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8일부터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경남 함양농협과 함께 출시한 ‘ESG양파’판매를 개시했다. ‘ESG양파’란 농산물 재배와 유통 단계에 걸쳐 ESG 요소를 적극 반영한 상품으로, 재배 시에는 옥수수 전분 성분의 생분해성 필름을 사용하고 포장에는 6개월이내 자연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환경오염 우려 및 폐기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저탄소인증(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경감) ▲GAP인증(생산부터 유통까지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 점검)을 비롯해 함양군 품질인증을 받은 제1호 상품으로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4,980원(1.5kg)이며 박스 형태로 되어있어 보관이 용이하고, 기존 양파 대비 더 단단하고 지속성 및 저장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ESG관련 정책방향에 맞춰 산지와 농협에서도 못난이 농산물 판매,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12월 13일, (주)농협사료 충청지사(청주시 흥덕구 소재)에 방문하여 옥수수 등 주요 원료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면서 배합사료 가격안정에 대한 업계의 협조를 요청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국제 곡물가격 및 환율 하락분이 사료가격에 적절하게 반영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농식품부는 그간 사료 제조비 경감을 위해 사료업체에 원료구매자금,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확대(40%→50), 할당관세 품목 추가, 정부양곡 등을 지원해 왔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옥수수 등 주요 수입 원료 1개월 사용분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기 계약물량을 감안할 경우 약 5개월 수준으로 수급은 안정적이라고 설명하면서, (주)농협사료는 지난해 12월부터 사료가격 인하요인이 발생할 때마다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해 왔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진 실장은 “농협사료는 국내 배합사료 시장에서 31%(축협사료 포함)를 차지하고 있어 시장가격 견제 역할과 함께 합리적인 사료 가격 제시로 농가 경영안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축산농가 경영부담 완화와 축산물 가
농촌진흥청(조재호)은 올해 개발한 우수 수출 농업기술과 농식품 수출 경영체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3년 농식품 수출 기술지원 성과확산대회’를 12월 12일 본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농식품 수출 기술지원 성과 보고 및 시상식으로 나눠 치러졌다. 이날 우리나라 수출농업을 선도하는 식량, 채소, 화훼 등 농식품 수출 경영체와 유관 기관, 각 도 농업기술원, 시군센터 관계관 등 50여 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수출농업 경영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일반 부문 5팀, 청년 수출 농업인 1팀 등 총 6팀이 참가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상품 개발, 시장 확대 등 수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대상은 일반 부문에 참가한 수출 경영체 ‘코메가’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우정과 ㈜알알이푸드, 우수상은 하늘소법인과 고창멜론연합회, 괴산농협배추작목반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농식품 수출 기술지원에 노력한 유공 공무원으로는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정도욱 지도사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장상은 국립축산과학원 우제훈 연구사 등 9명이 받았다. 대상 수상자인 코메가 정훈백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2일 전북 전주 농업과학도서관 대강당에서 ‘2023년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선발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선발대회’는 최적의 생산 기반 조성, 엄격한 품질관리, 활발한 판로개척으로 국산 밀 생산을 선도하는 우수단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8개 시도에서 19개 생산단지가 참여했으며, 산학연 전문 평가단이 참여한 체계적인 평가를 거쳐 대상 1개 단지를 비롯해 최종 7개 단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 결과는 ▲ 대상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광주 광산구) ▲ 최우수상 나비골월송친환경영농조합법인(전남 함평군) ▲ 우수상 광의면특품사업단 우리밀가공공장 영농법인(전남 구례군) ▲ 우수상 영농조합법인 정읍명품귀리사업단(전북 정읍시) ▲ 장려상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 장려상 김제시우리밀영농조합법인(전북 김제시) ▲ 장려상 햇살농축산영농조합법인(전남 장흥군)이 차지했다.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은 전국 1792명의 조합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밀 생산단지로, 연간 8000톤의 밀을 유통하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2월 7일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안성팜랜드에서 ‘2023년 R&D 연구과제 최종결과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경수 대표이사와 마케팅 전무이사, 농협사료 연구개발실 등 관련부서 직원들은 물론 평창영월정선축협 고광배 조합장, 천안공주낙협 맹광렬 조합장, 강진완도축협 김영래 조합장, 농협 축산연구원장 및 공동연구 책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대가축 부분에서 안심 시리즈 사료의 리뉴얼, ESG 경영 관련 환경부담 저감사료 개발 및 검정성적 분석 프로그램 개발 등 6개 과제가 발표되었고, 중소가축 부분에서는 양돈과 양계사료의 원가절감을 위한 대체원료 평가 연구 등 3개 과제가 소개되었다. 이어서 농협사료 연구개발 현황, 현안 대응과 미래 성장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연구방향 계획, 그리고 농협사료에서 개발 중인 현장형 반추동물 메탄 생성량 분석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시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한우분야에서는 리뉴얼한 안심시리즈의 연구 결과, 송아지의 생시체중과 도체성적 향상이 확인되어 향후 한우 개량에 따른 영양소 요구량과 사육방식 개선을 반영한 한
농협목우촌이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인증서 수여식’에서 재인증을 받아 CCM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 2007년 도입된(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재인증을 받아 CCM 인증을 4회 연속 획득‘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제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인증제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2년 마다 평가한다. 농협목우촌은 2017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4회 연속 재인증을 받는데 성공하여 CCM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한편, 농협목우촌은 국내산 축산물을 기반으로 식품 분야를 선도하며, 소비자와 산지 간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축산농가와 소비자 이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22일 한국소비자원‘탄소중립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식품포장지 분리배출 방법 상세표기’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믿고 먹을 수 있는 국내산 축산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제품을 만드는 것은 목우촌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이다”라며“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
전 국민의 밥상 필수 채소인 배추와 무의 가격 약세가 지속돼 생산 농가의 가격지지 정책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배추 5000톤, 무 3000톤을 수매하고 있다. 겨울배추는 주산지의 기상 여건이 회복돼 평년 대비 2만 4000톤 초과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겨울무도 평년보다는 적으나 지난해보다 18.7% 증가한 5만 7000톤이 초과 생산될 것으로 전망돼 수급 조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수매는 배추의 플라스틱 박스 저장 도입으로 저장성을 보완해 더욱 질 좋은 비축물자를 시장과 가공업체에 공급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무는 톤백 벌크 포장을 최초 도입해 물류 효율화를 통한 신속한 시장격리와 가공용 활용성 증대를 함께 도모하고 있다. 비축한 물량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급 불안에 대비해 활용할 예정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정부 수매와 비축은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다”라고 강조하며, “가격안정과 농가소득 지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와 참다래전국협의회는 키위데이를 기념하여 농협몰에서 참다래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행사를 한다. 12월 12일 키위데이는 국산 키위 소비 확대를 촉진하고 키위 재배 농가를 지원하고자 (사)한국키위연합회가 지정한 기념일로, 키위와 ‘12’의 발음이 비슷한 점에 착안해 ‘키위 한 개(1)를 먹으면 영양이 두 배(2)’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다래’는 국내에서 생산된 키위를 외국산과 차별화하고 보호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으로 생김새가 우리나라 자생 과일인 토종다래와 유사하다는 데서 ‘다래’를, 국내에서 직접 키웠다는 의미에서 ‘참’을 따왔다. 이번 할인행사는 10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참다래 주산지인 제주, 순천의 참다래(골드, 그린)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농협몰 하루특가 쿠폰(매일 오전 10시 오픈, 선착순)을 적용하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임준 참다래전국협의회장(거제 둔덕농협 조합장)은 “맛도 좋고 영양학적 가치도 우수한 우리 참다래 많이 드시고, 겨울철 건강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국산 키위인 참다래의 맛과 효능을 더 많이 알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한국행정학회에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23 대한민국리더십대상’에서 섬김 리더십 분야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공사가 수상한 대한민국리더십대상은 한국행정학회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모범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를 발굴하여 선정한다. 비전 및 공공가치 창출, 기관 현안과제 해결 성과 등 기관장의 리더십 성과를 평가하여 4개 분야(변혁, 섬김, 진정, 봉사)로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 안전․고품질 농수산물 유통환경 조성 △ 공영도매시장 유통․물류 시스템 혁신 △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구현 △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적극 소통 등 기관 운영 및 혁신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축산유통대전’이 12월 14일 10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산유통대전은 축산유통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 전반이 비대면으로 운영되므로 가축 질병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고, 에너지 자원을 절약해 탄소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줌, ZOOM)에 접속하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전에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및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식이 개최되며, 오후에는 ‘2024 축산전망! 축산유통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부·학계·업계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축산유통포럼이 개최된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3일까지 별도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축평원은 사전 접수자에게 축산유통포럼의 주제 발표 내용을 정리한 책자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홍 원장은 “급변하는 축산유통 환경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된 축산유통 축제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는 8일 제주 신촌문화의집에서 (사)한국백합생산자제주연합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고품질 화훼류 생산 기반 조성과 꽃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도청, 제주농업기술원, 한국백합생산자제주연합회 소속 농가와 공사 화훼경매사 등 40여 명이 한데 모인 소통의 장에서 최근 변화 중인 ▲ 화훼류 유통정보 ▲ 온라인 거래 운영 ▲ 국내 꽃 소비정보 등 전반적인 동향과 경매 운영을 홍보하고, 지속 가능한 화훼농가의 판로안정과 꽃 소비 확대를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화훼산업센터는 최근 생산 여건이 어려운 화훼농가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며, 변화하는 꽃 소비구조 동향을 널리 전파해 화훼농가를 돕고 국내 꽃 소비를 촉진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국내 화훼농가 지역순회 간담회를 도입해 추진해 오고 있다. 앞서 올 7월 경기 이천지역 간담회를 시작으로 충남 태안, 경북 봉화에 이어 제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품질 화훼류 생산 기반 조성과 꽃 소비 촉진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교류의 장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은석 공사 화훼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우수한 품질의 국산 우유를 사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 ‘밀꾸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밀꾸즈’는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엄선한 우유를 30% 함유한 부드럽고 진한 파우치 타입의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이다. 특히 한손에 쉽게 쥘 수 있는 그립감과 파우치 캡 포장으로 제품 이용의 편리성을 더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의 경우, 서울우유 고유의 물방울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하는 한편 전면에 있는 슈퍼 카우의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MZ세대 소비자들의 시각적 호기심을 제공했다. 밀꾸즈의 뜻은 ‘내 곁의 아이스 밀크 친구’로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친숙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편하게 즐길 수 있음을 의미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디저트마케팅 최지연 팀원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다변화된 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CJ프레시웨이와 유통 협업을 진행하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신제품 밀꾸즈가 소비자분들의 일상 속 기분 좋은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사랑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우 고급육 맛집, 천하제일사료(대표 권천년)가 2023년 올해 최고의 한우를 탄생시켰다. 천하제일사료의 오랜 고객인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푸른농장 서승민 대표가 올해로 30년을 맞게 된 제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승민 대표가 출품한 한우는 도체중 647kg, 등심단면적 171㎠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해당 출품한우는 90,580,000원이라는 놀라운 수치의 역대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서승민 대표는 이미 제15회 대통령상을 포함하여 총 6번의 수상 이력이 있으며, 천하제일사료와 약 30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함께한 우수장기고객이다. 또한 서승민 대표는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의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2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한우고급육연구모임을 꾸준히 함께해 오며, 천하제일과 함께 한우산업의 활성화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앞장서는 한우 고급육 리더이다. 약 10년만에 또 한 번 대통령상을 품에 안은 서승민 대표는 “끊임 없이 한우 개량에 힘쓰고, 육성기 사양관리를 철저히 하였던 것이 대통령상을 받은 가장 큰 비결이다"라고 밝히며,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곁에서 푸른농장의
팜스코와 KR산업이 맞손을 잡고 '하이포크 동물복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맺었다. 팜스코의 '하이포크 동물복지' 메뉴는 고추장 돼지불고기 덮밥과 간장 돼지불고기 덮밥 2종으로 동물복지인증을 취득한 저지방 고단백, 설탕을 최소화한 메뉴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의 소비가 늘어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이포크 동물복지' 메뉴인 고추장 돼지불고기 덮밥과 간장 돼지불고기 덮밥공급은 협약에 따라 12월 18일부터 KR산업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17개휴게소 중 입장거봉포도휴게소와 횡성휴게소, 평창휴게소, 건천휴게소, 인삼랜드휴게소에서 우선 찾아볼 수 있으며 향후 각 휴게소들로도 확대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7일 전주 농촌진흥청에서 ‘제3회 국산콩 우수생산단지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았으며, 국내 콩 재배 농가의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재배 기술과 노하우를 확산해 국산콩 재배 활성화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선발대회에서는 국산콩 재배 경영체의 공동영농 활성화, 다수확 안정생산 체계, 수확 후 관리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경영체 6개소와 특별상 2개소 등 총 8개소의 국산콩 재배 경영체를 선발했다. 입상한 경영체는 대상 녹두한우영농조합법인(전북 정읍시), 우수상 군서농업협동조합(전남 영암군), 우수상 길상한우영농조합법인(전남 화순군) , 장려상 콩사랑영농조합법인(경남 사천시), 장려상 백운영농조합법인(제주 제주시), 장려상 하이영농조합법인(전북 부안군), 특별상(다수확상) 미우미피해영농조합법인(전북 김제시), 특별상(우수신규단지상) 함창농업협동조합(경북 상주군) 등 전국 8개 경영체가 수상했다. 특히, 녹두한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대회들에서 2회의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