 약용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황은 종근 형태로, 단삼은 플러그묘(작은 플라스틱 용기에서 키운 모종) 형태로 공급된다. 공급 단가는 지황은 킬로그램당 10,000원, 단삼은 한 주당 500원으로 책정됐다. 신청은 4월 28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전화(063-919-1647) 또는 전자우편(everest14@koat.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순서에 따라 택배 발송 또는 현장 수령 방식으로 공급된다. 지황은 오랜 기간 한방에서 혈액을 보충하고 간 기능 보호, 항염, 혈당 강하 등에 효과적인 약재로 활용되고 있다. 2009년부터 육성된 ‘토강’ 품종은 기존 품종 대비 내병성이 강하고 생육 안정성, 수량성이 우수해 현재 국내 지황 농가의 주력 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가공 적합성이 뛰어나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원료로도 널리 활용된다. 단삼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단백질 함유량 1위’ 기획특집이다. 최근 몇 년간 식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이다.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단백질을 강조한 음료 · 시리얼 · 스낵은 물론, 단백질 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다. 단백질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고단백 식재료로 자주 언급되는 닭가슴살, 달걀 등에 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 조리의 편의성, 영양적 밸런스를 모두 갖춘 일상 속 단백질 챔피언이다. ■ 한돈은 타 육류 대비 단백질 함유량 가장 높아 우리가 자주 먹는 고기의 구성요소는 크게 수분, 단백질, 지방, 무기질로 구성되는데, 특히 한돈은 전체 구성요소에서 단백질이 21.1%를 차지해 타 육류 대비 가장 높은 함유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고단백 식품으로 각 부위별로 단백질 함유량이 다르다. 국립식량과학원의 국가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4.1(월) 2025년 강서시장 텃밭 개장을 시작으로 4.25(금) 10시부터 체험 텃밭에서 텃밭 분양 70구좌에게 모종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텃밭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방울토마토, 고추, 상추 모종을 분양자별 5개씩 무료로 나눠 주면서 올해 강서시장 체험 텃밭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강서시장 체험 텃밭은 2016년 1분기 지역주민 간담회에서 마곡엠밸리 14단지 주민대표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2016년에 마곡엠밸리 14단지 주민 및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였고, 2017년부터 인근지역으로 확대 운영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공사에서는 4월 1일 텃밭 개장을 앞두고 3월말까지 텃밭 상자 보수 공사, 텃밭 평탄화 작업 등을 실시하였으며, 호미, 모종삽, 물조리개 등 텃밭 작업에 필요한 농기구도 텃밭 내 별도 창고에 비치하여 분양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였다. 또한, 공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강서시장 인근 마곡 수명산파크 3단지 및 4단지, 마곡 엠밸리14단지 입주자들에게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단지별 동․호수 기준으로 선정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식물성 음료’를 ‘우유’로 혼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우유와 식물성 음료는 원재료부터 영양 성분, 가공 방식까지 본질적으로 다른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우유는 뼈 건강과 근육 회복, 신경계 기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지닌 천연식품으로, 청소년과 성인의 기초 영양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단백질·칼슘 공급원이다. 또한 살균과 균질화 외 별다른 가공 없이 제조되며, 브라질 NOVA 식품분류시스템 기준으로도 1군 식품에 해당된다. 반면, 식물성 음료는 식물성 음료는 곡물이나 견과 등을 원료로 여러 단계의 가공을 거친 가공식품으로, 맛과 영양을 보강하기 위해 첨가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우유와는 본질적으로 다르고 원유가 단 한 방울도 들어 있지 경우에도 ‘우유’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혼란을 유발하고 있다. ‘식물성 음료’와 ‘우유’는 영양 성분도 확연히 다르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의 ‘2024 우유소비행태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70.6%는 우유를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시중의 식
한우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4월 23일 임시총회를 개최, 제7대 한우협동조합연합회장으로 윤두현<사진> 현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장을 선임했다. 윤두현 제7대 한우협동조합연합회장은 1951년생으로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 ▲이천축산업협동조합장(제12대, 제13대)을 역임하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나남길 kenews.co.kr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충북원예농협 조합장)는 4월 28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20개 회원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3기(2024회계연도) 결산보고서(안)’ 승인 의결과 임기가 만료된 부회장 2명, 이사 7명을 선출했다. 연합회는 2001년 설립된 이래 23돌을 맞이하면서 농정 활동, 과실전국공동브랜드 사업, 과수우량묘목생산지원사업, 농림 식품 기술평가원 연구·개발사업, 국산과일종합홍보사업, 유통구조개선사업, 대한민국과일 산업대전, 공동구매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024년 사업 목표 100% 달성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부회장에는 서병진 조합장(대구경북능금농협)과 구본권 조합장(아산원예농협)이 선출되었으며, 이사는 유재웅 조합장(경기동부원예농협), 고계곤 조합장(군산원예농협), 김봉학 조합장(익산원예농협), 이동희 조합장(나주배원예농협), 박승문 조합장(세종공주원예농협), 이한우 조합장(상주원예농협), 송창구 조합장(제주감귤원예농협)이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경북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한 조합원들의 피해가 막대한 대구경북능금농협에 회원 조합과 연합회가 모금한 경북 산불 극복 성금 1천만 원을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1995년부터 안전한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공급한 지 30년이 되었다. 창립 1차 행사(4월 17일~30일)가 진행되는 가운데 4월 30일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가정의 달인 5월(1일~14일)에는 창립 2차 행사를 시작한다. 4월 30일은 농협유통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날로 5월 1일부터 창립 2차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5월 1일부터 7일까지 돼지 삼겹살(100g/1,890원), 돼지 등갈비(100g/1,780원), 한우등심(100g/5,980원/행사 카드), 하우스 수박(5kg/15,900원/행사 카드)을 판매한다. 또 5월 1일부터 4일까지는 밤고구마(1.5kg/4,890원), 목우촌 오리훈제슬라이스(600g/10,400원/행사 카드)도 할인한다. 특히 백오이(5입/2,480원/행사 카드)와 완숙토마토(3kg/7,980원)는 5월 1일 하루 초특가로 판매한다. 아울러 5월 8일부터 11일까지는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대추방울토마토(2kg/9,900원/행사 카드)와 감칠맛이 좋은 한우 안심(100g/10,480원)을 할인하며, 5월 12일부터 1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역 S-메트로컬마켓에서 개최한 '강원 청정 산나물 직거래장터'가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과 강원 횡성군이 협력하여 준비한 자리로, 곰취, 산마늘(명이), 두릅, 더덕, 산양삼 등 강원 청정 산나물과 표고버섯을 최대 40% 할인된 착한가격으로 선보이며, 건강한 가치소비와 착한소비 실천의 장이 되었다. 강원 횡성에서 참여한 임업인 김종광(임업후계자횡성군협의회장)씨는 곰취와 산마늘, 두릅 등 제철 산나물이 조기 품절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건강한 먹거리를 도시민들과 함께하여 소득 이상의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표고버섯은 산림청 지원으로 산림조합이 개발한 품종을 충남 청양의 청흥버섯영농조합(정의용 한국표고생산유통협회장)에서 직접 생산한 것으로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 등을 설명해 신뢰를 더했다. 한편, 산림조합 임산물 전문 쇼핑몰 ‘푸른장터'에서도 표고버섯을 포함한 다양한 제철 임산물과 가공품을 상시 구매할 수 있어, 현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도 지속적인 가치소비에 참여할 수 있다.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최근 공사와 자회사, 유통인, 청소업체 합동 강서도매시장 봄맞이 환경 정비를 단계적으로 실시하였다. 우선, 공사는 1단계로 유통인 자진 정비 기간으로 지정하여 월동시설, 무단 가설물, 적치물, 점포 주변 및 경매장 내 각종 쓰레기 등 유통인 단체 관리 구역을 사전 정비하였다. 또, 2단계로 무단 적치물, 점포 주변 및 경매장 내 쓰레기, 주차장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시장 전역에 공사와 유통인 합동 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강서시장 봄맞이 환경 정비에는 공사, 자회사, 유통인 단체, 청소업체 등 19여명이 참석하였고 노면청소차, 살수차, 기동차 등 청소 장비 3대가 동원되었다. 공사는 우선, 월동시설물로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월동 시설물인 바람막이 천막을 전부 철거하고 보온 덮개, 바람막이 등을 정리하였다. 또한, 종이박스, 파렛트 등은 외부로 반출하고 주차장 내 장기 보관중인 PP박스 및 물류 장비를 정리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청소 차량을 확대하여 물청소와 먼지 흡입차량으로 주차면에 묶은 때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주차장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공사는 자회사, 유통인 단체(도매시장법인, 시장도매인연합회) 및 청소업체와
시설 오이는 국내 대표적인 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조사에 따르면, 오이 10a당 소득은 약 1,300만원으로 주요 시설 농산물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설 오이는 고온과 병해에 약해 좋은 품종 선택이 필수인데, 동오시드의 오이 품종이 우수한 내병성과 환경 적응성을 앞세워 프리미엄 오이로 농업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 흰가루병, 노균병 등 강한 내병성, ‘PMR춘향1542’ ‘PMR춘향1542’는 흰가루병과 노균병 등 병해에 대한 저항성도 뛰어나 고온기 민감한 시설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과색이 진하고 정품률이 높아 상품성이 우수하고, 출하 후에도 소비자 반응이 좋은 품종으로 손꼽힌다. 병해에 대한 리스크가 적어 초보 농가부터 대규모 하우스 재배까지 폭넓게 소비되고 있다. ◈ 상품성과 고객 만족도 잡은 ‘PMR천리향백다다기’ ‘PMR천리향백다다기’는 향이 뛰어나고 오이 특유의 쓴맛이 거의 없어, 식감과 풍미가 우수한 특징을 갖는다. 고온 조건에서도 마디 형성과 착과&비대력이 뛰어나 시설 내 고온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초세가 안정적이고 장기 재배가 가능해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으며, 진한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 4월 25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낙농분야 정책공약 3대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협회는 그간 현장 농가 및 지도자들의 의견수렴을 토대로 이번 대선공약 요구사항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협회의 낙농분야 대선공약 3대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 ◈ FTA 관세철폐에 따른 용도별 원유사용 확대 치즈,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FTA 관세철폐(2026년) 대비 국산 가공유제품용 원유의 안정적 공급 필요하다. 연간 20만톤(원유환산) 규모의 국산 가공유제품용 원유 공급을 위한 국산 유제품 경쟁력 강화지원 사업 예산 확충이 필요하다. ◈ 국내산 분유시장 공공분유제조시설 지원 현재 유가공업체가 보유 중인 분유제조시설의 대부분이 1980년대 준공, 시설노후화에 따라 동절기 미사용 원유 처리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미사용 원유의 안정적 처리 및 국내산 분유 공급을 위해 공공 분유제조시설 신규설치 지원(국고보조 100%)이 필요하다. ◈ 낙농가 납유처 확보... 집유효율화 촉진 지원 유가공업체의 사업전환(종합식품회사), 경영부담을 이유로 낙농가가 생산하는 우유의 인위적 감축에 따른 목장 경영의 불안정성 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유통과 수출·식품산업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콘텐츠’와 ‘강사 인력풀’을 모집한다. 교육 콘텐츠 분야는 상·하반기로 나눠 접수한다. 상반기 모집은 6월 30일까지이며, 하반기 모집은 8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선정 기준은 환경 변화와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고 기존 교육과정과 차별화된 콘텐츠 여부로, 우수한 콘텐츠를 제안한 강사는 해당 과목의 강의 우선권을 부여받고, 2026년 정규 교육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사 인력풀은 관련 분야 종사자, 현직 강사, 관련 학위·자격증 보유자로서 교육원에서 강의가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11월5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강사는 향후 교육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집은 ▲지역먹거리 ▲수출 ▲도매시장 ▲푸드테크 ▲산지유통 ▲창업 ▲생산·수급 ▲디지털 전환 등 총 8개 핵심 분야에 ‘펫푸드 산업’ 등의 기타 영역도 포함해 현장과 미래를 아우르는 폭넓은 교육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기운도 유통이사는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매년 1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명실상부한 농수산식품 산업 분야 대표 전문교육 기관”이라며, “급변하는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구리시 관내 유치원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차례씩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어린이 장터놀이(이하 장터놀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장터놀이’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의 유통 현장과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고, 경제관념을 놀이로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중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본격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견학놀이 ▲마술놀이 ▲시장놀이의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되며, 도매시장 특색을 살린 생생한 현장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견학놀이’는 도매시장의 유통 현장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보여줌으로써 식재료가 유통되는 흐름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마술놀이’는 마술사의 흥미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유통과 식생활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하며, ‘시장놀이’는 모형 화폐를 사용해 농수산물을 직접 구매해 보는 활동으로 경제 개념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근 백경현 구리시장이 ‘장터놀이’ 현장을 직접 찾아 어린이와 함께 시장놀이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공사 CS실천위원이 전 과정에서 안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4월 25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두산(유통BU장 송석기), (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회장 유청길)와 함께 전통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세 기관은 ▲ 전통식품과 전통주 판로 확대 및 홍보 강화 ▲ 지역 농산물 소비와 국산 원료 사용 촉진 ▲ 기후변화 대응과 국내 농업 생태계 보호 등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aT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두산이 운영하는 친환경 소비 플랫폼인 ‘리즌마켓(RE:ZN)’과 연계해 전통식품과 전통주의 판매 와 마케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협력의 첫걸음으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두타몰 1층 야외광장에서 ‘전통식품 상생협력 소비자 체험 행사’도 추진한다. 현장에는 대한민국 식품 명인을 비롯해 ‘찾아가는 양조장’, 지자체 온라인 쇼핑몰, 두산 리즌마켓 입점 기업 등이 참여해 ▲ 명인 기능 시연과 시식·체험 ▲ 찾아가는 양조장 주류 시음 ▲ 명인 제품을 활용한 카페 음료 판매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협약식 직후 행사장을 찾은 홍문표 aT 사장은 “국산 농산물 소비 기반을 넓히고,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