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찾아가는 귀농·귀촌교육’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실시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는 최근 2박3일 경기도 고양에 있는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제주지역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수도권 도시민 9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15시간으로 주요교육 내용은 귀농·귀촌제도의 이해, 농업창업자금 지원 절차,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정책 이해, 제주 역사와 문화의 이해, 제주 귀농·귀촌사례 등 제주 맞춤형 귀농·귀촌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제주농협은 제주지역 귀농·귀촌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농협에서는 최초로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수도권 지역 도시민들이 교육 요청이 많아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제주농협 관계자는“교육 준비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제주지역으로 귀농·귀촌 하려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교육과정에서 교육 수요자들이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향후 교육에 반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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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회장, 국빈만찬 참석 베트남 협력 강화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8월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한 한국-베트남 정상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만찬에는 한국 측 주요 인사 66명이 초청됐으며, 강 회장은 국내 재계와 금융계를 대표해 자리를 함께했다. 강 회장의 이번 참석은 농협이 지난 수년간 베트남과 맺어온 긴밀한 협력 관계와 지속적인 교류가 반영된 결과다. 농협은 금융, 농업기술,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실질적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러한 연계성이 베트남 최고위 인사와의 공식 외교무대에서도 높이 평가되었다. 농협은 2009년 NH투자증권이 베트남에 첫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금융·무역·농식품 유통·협동조합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해왔다. 현재 중앙회, 농협은행, NH투자증권, 농협무역 등 총 7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협은행은 하노이지점에 이어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호치민지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중앙회와 무역 부문에서도 농식품 수출품목 확대 방안을 검토하며 베트남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 협동조합이라는 동일한 성격을 가진 베트남 협동조합연맹(VCA)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8년 MOU 체결 이후 연수 프로그램, 대표단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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