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신년사...“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신/년/사】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각자의 목표에서 화룡점정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농정환경을 둘러싼 새로운 변화에 맞서 스마트 물관리, 청년농 육성 등 농어업의 미래성장 기반 마련에 온 힘을 쏟았던 한 해였습니다.

 

이제 공사는 스마트 농업을 비롯한 애그테크 확산은 물론, 선제적인 기술 도입과 혁신으로 농어업·농어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공사는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담아낸 ‘포용적 혁신’을 통해 농어업·농어촌을 둘러싼 거대한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자 합니다.

 

공사는 현장, 사람, 가치라는 새로운 경영방침으로 기후위기, 식량위기, 지역소멸 위기 등 농어촌을 비롯한 전 인류의 도전과제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적극적인 현장경영으로 농어촌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어업인을 비롯한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사람과 환경, 다양한 공동체가 농어촌 공간에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사의 역할과 저변을 확대하겠습니다. 농어업·농어촌의 다원적 가치를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하기 위한 공사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4년은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입니다.

 

여의주를 물고 멋지게 비상하는 청룡의 모습처럼 우리가 마주한 도전과제들을 힘차게 극복해 나가는 멋진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