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은 지난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오늘은 삼겹살데이, 함께하는 행복삼겹 건강인삼’ 캠페인을 펼치고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목우촌 뚝심햄(2,000개)과 햇수삼(1,000뿌리)을 비접촉 방식으로 나눠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 응원 메세지와 함께 우리 농축산물 애용 및 홍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 2003년 처음으로 숫자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을‘삼겹살 먹는 날’로 정하여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건강과 풍미를 더하고자 삼겹살 뿐 아니라 인삼 나눔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한돈자조금과 함께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LYVLY에서 3월 6일까지 한돈 삼겹살을 전국소매평균가격 대비 20% 할인된 1,790원/100g(제주산은 2,190원/100g) 이하 가격으로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어느 때보다 건강이 강조되는 현 시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육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진행되는 ‘2022년 육우 농가 종합컨설팅 사업’ 참여자를 지난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전국의 육우농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최대 22호의 농가를 선정한다. 컨설팅은 농가 선정이 완료된 이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선정결과는 4월 8일 각 농가별로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가는 3월 31일(목)까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FTA 체결 등 대외개방 확대에 따른 육우산업의 위기감 고조와 사료비 등 지속적인 생산비 증가에 따른 농가 경영 악화를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다. 동시에 육우 고급육 생산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사양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육우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농가에게는 농가 문제점 분석 및 해결방안 제시, 육우의 비육 방법과 육질개선 방안, 육우에 적합한 축사의 환경 조성 등 육우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농가의 상황에
흔히 국내에서 기른 소는 전부 한우라고 생각해 국내산 소고기를 한우라고 착각할 수가 있다. 한우는 외래종과 섞이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태어나고 자란 순수 품종의 소를 의미하지만, 국내산과 자세한 차이를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와 국내산 소고기 간 차이점과 구분법을 소개한다. ‘국내산 소고기’는 6개월 이상 국내에서 키운 소의 고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원산지’라고 이해하면 쉽다. 국내에서 키우는 다양한 품종을 도축하면 국내산 소고기에 해당한다. 국내에서 키우는 소는 한우, 육우, 젖소가 있는데, ‘한우’는 외래종과 피가 섞이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기른 순수 혈통의 소를 의미한다. 현재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등재된 한우 품종은 5종으로 황우, 흑소, 제주 흑소, 칡소, 백우 등 5종이다. 황우는 흔히 한우를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누런 색상의 소로, 나머지는 검은색(흑소, 제주 흑소), 흰색(백우), 검은 얼룩(칡소) 등 특징적인 색이 나타난다. ‘육우’는 고기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키운 소로, 수컷 젖소나 새끼를 낳지 않은 암컷 젖소, 품종이 섞인 소(교잡우)를 포함한다. ‘젖소’는 새끼를 낳은 경험이 있고 우유를 생산하는 암소를 말한다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사람-동물 간 전파 예방 및 환자 조기인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 및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하여 ‘SFTS 사람-동물 간 전파사례 감시체계 구축’ 사업을 3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SFTS는 사람에게 병증 진행이 빠르고 치명률이 높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감염병 예방 및 감염 조기인지를 통한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한 감염병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최근 SFTS에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혈액·체액을 통한 2차 감염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사람-동물 간 SFTS 전파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2차 감염 예방·관리를 통해 SFTS로부터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SFTS 2차 감염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군으로서 동물과 밀접 접촉하는 수의사 등 동물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9개월 간 실시하며,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질병관리청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하여 사업 절차와 관련 서식 등을 포함한 지침을 배포하고 수의사의 SFTS 2차 감염 예방 및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3월 3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강남에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다시 함께, 다 함께 2022 한돈 삼겹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삼겹살데이 문화 확산 및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에는 대표 먹방 유튜버 쯔양이 함께했다. 3일 ‘다시 함께, 다 함께 2022 한돈 삼겹살데이’ 행사에서 먹방 유튜버 쯔양이 삼겹한쌈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삼겹살과 어울리는 재료를 고르고 있다. 3일 먹방 유튜버 쯔양이 ‘다시 함께, 다 함께 2022 한돈 삼겹살데이!’ 행사에 참석해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내맘대로 삼겹한쌈 챌린지’를 선보이고 있다. 삼겹한쌈 챌린지는 오늘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3일 먹방 유튜버 쯔양이 ‘다시 함께, 다 함께 2022 한돈 삼겹살데이!’ 행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 및 소상공인을 응원하며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3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 50%할인, 대형 할인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서 40~50% 가량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추진 중이다. 박시경 kenews.co.kr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이 지난 2월 28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에 방문,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김재우 제주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제주지역 한돈농가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은 축산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통해 자연순환 농업 활성화와 수질·토양 등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가축분뇨를 호기성 발효를 통해 액비를 만들고 역삼투압 처리방식으로 재이용수로 생산하고 있다. 손세희 한돈협회회장은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이 가축분뇨처리 문제로 고심하는 제주지역 한돈농가에 큰 희망과 비젼을 주고 있다. 특히 제주 1일 가축분뇨 발생량 4,000톤 중 10%를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에서 처리한다고 하니 굉장히 고무적이다” 며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제주양돈농협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제주도 분위기가 많이 변했다. 농장 스스로 환경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했으며, 농장 개선을 위해 많은 고민과 실천을 해오고 있다. 그 일환이 제주양돈농협의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이라 보며, 300톤 규모의 자원화 시설을 농협이 운영한다는 것은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는 지난 2일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태봉산에서 대산면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변 환경정화 및 둘레길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근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 개선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종돈개량사업소 임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은 수목으로 우거진 길목의 벌목작업과 잔가지 제거,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으로 약 500m의 둘레길을 재조성 하였다. 대산면 강성범 면민회장은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는 태봉산 둘레길이 깨끗해진 것을 보니 마음까지 정화된 것 같다”며“금번 둘레길 정비로 태봉산이 더욱 유명한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화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형근 농협 종돈개량사업소장은 “태봉산 둘레길이 마을주민들에게 산책로 및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둘레길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 종돈개량사업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23일 전국 16개 동물위생시험소 업무 담당자 약 35명을 대상으로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 교육을 온라인 영상회의로 실시하였다. 이날 영상회의에서 검역본부는 지난해 사업 평가를 통해 검사 실적이 부진한 가축 병원성 세균 및 식중독 세균의 개선된 검사방법을 교육하였으며, 본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22년도 세부 수행지침 및 추진일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현행 검역본부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 대하여 항생제 오남용을 줄이고 치료 효과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동물병원에 신속하게 알려줄 수 있는 검사 체계 변경(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반려동물 항생제 내성 전문가인 박희명 교수(건국대학교)는 “국내 반려동물의 항생제 내성은 외국에 비해 높은 수준이며, 반려동물의 항생제 내성 감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질병 진단과 원인균에 대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맞춤형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검역본부 윤순식 세균질병과장은 “국내외 보건 안보를 위협하는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정확한 내성 현황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최근 농협 공동방제단 및 방역인력 4,740명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심각성과 방역의식 고취를 위한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북대 수의학과 조호성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ASF 바이러스의 특성 및 위험성, 발생 상황, 방역대책 및 강화된 방역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양돈농장 전파를 막기 위한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였다. 한편, ASF는 2019년 9월 경기도 포천 돼지 사육농장 발생을 시작으로, 최근 충청·경상권까지 발생하고 있어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멧돼지로부터 유입되는 ASF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농장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자”며 “강화된 방역시설을 양돈농가가 조속히 설치하여 양돈산업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하은 kenews.co.kr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준회원 관리규정을 개정하고 준회원 확대에 나섰다. 한돈협회는 지난 2월 8일 1차 이사회를 열고 준회원 가입 기준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관리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한돈산업과 조합·사료·종돈·약품·환경·유통·학계 등 전후방 산업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자 및 기관, 단체를 준회원으로 모집키로 했다. 준회원으로 가입하는 지부(회)의 의결에 따라 월례회의, 지부 주관 행사 등에 참여가 가능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준회원 관리에 대한 규정 개정은 한돈산업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한돈산업과 관련된 전후방 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한돈농가 감소로 농가의 목소리는 줄어들고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는 악조건에서 한돈산업의 관련 종사자 까지 준회원 확대를 통해 한돈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농가 중심의 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준회원 확대를 기반으로 농가·조합·사료·종돈·약품·환경·유통·학계 등 양돈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돈산업발전협의회 발족을 추진하여 한돈산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 소비자 534명을 대상(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4.4%)으로 지난 11월~12월 진행한 ‘한돈 광고효과 및 돼지고기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돈 뒷다릿살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대사 백종원이 출연한 TV캠페인 광고 ‘한돈 먹고 뒷심 충전’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도는 각각 63.1%, 75.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소비자들은 모델 백종원이 뒷심이 필요한 순간에 어울리는 다양한 뒷다릿살 활용 요리들을 진행하는 모습을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는 등 광고 시청 후 한돈 구매의향 또한 73%로 상승했다. 이어 한돈을 대표하고 있는 모델 백종원에 대한 평가도 적합도 82.2%, 신뢰도 81.6%, 한돈 이미지 도움 정도 82.4%로 긍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백종원과 함께 떠나는 한돈 랜선투어’를 콘셉트로 총 6편을 공개한 한돈 디지털 광고 시리즈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강원도의 아바이 순대·경상도의 돼지국밥·경기도의 돼지갈비찜 등 전국 팔도의 대표 한돈 요리를 엄선하여 선보인 것으로, 전체 응답자의 80.4%가 광고가 마음에 든다고 응답했으며 구매의향도 83.3%로 매우 높았다. 한편, 최근 1년 기준 돼지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23일 2022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임종선(경기 광주), 박완욱(경남 고성) 감사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는 감사선거 당선자와 감사선거관리위원회 등 소수인원만 참여하고, 회의녹화본을 협회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하는 방식의 온오프라인 병행 정기총회를 진행하였다. 안건별 의결사항은 서면결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1년도 대의원 종기총회 서면의결 및 문자투표 결과, 2021년도 협회 활동 보고서, 2021년 감사보고를 접수하고, 2021년도 결산(안)과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에 대한 승인을 의결했다. 감사로 선출된 신임 임종선·박완욱 감사는 “한우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협회의 투명한 운영과 회원소통을 위해 감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최근 이재명·윤석열 캠프와 맺은 한우정책협약으로 향후 국가차원의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구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협회를 중심으로 농가가 결속하여 한우산업의 안정화와 건전한 발전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삼삼DAY(삼겹살데이)를 맞아 라이블리 사업자몰에서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15% 할인쿠폰 증정행사를 3월 2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15% 할인쿠폰은 행사 상품 상세화면을 통해 ID별 1회 다운 받을 수 있고, 행사 품목 외 다른 한돈 상품을 50만원 이상 추가 구매 시 1회 더 발급 받을 수 있다. 각 쿠폰별 최대 할인한도는 30만원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육점, 식당 등 국내산 축산물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세부 행사 품목은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에서 한돈 소비촉진 및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을 위한 삼삼DAY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산 축산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은 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축산물 도매 온라인 쇼핑몰로 정육점 및 식당 사업자를 대상으로 축협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우수 협력업체들이 한우, 육우, 한돈, 식자재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박시경 kenew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식육포장처리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시작한 ‘돼지 도체 발골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의 2차년도 사업이 시작되었다. 사업은 지난 해 육류협회에서 4개 업체와 공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고부가가치 식품 기술개발사업의 돈체 발골 대체 공정 개발을 위한 5G 기반 공정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의 공동사업자로 선정되어 2021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연구사업이 시작되었다. 지난 1월 13일 킥오프미팅 개최 후, 2월 24일에 2차 회의를 진행하였는데 1차년도 연구목표인 돼지지육 반도체 3분할 로봇 개발에 대한 이슈 정리와 2차년도 목표인 후지발골 로봇개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개발목표는 생산효율을 시간당 30마리로 현재 20마리보다 50% 이상 끌어올리고, 잔여육 비율도 최대한 낮추는 계획이다. 지난해 개발한 3분할 로봇은 1~2개 부분에 대하여 개선내용이 발생하여, 올해 이를 개선하는 고도화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아울러 후지발골 로봇은 올해 연구개발을 통해 시제품 생산 후, 3차년도에 문제점을 개선하는 고도화 과정을 거칠 예정으로 있다. 육류협회 김용철 회장은 “1차년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현재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 개체가 경기·강원·충북을 넘어 경북 북부 지역까지 확산되면서, 전국 28개 시군에서 총 2,228건이 발견되는 엄중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양돈농가 ASF 발생 상황(21건)과 야생멧돼지 ASF 발생 상황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였다. 발생 상황을 보면,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이 지난해 경기·강원 중심에서 올해 1월 충북 보은에 이어 2월 경북 상주와 울진, 문경까지 확산되었으며, 추후 전북 또는 경남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 정재환 구제역방역과장은 “특히 3월 이후에는 영농활동과 등산객 증가 등으로 오염원의 농장 유입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국의 모든 양돈농장에서는 강화된 8대 방역시설의 조속한 설치와 4단계 소독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