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축산통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스마트한 축산통계 30선 제공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현황, 사료, 축산물생산과 소비, 수출입동향, FTA관세 변화 등의 축산통계 자료들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스마트한 축산통계 30’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다양한 통계자료 중 주요한 통계를 선정하고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재가공한 ‘스마트한 축산통계 30’을 만들어 인터넷 주소창에서 ‘http://nias.go.kr/30/1302.pdf’를 입력하면 누구나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한 축산통계 30’에는 농가 현황과 소득에서부터 농림업 생산액, 축산업 생산액, 생산액 기준 상위 품목, 농림축산업 부가가치 생산액의 정보가 들어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또한 국제 곡물가격 동향, 조사료 수입과 공급현황, 한·미 FTA 관세율 변화, 한·EU FTA 유제품 관세 변화, 구제역 및 AI 발생국 등 국내외 현황 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송용섭 과장은 “앞으로 축산인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3개월마다 주요지표들을 실시간 업데이트를 하고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 프로그램과 연계해 축산농민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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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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