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6월 2일 실전 특강

- 5월 30일·6월 2일, ‘2025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지원 희망자 대상 온라인 강의
-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투자설명회 발표 기술까지 실전 창업 역량 강화 지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5월 30일과 6월 2일, 2025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지원에 관심 있는 자를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 창업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지원을 고려하는 창업자의 사업계획서 작성과 대면 발표 기술 향상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5월 30일에는 위드에이아이 유수호 대표의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강의를, 6월 2일에는 스타트런 이종욱 이사의 ‘기업가정신 기반 IR 피칭개론’에 대한 강의를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강의에서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의 완성도를 높이고, 창업 기획을 구조화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프롬프트 기반 맞춤형 인공지능(AI) 도구와 사업계획서 검증 과정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또한, ‘기업가정신 기반 IR 피칭개론’ 강의는 스토리 중심의 구성으로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둔다. 피칭의 방향 설정, 상황 분석, 고객 가치와 기업가정신과 함께 전달력·설득력·연출력에 대한 내용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2025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모집 기간에 진행되며, 사업계획서 작성과 피칭에 어려움을 느껴 지원을 고민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의 실전 역량을 높이고, 농식품 분야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자 한다.
특강은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누리집 내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2025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참가는 6월 10일(화) 14:00까지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콘테스트는 6월 예선, 7월 본선, 9월 결선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호근 원장은 “이번 창업 특강이 유망한 창업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농식품 창업콘테스트가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성장을 위해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협, '우리 농·축산물' 구석구석 경쟁력 강화 나서
기후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소비 트렌드 변화 속에서 우리 농축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생산–유통–소비’ 모든 과정의 혁신이 필요하다. 이에 농협은 친환경 생산 확대, 온라인 유통체계 개편, 수급안정 기반 구축이라는 세 가지를 중심으로 농업 현장을 변화시키고 있다. ◈ 깨끗한 농축산물 생산기반으로 신뢰 높이다 농협은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청정 생산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취급액을 올해 6,315억 원에서 내년 6,600억 원으로 확대하며 생산부터 소비까지 신뢰받는 공급망 구축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확립에 앞장선다. 또한 농축협 간 경축순환농업 협약 180개소 체결을 통해 퇴·액비 자원화와 환경개선 사업(백화그리기, 나무심기, 냄새저감시설 설치)을 추진 중이다. 이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 개선 및 가축분뇨를 바이오가스·교체연료로 재활용하는 순환형 저탄소 축산의 선도 모델로 평가된다. 한편, 전국적으로 2,678만두의 백신 공급과 540개 공동방역단의 상시방역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방역물품 비축기지(30개소) 운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