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는 4월 12일(수) 제340차 이사회를 열어 한두봉(韓斗鳳)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을 선임하였다. 한두봉 신임원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동향분석실장, 고려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 원장, 한국농업경제학회 회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위원회 자문위원,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물무역정책심의회 위원 등을 역임한바 있다. 신임원장의 임기는 4월 12일부터 2026년 4월 11일 까지이다. 나아름 kenews.co.kr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제5기 후반기 출범을 맞이해 지난 7일 서초구 소재 한우자조금 대회의실에서 농·축산 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동활 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정인철 대의원회 의장, 민민호 대의원회 부의장, 강종덕·이충식 감사, 김정일·김대중 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등 한우자조금 제5기 후반기 임원 7명이 참석했으며, 신임 임원진 소개, 인사말,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을 통해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취임한 이동활 위원장은 “앞서 약속드린 것처럼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히며 “특히 현재 추진 중인 한우 소비촉진 활동 확대에 중점을 두고 여러 사업을 통해 한우 자급률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인철 대의원회 의장과 민민호 부의장은 “자조금이 축산 농가를 위해 존재하는 만큼 대의원회에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한우산업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덕·이충식 대의원회 감사는 “한우자조금이 전국한우협회와 한목소리를 내는데 적극 동참하고, 농가들의 소중한 거출금인 자조금이 잘못 집
앞으로 군 급식에서는 품질 1등급 이상으로 판정받은 닭과 오리고기를 사용하게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023년도 국방부 급식 개선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군 급식으로 1등급 이상인 닭·오리고기가 사용되도록 축산물에 대한 등급판정을 실시한다. 현재 전국의 학생들은 학교급식법의 품질기준에 따라 등급판정 받은 닭․오리고기와 계란을 급식으로 공급받고 있다. 올해부터 축평원은 대표적인 공공급식인 군 급식에도 축산물등급제도를 확대 적용하게 됐다. 축평원이 실시하는 축산물등급제도에 의하면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등급판정 기준에 따라 1+·1·2등급으로 구분하여 판정한다. 등급판정 받은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신선도와 품질면에서 뛰어나므로, 군 장병들은 급식에서 품질 좋은 축산물을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판정기준은 외관, 비육상태, 지방부착, 잔털, 깃털, 신선도, 외상, 변색, 뼈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정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축평원의 축산물등급제도가 군 급식까지 확대 적용되는 것을 환영하며, 이 같은 변화가 장병 급식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수준 높은 군 급식은 튼튼한 국가 안보의 기반이 되므로 꾸준히 급식 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은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이하 GAP 인증) 표시 취급 확대를 위해 2023년 농산물우수관리시설(이하 GAP 시설) 포장재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산물의 생산∙수확∙유통단계에서 농약이나 유해미생물 등으로 인한 농산물의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토양∙용수 등 재배환경과 종자∙비료∙농약 등 농업자재, 선별∙포장 등 작업과정을 깨끗이 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이번 포장재비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GAP인증 표시를 인쇄할 동판, 포장재 등 제작 시 개소당 50~2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총 121백만원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사업추진을 위해 GAP 시설(1,001개소)을 대상으로 사전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요조사 결과 68개소가 신청하였다. 사업대상자는 2023년 9월까지 사업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관할 GAP 인증기관에 제출하여야 한다. GAP 인증기관은 신청서류 검토 및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농관원 지원·사무소는 GAP 인증기관에서 검토 완료한 서류를 인계받아 적정성 등 최종 확인을 거쳐 지원 기준에 적합할 시 보조금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와 경남농업기술원이 협업하여 판매하고 있는 '케이쓰리(K3)' 멜론 품종이 최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전국 최고 가격에 낙찰됐다. 지난 해 4월에 이어 2년 연속 최고가에 낙찰됨으로써 케이쓰리 멜론의 우수성이 확실히 입증되었다는 평가다. 케이쓰리 멜론은 지난 5일 이뤄진 경매에서 첫 경매가 ‘4수 8kg’ 기준으로 최고가 100,000원, 2차 경매에서 105,000원을 기록해 동시기 출하되는 멜론 중에서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에도 동일가격을 기록한 바가 있다. 케이쓰리 멜론은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하고 아시아종묘가 통상실시 계약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전국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얼스계 네트멜론이다. 이번에 최고가로 낙찰된 케이쓰리 멜론은 경남 의령군 지역에서 재배되었으며 서울청과에서 출하되었다. 저온기 재배에 적합한 특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에 적합한 전국 농가를 대상으로 앞으로도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맛과 향이 우수해 전국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아시아종묘의 대표 멜론 품종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전문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민연태)은 2023년 상반기 정기출자사업을 통해 1,390억원 규모의 농림수산식품자펀드를 신규로 조성, 심사에 들어갔다. 농식품모태펀드는 농림수산식품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과 농림수산식품경영체의 성장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조성한 투자펀드이다. 농금원은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농식품산업의 미래선도분야 투자 확대를 위한 스마트 농업펀드와 스마트 양식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스마트양식산업혁신펀드 등 10개 운용사를 공모하여 선정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식량안보, 환경보호, 탄소중립, ESG 등 농산업관련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농업과 ICT(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 애그테크 및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가 해결책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모태펀드도 스마트농업, 애그테크 및 푸드테크 분야에 대한 벤처창업 지원과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2023년에는 푸드테크분야에 투자하는 편드를 처음 조성한다.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 등 푸드테크 10대 핵심분야에 투자하는 푸드테크펀드를 조성하여 식품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농업펀드'를 조성하여 농산업 분야의 스마트화를 촉진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4월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제출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한시적으로 유예되었던 사항들도 필수항목이 됨에 따라 다음 사항을 유의해야 하며,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을 때는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에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여 임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선행해야 읍ㆍ면ㆍ동사무소를 재차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2023년 주요 달라지는 사항은 전년도 임업직불금 수령자는 영림일지로 90일 이상 종사 증명 필수,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의 경우 연간 120만 원 이상 임산물판매 증명 필수, 육림업 직불금의 경우 등록신청 연도의 직전 10년 이내 실적만 인정 등이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5.19
대아청과(주) (대표이사 이상용)는 ‘2023년산 저장무 전수조사’ 결과, 저장량은 생육이 부진했던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평년대비 7.9% 적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고 발표했다. 대아청과에 따르면 올해 저장무는 총 47,140톤으로 전년대비 300톤이 많아 0.6%가 증가했다. 5년 평균 50,836톤보다는 3,696톤 감소했다. 올겨울 갑작스러운 한파로 냉해 피해를 많이 받아 수확 작업이 이른 시기에 마무리되었다. 따라서, 저장무 출하가 전년에 비해 10일 가량 일찍 시작되었다. 후기작인 하우스 봄무는 평년보다 감소했으나 전년에 비해서는 증가했으며, 한파로 조기에 파종되면서 출하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는 “산지 수확 작업이 조기에 마무리되면서 이른 시기에 저장창고 출하가 시작됐다. 저장무 물량이 다소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물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다.”라며, “매주 저장무 반출량 조사를 공유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월동무를 저장한 출하자, 출하조직, 저장업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3월 9일부터 2023년 4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됐다. 대아청과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해에 이어 축종별 유전체 개량사업을 협회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자 개량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과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독일VIT축산연구소와의 MOU를 맺고 매년 신규 유전체 육종가를 활용한 농가서비스 컨텐츠를 발굴하여 이를 실용화하여 농가에 제공하고 있다. 한종협은 유전체 육종가 활용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학계 전문가에 의뢰하여 국내 유전체 육종가를 활용한 서비스를 검증하여 고품질의 최신 개량정보를 농가에 서비스하고있다. 이번, 검증과 관련된 결과보고회는 4월 14일(금) 축산회관에서 이재윤 한종협 회장을 비롯한 한경대학교 이득민 교수, 경북대학교 윤두학 교수, 충남대학교 이승환 교수 및 주요 언론사에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0일 산림청(청장 남성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와 ‘산불예방, 산림자원 보호 및 살기 좋은 농・산촌 만들기’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농・산촌지역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아름다운 농・산촌 만들기를 위한 농・산촌 정화 및 보호 활동, 살기 좋은 농・산촌 만들기 캠페인 실시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그간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청과 협력해 산림 인접 민가를 방문해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펼쳐왔으며 산불의 연료가 될 수 있는 농업부산물을 수집하고 파쇄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농협중앙회는 ‘6만1천 그루 나무심기 캠페인’ 등 탄소저감 활동을 진행하고 지역농협과 산불예방에 힘을 모아 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산촌과 밀접한 기관들 간에 산불예방을 위해 힘을 합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로부터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산촌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조합의 산림경영 및 산불예방 역량을 다하고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국산 버터와 뉴질랜드산 체다치즈를 혼합해 하루 칼슘 권장 섭취량을 충족시켜 줄 ‘테이스티 치즈 고칼슘’ 신제품 슬라이스 치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서울우유 ‘테이스티 치즈 고칼슘’은 잘 숙성된 부드러운 맛을 구현하기 위해 국산 원유를 활용한 버터와 뉴질랜드산 체다치즈를 혼합해 만든 슬라이스 치즈다. 서울우유는 특히 이번 가격 경쟁력을 높인 합리적인 가격의 슬라이스 치즈 신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성인 기준 하루권장 칼슘 섭취량을 치즈 단 2장에 채울 수 있도록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호식 가공품브랜드 본부장은 “치즈가 단순 간식이나 디저트를 넘어 영양섭취를 돕는 필수 식품이라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포지셔닝의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며 “서울우유는 맛은 물론 영양을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고려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제품을 선보였다. 테이스티 치즈 고칼슘을 남녀노소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나남길 kenews.co.kr
대성은 최근 청주농업기술센터에서 자동탈봉기를 비롯한 스마트하이브 양봉 제품군 시연회를 두 차례 진행, 눈길을 끌고있다. 대성은 시연회에서 자사의 양봉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고, 제품 특징 및 우수성을 강조했다. 시연회에서는 청주 및 충북 지역 양봉인들과 예비 양봉인들이 참여해 자사 제품의 성능과 효율성에 대한 평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양봉 농가들이 실제사용해본 플라즈마 살균 소독저장고 후기.<영상= 대성 kenews.co.kr> 대성의 양봉 제품군은 참여자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특히 제품의 높은 효율성과 경제성에 대한 관심이 컸다. 대성에 따르면 이번 시연회에서 선보인 양봉 제품은 자동탈봉기, 말벌포획기, 스마트 양봉센서 등이다. 스마트 양봉센서는 전자 제어로 벌통 내부 환경 측정·추적, 애플리케이션 급수 등 스마트 양봉 시스템을 통해 꿀벌의 생육 환경을 통합 관리한다. 자동탈봉기는 벌통에서 벌집을 인출하고 벌을 안전하게 털어내는 휴대용 자동화 양봉 기자재다.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무게를 크게 줄이고,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 야외에서 별도 장비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성은 기존 수작업 및 전통 방식으로 이뤄졌던 양봉 작
농협 상호금융은 최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최근 우려되고 있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농축협 리스크관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및 스위스 크레디트 스위스(CS) 사태이후 글로벌 경제전망'을 주제로 전국 1,112개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최근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 및 스위스의 크레디트 스위스(CS) 사태이후 금융기관의 리스크관리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 되고 있다”며, “농축협 임직원의 리스크관리 역량강화와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전국 농·축협 임직원들의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리스크관리 교육 및 농·축협 현장지원을 연중 상시 실시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지난 4일 서초구 소재 제1축산회관에서 한우자조금 제5기 전‧후반기 임원 이임 및 출범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우자조금 현직 관리위원을 비롯한 제5기 전‧후반기 임원, 한우산업 원로 임원, 학계, 언론, 유관단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임 임원에 대한 재직 기념패 및 선거관리위원회 대한 감사패 전달, 이임사, 신임 임원 소개 및 취임사, 자조금기 전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임기를 마친 민경천 전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6년간 한우농가가 어렵게 마련해준 자조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달려왔기에 소임을 다 했다고 생각하고 떠나려 한다”라며,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리위원님들과 임직원,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언론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는 이동활 위원장님께서 임기 동안 좋은 사업은 이어가고 성과를 내지 못하는 비효율적인 사업은 중단하는 등 자조금을 설립한 목적에 맞게 잘 운영해나가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취임한 이동활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한우자조금 위원장이라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7일 청년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 정착을 지원을 위해 선임대-후매도사업의 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모집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 후 청년 농업인에게 매도를 목적으로 조건부 장기 임대(최장 30년)하고, 원리금 상환이 마무리되면 소유권을 이전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창업농을 포함해서 만 39세 이하 청년농(청년창업농 및 2030세대)으로 신청 자격 조건을 완화하여, 오는 28일까지 접수 기간을 약 1개월 연장한다. 접수가 완료된 후 사업대상자 지원 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5월 19일까지 대상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 조건 및 지원 농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농지 소재지의 관할 농어촌공사 지사에서 접수 가능하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