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청과류 내년까지 신선하게 저장 끝! 국내 최초, 효과 검증된 신선도유지제 “스마트프래쉬”

사과 · 배, 에틸렌가스 차단! 내년까지 신선하게!

‘스마트프래쉬처리기사’가 방문 처리해, 효과 믿을 수 있어

 

국내에서 가장 먼저 농촌진흥청에 등록되고, 공식적으로 그 효과가 인정된 신선도유지제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의 ‘스마트프래쉬’가 올해 더 많은 농업인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스마트프래쉬’는 과일(사과, 배 등), 채소류에서 발생하는 에틸렌가스의 작용을 저해, 지연함으로써 농산물의 신선도와 맛을 장기간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갓 수확한 농산물에 1회 처리함으로써 이듬해 여름 이후까지 수확 당시의 맛과 색상, 크기, 경도 등 신선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저장기간 동안의 중량감도 최소화할 수 있다. ‘스마트프래쉬’는 이처럼 간단한 처리를 통해 올해 수확한 농산물을 내년까지 신선하게 유지시킬 수 있어 농업인들은 물론 농산물 유통업계에서도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저장성이 약한 후지, 쓰가루, 신고품종에 특히 효과적이며, 처리한 과일은 고품질농산물로 기존과일 보다 최고 3배까지 값을 더 받아 농업인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한다. 특히, 스마트프래쉬가 신선도 유지효과가 확실한 이유는 전문교육을 받은 스마트프래쉬 처리기사가 있어서다. ㈜경농은 매년 ‘스마트프래쉬’ 처리기사 기술교육 및 워크샵을 개최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산물별 저장관리 기술, 스마트프래쉬 처리방법 및 실습, 제품 추가교육, 안전성교육, 효과검증방법과 생리적 저장장해 예방법 등 확실한 사후관리 및 효과검증을 우선 교육 및 실습하고 있다.

 

㈜경농 ‘스마트프래쉬’는 지난 2005년 농촌진흥청 생장조정제로 등록돼 있으며, 현재 농약관련법규에 의거하여, 철저하게 효과 및 안전성을 관리하고 있는 신선도유지제품으로 에틸렌 가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농산물의 노화를 방지한다. ‘스마트프래쉬’는 국내뿐 아니라 현재 전세계 41개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농산물에 일체 잔류되지 않고 사람, 동물, 식물, 환경에 전혀 해가 없는 친환경물질로서 2002년 미국환경보호청(FDA)에 등록돼 안전성을 검증받았으며 유럽연합(EU)의 무역환경기준을 통과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2005년 농진청에 등록돼 농약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 농자재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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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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