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연말연시를 맞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리나라 유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환경친화적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밀크 인 러브 (Milk in Love)’ 슬로건을 내걸고 아동복지, 사회복지, 환경문화 사업 3가지 영역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동복지 사업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핵심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노민호 상임이사,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진해연 다문화가족 대표 등 다문화가정의 어머니와 아이들이 모인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 및 단체사진촬영이 진행되었다. 이후 서울우유 유제품 개발센터를 포함하여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잠실 키자니아’에서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이 진행되었으며,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제품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도 진행되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자국을 떠나 타지에서 뿌리를 내린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은 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상호금융 미래 공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상호금융의 미래를 디자인하라’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상호금융 본부 직원과 16개 지역본부, IT본부 직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하여 상호금융의 미래를 위한 대표이사와 직원 간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소성모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4차 산업혁명 본질에 대한 이해와 혁신적 대응방안 ▲디지털 금융 선진화를 통한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 ▲저금리 시대 치열한 금융 경쟁시장에서의 농협상호금융의 역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협동조합 금융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관계형 금융 강화 ▲협동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강조하면서 상호금융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직원들의 역할과 책임의식을 당부하였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 금융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디지털전환 등 적극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밥상위의 국가대표 우리 돼지 한돈 축제의 장이 광화문광장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나눔축산운동본부·농협은행·농협상호금융이 후원하는“나눌수록 행복! 먹을수록 건강! 밥상위의 국가대표 우리 돼지 한돈!” 축제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다채롭게 진행된다. 12월 6일 열리는 개막식 행사에는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전국 양돈농협 조합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등이 참석하여 한돈 우수성 동영상을 시청하고,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서울푸드뱅크에 돼지고기(삼겹살) 1,000kg을 전달한다. 또한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레터링 퍼포먼스, 돼지고기 요리 시식회 등을 가진다. 축제 기간 중에는 최고 품질의 양돈농협 돼지고기 브랜드육과 농협 목우촌 육가공품 25종 등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유명 인기 요리연구가인 정호영 쉐프가 출연하여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돼지 한 마리를 발골하여 부위별로 가공하는 돼지 발골쇼를 시연하고 즉석에서 나누어준다. 또한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를 전시하고, 돈육 강정 런치 박스를 이틀간 총 3,000개를 배부하며 푸짐한 경품행사도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농협경제지주는 11월 29일(2020년 1월 1일자 발령) 상무(보)·지역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성장을 위하여 전문성 강화 및 인사 쇄신·시너지 제고 등에 주안점을 뒀다. 또,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외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300만 농민의 대변인으로서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열정과 능력 있는 인사를 발탁하였다. 【농협중앙회 상무】교육지원상무 유재도(前 전북지역본부장), 지준섭(前 비서실장)이다. 【농협중앙회 상무보】교육지원 상무보 김현우(前 농협금융지주 디지털전략부장, 조소행 (前 충남지역본부장)이다.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장】 경기지역본부 김장섭(前 농협금융지주 경영지원부장), 강원지역본부 장덕수(前 조합구조개선부장), 충북지역본부 염기동(前 농협충북유통 대표이사), 충남지역본부 길정섭(前 상호금융증권운용부장), 전북지역본부 박성일(前 농협은행 기업개선부장)이다. 또, 경남지역본부 윤해진(前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 서울지역본부 이대엽(前 인사총무부장), 대구지역본부 김춘안(前 포항시지부장), 광주지역본부 강형구(前 장흥군지부장), 대전지역본부 윤상운(前 상
'농업에 미래가 있다! 세계농업을 보라!' 독일, 네넬란드, 일본 등 선진국들 농업비젼으로 도약 기회를 잡았다는 사례가 큰 관심을 끌고있다. 박승인 ATC정다운 대표이사는 지난 11월 26일 경북 경산시 소재 대구대학교 공과대학 식품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농업에 미래가 있다! 세계농업을 보라!'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박승인 대표는 "요즘 젊은이들이 치열한 취업경쟁 속에서 살아 남기위해 첨단산업분야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농업은 더 이상 낙후된 산업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대표는 "식품공학 전공자들은 식품산업의 원료인 농업분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농업분야의 6차산업은 식품공학 전공자들에게 새로운 미래인 동시에 한국농업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승인 대표는 독일, 네넬란드, 일본 등의 선진국 농업과 식품가공사업의 사례를 제시하면 식품공학도에게 새로운 미래로써 농업비전을 깊이있게 설명하기도 해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은 11월 25일 서울 중구 인근에서 농식품가공공장 고춧가루 류별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 조합장들이 고춧가루사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갑자기 추워진 겨울철을 맞아 첫 출하된 한라봉, 황금향, 천혜향, 레드향, 노지 감귤 등 만감류를 선보였다. 만감류는 수확 시기가 늦은 감귤류, 한라봉, 천혜향, 진지향, 청견 오렌지 등을 일컫는데, 국내산 만감류는 수입품에 비해 풍부한 단맛에 적당한 신맛을 갖춰 많이 먹어도 물리지 않고, 껍질이 얇아 어디서나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라봉은 청견 오렌지와 감귤류를 교배시킨 품종으로 단맛이 강하고 부드러우며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고, 천혜향은 오렌지와 두 가지 감귤류를 교잡해 만든 품종으로 당도가 아주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황금향은 한라봉과 천혜향의 교배종으로 천혜향과 같이 껍질이 얇으며,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은 특징이 있고, 부드러운 과육에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조생감귤(4kg) 9,900원짜리를 카드 (NH, 국민, 삼성, 시티 카드) 결제 시 6,380원에, 황금향(2kg) 14,900원짜리를 12,900원에, 레드향 및 천혜향은 1.5kg이 각각 19,500원에, 한라봉(3kg)은 39,800원에,
농협중앙회 (회장 김병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26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제전망 금융시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대외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는 시기에 국내외 주식 및 채권시장에 대한 이슈 및 리스크요인 등에 대한 분석을 제공함으로써, 2020년 금융시장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자산배분 측면에서 철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계획됐다. 포럼 발표기관인 한국투자신탁운용 투자풀컨설팅본부 김용갑 애널리스트는 매크로, 국내주식/채권, 해외주식/채권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기의 순환적 반등 기대 하에서 2020년 자산배분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농신보는 1조 6,700억원의 기금에 대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금융시장 분석에 대한 임직원의 역량 함양을 위해 주요 금융이슈 및 경제현황 등에 대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조영철 상무는 “농신보 임직원들이 향후 금융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데에 이번 포럼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금융시장 전망 및 분석에 기초한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기금의 수익성과 안정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최
내년 1월 31일 치뤄질 농협회장선거에 영향을 미칠 농협법 개정안이 국회 농해수위 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축단협을 비롯한 농민단체들이 일제히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축단협 이 발표한 성명을 들어봤다. 내년 1월 31일 잠정 확정된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우리 농축산인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농협중앙회장 선거제에 대한 농협법 개정안이 결국 농해수위의 반대로 보류되었다. 이에 내년 선거도 결국 깜깜이 선거, 체육관 선거라는 오명을 썼던 대의원 간선제로 진행될 예정이라 전국의 농축산인들은 국회에 크게 분노하고 있다. 매년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불미스러운 부정선거와 조합원인 농축산인들의 의지가 제대로 담기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특히, 과거 모든 조합장들이 참여하던 직선제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12월 대의원 간선제로 바뀌면서 더욱 심각해졌다. 전국조합장 총 1,118명 중 대의원 자격을 가진 293명만 선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중에서도 150표만 얻으면 농민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갖는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되는 것이다. 농민조합원 모두 선거할 수 있는 직선제는 못할망정 농정에 대한 아무런 이해와 관심 없이 과연 150표만 관리하면 당선될 수 있는 지
농협(회장 김병원)은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에 대한 사회적·경제적 지원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국민 복지 증진을 위해 범농협 우수고객을 중심으로 최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사회공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단은 범농협 경제·금융 우수고객 중 기업CEO, 교수, 병원장, 공공기관장 등 사회지도층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범농협 고객의 나눔문화 활성화 및 사회공헌사업 공동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날 농협은 1기 봉사단을 발족하고 인근에 있는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하여 최저주거기준 미만의 거처에서 생활하는‘비수급 빈곤층’200가구에 쌀, 김치, 과일 등 우리농산물로 만든‘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를 주관한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농협은 협동조합 운영원칙에 따라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 오늘 조직된 고객봉사단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지도층 인사와 소속된 기관·단체의 역량과 자원을 농촌지역 봉사활동과 연계 추진하여 사회공헌활동의 시너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현승 kenews.co.kr
농협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6층 대강당과 야외매장에서 2019년 제18회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 및 전국 팔도 우수 농특산물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축제 기간에는 최근 쌀 소비감소 및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의 불안을 해소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쌀 팔아주기 운동과 함께 양곡 차량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쌀을 실은 대형 차량 3대가 도열한 뒤 출발신호와 함께 판매처로 출발하며, 여성조직과 소비자 대표 20여 명이‘쌀 포대 이고 오래 서 있기 경연대회’를 갖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충남 아산 영인농협 외 전국 팔도 산지26개 농협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여, 농업인에게는 다양한 판로를 제공하여 우리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우리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도시민이 값싸고 질 좋은 농산물을 많이 사서 태풍피해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11월8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부회장 주재로 내년1월31일 실시되는제24대 농협중앙회장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하여 “공명선거 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대책회의에는 중앙회 및 계열사의 범농협 준법감시최고책임자 등이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명선거 추진계획 및 임직원 복무기강 확립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공명선거 실천 결의 등임직원의 부당한 선거개입과불법선거운동을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하였다. 허식 부회장은 “이번 중앙회장 선거는300만 농업인과10만 임직원의대표자이자 산적한 농업·농촌 현안과제를 앞두고 치러지는 선거로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선거가 농업인의 자긍심을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다지는 초석이되도록당부하였으며,특히,임직원의 위반행위 적발시에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함은 물론 선관위에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1월 농협중앙회장에 출마의사를 내비치며 물밑에서 활동하고 있는 후보군인사들은이성희 전낙생농협조합장과 농협중앙회감사위원장, 유남영 정읍조합장이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또 다른 후보들을 보면여원구 양평양서농협장, 이주선 아산송악농협장,최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