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접수기간 연장산림조합, 접수기간 연장 요청으로 8월 18일까지 1주일 연장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속가능한 산림을 위한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산림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제17회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접수기간을 8월 18일(금)까지 1주일 연장 한다.우리 숲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참여로 매년 1만여 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고 있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당초 11일(금)까지 접수 예정 이었으나 올 여름 계속된 지역별 가뭄과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작품접수기간을 연장해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아 접수기간을 18일(금)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공모전 작품의 주제는 ▲국내 아름다운 산·숲·산촌·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산림치유 및 숲과 사람의 어울림 ▲산림보호 및 각종 산림사업 현장 ▲임산물 및 재배현장 등 산림과 관련이 되면 가능하며 ▲산림 및 임업을 소재로 한 ‘드론’촬영 작품(사진부문)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청소년부(그림/글쓰기)와 일반부(사진/시·수필/목공예/서각)로 나뉘어 접수하며 접수 기간은 청소년부(그림/글쓰기)와 일반부(사진/시·수필/목공예/서각)
산림청, 전국 최고의 무궁화 우수분화 선정'무궁화 분화품평회' 대통령상은 충남도... 전문가 심사 거쳐 15개 분화 수상 영예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2017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나라 꽃 무궁화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1,000여 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개의 분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단체상(총 7개 기관)은 충청남도가 대상(대통령상/사진)으로 선정됐으며 ▲금상(국무총리상) 충청북도 ▲은상 대전광역시 ▲동상 부산광역시, 경기도, 경상남도 ▲특별상 강원도가 차지했다.개인상은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 최종국(충북 제천시)씨를 비롯해 ▲우수상 이창용 ▲장려상 이호준, 김혜경 ▲입선 조성호, 박병옥, 황인성 ▲특별상 조인수씨 등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한편, ‘제27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풍성한 전시·체험·문화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행사가 마련된다. 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국
산림청, 추경 501억 원 편성... 산림 일자리 확대숲해설 위탁운영·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확대 등 일자리 창출 탄력 산림청이 2017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산림복지 전문업 지원, 산림재해 일자리 확대 등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산림청 추경 예산은 총 501억 원으로 숲해설 민간 위탁, 산림재해 일자리 확대 등 7개 사업이 반영됐다. 이를 통해 숲해설 전문업 지원, 평창동계올림픽 인근 산림병해충 방제와 관련한 4000여 개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등 신임 산림청장의 일자리 정책도 한층 탄력 받을 전망이다.특히, 추경예산의 78%(390억 원)가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과 국민 생활·안전 대응 강화를 위해 투입된다. 늘어나는 숲해설 수요를 감안해 숲해설 전문업 위탁을 확대(+119개 업체 833명)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확산 저지를 위한 공공부문 방제인력을 추가 고용(+3000명) 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숲을 확충(6개소)하고, 30년 이상 된 노후헬기 2대를 조기에 교체해 대형 산불 초동 대응력을 강화한다.이 외에도 체계적인 산림경영·관리를 위한 임도 신설(76억), 훼손 등산로 정비(16억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제지산업분야 KS표준 수요조사 2018년도 KS표준개선을 위한 수요조사 한국임업진흥원은 유일한 목재·제지산업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8월부터 2018년 표준개선사업을 위한 ‘목재·제지산업분야 KS표준 수요조사’를 한다.‘KS표준 수요조사’는 목재·제지산업분야 KS표준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존 KS표준의 개정·폐지 및 새로운 표준 제정에 대한 의견을 받는 것으로, 현재 진흥원은 합판, 구조용 집성재, 크라프트지 등 28종의 목재·제지산업분야 KS제품인증 품목과 관련 KS표준 총 426건을 관리하고 있다. 수요조사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나, 공식 접수기간 외에도 KS표준 개선에 대한 의견을 언제든지 진흥원에 제안할 수 있다. 수요조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진흥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남균 원장은 “이번 목재·제지산업분야 KS표준 수요조사는 작년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 이후 올해 두 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보다 많은 분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국가표준인 KS를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kenews.co.kr
도시숲은 폭염을 식혀주는 천연에어컨가로수 그늘 평균 2.5℃, 교통섬의 나무 그늘 4.5℃ 온도 저감 효과 여름철 폭염이 일상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도시숲인 가로수와 교통섬의 나무 그늘이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천연에어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화상카메라로 분석한 결과, 교통섬 나무 그늘은 평균 4.5℃, 가로수는 평균 2.3℃에서 2.7℃의 온도저감 효과를 확인하였다. 교통섬의 나무 그늘효과가 높은 것은 잎이 많은 키 큰 나무가 증산작용을 활발히 하여 기온을 낮추고, 직사광선을 직접 차단하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였다.한편, 여의도숲 조성 전(‘96)과 후(’15) 표면온도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 조성 이후의 표면온도가 주변에 비해 낮아지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1996년 여의도숲이 조성되기 전의 광장은 주변보다 표면온도가 평균 2.5℃ 높았으나, 2015년 여의도숲이 조성된 후의 표면온도는 오히려 주변보다 평균 0.9℃ 낮았다. 여의도숲과 같이 잘 조성된 대규모 도시숲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도시열섬을 환경친화적으로 줄일 수 있는 훌륭한 대책이라고 설명하였다.도시숲은 출근
산림청 “전국의 우수 도시숲·가로수 찾아요" ‘2017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25일까지 공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7년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2007년부터 시작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고 도시민의 휴식공간으로의 숲의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는 도시숲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또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기능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도시숲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성한 도시숲과 가로수로 올해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선발한다.최우수기관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는 것을 비롯해 우수 2곳(산림청장상, 상금 각각 300만원), 장려 2곳(산림청장상, 상금 각각 200만원) 등 총 5곳을 선발·시상한다.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도시숲을 전국 곳곳에 확대해 국민들이 생활권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한국임업진흥원, 목재분야 통계조사 나서목재이용실태조사와 목재제품의 생산·수입·유통 시장조사를 실시하여 올해 말 자료집으로 발행·배포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이달부터 ‘목재이용실태조사’와 ‘목재제품 생산·수입·유통 시장조사’에 나선다.‘목재이용실태조사’는 원목 생산에서 최종제품에 이르기까지 국내 목재이용에 대한 수요 및 공급 실태를 조사·분석하여 국내 목재수급 현황을 전망하기 위한 자료로 사용되며, ‘목재제품 생산·수입·유통 시장조사’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산업의 현황을 파악하여 산업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국내 목재제품 생산·수입·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다. 전문조사기관에서 전화안내 후 방문일정을 조율하여 산림청 공문을 가진 전문조사원이 직접 관련 업체를 방문하여 두 가지 조사가 동시에 실시되고, 사전에 설문문항을 분석하여 응답하는 업체의 혼란 및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조사항목은 응답 업체가 다루는 품목의 특성을 반영하여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목재제품별 수입가와 물량흐름조사를 위해 관세청의 ‘무역월보’와 산림청 ‘임산물 수출·입 통계자료’를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는 검증과정을 거쳐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산림청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사업 효과”노하우플러스 사업, 퇴직 공무원·수요자 만족도 높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노하우플러스(Know-how+)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 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7월 31일 밝혔다.‘노하우플러스(Know-how+) 사업’은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모범 퇴직공무원을 국가 인적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 5월 첫 도입됐으며 인사혁신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산림병해충 방제컨설팅은 올해 선정된 유일한 산림분야 사업으로, 선발된 10명의 퇴직 공무원들이 지난 5월부터 활동하고 있다.산림병해충 방제는 전문성이 요구되어 단기간 습득이 어려운 분야다. 또 지속적으로 전문가 컨설팅 요구가 많아 이번 사업을 통해 관련 민원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활동 중인 자문위원은 산림분야 공무원 근무 경력이 10년 이상이고 산림병해충 방제 경험이 많은 퇴직자 중 역량평가를 통해 선발됐다.자문위원들은 지난 5∼6월 264개 기관 462개 사업장에 대해 컨설팅 99회, 현장점검 135회, 예찰 228회를 실시했으며 작업 인력에 대한 기술지도 등도 수행하고 있다.특히, 주목할 부분은 퇴직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활용
임업진흥원,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모집재정지원 및 각종 지원사업 참여 혜택, 산림분야 취약계층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분야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하고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자 8월 1일(화)부터 24일까지 ‘2017년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모집공모를 진행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3년간의 지정기간 동안 사업개발비와 취약계층 채용시 인건비 등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가 교육, 경영컨설팅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판로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는 매년 상·하반기, 두 번시행하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 후 사본 2부를 진흥원 임업지식서비스단으로 송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특히, 신정부의 사회적경제 성장을 통해 청년일자리,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진흥원은 이를 위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주체들을 발굴·지정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상조’ 최단기 1만건 돌파!더탑아이앤아이-산림조합상조 MOU 체결…산림조합상조 GA시장 진출을 통한 판매채널 확대 더탑아이앤아이는 2012년 2월 출범한 전국 단위의 컨설팅 종합보험법인 산림조합상조(대표 이영배)는 7월 21일 부산 더탑아이엔아이(대표 권칠봉)에서 양사의 상호발전 및 영업활성화를 위하여 MOU를 체결했다. 산립조합상조에서는 이영배 대표를 비롯한 김시태 경영지원부장, 송호진 마케팅부장이 참석하였고, 더탑아이앤아이에서는 권칠봉 대표이사를 비롯한 박주철 이사 등이 참석하여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판매대리(GA, General Agency) 시장 확보를 통한 판매 채널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신규 회원 확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중 하나이다. 수목장(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MOU를 통해 산림조합상조는 다양한 판매체널을 확보하고, 더탑아이앤아이는 국내 유일하게 수목장(림)과 연계되어 있는 산림조합상조 상품에 대한 영업권을 선점하여 판매한다는 데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산림조합상조는 쇄도하고 있는 MOU 문의를 통해 시장을 더욱 확장하고, 진행 중인 장례 서비스 외에도 상품 다양화를 통해
연료용 목재제품 검사기간 단축, 지급시험 폐지 한국임업진흥원, 검사기간 25일→15일로 단축, 지급시험 8월부터 폐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8월 1일부터 연료용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검사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고, 지급시험 제도는 폐지한다.올해 3월 실시된 산림청 종합감사에서 ‘임업시험 및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 지급시험 제도’는 공공기관의 설립 취지에 맞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 방부목재, 목재펠릿 등에 대해 실시되었던 지급시험 제도를 7월을 끝으로 폐지한다.이와 함께, 현재 25일로 되어 있는 연료용 목재제품(목재펠릿, 칩, 브리켓, 성형목탄)의 민원처리기간을 10일 단축하여 15일(토·일·공휴일 제외)로 변경 하며, 변경된 처리기간은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김남균 원장은 “앞으로 연료용 목재제품에 대한 검사 장비 및 전문 검사인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신뢰할 수 있는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kenews.co.kr
국지성 폭우피해 신속한 복구지원산림조합, 산림재해복구 전문기관, 국지성 피해에 대한 종합적 지원 방안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7월 19일(수) 경기도 여주시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최근 발생한 충북 지역등의 집중호우 피해지 피해복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산림조합중앙회는 과거 동해안 산불피해, 태풍 루사, 매미 피해를 비롯한 2011년 우면산 산사태 피해복구를 담당하였으며 최근에는 재해 위험지 조사와 재해 예방을 위한 연구등 국내 유일의 민간부문 산림재해복구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피해복구 종합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개최된 긴급회의에는 산림종합기술본부(본부장 성인경), 산림자원조사본부(본부장 조화택), 북부산림사업본부(본부장 조규봉), 동부산림사업본부(본부장 주영시), 남부산림사업본부(본부장 이명우)와 피해가 심각한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유인철)가 참석하였다. 회의에서 산림조합 충북지역본부 유인철 본부장은 피해 현황을 브리핑하고 “청주, 괴산, 보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현황조사와 응급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보고하였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윤관중 경영상무는 “충북지역의 국지성 폭우에 의한 산사태 등 산림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한국산림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안진찬 원장 "작년에 이어 제3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는 “국내 최초로 제3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이 이제는 산을 활용하여 산에서 보물을 찾고 이것이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개설되게 되었다. 양묘와 관련된 재배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이다.본 과정은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기술과 번식방법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묘 및 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교육 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양묘,조경수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45시간) 걸쳐 8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교육 내용은 양묘정책, 종묘 및 품종보호 정책, 시설양묘 및 노지양묘
한·중·일 불법벌채 목재품 교역제한 협력 강화키로 산림청, 중국 시닝에서 ‘제4차 한·중·일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 가져한국, 중국, 일본이 합법목재 교역증진, 산림휴양·치유, 건조지 산림·식생복원, 기후변화 대응, 목조건축 등 3개국 공통 산림현안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산림청은 18일 중국 칭하시성 시닝에서 ‘제4차 한·중·일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3국 수석 대표로는 산림청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 중국 국가임업국 장홍옌 국제협력국장, 일본 임야청 코지홍고 국유림국장이 참석했다.한중일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는 2012년 5월 3국 정상회의 후속조치일환으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산림분야 공통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산림 면적 감소 주원인으로 불법벌채가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참석국은 국가별 불법목재 교역제한 제도를 공유하고 합법목재 교역 증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회의에서는 우리나라도 불법벌채 목재와 관련 제품을 수입할 수 없도록 하는 법(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을 최근 공포했으며 내년 3월 2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소개했다.특히, 한국 산림청의 제안으로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 4건 신규 지정진안 하초마을 숲·장수 대포바위·담양 용소·신안 대리 당숲 산림청은 국가산림문화자산 4곳을 신규 지정했다. 해당 지역은 전북 진안 하초마을 숲, 전북 장수 할미봉 대포바위, 전남 담양 용소, 전남 신안 대리 당숲이다.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유형·무형의 자산을 말한다. 이번 4곳을 포함, 총 34건이 지정·보존되고 있다.진안 하초마을 숲은 수구막이 숲으로 마을 입구를 팽나무·참나무 등 잎이 넓은 나무들로 조성되어 바람을 막고 외부로부터 마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장수 할미봉 대포바위는 백두대간 육십령 인근 할미봉 산정에 있는 높이 5m의 대포 형상이다. 지역민들이 예부터 경외시하는 자연물로 숲 바위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담양 용소는 영산강 발원지로 강의 시원(始原)으로써 숲의 중요함을 알 수 있는 곳이다. 이미 금강 발원지인 뜬봉샘,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보존되고 있다.신안 대리 당숲은 일찍부터 주민들이 신성하게 가꾸어 온 곳으로 바람신 등 자연신을 모시기 위한 당집이 있다. 숲이 토속신앙과 주민을 이어주는 매개체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