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정원,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 성과 발표대회 눈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11일, ‘2024년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 성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은 한국-뉴질랜드 자유무혁협정(FTA) 체결에 따라 농업 분야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농촌지역 청소년 70명 대상 어학연수 및 농축산업 분야 대학생 4팀(총 15명) 대상 ’훈련연수` 등이 추진되었다.


이번 성과발표대회는 대학생 훈련연수를 다녀온 총 4개 팀이 창업계획서 발표 및 평가과정을 통해 농산업 분야 창업역량을 키우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 결과,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은 `가루쌀을 활용한 글루텐 프리 베이커리 수출`을 주제로 한 경북대학교 ‘WANT’팀(김도현, 신채현, 이하늘)이 차지했으며, `키위를 활용한 불고기 소스 수출`의 전남대학교 ‘New-Landers’팀 (김예진, 박은빈, 이동진, 이승학)과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한 서울시립대학교 ‘비빔밥’팀(김예진, 박수아, 서리화, 최현지)이 각각 최우수상(농정원장상), 우수상(농정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농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에 참가한 우수 연수생 3명을 대상으로 농정원장상을 수여했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농산업 분야 청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예비농업인의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서삼석·윤준병·이만희·정희용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 주최하고, 연구원이 주관하는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 빈집 문제의 현실을 공유하고,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향후 빈집관리체계 구축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심재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문제 해결과 민간 주도시장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단순히 공공 주도의 빈집 정비 절차를 마련하는 것을 넘어, 농촌 민간부문과 지역사회가 자율적으로 빈집을 재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수경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 개선방향’을 주제로 “빈집실태조사 방식 및 빈집 데이터베이스 개선, 빈집정비계획의 내실화, 빈집정비 절차의 실행력 강화 등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담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성주인 농촌환경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곽춘섭 전남도청 건축개발과장, 김소형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생지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서삼석·윤준병·이만희·정희용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이 주최하고, 연구원이 주관하는 ‘농어촌빈집정비특별법’제정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 빈집 문제의 현실을 공유하고,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향후 빈집관리체계 구축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심재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문제 해결과 민간 주도시장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단순히 공공 주도의 빈집 정비 절차를 마련하는 것을 넘어, 농촌 민간부문과 지역사회가 자율적으로 빈집을 재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수경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 개선방향’을 주제로 “빈집실태조사 방식 및 빈집 데이터베이스 개선, 빈집정비계획의 내실화, 빈집정비 절차의 실행력 강화 등 농어촌 빈집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담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성주인 농촌환경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곽춘섭 전남도청 건축개발과장, 김소형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생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