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어촌희망재단, 어촌 미래핵심 인재 양성...'청년창업어업인' 맞춤형 교육 눈길

해양수산부 '청년창업어업인 장학생'...안정적인 어촌 정착과 취업·창업 지원에 포커스
정학수 이사장 “미래 어촌·어업을 이끌 청년어업인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 이하 희망재단)은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을 통해 해양수산부 청년창업어업인 장학생을 대상으로 9월 30일부터10월 2일까지 ‘청년어업인 영리더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청년창업어업인 장학생은 수산분야 청년인력 유입과 정착구조 마련을 위해 대학 졸업 후 어업과 수산업 분야 취·창업 의무종사(4년)를 조건으로 참여 대학교의 확인·추천과 서류심사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발되었다.

이번 교육은 청년창업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과 취·창업 지원을 위해  △스마트 양식기술 발전 방향, △창업 및 마케팅 전략, △창업 계획서 작성·피드백, △청년 창업 우수사례, △현장학습 등 청년창업어업인 장학생을 위한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어촌 연안 활력 제고 방안 △어촌 활성화를 위한 청년 어업인의 역할 등 어촌에 대한 희망과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여 청년창업어업인 장학생이 어촌의 미래를 이끌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내실있게 운영하였다.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교육과정에 참여한 부경대(해양수산경영학과) 3학년 이민승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6차 산업에 대한 학습과 현업 전문가의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어업과 가공 및 서비스를 함께 계획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어업 현장과 수산업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다듬는 시간이 되어 매우 만족하였다”고 말했다.

 

또, 경상대(해양수산경영학과) 2학년 조용현 학생은 “청년어업인 영리더 과정을 통해 수산·어업 현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스타트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수 있게 되었고, 어업인으로서의 고민을 덜고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는 소감도 털어놨다.

한편,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정학수 이사장은 “어촌지역 수산분야 취업·창업 진출에 뜻을 둔 청년 인재들이 어촌·어업의 이끌 청년창업어업인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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