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마늘·양파 재배 농가의 생산비를 줄이고 개발 농기계의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신안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최근 전남 신안에서 ‘마늘·양파 생산 기계화 촉진 현장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신안군농업기술센터, 마늘·양파 재배 농업인과 관련 생산업체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마늘·양파 생산 기계화 촉진’이라는 주제로 정부의 밭농업 기계화 촉진 대책, 농촌진흥청의 마늘·양파 생산 기계화 기술 개발과 연구 현황, 양파 정식기와 마늘 파종기의 농가현장 보급 사례 등이 발표됐다. 또한 마늘·양파 재배 농가가 직접 보급 농기계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발표해 수요자 중심의 현장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밭농업기계화연구팀 최 용 팀장은 “이번 토론회가 개발한 농기계의 현장 적응성을 높이고 보급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밭작물을 중심으로 농업인과의 현장토론회를 정례화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최근 서울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경제지주공판장 11개소와 산지농협 20개소가 농가 수취가격 제고 및 산지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공판장 출하가격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하가격보장제는 사전 협약을 통해 품목과 물량·규격·기준가격 등을 정한 뒤, 약정 출하기간 내에 기준가격 이하로 경락되면 총액 한도 내에서 차액을 보전하는 경제지주 공판장만의 차별화된 제도이다. 농협경제지주는 2017년 시범사업으로 14건, 지난해에는 100건의 출하가격보장제를 공판장별로 추진하여 농업인의 소득 보장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원예농산물 유통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농협공판장이 출하가격보장제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출하가격보장제를 확대 추진하는 농협경제지주에 고마움을 전달한 한림농협 박경재 조합장은 “지난해 큰 가격 등락폭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출하가격보장제를 통해 안정적인 가격을 보장받아 농업인으로부터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산지농협도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협을 중심으로 규모화·규격화 할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11월말까지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매장에서 전국 농협·축협과 연계한 ‘대한민국 우수 한우 브랜드 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주와 현대백화점이 국내산 축산물 시장 확대 및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농·축협과 농협경제지주‧현대백화점을 연결하는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국내산 축산물유통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본 행사는 지역의 특색 있는 한우브랜드를 현대백화점 점별로 판매·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로 울산축협의 브랜드 한우 ‘햇토우랑’은 최근 현대백화점 울산점 등 전국 5곳 매장에서 성황리 판매됐다. 이와 함께 거창축협의 브랜드 한우(애우)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7일간) 현대백화점 무역점 등 전국 5곳 매장에서, 전라북도 한우공동브랜드 참예우도 4월 5일까지(7일간) 판교점 등 전국 5곳 매장에서‘전라북도 우수 축산물 판매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축산유통부 김경수 부장은 “품질이 검증된 브랜드 한우도 인지도 부족으로 백화점 납품이 힘들다. 이번 행사는 우수 축산물과 백화점의 우수 고객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현대백화점과 협의를 거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과 농촌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9 국민·공무원 제안 공모전’을 연다.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참신한 제안을 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국민과 공무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및 확산, 농생명 기술을 활용한 성장 산업 육성, 농업 환경 보전 및 농축산물 안전성 확보, 식량 안정 생산 기반 기술 확대,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지원 및 글로벌 농업기술 협력 강화, 그 밖에 농산업 육성․지원 등 농업․농촌 발전 및 규제 혁신을 위한 제안 등 6개 주제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이나 공무원은 국민신문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5월 3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이나 방문, 팩스 참여도 가능하다. 제출한 제안은 내부와 외부의 전문가들이 공정하게 심사해 우수 제안을 선정한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안을 선정하기 위한 노력으로 일반 국민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우수 제안 중 국민·공무원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 각 1점, 우수상(상금 70만 원) 각 1점, 장려상(상금 50만 원) 각 2점 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확산하고 농촌마을 주도의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18년 첫 경진대회 개최 이후 올해 2회를 맞는 농협주관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는, 전년도 24개소 5억원 규모에서 금년도에 들녘 가꾸기 분야를 신설하여 48개소 10억원 규모로 시상을 대폭 확대했다. 공모 대상은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사계절 깨끗하고 푸른 들녘 가꾸기를 실천하고 있는 농촌마을로서, 농협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응모양식을 다운받아 관할 지역농축협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마을 가꾸기’분야는 4. 1.∼ 5. 31.까지, ‘들녘 가꾸기’분야는 4. 1.∼4. 30.까지이다. 평가는 농협 계통사무소 예선심사를 거쳐 농협 중앙본부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며, 결과는 10월 중 농협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되며 11월 중 중앙본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의 유지·발전으로 도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농촌의 다원적인 가치창출에 기여하여 농촌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4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범농협 임직원들은 화훼농가에서 비닐하우스 정리 및 과실수 식재 작업을 펼치며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농업·농촌과 함께 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범농협 차원에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 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허식 부회장은“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협 임직원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등과 함께 농업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일손돕기에 적극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공판사업분사는 4월 1일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에 위치한 농협강서공판장에서 이동영 분사장과 최선기 전국농협중도매인연합회장,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이사 등 협약 참여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성 품종 등 우량 국산종자 보급 확대와 생산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농협 소매유통 조직인 ㈜하나로유통과 국산종자 계약재배를 통한 소비 확대 협약 체결에 이은 국내 원예농산물 유통의 30%를 점유하는 농협공판장이 앞장서게 되면서 우수한 국산종자 보급 확대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수입종자 사용으로 해외로 빠져나가는 로열티를 감축하고 국내 종자산업을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참여 기관들은 지속적 정보교류를 통한 우수 종자브랜드 육성, 공판장 전속출하산지 재배 품종을 농우바이오 품종으로 전환, 중도매인연합회를 중심으로 농우바이오 품종의 유통 확대와 소비지 의견 피드백, 협력사업 강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농협 공판사업분사(분사장 이동영)는 “농협의 도소매 조직 역량을 결집하여 국내종자 산업을 보호 육성함으로써 농협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최근 제주 농업인 조합원 및 중앙회·계열사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ICC에서 ‘2019 농업인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2019 농업인 희망플랜’ 강연을 시작으로, 총3부에 걸쳐 7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매년 실시되어 온 농협의 지역별 현장경영과 통합하여 농협의 주인인 농업인 조합원의 눈높이에 맞는 업무보고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농업인과 임직원이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민들의 애환과 고충을 듣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농업인과의 대화’를 직접 진행하면서 농협과 농업인이 힘을 모아 농업인 행복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당부했으며, 이를 위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농업·농촌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농협이 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번 ‘2019 농업인 신년 업무보고회’는 지난 1월 22일 충남권을 시작으로 경북권, 수도권, 전남권, 전북권, 강원권, 충북권, 경남권, 제주권 순으로 총9차례에 걸쳐 농업인 조합원 10,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나남길 kenew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최근 중앙회에서 ‘범농협 농업인 법률자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은 이구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서윤성 농협은행 부행장, 범농협 소속 사내변호사 등 6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사내변호사에 대한 봉사단원 위촉 및 2019년 법률자문봉사단의 활동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2017년 2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가 소득증대를 통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에 동참하고자 범농협 소속 사내변호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발족한 법률자문봉사단은 지난 2년 동안 총 100회에 걸쳐 전국 221개소 농축협과 함께 9,30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구환 본부장은 본연의 맡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농촌 오지로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겠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사내 변호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날 위촉장을 교부받은 7명의 신입 변호사들을 비롯한 모든 봉사단원들에 앞으로도 법률 서비스가 취약한 농촌 현장 지원에 적극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였다. 법률봉사단은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한 범농협 사회공헌 추진에 발맞추어 2019년에는 그 규모를 대폭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올 봄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아 과수의 개화 시기가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정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기상전망에 따라 저온피해가 우려되어 농식품부, 농진청, 지자체 등과 협조하여 농작물 피해예방에 나섰다. 4~5월은 과실수에 꽃이 피는 시기로 이 시기에 저온현상이 나타나면 꽂을 피우고 있는 암술이 말라 열매를 맺지 못하여 수정불량과 낙과 등이 발생하며 시설채소는 착과율이 낮고 병해가 생긴다. 농협은 지난해 배, 사과, 유자, 인삼 등 조합원의 경작지 50,466ha에 냉해 피해가 접수되어 긴급 조치를 시행하는 등 최근 예상치 못한 이상기후로 급증하는 농업인들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상시 운영하는 농협 영농지원상황실 에서는 이상저온 발생을 사전에 대비 할 수 있도록 과실수는 미세살수장치로 물 뿌리기(살수법), 방상팬을 이용한 공기 순환(송풍법), 톱밥 등을 태워 기온 높이기(연소법), 채소는 늦서리가 지난 이후 정식하기, 터널설치ㆍ막 덮기(비닐, 천 이용)로 보온 및 가온 하기 등 농업인 지도 및 홍보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재해발생 우려 및 발생 시 전국 조합장대상 SMS 발송을 통한 기상상황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원기관 임직원 워크숍을 2일 서대문 농협중앙회에서 개최했다. ICAO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농업분과기구로 1951년창설되어 전세계 28개국 33개 회원기관(전국단위 농업협동조합연합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농협중앙회가 1998년부터 사무국을 맡아 운영 중이다. 노르웨이·터키·우간다·일본·중국·말레이시아 등 10여개국협동조합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자국의 농업 현안과 농업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 농협과 농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한국농협의 노력과 최근 한국농협에 대한 국민과 농업인들의 인식변화를 소개하고, “한국농협이 경험하고 있는 농업과 농촌 문제는 비단 한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면서, “한국 농협의 성공사례와 다른 국가 농협의 대처방안을 공유한다면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안성농식품물류센터, 중부자재유통센터, 농협협종묘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한국 농협의 농업 생산 및 유통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앞으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 생산량 과잉으로 전년대비 가격이 하락한 양파의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6월 이후 출하되는 중만생종 양파 산지를 찾아 작황현황을 직접 살피고, 중만생종 양파의 수급안정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 3월부터 본격출하가 시작되는 조생종 양파에 대해서 2월부터 사전 면적조절과 대대적인 특판행사를 통해 가격지지를 추진한 바 있다. 그 결과 이전에 전무하던 조생종 양파의 포전거래가 3월부터는 전남 고흥과 제주지역에서 활성화 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로 인해, 전년동기 1kg에 731원이던 도매가격이 금년 3월 29일 기준 818원으로 평년수준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점차 가격을 회복하고 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월 긴급점검 이후 다양한 지원대책을 실시하여 포전거래가 시작되는 등 성과가 있었다”며, “3월에 첫 출하되는 조생종 양파와 이후 출하될 중만생종 양파의 가격안정을 위하여 농협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최근 충북 청주에서 농협 한우 공동브랜드와 소셜커머스 쿠팡과의 사업 협력 확대 포함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농협 한우공동브랜드는 전국 단위 규모의 브랜드로 농협 한우 브랜드의 광역화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통한 농가 수취가격 및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03년 지리산 순한한우를 시작으로 현재 11개 브랜드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전략 회의에서는 백화점 등 대형유통 채널과 온라인 채널 확대로 ‘17년 대비 출하실적을 약 27% 성장시킨 공동브랜드 담당자를 격려하고, 한우공동브랜드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여 농협 한우 공동브랜드와 쿠팡의 협력 현황에 대해 소개하며, 농협 한우공동브랜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채널에서 농협 한우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장은 “한우 공동브랜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하여 농협 한우공동브랜드가 한우 판매 구심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최근 충북 충주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완료율 제고를 위해 충주축협과 합동으로 무허가축사 ‘현장 컨설팅 기동반’을 가동하였다. ‘현장 컨설팅 기동반’은 올해 축산업계의 가장 큰 이슈인 “무허가축사 적법화”의 완료율 제고를 위해 축산농가의 적법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조직으로 전문 건축사를 주축으로 적법화 이행 부진지역을 현장 방문하여 교육 및 농가 1:1 컨설팅을 통하여 적법화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현장 컨설팅 기동반은 집합컨설팅을 통해 무허가축사 유형별 적법화 방안, 건축법 적용 및 현장 사례, Q&A 강의를 통해 축산농가의 적법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였으며, 적법화 미진행 농가를 건축사가 직접 방문하여 적법화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였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알 수 있는 자리였으며, 현장 컨설팅 기동반을 통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적법화 추진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
서울농협(본부장 김형신)은 최근 지역내 19개 농축협 지도상무와 여성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19년 서울농협 지도사업 혁신 결의 대회’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서울농협 지도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우수사례 발표와 공유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하고자 마련되었다. 각 농축협 담당자들은 2019년 지도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대안제시 및 내실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울지역본부 김형신 본부장은 “농협의 설립목적인 지도사업을 통하여,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달성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국민의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