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수입닭고기 저지공동대책위원회 활동 나서

양계협회·육계협회·토종닭협회, 상설기구 조직 공동대처키로

대한양계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는 7일 대한양계협회 사무실에서 수입닭고기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조직하였다. 지금까지는 수입닭고기 저지활동이 단기적인 활동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상설기구로 조직하여 연중 수입닭고기 저지를 위한 활동을 전개키로 하였다.

3개 단체(대한양계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의 회장을 공동대책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사무국장에는 이홍재 양계협회부회장을 선출하여 활동키로 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수입닭고기유통업체인 단체급식업체와 대형마트에 수입닭고기 사용금지 및 불매운동을 강하게 전개키로 하였으며 제도개선을 통해 근본적으로 수입닭고기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정책적인 중장기적 대책도 함께 추진키로 하였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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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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