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청정임산물 주산지에 수출인프라 조성 지원

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사업설명회 실시

청정임산물 주산지에 수출인프라 조성 지원

한국임업진흥원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사업설명회 실시

5 4일까지 공모, 2개소 선정 각각 사업규모 20억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최근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청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은 임산물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임산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우수한 임산물의 생산 수확 선별 포장 상품화 등의 규격·품질·안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사업주체로 선정된 사업자는 19년도에 산림청으로부터 급속예냉설비자동선별장비 등의 수출용 공동수출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개소당 사업규모는 20억원(국고보조 10억원지자체 보조 4억원자부담 6억원)이다. 

공모기간은 4 9일부터 5 4일까지로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와 사업계획 수립 및 공모신청서 작성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또한한국임업진흥원 국제협력실에서는 임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공모신청서 작성방법에 대해 개별 상담을 지원한다.

 

구길본 원장은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지원 사업은 경쟁력 있고 우수한 생산자 단체를 선정해 임산물 수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라며, “수출특화지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임산물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도와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겠다.” 전했다

한편,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7개 수출특화지역이 충남충북경북경남에 조성되어 대한민국 임산물 수출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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