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국립산림과학원, 광릉원산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광릉숲의 푸른 미래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70회 식목일을 맞아 1일 포천시 소홀읍사무소에서 지역주민, 학생,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광릉원산(原産) 나무 나누어 주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릉숲에서 채취한 종자로 키운 나무를 인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으로써 광릉숲의 가치를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릉숲 대표 활엽수로 단풍계 최고 색조인 복자기, 솜사탕향 계수나무, 고로쇠나무 등 11수종 2000여본을 나눠 줬다. 또 행사에 참여한 축석초등학교(포천시 소흘읍) 학생들에게 광릉숲의 역사와 가치, 나무의 특징, 나무 심는 방법에 대해 알려줬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박정환 소장은 푸른 광릉숲의 미래를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산림 연구와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릉숲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숲 가운데 하나로 500년 이상 잘 보전돼 왔다. 1913년 근대 임업 연구가 시작된 이래 100여년 동안 우리나라 임업 연구의 산실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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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농협연합회, 우리과일 홍보단 위촉장 수여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충북원예농협 조합장)는 지난 23일 충북원예농협 에서 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우리과일 홍보단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우리과일 홍보단은 국내산 과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신뢰와 소비를 확대하여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 및 농가 소득 증대, 나아가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우리과일 홍보단은 김상규 홍보단장과 박서연 팀장을 중심으로 홍보단원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홍보단원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홍보단은 국산과일 홍보에 적합한 쇼호스트,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며, 위촉장에는 우리나라 과수산업 발전과 우리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어 소비촉진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은 “이번 위촉장 수여식을 통해 우리과일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든든한 홍보단이 출범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홍보단 여러분이 국민과 소통하며 우리 과일의 맛과 건강함, 그리고 우리 농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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