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이웃들에게 온정이 필요한 연말연시를 맞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와 함께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가졌다.
16일 이기수 농협축산경제대표를 비롯한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 양계농협 조합장들은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급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께 추운 겨울을 건강히 나시길 당부했다.
또한 계란자조금으로 마련된 18만개의 계란이 본 행사를 통해 노인 및 아동복지 시설에 전달되었다. 계란 18만개는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아동복지협회 소속 70여개 복지시설의 급식 이용자들(1만명)에게 하루 계란 1개씩 18일 간 제공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이기수 농협축산경제대표는 “계란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은 “계란은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를 발달시키고 성인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노인의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완전식품으로 나눔활동을 통한 소비촉진이 필요하다”고 계란나눔 활동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