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11월 돼지가격 4천 9백원선 예상!

농촌경제연구원, 돼지 사육동향과 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센터가 내놓은 11월 돼지 사육동향은 모돈 감축과 PED에 의한 자돈 폐사 영향으로 9월 사육 마릿수는 전년 동월보다 2.2% 감소한 997만 마리였다.
모돈 입식 증가로 9월 모돈 사육 마릿수는 전년 동월보다 3.1% 증가한 92만 5천 마리였다.
9월 배합사료 생산량은 49만 6,762톤으로 전월보다 5.6% 증가하였지만, 전년 동월보다 2.3% 감소하였다. 모돈용 사료는 8만 1,028톤으로 전월보다 1.7%, 전년 동월보다 4.2% 증가하였다.


20kg 이하 자돈용 사료 생산량은 14만 6,493톤으로 전월보다 4.3% 증가하였지만, 전년 동월보다 3.7% 감소하였다. 육성용 사료는 전월보다 6.2% 증가하였지만, 전년 동월보다 3.0% 감소한 23만 4,277톤이 생산되었다.
1∼8월 후보돈 판매가 9만 6,16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12.0% 증가하였고, 1∼9월 모돈 도태 마릿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한 23만 5,082마리였다.
12월 사육 마릿수는 980∼1,000만 마리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모돈 입식 증가로 내년 3월 사육 마릿수는 970∼990만 마리로 전년 동월보다 0∼2.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하반기 사육 마릿수 전년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급 동향분석에서 11월 돼지고기 공급량은 국내산 돼지고기 생산량이 감소하지만 수입량이 증가하여 전년 동월 수준인 8만 7천 톤으로 전망된다.


11월은 계절적인 요인으로 김장철 수요가 있다. 또한 육가공업체의 가공원료 수요 증가로 돼지고기 수요는 전년보다 1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전망 분석에서 돼지고기 생산량 감소로 10월(23일까지) 돼지 지육가격은 전년보다 44.6% 상승한 탕박 기준 kg당 4,729원이었다.
11월 지육가격은 국내 생산량 감소와 김장철 특수, 가공육 수요 증가로 전년보다 19.5∼24.6% 상승한 탕박 기준 kg당 4,700∼4,900원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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