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협 안심축산분사 “안심키즈” 출범!

영유아 급식사업 브랜드

농협중앙회 안심축산분사(사장 함혜영)는영·유아 급식사업 브랜드 ‘안심키즈’출범하면서 급식사업의 다양화를 추진한다.오는 11월부터 영·유아원 및 유치원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안심키즈’는 자라나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축산물을 전국의 어린이 집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홍보를 위해 어린이들에게는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업박물관, 농협쌀박물관, 농협안성팜랜드 등 각종 견학 프로그램을 무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심축산분사 함혜영 사장은 “이미 학교급식에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천년풍미’브랜드와 함께‘안심키즈’브랜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농협이 지켜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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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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