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평생건강 평생우유!

우유자조금, 한달간 ‘우유과학교실’ 진행

국산 흰 우유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가 최근 한 달간 국립과천과학관 2층에서 우유 착유에서부터 생산까지의 과정에서 과학을 배우는 '평생건강 평생우유, 미래와 만나다' 우유과학교실을 개최했다.

 

올해로 6번째 열리는 '평생건강 평생우유, 미래와 만나다' 우유과학교실은 우유와 관련한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우유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손정렬 위원장은 “무더위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신나고 재미있는 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리 흰 우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라이브뉴스 곽동신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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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만생종 자두’ 폭염으로 생리장해 우려…관리 철저
농촌진흥청은 지속된 폭염으로 만생종 자두인 ‘추희’ 품종에서 생리장해와 품질 저하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두 ‘추희’는 일본 품종으로 1990년대 후반 도입돼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자두 재배면적(6,182ha)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두 주산지는 경북 의성, 김천, 영천으로, 이 가운데 김천(약 250ha) 지역에서 ‘추희’를 가장 많이 재배한다. 지난해 ‘추희’ 재배지에서는 이상 고온으로 바람들이, 내부 갈변 같은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하다. 바람들이는 고온으로 증산량이 많을 때 자두 안의 수분이 사라지면 생긴다. 육질이 퍼석해지는 바람들이 현상이 심해지면 세포가 파괴돼 산화반응이 일어나 자두 속살이 갈변한다. 또한, 성숙기 고온이 지속되면 열매 자람이 더디고 착색 지연까지 나타나 겉으로 보기에 수확 시기가 아닌데도 열매 내부가 이미 익어버리는 ‘이상성숙’ 증상도 보인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고온과 직사광선에 열매가 노출되지 않도록 햇빛차단망을 설치해야 한다. 햇빛차단망 설치가 어려울 때는 충분한 물주기, 미세살수 장치 가동으로 토양과 지상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 미세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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