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축산물 판매농협 실현에 주력!

농협 축산경제사업 ‘열정과 공감의 축산경제’에 초점!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는 6일 농협중앙회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정과 공감의 축산경제’라는 주제로 「2015년, 축산경제사업 업무추진 결의 대회」를 가졌다.


세계 각국과 체결된 자유무역협정(FTA), 악성가축질병(고병원성 AI, FMD 등), 축산기반 약화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 출발하는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축산인의 희망을 담아 ▲ 수익기반을 강화한 자립경영체로 입지 ▲ 축산물 판매 농협구현 ▲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생산기반 강화 ▲ 가축질병 종식을 위한 차단방역 총력 등의 결의문을 채택하였다.또한 축산경제에서는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 먹는 물 수질검사 사업 ▲ 축사태양광 설치사업 ▲ 북한 축산협력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며,축산물 수출(중국 신시왕 그룹 MOU 등) 및 유통망 확대를 통해 안정적 판매처 확보는 물론 경쟁력 있는 축산물 유통구조 정착에도 노력한다.


‘젊은이가 돌아오는 축산운동’을 전개하여 생산 및 사육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 송아지 생산 안정제 개선  ▲ FTA 무역이득공유제 및 피해보전 직불금 제도 현실화 ▲ 축산후계자 양성 및 지원 강화 ▲ 사료가격 안정화 ▲ 무허가 축사 양성화 등 농정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FTA, 가축질병 등 우리 축산인들에게 다가온 시련은 우리에게 도전이라는 명분과 기회라는 희망을 동시에 우리에게 줄   것이다”라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자립경영 기반을 확고히 다져 미래 100년을 이끌 축산경영체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해 나가자”는 말로 새해 각오를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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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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