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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금융사기 예방!

사기피해 예방 금액 212억원에 달해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은 최근 금융사기 모니터링을 통한 고객피해 예방 금액이 212억원에 달하는 등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 상호금융 금융사기대응팀은 지난달 24일 금융사기 의심계좌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던 중 경남 창녕에 거주하는 회사원 김 모씨(40세)가 검찰청을 사칭한 사기범에게 속아 250만원을 송금한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지급정지하여 피해를 막았다. 김씨는 이 사실을 창녕경찰서에 제보하였고, 창녕경찰서는 제 69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기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사기대응팀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농협 상호금융은 고객 보호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농·축협 계좌에 대해 독자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15일 현재까지 4,708건, 212억원의 피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금융사기대응팀 담당자는 “최근의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어 젊은 고객들도 사기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사실여부를 꼭 확인하고, 피해를 당했다면 즉시 경찰과 금융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협 상호금융 김정식 대표이사는 “금융사기 패턴과 피해사례를 분석하여 금융사기 모니터링 시스템을 보완·발전시키고 있다”며, “농·축협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사기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금융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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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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