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국립축산과학원,한우 보증씨수소 17마리 선발

농촌진흥청, 오는 2월부터 한우농가에 정액 공급키로

한우 보증씨수소 17마리 선발

2월부터 한우농가에 정액 공급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장 김종복)를 열고 내년 한우 교배를 책임질 한우 보증씨수소 17마리를 선발했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림축산식품부 가축개량사업의 하나이다. 농협 한우개량사업소가 당대와 후대 검정을 실시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의 유전능력평가를 거쳐 가축개량협의회에서 최종 선발한다.


특히, 경북 김천 육종농가에서 1마리,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에서 5마리, 경기 가축위생연구소에서 1마리가 선발돼 지역의 한우육종센터와 육종농가에서 보유한 한우의 우수한 유전능력을 보여줬다.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 정액은 20152월부터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보석 가축개량평가과장은 특정 형질의 능력이 좋은 정액이나 남들이 많이 찾는 정액을 고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암소의 유전능력과 약점 및 강점, 정액의 가격, 농가 개량 목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액을 선택하고 교배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라고 당부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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