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팜스코 우수목장의 날’

팜스코 우수목장 성공비밀을 밝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최근 충북 진천에서 ‘팜스코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0여명의 낙농가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전목장의 우수한 사례를 통해 낙농목장들이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팜스코 우수목장 중 하나인 이전목장은 1984년 송아지 3두로 시작하여 현재, 현재 65두 착유, 두당 35.6리터를 납유하여 월평균 3,200여만원의 사료비 공제수익을 올리고 있는 우수목장이다. 특히 열악한 환경조건 속에서도 높은 성적을 거두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전목장의 김주돈 대표는 "그만두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팜스코를 믿고 함께 했고, 마침내 오늘의 결과가 있었다."며, 팜스코와 거래하며 지속적인 유량 증가와 유질개선, 그리고 번식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주인호 팜스코 축우PM은 “세계적인 낙농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유량 6kg∙규모 50% 상승을 통해 2.2배의 수익을 창출해내어, 낙농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두현 팜스코 지역부장은 “이전목장의 성공의 비결은 철저한 육성우 관리 및 환경관리, 영양관리에 있었으며, 앞으로도 팜스코는 이전목장이 지금보다 더 높은 성적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낙농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우수목장의 날, 이전목장의 비밀’은 팜스코 낙농사료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많은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축산팀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