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협 경제사업 박차, 삼송농산물종합유통센터 개장!

하나로클럽, 사업자전용 식자재매장 등 복합 유통매장

농협, 삼송농산물종합유통센터 개장!
하나로클럽, 사업자전용 식자재매장 등 복합 유통매장

고양시 덕양구 삼송신도시에 위치한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삼송농산물종합유통센터가 28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삼송유통센터는 순수매장면적 기준 2400평 규모의 대형 하나로클럽과 사업자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1300평 규모의 식자재전용매장 및 푸드코트, 키즈카페, 애견숍, 북카페, 캠핑장비 전문매장 등 소비자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춘 복합 유통매장이다.


 특히, 농업인의 판로확보와 소비자 니즈 충족을 위해 하나로클럽과  식자재매장 내에 농산물 면적을 대폭 확대하고, 신선채소 저온판매시설을 갖추는 등 농산물종합유통센터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판매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삼송유통센터는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삼송신도시, 원흥신도시 및 은평뉴타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서북부, 고양시 덕양구 및 일산 지역주민들의 쇼핑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지역 소비자들께는 쇼핑 편의를 제공하고, 농업인분들께는 농산물 소비에 앞장서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면서 “농협은 앞으로도 소매 경쟁력 강화를 통해 판매농협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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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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