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가들이 농정을 불신하며 국회와 여당이 위치한 여의도로 몰려가고 있어 파장 확산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에 따르면, 2월 16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농정독재 철폐, 낙농기반 사수’ 낙농인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농식품부장관의 농정독재에 맞서 납유거부 불사 투쟁방침을 대외에 선포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2020년도 원유가격(21원/ℓ 인상, 낙농가와 유업체 합의사항) 철회를 위한 위법한 행정명령 발령이 통하지 않자, 곧바로 ‘정부대책 거수기’로 ‘낙농산업발전위원회’를 만들어 7개월여간 보복행정에 나섰다”는 불만섞인 주장이다. 이에대해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김현수 장관은 기재부를 통한 낙농진흥회 공공기관 지정이 무산되자, 위법한 행정명령 발령을 통해 낙농진흥회 정관 제31조 제1항(이사회 개의조건)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사상초유의 직권남용을 했다”라고 잘못을 지적하며, “이는 낙농가 입에 재갈을 물려 정부중심의 낙농진흥회 이사회 개편, 연동제 폐지 및 쿼터삭감을 위한 용도별차등가격제 도입을 강행하려는 계략이자 농정독재를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협회 관계자도 “FTA 발효에 따른 유제품 수입증가 속에, 계속된
대한수의사회 농장동물진료권쟁취특별위원회(위원장 최종영)가 2월 14일 수의과학회관에서 2021년 특위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도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국민건강을 위해 불법 사무장동물병원과 실소유주인 동물용의약품 도매상에 대한 강력한 대응 등 진료체계 확립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수의사회 26대 집행부와 같이 출범한 농장동물진료권쟁취특위는 농장동물의 올바른 진료체계 확립 및 동물용의약품 오남용을 막기 위해 전국 각지를 돌며, 직접 진료없이 불법 처방전을 발행한 수의사 및 동물용의약품 도매상과 결탁 또는 종속된 동물병원, 도매상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시정조치를 촉구해 왔다. 이에 전북 김제, 경기 양평, 강원도 원주, 충북 음성, 전남 영광,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6개 업소 등을 관할 지자체와 경찰에 고발했다.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은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고발하는 것이 달가운 일은 아니지만, 내부의 면허대여 및 불법 처방전 발급 문제를 바로잡지 않고서는 농장동물 진료현장을 정상화할 수 없다”며 "특위를 발족하게 된 계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수의사 회원 스스로의 자정활동과 적극적인 제보 등 특위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사료(대표 정상태)는 2월 13일(일) 본사에서 전국 본부장과 각 지사무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비상경영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우크라이나 지역의 전운 여파 등 국제 곡물가격은 글로벌 수급 불균형과 해상운임 강세에 따라 올해 지속적인 상승세가 전망되고 있다. 특히, 배합사료 주원료인 옥수수의 경우 지난해 평균 톤당 281$에서 금년 1월 평균 321$로 14.2% 상승하며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환율 역시 금리인상, 변이코로나 확산,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달러 강세로 대외여건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협사료는 높은 곡물가 등 경영여건이 불확실한 바, 판매역량 집중, 생산성향상을 통한 제조경비 절감, 원료구매 제반비용 절감 등을 통해 강력한 초비상경영체제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업무용차량 감축(27%), 관리성예산 축소, 사업전반의 디지털화, 숨은 손익 발굴 등의 강도 높은 자구책을 연초부터 마련하여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협사료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농가시설지원, 드림서비스 확대 등 농가서비스는 계속 강화하고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R&D 기능강화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정상태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2월 9일 수의과학회관에서 동물용 백신 제조업체인 ㈜씨티씨백(대표이사 성기홍)과 인수공통감염병과 역인수공통감염병의 예방, 수의사를 통한 질병 관리 및 교육‧홍보 협력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씨티씨백은 ㈜씨티씨바이오의 자회사로 작년 러시아,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반려동물용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등 우리나라 동물용 백신제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며,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하고 동물과 사람의 건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코로나19 등 인수공통전염병과 역인수공통전염병의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 임상 수의사를 통한 질병 관리 및 근절에 상호 노력 , 원헬스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홍보 협력 등이 있다. 한편, 씨티씨백 반려동물용 코로나19 백신은 미국 캔자스대에서 고양이 대상 공격접종 시 방어효능을 확인했고, 이미 100여 마리 고양이에 대한 안전성 시험을 마친 상황이다. 지난 1월 국내 처음으로 수출용 허가를 받았으며, 국내 야외 임상시험 신청 예정이다.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국내외의 인식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월 9일 농촌경제연구원 오송관측센터에서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국제곡물 수급대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국제곡물 수급대책위원회(위원장 식품산업정책실장)는 농식품부 및 관련 부처(기재부, 해수부), 업계 및 협회, 수출입은행, 농경연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제곡물 시장 동향,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내 영향 및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 관련 업계와 협회, 곡물 공급상사, 관련 기관 및 전문가, 관계 부처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수급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0년 8월 이후 국제곡물 가격이 상승한 상황에서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긴장 상황이 고조되고 있어, 국제 곡물 시장 동향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대응방안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평가하였다. 러시아, 우크라이나는 세계 밀, 옥수수 주요 수출국으로 국내 업계에서는 주로 사료용 밀과 옥수수를 수입하고 있으며, 국내 사료용 밀‧옥수수‧대두 연간 수입량(1,722만 톤) 중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수준(‘19~’21년 평균)이다. 다만 사료용 곡물은 입찰 당시 가격에 따라 원산지를 결정하여 수입선이 유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월 10일 급변하는 한돈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한돈농가의 권익향상을 제고하기 위한 조직인 ‘한돈미래연구소’를 설립, 서초동의 제2축산회관에서 발족식 및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족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을 비롯하여 연구소 운영에 대해 지도·관리 역할을 담당할 한돈 관련 전문가 그룹인 운영위원, 대한한돈협회 및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발족한 ‘한돈미래연구소’는 최근 한돈산업은 동물복지·탄소중립·대체단백질 문제 등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인 바, 새롭게 부상하는 다양한 한돈산업의 환경과 발전에 필요한 정책·제도 등을 신속·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이 자리에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한돈미래 연구소에서는 “동물복지 등 한돈산업관련 새로운 산업동향 등의 검토·연구, 방역·환경 등 한돈산업 분야별 정책방향 연구 및 전략수립, 한돈산업 관련 법령 제·개정 제언 등을 통해 한돈농가를 지원하고, 농가의 권익향상을 제고 하는 기능과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연구소의 운영위원회 위원장
농식품부가 2월 8일 낙농진흥회 관치화 및 정부안 도입 강행카드로 정관 일부 인가철회 행정처분을 시행한 가운데, 낙농가단체가 2월 16일 낙농인 결의대회 준법투쟁을 선포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월 16일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농정독재 철폐, 낙농기반 사수’ 낙농인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협회 이승호 회장은 “농정독재자 김현수 장관은 ‘물가안정’이라는 미명하에, 관료출신 유가공협회장과 결탁하여 행정권력 남용을 통해 농민(낙농가) 탄압정책을 멈추지 않고 있다”라며, “준법투쟁(집시법 및 방역수칙 준수)을 통해 낙농가의 어려운 실정을 외부에 알리고 청와대와 정치권에 김현수 장관의 파면과 낙농회생 대책을 요구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대회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협회 이승호 회장은 “낙농회생 4대 요구사항인 농정독재자 농식품부장관 즉각파면, 낙농말살 정부대책 즉각폐기, 사료값 폭등 특단대책 즉각수립, 실질적 FTA 피해대책 즉각수립이 관철될 때까지, 2월16일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도단위 동시다발 집회, 납유거부 불사 강경투쟁과 법적투쟁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사료값
농식품부가 지난 2월 8일 정관 일부 인가철회 행정처분을 발령한 가운데, 2월 7일 낙농진흥회가 제출한 의견서에 대해, 농식품부가 위법한 판단으로 접수를 거부한 것으로 밝혀져 큰 파장이 일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 낙농가단체 대표들의 낙농진흥회장 면담을 통해 낙농진흥회장이 서명한 의견제출서(행정절차법 시행규칙 별지 제11호)를 농식품부에 제출하였음에도, 농식품부가 낙농진흥회의 공식의견이 아니고 총회·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아 접수하지 않았다라는 것을 농식품부와 낙농진흥회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협회 이승호 회장은 “법률적 자문을 통해 낙농진흥회 정관을 검토한 결과, 행정처분 사전통지에 대해 의견서를 제출하는 행위가 총회·이사회의 의결을 요하는 행위라고 보기 어려우며, 낙농진흥회장이 자신의 결정으로 충분히 행할 수 있는 업무 범위다”라며, “공식의견이 아니라는 문구를 의견서에 넣었더라도 낙농진흥회장의 서명(날인)이 된 의견제출서(법적 양식)가 제출되었다는 사실은 법적으로 인정되므로, 이를 공식의견서가 아니라고 농식품부가 의견제출서 접수를 거부한 것은 위법행위다”고 반박했다. 한편, 협회 관계자는 “2월 7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주명)는 전국 공항만에서 농축산물 검역탐지 활동을 하다 은퇴한 검역탐지견 10마리에 대해 민간분양을 실시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탐지견은 전국 공항만에서 농축산물 검역 탐지업무를 수행한 비글 10마리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탐지활동으로 영리하고 친화력이 뛰어나다. 민간분양은 농축산물 검역탐지견으로 활약하다 은퇴한 탐지견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고자 하는 취지로서 동물복지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인천공항검역본부는 분양 대상 탐지견이 분양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민간분양 전에 사회화 및 기본 복종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에 분양되는 10마리의 활동 동영상을 농림축산검역본부 누리집과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은퇴 탐지견을 분양받고자 하는 사람은 농림축산검역본부 누리집의 검역탐지견 민간분양 공고를 참고하여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인천공항검역본부 특수검역과에 분양신청서를 제출해야 된다. 인천공항검역본부는 분양신청 기간 종료 이후 분양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신청자 면담 및 거주환경 현장심사 등을 거쳐 4월 중에 분양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그 밖에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
지난 설대목 한우 도축량이 크게 늘면서 청탁금지법 완화와 같은 명절 대목장을 톡톡히 봤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축산물이력정보와 가격정보를 활용하여 최근 6년간 설 성수기(설 전4주) 한우 출하현황과 도매가격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금년 설 성수기 한우 도축물량은 10만1천 두로 전년보다 13.7%(1만2천 두) 증가하였고, 평년(올해를 제외한 최근 5년 평균 9만3천 두)보다 많았다. 한우 사육마릿수 증가 추세 여파로 출하물량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설 성수기 한우 평균 도매가격은 출하물량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0.2%(31원/㎏) 하락한 19,972원/㎏을 기록했다. 한우 거세우 도매가격은 21,129원/㎏, 암소는 17,915원/㎏으로 한우 평균 도매가격과 같은 추세로 소폭 하락하였다. 한우 거세우의 경우, 5만7천 두가 도축되어 전년보다 18.8%(9천 두) 증가하였다. 또한, 도축월령은 전년대비 0.2개월 연장되었고, 도체중량은 9.9㎏ 증가하였다. 한우 암소의 설 성수기 도축은 4만3천 두로 전년보다 9.1%(4천 두) 증가하였다. 특히, 설 전 일주일간의 미경산우 도축은 전년보다 69.5%,
농협사료 정상태 대표는 지난 1월 10일부터 국내 12개 사료제조 공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안전점검 및 근로자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사료공장 내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관리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 내용을 규정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정상태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주 9대 의무 이행사항에 대해 지금이라도 법제화 된 점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처벌하기 위해 만든 법이 아닌 안전 필수 이행사항을 철저히 준비시켜, 사업장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법"이라고 현장안전을 강조했다. 농협사료는 `22년 안전분야 예산을 별도 편성하고 중대재해 예방 전담팀을 신설하여, 농협사료 자체 안전보건 수행능력 적격심사제를 시행하는 등 사업장 내 안전 위해요소 개선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상반기내 전국 12개 농협사료 사업장 전체 KOSHA MS인증을 완료하고, 사료 공장에 최적화된 안전보건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중장기적으로 한우 공급과잉 및 수급불안이 우려됨에 따라 1월 26일 '2022 축산전망 대회'를 개최하여 생산자단체에게 한우 수급전망 결과를 알리고, 학계와 전문가 등과 함께 중장기 한우 수급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1년 한우 공급물량(도축)은 평년에 비해 6.2% 증가했으나, 도매가격(전국평균)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정소비 증가 및 재난 지원금 지급 등으로 한우 수요가 높아져 평년에 비해 17.9% 상승한 21,169원/kg 수준까지 상승했다. 이렇게 도매가격 상승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농가들의 사육의향도 함께 높아져 2021년 한우 사육마릿수는 평년보다 14.1% 많은 339만마리 수준까지 증가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중장기 전망에 따르면 총 사육마릿수는 농가들의 사육의향 기조 지속 영향으로 송아지를 생산하는 가임암소와 1세미만 개체수가 늘어남에 따라 2023년까지 평년보다 16.8% 많은 361만마리 수준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물량(도축)도 사육마릿수 증가에 따른 도축가능 개체수 증가로 2024년까지 99만마리(도매가격이 약세였던 2013년 96만마리 보다 많음) 수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도매가격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면역력 강화에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되는 ‘클릭유 화이트프로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홈트레이닝, 다이어트 등의 높아진 소비자 관심도를 반영해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맛의 새로운 단백질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클릭유 화이트프로틴’은 단백질 음료 특유의 향과 텁텁한 맛을 배제하고, ‘천연 바닐라 추출물’을 함유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바닐라 맛의 단백질 음료 제품이다. 특히 1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유가공업체인 호흐도르프(HOCHDORF)사의 고품질 단백질 원료를 사용해 식사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 보충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또한 ‘클릭유 화이트프로틴’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클릭유’ 제품의 라인업으로 넉넉한 유통 기한과 장기간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스파우트 캡이 적용된 멸균팩으로 음용 시 소비자의 편의성과 휴대성을 한층 높였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조문탁 e커머스사업본부장은 “국내 단백질 제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원에서 2020년 2,549억원으로, 2021년에는 약 3천억원 상회하며 4년새 급성장했다. 이에 서울우유는 단백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2월 7일 취임 100일을 맞아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 사무국이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실시했다. 대한한돈협회는 조진현 상무가 업무를 총괄하며, ▲ 축산환경 및 가축방역 업무의 ‘환경방역팀(팀장 최재혁), ▲조직관리 및 교육업무의 농가지원팀(팀장 김승회), ▲유통, 한돈팜스, 기획업무의 정책기획팀(팀장 정병일), ▲축단협, 대관업무의 대외협력팀(팀장 김재경), ▲종돈등록 업무의 육종팀(팀장 이동주), ▲대외협력 업무의 경영지원팀(팀장 오민정), ▲협회 홍보 및 월간한돈 발간업무의 홍보팀(팀장 오유환), ▲월간한돈 광고업무의 광고팀(팀장 정재은) 등 8개 팀 체제로 개편해 농가 중심의 협회 업무를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또한 한돈산업의 미래와 한돈인의 권익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신설되는 ▲ 한돈미래연구소도 2월 10일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한편 한돈혁신센터의 새로운 소장으로는 최성현 전무가 취임했다. 한돈자조금 사무국도 대외협력 업무의 ▲경영지원팀(팀장 김동완), 한돈자조금 통합 홍보마케팅 업무의 ▲홍보팀(팀장 정광진), TV 광고 등을 담당하는 ▲광고팀(팀장 이인호), 한돈자조금 사업계획 등을 담당하는 ▲전략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제7대 사무국장 채용 공고와 함께 서류를 접수중이다. 채용조건은 계약직(임기 3년, 2022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자격요건은 축산분야와 관련하여 15년 이상 업무 경력이 있는 자,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연령제한 없음), 한우자조금관리사무국 인사규정 제9조(임용자격제한)에 의한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대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면접 심사, 관리위원회 승인 순이다. 서류접수는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방문, 우편 및 이메일, 구인사이트를 통한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기타 근거자료(자격(면허)증, 표창 및 수상내역 등)를 제출해야 한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