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제주 '감귤산업' 발전에 맞손

- 감귤박람회 성공 개최와 ㈜제주도민장터 활성화에 서로 손 맞잡아
- 고병기 위원장 “제주감귤의 우수성 홍보와 미래 감귤산업 발전에 최선 다할 것”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기)는 지난 7일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회장 허능필)와 제주 감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조직위원회 고병기 위원장과 양산해 부위원장을 비롯한 법인이사, 서울도민회 허능필 회장과 강동호 부회장이 참석했다.

조직위원회와 서울도민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감귤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주도민장터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고 주요행사 시 상호 참여 및 홍보 교류를 통한 △제주 감귤의 판매·소비촉진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 '감귤박람회 ' 1월 30일부터 12월4일까지 5일간 서귀포센터와 감귤박물관 일원에서 개최
-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서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감귤산업 발전에 팔 걷어 붙이기로 


아울러 올해 10월에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2회 세계제주인대회를 통해 2024년 제주국제감귤박람회를 국내·외에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도민장터는 서울도민회에서 제주 특산물의 판매를 위해 설립·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고병기 위원장은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와의 협약을 통해 내실있는 감귤박람회를 개최하고, 제주감귤의 우수성 홍보와 미래 감귤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제주감귤박람회는 ‘감귤로 빛나는 제주, 다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11월 30일부터 12월4일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와 감귤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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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수입 사료원료 안정조달 위한 업무협약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가 지난 28일 서울시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과 국내 식량안보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수입사료 원료의 안정적 조달을 및 협력사업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와 임재성 포스코인터내셔널 소재바이오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미-중 무역갈등 등 글로벌 곡물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 간 협력으로 안정적인 원료확보와 더불어 국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공동목표를 재확인했다. 지난 ’22년 11월 첫 협약을 시작으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포스코인터내셔널 조달물량 우선구매협상권 부여 ▲ 수입 사료원료 공급계약 체결 ▲ 해외 곡물 유통시설 공동개발·투자 ▲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정보공유 등으로 사료원료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급기반을 위한 협력사항이 포함됐다. 농협사료 정종대 대표이사는 “농협사료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최우선으로 ’23년 이후 다섯 번의 사료가격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사료공급 안정망 확립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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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연금 ‘공공 마이데이터’ 도입...연금 가입 시 서류 제출로 간편
한국농어촌공사는 29일부터 고령 농업인이 소유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 방식으로 노후 생활 안정 자금을 받는 ‘농지연금사업’에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본인(또는 본인이 지정하는 제삼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사는 2024년 10월부터 농지은행사업에 공공 마이데이터를 도입하고 대상 서류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 농지연금 사업에 추가 적용하여 농지은행 전 사업에서 공공 마이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앞으로 농지연금 가입 희망자는 계약에 필요한 서류 4종을 간편인증이나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농지연금사업이 60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고령 농업인의 서류 준비 과정을 대폭 축소해 고객 부담을 낮추고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간 1만 2천여 건의 종이 서류가 온라인으로 대체되어 종이 사용 절감과 탄소 배출 감소가 기대된다. 향후 공사는 농지은행 디지털 전환을 지속해 국민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 생산성 높일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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