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aT, 공공데이터 제공ㆍ데이터 기반 행정 ‘최고등급’ 평가 눈길 끌어

- 홍문표 aT 사장 “앞으로도 혁신에 앞장서, 농어촌이 잘 사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ㆍ데이터 기반 업무문화 조성 노력 인정받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는 679개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분석, 공유, 품질과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 ‘보통’, ‘미흡’ 3개의 등급으로 평가한다.

 

aT는 이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국가중점 데이터 신규 발굴 ▲민관 빅데이터 협의체 운영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정책 포럼 개최 ▲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추진 등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또한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는 97점(전체평균 59.5점,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 88.2점)을 받으며 공사 최초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공유데이터 등록이행률 실적에서는 만점을 기록했으며, ▲업무별 데이터 분석 활용도 내부 평가 신설 ▲업무환경 내 데이터 분석 도구 도입 등 데이터 기반 업무문화 조성 노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AI 기반 농산물 가격 예측과 수급 관리 계획 수립 ▲식재료 소비량 분석을 통한 거래 전망 예측 등 9개 데이터 분석과제를 발굴해 내부 업무 개선에 활용하는 등 과학적 행정을 실현하며 농업 분야 디지털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홍문표 aT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업무 프로세스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 농어민·농어촌(축산)이 잘 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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