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한우 지킴이로 이승기 임명

한우자조금, '믿고 먹을수 있는 한우' 알리기 앞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2013년 한우 지킴이로 가수 겸 연기자인 이승기를 발탁하고 10월 30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임명했다.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는 한우 지킴이로 임명된데 대해 “요즘 한우 농가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한우 지킴이로서 우리 땅에서 자란 한우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우 지킴이가 되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부 서정훈 팀장은 “한우의 소비촉진을 위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감도가 높은 친근한 이미지의 이승기를 한우 지킴이로 임명했다.”며 “국민 훈남으로 불리는 이승기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한우의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동신 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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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저탄소 농업에 박차!... '감탄' 벼 품종개발 화제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키는 고세균 먹이 물질(메타노젠)을 배출하는데, 지에스쓰리 유전자는 이 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작동해 메탄 발생을 줄이고 대신 벼알을 굵게 하는 역할을 한다. - 2030년까지 농수축산업 온실가스 27.1%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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